눈 뜨는 근육이 많이 약해서 몇 년 안에 눈주위로 뭔가를 하긴 해야되는데
40대 훌쩍 지나 수술하면 나 쌍수했어 하고 광고하고 다니게 될까봐 걱정되서요ㅠㅠ
얼굴 비율이 잘맞다고 과거에 성형외과 의사들이 다들 성형 반대햇었어요(좋은 의사들만 만난건지..)
쌍수하면 얼굴 비율깨져서 오히려 지금보다 못생겨질 가능성도 있고요
음.... 자연스럽진 않아요.. 자리잡는 데 시간오래걸리던데요 ㅜㅜ
눈뜨는 근육이 약해졌다는건 안검하수가 왔다는건데
언젠가는 수술을 해야하는거잖아요.
단지 이쁘자고 하는게 아니고 이마 안찌뿌리고 이마 주름 안지게
제대로 눈 뜨자는거니 빨리할수록 자먼스럽게 자리잡기 좋죠.
남편보니 잘하는 곳에서 얇게 하면 괜찮아요
20대처럼 확 이쁘지느않지만 ..
지인딸 ㅡ 너무 이쁜 눈이라 의사가 적극 반대 했는데
아이가 너무 원해서 그냥 했는데 결과는 이뻐요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요
했어요. 의사가 어차피 다시 쳐지니까 좀 두껍게 하자고 했는데 본인이 우겨서 얇게 했어요. 첨엔 자연스럽더니 4년쯤 지나니까 별로예요. 본인도 그때 티 나더라도 좀 두껍게 할걸 그랬다고 후회해요.
나이, 의사 다 상관없어요.
본인 살성이랑 운이 좌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