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하루 몇시간만 알바를 해요
어렵진 않아도 실수하면 폐가 될까봐 조심해서 일해 왔는데요
근데 오늘 실수를 한 것 같아요
전화를 한통 받았는데 ...
분명히 "내일~~교육이 있으니 ~~~~~~"라고 들었거든요
그걸 다른분께 전달했더니 내일이 아니고 다음주라는 거에요
이상해서 그 분이 직접 통화를 해보니 다음주가 맞다고 하는 거에요
제가 잘못 들은 건지?
아까 저한테 잘못 말해준 건지??
전 분명히 내일로 들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이런 사소한 전달도 제대로 안되면 저 그만둬야겠죠?
별일 아닌것 같아도 신경쓰이네요
돈 아쉽고 딴데 찾기도 힘들텐데 어쩌지 하는 염려로 피곤하고
지금까지도 계속 생각나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중
ㅇㅇ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9-05-22 22:51:29
IP : 124.54.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엥
'19.5.22 10:52 PM (117.123.xxx.204) - 삭제된댓글한번 실수한건데 굳이 그만둘것까지야...
2. 움
'19.5.22 10:55 PM (110.70.xxx.145)몇년하셨다면서 그런 일로 왜요
3. ㅇㅇ
'19.5.22 10:56 PM (124.54.xxx.52)자꾸 나이를 먹으니까요ㅠㅠ
4. ..
'19.5.22 10:58 PM (175.116.xxx.93)메모해 두세요. 그리고 날짜나 시간이 두세번씩 다시 물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5. ㅇㅇ
'19.5.22 11:01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평소에 늘 메모하는데 다른일이랑 겹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놓치네요 자신감이 떨어져요 ㅠㅠ
6. ..
'19.5.22 11:04 PM (175.203.xxx.78)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반복되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전달사항은 들으면서 메모하는 습관들이세요7. ㅇㅇ
'19.5.22 11:08 PM (124.54.xxx.52)평소에 늘 메모하는데 다른일이랑 겹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놓치네요 꼼꼼한 편인데 빈틈을 들킨것 같아 자신감이 떨어져요 ㅠㅠ
8. 에이
'19.5.22 11:14 PM (222.234.xxx.222)그 정도로 뭘요~~
앞으로 더 집중하심 되죠. 홧팅이요!!9. ..
'19.5.22 11:27 PM (125.177.xxx.43)일자 같은건 **일 **시라고요
확인 해야 해요10. ㅇㅇ
'19.5.23 1:36 AM (124.54.xxx.52)네~~ 감사해요 홧팅!!!
11. 기레기아웃
'19.5.23 10:03 AM (183.96.xxx.241)에이 넘 걱정마세요 잘 하실거예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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