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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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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 스테이플러 던진 50대 교사

들들맘 조회수 : 5,602
작성일 : 2019-05-23 01:41:41

http://www.1ga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946

경찰, 수업 중 학생에게 스테플러 던진 교사 입건 조사

[출처: 중앙일보] "수업 왜 방해해" 초등생에 스테이플러 던진 50대 교사

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초등학교 교사 A(51)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수업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4학년에게 스테이플러를 던져
안경이 깨져서 눈주변과 코를 다치게 한 50대 초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입건되었다고 하네요.

정확한 사진이 있는 내용은 상처가 심하니,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마세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06522&ref=D)
실명이 아닌게 다행이지만,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이렇게 분노조절이 안되는 분은 교단에 있으면 안될것같아요.
교사들도 매년 심리검사를 해서 걸러졌으면 좋겠어요.
성인이된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지만, 화가 나네요.

아이가 가슴에 심어진 상처는 치유가 되긴 힘들텐데...
빠른 쾌유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IP : 183.96.xxx.1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3 2:15 AM (223.62.xxx.167)

    이러면서 교권타령하겠죠

  • 2. ㅌㅌ
    '19.5.23 3:29 AM (42.82.xxx.142)

    물론 교사가 잘못했지만
    아이가 얼마나 떠들었으면 교사가 저렇게 분을 못참고 던졌을까 싶네요
    수업방해되는 아이들은 날마다 정해진 아이들만 합니다
    평소에 쌓인게 많아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은것 같아요

  • 3. .....
    '19.5.23 3:33 AM (119.196.xxx.125)

    교단을 떠났어야. 진즉에요

  • 4. ....
    '19.5.23 3:36 AM (211.109.xxx.91)

    안경 낀 아이 얼굴에 상해 입힌 건 살인미수에요. ㅌㅌ님은 뉴스에 나온 아이 사진이나 보고 이야기하세요.

  • 5. 위에
    '19.5.23 4:07 AM (59.6.xxx.66)

    댓글 정신나갔나요? 무슨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으면 분을 못참고 저랬을까가 나와요? 그선생 집안사람인가?
    스트레스 받으면 사람죽여도 이해받는 세상오겠네.
    그만큼 자기 감정조절이 안되게 힘들었으면 정신과치료를 받던가 선생을 그만두던가 했어야지.

  • 6. 교사가
    '19.5.23 5:23 AM (59.4.xxx.174)

    그것도 교실에서
    시정의 잡배처럼 행동을 하다니...

    교실과 길거리 사이에 구분이 없네요.

  • 7. 윗님
    '19.5.23 5:31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애가 수업방해를 했어도 교사는 스테이플러를 어린애한테 던지면 안 돼요. 임용고사 그 힘든 시험까지 치게 해 가며 골라서 뽑은 교육 전문가잖아요. 자기집에서 자기애한테 스테이플러 던지는거야 부모로서 교육방침 문제이지만 직업으로 교육행위를 하는거면 애한테 물건던지고 그러면 안되죠 이건 범죄잖아요. 회사에서 인턴이 자꾸 딴지건다고 얼굴에 스테이플러 던지면 돼요안돼요?

  • 8. ..
    '19.5.23 5:37 AM (220.85.xxx.168)

    아무리 애가 수업방해를 했어도 교사는 스테이플러를 어린애한테 던지면 안 돼요. 임용고사 그 힘든 시험까지 치게 해 가며 골라서 뽑은 교육 전문가잖아요. 자기집에서 자기애한테 스테이플러 던지는거야 부모로서 교육방침 문제라고 착각할 여지라도 있지만(이것도 폭행이죠 사실), 직업으로 교육행위를 하는거면 애한테 물건던지고 그러면 안되죠 범죄잖아요. 회사에서 인턴이 자꾸 딴지건다고 얼굴에 스테이플러 던지면 돼요안돼요?
    차라리 부모를 불러서 얘는 답이없다고 하거나 나가있으라고 하는게 낫지 폭행은 왜 합니까. 뾰족하게 찍힐 수도 있고 무거운 스테이플러 던졌으니 단순폭행도 아니고 특수폭행이네요.

  • 9. 세상에..위에
    '19.5.23 5:44 AM (115.140.xxx.190)

    애가 얼마나 떠들었으면 저랬겠냐는 댓글 제 정신인가요? 철밥통이라 그만두지는 못하고 애라면 지긋지긋해서 교탁 근처 1미터이내로 오지 말라던 첫애 3학년때 담임이신가?

  • 10. 기사보니
    '19.5.23 6:52 AM (211.36.xxx.102)

    옆친구들이 여동생 놀리는 말해서
    수업시작했는데 얘가 분을 못 참고 언쟁했다고.
    친구도 무시, 담임도 무시.

    그아이가 학교 육성회장 아들, 국회의원 아들이었으면
    그교사 분노조절 안됐을까요?
    저런인간들일수록 선택적 분노조절 잘되더라구요.

