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노짱님 다큐를 봤네요
노무현과 바보들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모른척했던 사람
그래서 그에 관한 영화나 글들은 늘 패쓰 패쓰 ...
10년 지난 오늘
이젠 담담히 볼수있을것 같아
모처럼 가족없는 저녁에 혼자 앉아 봤는데요
눈물이 자동으로 흐르네요
10년이나 흘렀는데도
등어리가 아직도 서늘해 집니다
바보같은 저는 이제서야 웁니다
외면하고 또 외면했던것
바보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9-05-23 21:00:28
IP : 61.98.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9.5.23 9:0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왜 외면하고 사셨어요?
2. 그러니까요
'19.5.23 9:33 PM (61.98.xxx.185)그러니까 바보죠
3. ..
'19.5.24 3:35 AM (175.116.xxx.150)외면하셨던 그 마음 알 거 같아요.
저도 한동안 링크된 사진들만으로도 맘이 울컥해 질 때가 많아
영화,다큐 같은거 애써 찾아보고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새로운 노무현이라며 손녀가 끄는 자전거 뒤에 타신 그림과
옛날 사진 나란히 있는거 보며 참 잘 만들었네.. 생각했어요.
늘 노통의 모습을 이렇게 발전(?)시켜 나가는 분들이 고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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