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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깅스요,,등산 갈때 입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생각 조회수 : 10,331
작성일 : 2019-05-23 12:33:21

요즘 레깅스가 유행이긴 한가 봅니다

산에 가면 레깅스 입고 많이 와요

등산복도 되게 핏되게 나오는데

왜 레깅스를 입는지

전에는 젊은 아가씨들 위주로 입더니 요즘은

중년쯤 된 분들도 더러 입던데

사실 산에서 레깅스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되거던요

등산복처럼 질기지도 않고

풀가시 같은거 잘 떨어지지도 않고

방습, 방수도 안되잖아요

저는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나 별론데

남자들 눈요기 하기만 좋은데 왜 그러는지

사실 수입브랜드 바지처럼 밑이 넓어서 등산화를 덮어야 돌도 안들어가고 좋은데

국산브랜드는 다 핏되게 해놔서 별로거던요

근데 레깅스는....

IP : 211.224.xxx.14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3 12:35 PM (222.237.xxx.88)

    입어보시면 왜 입는줄 알거에요.
    보는 시선이 힘들어 그렇지
    레깅스만한 편한 옷이 없죠.

  • 2. ..
    '19.5.23 12:36 PM (125.178.xxx.106)

    신축성이 좋아 편해서??
    엉덩이와 앞에만 좀 가리는 약간 긴 상의와 입으면 좋을거 같아요
    너무 자랑스럽게(진짜 표정이 너무 자랑스러워 보이더라고요) 입고 다니며 몸매 과시하는 분들도 있던데
    음...

  • 3. 상행길
    '19.5.23 12:37 PM (58.230.xxx.242)

    뒤 따라 가면 시선테러에
    냄새 나는 듯한 더러움

  • 4. 히어리
    '19.5.23 12:38 PM (211.216.xxx.217) - 삭제된댓글

    보기엔 참 민망하던데 남자들은 좋아라 하겠죠

  • 5. 그게
    '19.5.23 12:39 PM (180.69.xxx.242)

    운동시작해서 얼마전 마트에서 만원대 운동할때 입는 8부 레깅스 샀는데 아 이래서 운동할때 레깅스입어야하는구나 느낄정도로 살들은 잡아주면서 답답한 느낌없이 신축성은 끝내주더라구요.
    물론 집에서 홈트용이지 등산갈땐 등산복입거나 레깅스입는다면 상의 허벅지 아래로 내려오는 긴거입겠어요

  • 6. 그런데
    '19.5.23 12:4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하면,
    레깅스 입는 젊은 그녀들이랑, 등산복 입는 중년의 그녀들의 몸의 굴곡은 같아요
    둘다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요

    방습 방수.... 우리나라 정도의 산행에서 방습 방수 될 정도의 환경은 아니고요. 흡습 속건은 레깅스가 더 나을지도 몰라요

  • 7. 88
    '19.5.23 12:42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구색 맞게 모든 옷을 구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서민들은 다 두루두루 입어요.

    몰라서 그러는거 아니고 경제적 능력이 그정도뿐 인겁니다.
    레깅스를 입은 사람들중 90프로는 일년에 등산 1번 정도 가는 사람일겁니다.

    단 한번의 등산을 위해서 옷을 준비하는 사람 거의 없음요,

  • 8. 편해서라면
    '19.5.23 12:42 PM (115.143.xxx.140)

    엉덩이 부분을 가리도록 긴 상의를 입거나 반바지를 입으면 되지요. 왜 말이 많은지는 다들 알고있으니까요. 나는 편하니까 쿨하게 입을 뿐이야...이건 적절하지 않아요. 헬스장에서야 남자든 여자든 다 헐벗고 운동하는 곳이니까 괜찮은거고요.

  • 9. 그런데
    '19.5.23 12:4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하면,
    레깅스 입는 젊은 그녀들이랑, 등산복 입는 중년의 그녀들의 몸의 굴곡은 같아요
    둘다 몸의 곡선이 그대로 드러나요

    방습 방수.... 우리나라 정도의 산행에서 방습 방수 될 정도의 환경은 아니고요. 흡습 속건은 레깅스가 더 나을지도 몰라요. 젊은그녀들 기능성 레깅스 입거든요

  • 10. ㅇㅇ
    '19.5.23 12:45 PM (218.237.xxx.203)

    집에서 운동할 때 입어요. 몸매 쫙 드러나서 확인이 되니까요
    밖에서는 도저히 못입겠던데 많이들 입고 다니시더군요.

