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입니다. 애가 재수해요.
친언니 친구들 다ㅠ만나기싫고 집에만 있다 운동은 매일갑니다.
밥도 꼬박꼬박 먹지만 가끔씩 너무 기뷴이 다운됩니다.
갱년기일까요. 우울증일까요.
만사가 귀찮은게요.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9-05-22 17:28:37
IP : 223.62.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22 5:36 PM (211.212.xxx.148)자식이 재수해서 그래요.
내년에 대학가면 사람들도 만나고 좋아져요~~
경험입니다2. Oo0o
'19.5.22 5:38 PM (220.245.xxx.179) - 삭제된댓글기분이 다운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계신가요? 집안일도 못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래도 집안 일등 할 일은 하고 계신가요?3. Oo0o
'19.5.22 5:40 PM (220.245.xxx.179)기분이 다운 되어 아무것도 못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래도 집안 일등 할 일은 하고 계신가요?
할 일은 하고 계신 다면 우울증까지는 아닐꺼에요.4. 경험맘
'19.5.22 5:41 PM (121.139.xxx.72)맞아요 자식이 재수를 해서 그래요.
밥도 다 먹고 운동도 다 하고 수다도 다 떠는데
언제나 마음이 무거워요.
겉으로 보면 할건 다해서 남들은 모르는데
마음 한구석에 재수하는 아들 걱정땜에
언제나 한켠이 무거워요.
전 그때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던지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눈이 충혈돼서 벌겠어요.
잘 안되겠지만 마음이라도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