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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숙박업을하래요

노후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9-05-23 09:17:10
좀 우습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의류나뷰티쪽일을 지금껏했는데 힘들어서 아는지인소개로 철학관갔더니 나이들어서는 저보고 숙박업을하라네요 제사주하고도 잘맞다고 ‥제가 스트레스받으면청소정리를잘해요 청소나정리도요령있게하구요 그리고 늘 사람들이들어오고나가기에 제사주학적으로잘맞다고해요


그냥흘려버릴수도 말이겠지만 이제 나이드니 의류나뷰티(기술도다마스터한상태인데도)쪽일은 열정이 예전같지았긴해요 근데마침또 어제 우연히 집근처 호텔에 구인하는걸봤는데 알바라도 해볼까요 나이들어서 전원펜션같은것 운영해도 좋을것같긴한데 수입이잘되려나요 운영도 힘들것같은데 ..



IP : 125.182.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니맘
    '19.5.23 9:21 AM (58.140.xxx.143)

    무슨일이든 체험하면 좋을거같아요.
    나이드니 경험폭이 좁은거 후회됩니다.

  • 2. 요즘
    '19.5.23 9:25 AM (1.244.xxx.21)

    여행 계획세우느랴 들여다보는데 에어비앤비 뭐 그런것도 좋을듯 해요.

  • 3. 많이 좋아졌다
    '19.5.23 9:35 AM (218.50.xxx.174)

    아는 지인

  • 4. 아는 분
    '19.5.23 9:42 AM (27.179.xxx.203)

    바람잡이 풀어 숙박인들 많은것처럼 꾸며 비싸게샀다가 쫄딱 망했다는.

  • 5. ...
    '19.5.23 11:1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숙박업도 일종의 사업체인데 청소,정리 잘 하는 능력보단(이건 메이드 고용해도 되니) 사업체를 운영하는 능력과 적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하시는 일에 슬럼프가 온 상태라 솔깃하게 들리시겠지만 역술인 말 한마디에 전재산을 투자하실 수는 없잖아요.
    참고로 제 형부는 건설회사에서 30년 가까이 일했는데 퇴직 앞두고 찾아간 철학관에서 뜬금없이 학교 앞에서 문방구를 하랍디다. 사무실 내근이 갑갑하다고 늘 현장으로만 다니던 사람한테 종일 문구점 일이라니..ㅎ.
    지금은 퇴직 후에도 계속 일이 들어와서 아직 건설현장을 누비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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