  • 11. ㅇㅇㅇ
    '19.5.23 7:22 AM (58.237.xxx.43)

    학생도 하나 통제못하면서 무슨 선생노릇을 한다고 저럴까
    나이50이라 완전 꼰대네
    그동안 저런식으로 학생을 가르쳤나
    제대로된 선생은 감동적인 말 하나로 학생들을 제압한다
    그런선생 의외로 많다
    그러나 저렇게 폭력으로 아이를 제압하려는 선생도 많다는것
    특히 나이든 기성세대 선생들

  • 12. 두번째 댓글
    '19.5.23 7:40 AM (223.39.xxx.247)

    미친x네요. 사이코패스인가
    왜 82에 교사글만 보면 무조건 두둔 댓글 달리는지 알겠네요

  • 13. 저건
    '19.5.23 7:51 AM (58.230.xxx.110)

    감옥보내야죠
    그간 얼마나 많은 학생을 괴롭혔을까?

  • 14. 저위에
    '19.5.23 7:52 AM (58.230.xxx.110)

    ㅌㅌ
    이해심 쓸데없이 넓기는...

  • 15. ...
    '19.5.23 7:59 AM (219.255.xxx.153)

    애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교사 연금은 받겠죠? 아이 넘 불쌍. 눈을 많이 다침..

  • 16. 두사람
    '19.5.23 8:01 AM (160.135.xxx.41)

    당연히
    저런 결과를 만든 교사는 법적 처벌를 받어야 하고,

    허나,
    이제는,
    저렇게 수업 방해를 하는 학생들도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도록 강한 처벌을!
    그리고 저렇게 아이를 방임 수준으로 키운 부모에게도 법적 처벌을!

  • 17. 미친 댓글
    '19.5.23 8:04 AM (211.215.xxx.45)

    당신 아이도 스테플러에 눈 맞아서 찢어지고
    맹인이라도 되어도 그렇게 얘기하세요
    눈가에 찢어져 실명할수도 있었을텐데

    화 나서 스테플러 던질거면 바닥에 던지는거 까진 이해하죠
    어떻게 아이 얼굴에 던지나요
    그 선생
    이번이 처음이었을까 인성이 의심되네요
    나이가 50대라는데
    학생 하나도 제대로 통제 못 하면
    선생질을 그만 두던지

  • 18. 윗분
    '19.5.23 8:04 AM (223.33.xxx.236)

    모든 처벌에 앞서
    저선생부터

    선생나부랭이들이 댓많이 다네

  • 19. ......
    '19.5.23 8:23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늙은 선생이 앞날 창창한 어린아이
    꺽으려고 작정을 하셨나..
    감옥 가서 죄값 치뤄라

  • 20. 깻잎이
    '19.5.23 8:48 AM (49.174.xxx.31)

    저건 살인미수 아닌가요.
    그나마 요즘세상이라 크게 기사화되는것..
    저(40대초)때는 선생님한테 맞았다 어쨌다 말도 벙긋 못했네요.
    때리면 때리나부다..놀리면 놀리나부다(그게 성추행적인 발언이었음에도 어디에 감히 말 못하던 때였네요)
    요즘 애들이 말 안듣고 교사 공경하지 않는 게 사실 다 부모 때문이라는데
    사실상 존경할만한 교사를 거의 만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던- 저 포함한 부모들의 교사 불신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 21. ..
    '19.5.23 8:4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교사 때린 어린 아이들도
    감옥가서 죄값 받어야 하겠네요
    교사 때린 어린아이 부모들도 물론입니다

  • 22. 플럼스카페
    '19.5.23 8:52 AM (220.79.xxx.41)

    너무 떠들어서 라면 다른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는게 수십 가지는 될텐데 스태플러라니...

  • 23. ..
    '19.5.23 8:53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수업 방해하는
    어린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생한테 의자 던지는 아이들도 감옥으로

  • 24. 교사는
    '19.5.23 8:54 AM (61.81.xxx.191)

    저러면 안돼죠

    부모가 부모대신 믿고 하루의 절반가량을 보내게 하는 가정 다음의 공간입니다

    절대적으로 공정성 있는 평가로 좋은 교사만 교단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 25. 저도
    '19.5.23 9:00 AM (116.126.xxx.128)

    저러고선 교권운운..

    아무리 화가나도 안경 쓴 자기자식 얼굴에 스테플러는 못 던지겠죠?

    제가 학생때 저런 교사들 많았었죠.
    한 아이가 떠들었다고
    책상위에 다 올라가라 하고
    굵은 몽둥이라 여학생들 하벅지를 1인당 몇대씩 때렸던
    만삭임산부였던 중학교담임이 생각나네요.
    너무 아프고 억울했던 기억이 ㅠㅠ
    그 할머니선생 살아있는지..본인은 기억도 못하겠죠?