  • 11. ...
    '19.5.23 12:45 PM (14.38.xxx.81)

    기능성 의류는 입어봐야 왜 이걸 입는지 이해해요.
    안 입어보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기능도 있긴 있어요.
    뭐 쉽게 말하면 안입은 느낌의 옷이라고 할까요?
    원글님은 통 넓은 바지가 편하다지만 레깅스가 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남 보라고 입는 옷 아니예요

  • 12. ..
    '19.5.23 12:46 PM (119.64.xxx.194)

    울퉁불퉁한 하체라서 차마 못 입으니 그저 부러울 뿐 ㅜㅜ 원래 암벽 등반하고 그런 분들의 특수 타이즈가 레깅스 같은 거 아닌가요? 저는 레깅스 입으면 허벅지 안쪽 부분이 빨리 닳아서 오래 입지도 못해요 ㅜㅜ

  • 13. 영감들
    '19.5.23 12:47 PM (223.33.xxx.48)

    산에 열심히 가겠군요

  • 14. 알리자린
    '19.5.23 12:48 PM (27.163.xxx.154)

    등산용레깅스 따로 나옵니다.
    소재가 틀려요.
    젊은 사람들 입으니까 보기 좋던데..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이 입는 옷들 잘 보세요.
    거의 아웃도어용 레깅스입니다.

  • 15. 요즘
    '19.5.23 12:49 PM (183.98.xxx.142)

    운동용레깅스는 그래도 면스판 일반
    레깅스같지 않아서 상의 짧게 입고
    드러내도 와이존 두드러지지 않더군요
    면스판레깅스 입고 상의 짧게 입는건
    걍 노출증인듯

  • 16.
    '19.5.23 12:50 P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지겹다 지겨워
    왜 가슴도 안튀어나오게 칭칭 감고 다니지

  • 17. ..
    '19.5.23 12:50 PM (112.186.xxx.45)

    기능성이니 뭐니 해도
    등산 갈때 이거 입는 건 노출증이라 봐요.

  • 18. ㅎㅎ
    '19.5.23 12:51 PM (125.176.xxx.65)

    안산자락길에서 짧은 상의에 레깅스 입은 사람 봤어요
    긴팔 점퍼 벗어서......
    어깨에 걸치고 묶었더라구요
    레깅스는 못가려 였나봐요
    씁.. 그 정도 몸매는 아니든데

  • 19. ㅁㅇㅇ
    '19.5.23 12:56 PM (223.38.xxx.51)

    단골 댓글
    남 보라고 입는 거 아니다
    보이잖아요. 집에서만 입으시든가요.

    레깅스가 흉한 이유는 몸매가 후져서입니다.
    그렇다고 보네요.

  • 20. 레깅스
    '19.5.23 1:01 PM (211.192.xxx.148)

    폭탄만 테러가 아니죠

  • 21. 아저씨가좀
    '19.5.23 1:0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입지 ...
    디기 웃길거임.
    며칠전 발미가 방송에 레깅스 입고 길 다니던데 .
    쫌 그렇다군.
    비썩 말라서...다리도 휘고.
    나만 편하면 되지 머 하는 느낌
    보는 사람은 재밋음.
    아저씨가 저거 입고 산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배꼽 빠질거임
    ㅋㅋㅋㅋㅋ

  • 22. 아저씨가좀
    '19.5.23 1:0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입지 ...
    디기 웃길거임.
    며칠전 방미가 방송에서 레깅스 입고 길 다니던데 .
    쫌...
    비썩 말라서...다리도 휘고.
    나만 편하면 되지 머 하는 느낌
    보는 사람은 재밋음.
    아저씨가 저거 입고 산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배꼽 빠질거임
    ㅋㅋㅋㅋㅋ

  • 23.
    '19.5.23 1:02 PM (27.120.xxx.194)

    요즘레깅스 특히 운동레깅스 스판이편하고 복부를잡아줘서 배 들어가보이고요 y존도 부각안되게 만들어요 땀흡수되고 잘마르게 하는 프레쉬한 레깅스 여름마다 나옵니다 긴상의입으면되죠

  • 24. ..
    '19.5.23 1:03 PM (218.148.xxx.195)

    편해보이고 이쁘던데요
    별게다 문제인듯..

