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봉하입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였음
부시전대통령이 와서그런지 전에없던 짐검사 시작
추도식들어가는줄이 끝이 어딘지모르게 길고 이미 추도식은 시작했고 ㅠㅠ
결국 들어가는건 포기하고 너무 더워서 커피나 마시자 하고 커피숖갔더니 주문줄이 또 뜨악ㅠㅠ
추도식끝나고 사람좀 빠지면 묘역참배나 하고 가자하고 그늘에 앉아있읍니다
사람이 이렇게나 많을줄이야..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십년이지만 잊지못하는 사람들 진짜 많네요
다들 줄 길게 서고 날은 타는듯 뜨거워도 짜증내는 사람도 없고 그렇긴하네요
버스타고 와서 왠지 수학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중간에 도시락도 주고 여행가는 기분도 들고 그렇네요
내년부터 문화제도 추도식도 없다고 하네요
마지막 추도식을 그래서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렵니다
1. ..
'19.5.23 3:17 PM (218.148.xxx.195)더운데 고생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노통은 이렇게 계속 살아계시네요 진짜로 할아버지되셨음..좋았을것을2. 아
'19.5.23 3:18 PM (211.108.xxx.228)그렇군요.
지금 추도식 끝나고 분향하고 있네요.
단체 분향이라도 하고 오세요.3. ㅠㅠ
'19.5.23 3:18 PM (175.223.xxx.59)정말인가요? 추도식도 문화제도 없다는 게?
4. 내년에는
'19.5.23 3:19 PM (211.108.xxx.228)밝은 모습으로 뵙자고 하던데요.
추도식은 있을거 같아요.5. ㅇㅇ
'19.5.23 3:19 PM (116.121.xxx.18)고생 많으셔요
오늘 많은 국민들 마음이 그곳에 있을 거예요6. 쓸개코
'19.5.23 3:20 PM (118.33.xxx.96)올해가 마지막 추도식이군요..
저 제작년엔가 갔을때도 많이들 오셨고 참 더웠었어요.7. 마지막
'19.5.23 3:24 PM (116.127.xxx.110) - 삭제된댓글이라는 말은 항상 마음을 서늘하게 만들죠..
노통님 잘 뵙고 올라 오세요
묘역에 깔려있는 박석 2개로
항상 노통님께 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위안 삼겠습니다8. ..
'19.5.23 3:24 PM (223.39.xxx.215)부시 덕(?)에 고생 장난 아니네요 ㅠㅠ
재작년 문대통령 오셨을 때 보다 참배객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차량통제랑 검색을 심하게 했어요 ㅠㅠ
그래도 부시 보러 온 분들도 많습니다9. 기레기아웃
'19.5.23 3:24 PM (183.96.xxx.241)날도 더운데 부시까지 와서 더 고생하셨네요 ㅎ 봉하 소식 감사해요 잘 마치고 안녕히 돌아가시길
10. 내년부턴
'19.5.23 3:26 PM (175.223.xxx.59)공식추도식이나 문화제가 없다면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와 추모가 있겠네요.
11. ..
'19.5.23 3:29 PM (223.39.xxx.55)버스에서 관계자분이 내년부턴 공식추도제가 없다네요
12. 그리움은
'19.5.23 3:31 PM (14.45.xxx.221)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어지는것 같아요..
13. 정말
'19.5.23 3:33 PM (203.226.xxx.47)마지막이란말에 가슴이 서늘해졌어요ㅠㅠ
오늘 갔어야했나봐요14. 기린기린
'19.5.23 3:33 PM (222.108.xxx.74)소식 감사해요
15. ㅜㅜ
'19.5.23 3:4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마지막이란말에 가슴이 서늘해졌어요ㅠㅠ
오늘 갔어야했나봐요 22216. ....
'19.5.23 3:55 PM (1.212.xxx.227)아... 내년엔 토요일이길래 꼭 참석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공식 추도식은 올해가 마지막이군요.
추도식은 없어도 4월 선거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봉하에 갈수 있었으면 좋겠네요.17. 한낮의 별빛
'19.5.23 3:56 PM (106.102.xxx.179)마지막이군요.
늘 이핑계 저핑계로 못갔는데..
아쉽네요.
유튜브로 추모제보다가
노짱님 상록수 부르시는데
한참 울었네요.
내사랑노짬 나의 영원한 대통령이십니다.18. 아쉽네요.
'19.5.23 4:01 PM (220.116.xxx.35)내년부터 추도식, 문화제도 없다니...
원글님 참석하시고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19. 그러게요
'19.5.23 4:04 PM (1.245.xxx.212)마지막이라 사람 많을거라 예상했는데
부시대통령까지 오니 더했을거에요.
저는 지난달에 미리 다녀왔는데
오늘 꼭 갔어야 했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20. ..
'19.5.23 4:10 PM (1.231.xxx.146)다행이 마지막인지 모르고 광화문 문화제 다녀왔네요.
첫 문화제와 마지막 문화제를 함께 했네요.
재단 회원인데 그게 제가 가장 잘 한일이네요.21. ..
'19.5.23 5:26 PM (223.52.xxx.232)돌아가셨던 그 날이 생각나네요.우리애 막 초등들어간.해였는데...믿기지가 않았어요.그래도 항상 많은 사람들의 맘속에 여전히 자리하고 계셔요.다행이에요.
22. 로즈향
'19.5.23 6:17 PM (220.92.xxx.125)아....올해가 마지막인가요//어쩐지 올해 꼭 가고픈 맘이 들었는데
못가서 넘 서운하네요....ㅠㅠ23. ㅇ
'19.5.23 8:09 PM (116.124.xxx.148)힘이 좀 들어도 사람이 없는것 보다는 사람 많은게 좀 뿌듯할듯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