    교권운운하기 전에
    교사 인성교육부터 했으면 좋겠어요.(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시지만)

  • 26. 118
    '19.5.23 9:13 AM (223.33.xxx.121)

    같은게 선생은 아니기를

  • 27. 쓸개코
    '19.5.23 10:40 AM (118.33.xxx.96)

    미성년자를 감옥에 보낼 수 있는 법도 있나요?
    블러처리 안된 사진 봤는데 위아래가 다 찢어졌더라고요. 피가 엄청 났겠던데요.
    아니 얼마나 쌔게 던졌으면..;

  • 28. 초등학생들이
    '19.5.23 11:10 AM (218.156.xxx.157) - 삭제된댓글

    떠드는게 정상이지 조용히 시키는 일은 교사에게는 수업을 얼마나 잘 가르키느냐 만큼이나 능력에 해당 하는 일 아닌가요? 아이들에게 흉기를 집어던지다니요 표창이나 가위,칼이 옆에 있었다면 애들 여럿 죽였겠네요 그런 선생은 감옥 보내야 합니다

  • 29. 초등학생들이
    '19.5.23 11:10 AM (218.156.xxx.157) - 삭제된댓글

    가르키느냐 ㅡ 가르치느냐

  • 30. 세상에
    '19.5.23 11:55 AM (211.177.xxx.49)

    백주 대낮에 미쳤군요 .... 교실에서 선생이 스테플러를 던져요? 화난다고?

    요즘 아이들 대책없이 산만하고 교사 말 안듣고 통제 안되는 것 - 너무나 잘 압니다.
    웬만큼 화내서는 말을 듣지 않아요. 압니다. 알아 ....

    그래도 저거는 아니지 .... 스테플러를 던지다니 ... 아이를 맞힐 의도이건 아니건 ... 이유가 되지 않아요.

    남중에서 선생이 아이들에게 샐내화 벗어 던진다는 것도 고개가 절래 절래 저어지던데
    스테플러라니요. 엽기스럽네요

    손에 가위 잡히면 가위도 던지나요?

    저 정도에서 그친 게 다행이지,,,, 눈에 정통으로 맞았다고 생각해봐요. 실명이예요!!!!!!

  • 31. 저도 교사지만
    '19.5.23 6:26 PM (116.37.xxx.90)

    저건 살인미수죠. 주변 어느 교사도 저 사람 옹호하지 않습니다. 저런 분은 당장 그만두게 해야 합니다

  • 32. 오죽하면
    '19.5.24 8:30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던졌겠냐니 이구역의 미친 오지라퍼 등장.
    수업중에 분필던지고 출석부 던지던 악명높던 또라이선생
    안잘리고 끝까지 재직하고 연금 잘 받고 살고
    애들한테 엄마 뭐하시냐 바쁘시냐 묻고 술사다 드리면 헤벌레하던 개저씨선생
    장됐다는 소리 듣고 기함 했네요.
    그 외에도 미친 또라이 선생들 수없이 겪었네요.
    여중여고라 이정도지 남중남고다닌 오빠얘기 들으면 여기가 학교맞나 싶었네요.
    맞다가 종기가 터져서 수술받고 안경다리가 부러져서 다시 맞추고
    어떤 애는 맞다가 병원 실려간 일도 있었다네요.
    형제들 다 소위 명문중고교나왔어요.
    저 선생 저러고도 교직 안잘리고 좀 쉬다가 복직한다에 소중한 내 50원 겁니다.
    미친교사가 권력을 이용해서 폭력을 휘두르는데도 오죽하면이란 소리가 나오니
    교권이란건 차라리 없어졌으면 좋겠고
    월급받은만큼 일하는 일반직장인처럼 고과로 평가해서 못미치는 교사는
    학교에서 나가는 시스템이었으면 합니다.
    저런것도 비호해주는 시스템에서 무슨 교권을 바라나요.

  • 33. 오죽하면
    '19.5.24 8:3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던졌겠냐니 이구역의 미친 오지라퍼 등장.
    수업중에 분필던지고 출석부 던지던 악명높던 또라이선생
    안잘리고 끝까지 재직하고 연금 잘 받고 살고
    애들한테 엄마 뭐하시냐 바쁘시냐 묻고 술사다 드리면 헤벌레하던 개저씨선생
    나중에 교장됐다는 소리 듣고 기함 했네요.
    그 외에도 미친 또라이 선생들 수없이 겪었네요.
    여중여고라 이정도지 남중남고다닌 오빠얘기 들으면 여기가 학교맞나 싶었네요.
    맞다가 종기가 터져서 수술받고 안경다리가 부러져서 다시 맞추고
    어떤 애는 맞다가 병원 실려간 일도 있었다네요.
    형제들 다 소위 명문중고교나왔어요.
    저 선생 저러고도 교직 안잘리고 좀 쉬다가 복직한다에 소중한 내 50원 겁니다.
    미친교사가 권력을 이용해서 폭력을 휘두르는데도 오죽하면이란 소리가 나오니
    교권이란건 차라리 없어졌으면 좋겠고
    월급받은만큼 일하는 일반직장인처럼 고과로 평가해서 못미치는 교사는
    학교에서 나가는 시스템이었으면 합니다.
    저런것도 비호해주는 시스템에서 무슨 교권을 바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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