  • 25. ㅇㅇ
    '19.5.23 1:06 PM (121.168.xxx.236)

    등산복 엉덩이 부분도 레깅스랑 별반 다르지 않던데요
    팬티 자국 다 보이고 팬티 고무줄 넘어 물결치는 엉덩이 살도
    다 보이는데
    주인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리고 레깅스 입은 거 남자들이라고 다 좋아하지 않아요

  • 26. ㅎㅎ
    '19.5.23 1:09 PM (112.165.xxx.120)

    맞아요 요즘 운동전용레깅스 진짜 편하고 복부를 딱 잡아줘서 아랫배 편편해보여요
    그리고 y존부각 덜되는 것도 맞고요~ ㅎㅎ
    그리고.............. 등산바지도 요즘 레깅스핏인데다가 완~~~~~~~전 얇아서
    전 이게 오히려 더 민망하던데요ㅠ 근데 기능성옷은.. 진짜 입어봐야 그 진가를 알아요...
    근데 한두번 등산 가는데 비싼 옷을 살 순 없잖아요.

  • 27. 근교는
    '19.5.23 1:15 PM (183.98.xxx.72) - 삭제된댓글

    괜찮은데 큰산은 안좋아요. 레깅스가 몸에 붙어서 비라도 오면.. 난리나죠.

    산에서 그 패션 유행시킨 여자 아는데 본인은 레깅스패션 괜찮다 우기는데 문제많아요. 애초에 그걸로 떴고. 심지어 지리산같은 큰산 대피소 1박 가는데 18리터 배낭 매고다니고. 남친있어서 가능하지 남친있는 거 인스타에 티안내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큰산가도 그렇게 입고 간편하게 해도 되는줄알고.. 무슨 산 전도사쯤하면서 힐링 등산운영하는데..

    진짜 어이없죠. 산 에가서 흰 나시 드레스입고 사진찍고..
    자기멋에 산 다니면서 사람들 현혹시키지좀 않았음 좋겠어요. 장비보고 대충가는 사람들 만들고 사고나면 지가 책임질건지.

  • 28. 근교는
    '19.5.23 1:16 PM (183.98.xxx.72) - 삭제된댓글

    괜찮은데 큰산은 안좋아요. 레깅스가 몸에 붙어서 비라도 오면.. 난리나죠.

    산에서 그 패션 유행시킨 여자 아는데 본인은 레깅스패션 괜찮다 우기는데 문제많아요. 애초에 그걸로 떴고. 심지어 지리산같은 큰산 대피소 1박 가는데 18리터 배낭 매고다니고 레깅스 헬스장 브라 나시 패션. 남친있어서 가능하지 남친있는 거 인스타에 티안내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큰산가도 그렇게 입고 간편하게 해도 되는줄알고.. 무슨 산 전도사쯤하면서 힐링 등산운영하는데..

    진짜 어이없죠. 산 에가서 흰 나시 드레스입고 사진찍고..
    자기멋에 산 다니면서 사람들 현혹시키지좀 않았음 좋겠어요. 장비보고 대충가는 사람들 만들고 사고나면 지가 책임질건지.

  • 29. 근교는
    '19.5.23 1:19 PM (183.98.xxx.72)

    괜찮은데 큰산은 안좋아요. 레깅스가 몸에 붙어서 비라도 오면.. 난리나죠.

    산에서 그 패션 유행시킨 여자 아는데 본인은 레깅스패션 괜찮다 우기는데 문제많아요. 애초에 그걸로 떴고. 심지어 지리산같은 큰산 대피소 1박 가는데 18리터 배낭 매고다니고 레깅스 헬스장 브라 나시 패션. 남친있어서 가능하지 남친있는 거 인스타에 티안내고.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큰산가도 그렇게 입고 간편하게 해도 되는줄알고.. 무슨 산 전도사쯤하면서 힐링 등산운영하는데..

    진짜 어이없죠. 산 정상 바위끝 에가서 흰 나시 드레스입고 사진찍고..
    자기멋에 산 다니면서 사람들 현혹시키지좀 않았음 좋겠어요. 장비보고 대충가는 사람들 만들고 사고나면 지가 책임질건지.

  • 30. ..
    '19.5.23 1:22 PM (39.120.xxx.90)

    레깅스가 그리 편하고 좋으면
    온가족 다 입으라고 해야지
    남편도 애들도 좀 입으라고 하지
    부모들에게도 좀 사주고
    왜 본인들만 그리 편하고 좋은걸 챙겨입나요?

