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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다투고 난후 외박.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9-05-23 01:11:14
다투고.
말안한지 한달 훨씬 넘었는데.

이건 우리 문제가 아니라서.(시댁일)
그냥 소닭보듯이
한달 넘었는데.
이제는 외박까지 하네요.

양말 떨어지거나 시간 많이 남거나 하면
들어오고 아니면 외박입니다.

뭔.대화를 해보자.어쩌자.하고 싶다가도
기본도 안 지키는 외박하니
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같이 자는 아이만 불쌍해서
눈물이 나요.
IP : 220.8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19.5.23 1:56 AM (116.127.xxx.180)

    집이랑 똑같네요
    먼일생기면 외박해요
    이러니저러니 대화할줄도 모르고 꼭 사춘기애들반항하듯이 번번이 이러니 이젠지치네요 홀로설일 준비중입니다 너무나답답해서 같이살기가싫어져요

  • 2. 원글
    '19.5.23 1:59 AM (220.88.xxx.202)

    다른건 몰라도..

    해가 지고 하루일과가 끝나면
    집에 들어와야하는건
    상식적인거 아닌지..

    기본도 안하는 사람이랑
    뭔 대화를 합니까..
    걍 계속 안들어왔음 좋겠어요.
    지 꼴리는대로 들어왔다.나갔다도
    뵈기 싫네요

  • 3. 그게
    '19.5.23 2:25 AM (116.127.xxx.180)

    유전이더라구요
    시아버지도 무책임하게 살다가 집나가길반복하더니 완전 연락끊고 다른데서 삽니다
    지아버지 욕하더만 지도똑같이 하네요 피는 속일수없나보단 생각들어요 보고배운게 그거라
    혼자벌어 살수있지만 애한테 좋은아빠 못만들어준게 젤 가슴아퍼요

  • 4. 원글
    '19.5.23 3:52 AM (220.88.xxx.202)

    애한테 좋은아빠 못 만들어준게 젤 가슴아퍼요..

    ----------------------------------------------------
    이말에 눈물이 납니다.
    자식이 무슨 죄겠어요.
    나는 고통 받아도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 5. 부부가
    '19.5.23 7:10 AM (118.43.xxx.18)

    한달 넘게 소 닭보듯 하고 지내는거 아이에게 영향을 끼쳐요.
    저도 싸우고 나면 퇴근하고 최대한 늦게 들어가요. 마음도 불편하고 집에 가서 마주치는 것도 싫고... 확 원룸을 얻어 나가? 이런 맘도 들어요.
    대화하고, 푸세요.계속 마음이 무겁고 우울하고 힘드시죠? 풀고 외박은 하지마라고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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