    나만 편하고 좋은면 장땡인가
    진짜

  • 31. ㅇㅇ
    '19.5.23 1:27 PM (223.38.xxx.92)

    이런글 볼때마다 진짜 82에 할매꼰대들 많다는걸 느껴요
    이런 한심한 글쓸 시간에 나가서 걷기라도 하든가

  • 32. ...
    '19.5.23 1:28 PM (117.111.xxx.45)

    같은 여자도 눈이 가는데
    남자들은 오죽할까요 ㅋㅋㅋ
    본다고 뭐라 하지 말아요.

  • 33. 다른 관점
    '19.5.23 1:33 PM (112.216.xxx.139)

    위에 `근교는`님 말씀에 첨언하자면,
    저도 레깅스 입는 여성들 보기 민망하다, 차원이 아니라 안전 문제 때문에 우려합니다.

    저도 헬스장 가서 레깅스 입고 운동합니다. 민소매 탑 입구요.
    그래야 운동할 때 자세도 제대로 보이고, 편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외출할 때 그렇게 입진 않죠.
    나름으 T.P.O가 있으니까..

    등산할 때 시내 인근의 반나절도 안되는 코스의 등산이라면 레깅스 입든,
    등산바지를 입든 크게 염려하지 않아요.
    (요즘은 등산 바지도 얇고, 기능성 소재로 레깅스 만큼 타이트합니다.)

    하지만 `근교는`님 얘기처럼 지리산이나 북한산의 험준한 능선을 탈때는 좀 위험해 보이죠.
    산에 가서 사고 당하지 말란 법 없고, 늘 의외의 상황들은 있으니까요.

    안전 상의 이유로 좀 염려가 됩니다.

    지난 화요일에도 북한산 다녀왔는데 백운대 그 아찔한 꼭대기를
    스니커즈 신고, 레깅스 입고 룰루랄라 동네 뒷산 오르듯 올라온 아가씨들 있던데
    내려가는 길에 두번이나 미끄러져 사고 날뻔 했어요.
    결국 국립공원 직원이 올라와서 암문까지 데리고 내려갔습니다.

    안전상의 이유로 등산할 때는 제발 레깅스 안입었음 좋겠어요.

  • 34. 다른 관점
    '19.5.23 1:37 PM (112.216.xxx.139)

    언젠가 이곳 82쿡에도 글이 올라왔던데..
    등산 할때 장비부심 어쩌고 그런 글이었어요.
    (꼭 등산화 신어야 한다고 강요했다고 했었나? 그래서 그게 왜 중요하냐는...)

    등산 갈때 옷차림, 장비 정말 중요해요.

    등산화 챙겨 신고, 등산복(특히 바람막이) 챙기고, 비상음식 챙기라하면
    무슨 엄청난 꼰대 보듯이 `너나 잘하세요`하는 댓글들 달리는데
    산에서 만큼은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레깅스도 같은 관점이죠.
    그게 얼마나 보온을 유지하고, 얼마나 외부 자극을 차단시키겠어요.

    그렇게 안이하게 생각하다 서울 시내 한복판 도봉산에서 사망사고도 일어나요.

    제발 옷이든, 신발이든 잘 갖춰입길 바랍니다.

  • 35. 이런
    '19.5.23 1:39 PM (23.16.xxx.139)

    캐나다 살면서 사시사철 레깅스 입고 다니는데요.
    다들 그러고 다니니까 아무도 레깅스 입었다고 보거나 신경쓰지 않습니다.
    등산? 당연히 레깅스고요~
    한국산보다 높은산 올라가도 하의까지 등산복 입은 사람 찾는게 더 어려워요.
    상의는 다들 짧게~ 심리스팬티나 티팬티로 라인은 안보이게~
    자꾸 왜 이 문제가 논란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편한거 입는거고 그건 입는 사람 마음이라 너무 당연한 건데
    왜 타인이 그걸 뭐라고 하는지~
    논란의 가치도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 36.
    '19.5.23 1:39 PM (210.217.xxx.103)

    레깅스 예찬자입니다.
    운동을 매일 하기 때문에 오후에 집에 오면 룰루레몬의 레깅스로 갈아입고 위는 약간 헐렁한 옷으로 입고 아파트 지하 짐에서 운동을 하고 운동을 하러 가고 (운전하기 때문에 완전 밖은 거의 안 돌아다녀요-여기서 혼날까봐)
    그래서 별 생각 없이 레깅스에 그래도 나름 시선의식해서 반바지 겹쳐 입고 위에도 운동 쫄티 입고 등산 해봤는데 등산하기엔 텁텁하달까 답답하더라고요. 덥고 (물론 여름이어서였을 수도)
    등산바지로 나온 좀 더 통기성 있는 레깅스보단 덜붙는 1자바지 좀붙는 스타일이 나은 거 같아요.
    시선 어쩌고 눈둘 곳 어쩌고와 상관 없이 오로지 기능면에서요.

  • 37. ㅇㅇ
    '19.5.23 1:49 PM (223.38.xxx.211)

    얼마전 쇼핑몰에서 레깅스에 짧은티 입은 젊은처자 봤는데 몸매가 너무예뻐서 넋놓고 봤네요. 또 한명은 몸매꽝인데 무신 자심감으로 입었는지 못봐줄정도라 안습이었구요.
    솔까 몸매되는 사람만 입었으면 좋겠어요. 중년아짐들 레깅스는 진짜 테러수준

  • 38. 조심스러운데..
    '19.5.23 2:19 PM (116.45.xxx.121)

    레깅스 입는 건 개인 자유인데요.
    오지랖이지만.. 조금 신경 써서 좋은 제품 입으셨으면 해요. 브랜드 제품이라고 좋은 거 아니고요.
    실내 조명에서는 잘 안보이기도 하고, 등 뒤에 눈 달린 거 아니라 판별 어렵다는 거 압니다만..
    레깅스가 착 붙어야 편하고 예뻐서 크게는 안 입으시잖아요 보통..
    그래서 살이 많은 부분은... 자연광에서는 특히.. 그래요.
    그게 말씀 드릴 수도 없고 좀 곤란하더라고요. ㅠ
    스쿼트 프루프 테스트라던가.. 꼭 확인하고 입으셔요.

  • 39. 궁댕이랑
    '19.5.23 2:33 PM (182.226.xxx.159)

    앞쪽만 잘 가려지면 상관없을것 같아요

  • 40. 11
    '19.5.23 2:37 PM (121.183.xxx.3)

    뭐 입으면 어떄요..빤스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닌데...
    아니 빤스입고 돌아다니면 또 어때요..
    심심하지 않고 이렇게 욕할수도 있고 웃을수도 있고..
    빤스입고 나에게 달려들지만 않고 그냥 조용히 다니면
    좀 봐줍시다.

  • 41. 또다른 관점
    '19.5.23 3:18 PM (175.193.xxx.111)

    전 다른 사람의 옷이나 스타일에 크게 관심 없는 사람인데요
    그 레깅스는 거 참... ㅎㅎ
    일단 남자들의 눈요기가 되나요?
    남들의 눈요기가 될 만큼 멋있거나 이쁜 몸매를 본 적이 없습니다
    운동 많이 한 젊은 여자들도 레깅스 입고 이쁜 걸 못 봤어요
    일단 한국사람 신체로는 화보에서 보는 듯한 핏은 절대 안나오거든요
    기본적으로 다리가 짧고 허리는 길고, 엉덩이는 납작한 편이라 보기에 너무너~~~~무 안이뻐요
    본인들은 아마 몸매에 자신 있어서 입을텐데 딱 뒤에서 보면 정말 안습이거든요
    편해서, 기능적이기 때문에.. 등등 이유 많이 갖다 대겠지만
    본인의 뒷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면 절대 안 입을 것 같아요
    한마디로 많이 흉합니다

  • 42. 원글
    '19.5.23 3:25 PM (223.39.xxx.106)

    근교는

    그분 얘기 하고 싶었어요
    레깅스 협찬 받는지 전도사 마냥 그러고 다니는거 진짜 별로지 않나요 지리산 가는데 그 차림이라니 ㅠ
    그분 일조한거 같아요

  • 43. 냄새나
    '19.5.23 3:42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보인다는 사람은 너무 찌질하네요

  • 44. ㅋㅋ
    '19.5.23 3:56 PM (223.33.xxx.161)

    그 레깅스녀 아는 분들 많네요.
    룰루레몬 협찬 받잖아요..

    레깅스로 시선받아서 떴고 자기도 즐기고
    기능보다 노출 패션으로 포장하면서 아닌척
    그러는 거 너무 티나요.. 단신에 다리도 짧더만;;

  • 45.
    '19.5.23 4:46 PM (125.177.xxx.51)

    레깅스 입고 등산 할 때 경사진 곳 올라가는데.
    밑에서 보면 깜놀.
    내 머리 바로 위에 궁뎅이 두 짝이 미세한 움직임까지 보이는데
    전 너무 민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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