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나이들어도 그러네요...
안쪽은 여학생 통로쪽은 제가 앉고 하차할 정류장 왔을때
뒤에 할아버지가 앞쪽으로 엉덩이 반쯤 걸치고 앉길래
이분도 내리는구나 했어요 근데 제옆 여학생 다리를 쳐다보더라구요
우연이겠지하고 앞에보다 다시 보니 또 쳐다보고 여학생 창가에
앉아 시선 못느끼고 정류장 도착해서 뒤에 학생이 내리면서 거의
마지막에 내려 그여학생 쪽 보니 그할아버지는 안내리고 있더라구요
몸을 통로쪽으로 비스듬히 앉아있어 내릴꺼라 생각했는데....
시선이 참 불쾌하더라구요 딸 키워서 그런지.....
1. 유독
'19.5.22 5:05 PM (39.7.xxx.5)남자 노인들이 그런거 심하더라구요.
어린 학생들까지 노골적인 시선으로 흝는거요.
대놓고 안 그러려고 자제하는 중년, 젊은이들도 많은데..2. 정신병자들이죠
'19.5.22 5:06 PM (39.119.xxx.189)남자 노인들이 그런거 심하더라구요.
어린 학생들까지 노골적인 시선으로 흝는거요.222222223. ....
'19.5.22 5:10 PM (122.128.xxx.33)수치심은 사라지고 본능만 남은 거죠
4. ...
'19.5.22 5:10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아들키워도 그런 노인들 싫어합니다
5. ..
'19.5.22 5:11 PM (115.40.xxx.94)나이든 사람들이 더 심하던데 여태 모르셨나봐요
밖에 다니면서 관찰해보면 가관임6. 12233
'19.5.22 5:11 PM (220.88.xxx.202)시꺼먼 얼굴의 중년이상들.
대놓고 옆으로 쳐다보며
빤히 쳐다보는 인간들 많아요...
술한잔 마셨는지 냄새도 줄줄 나고~7. ㅇㅇ
'19.5.22 5:13 PM (175.223.xxx.44)맞아요. 시꺼멓고 찌들어서
인상까지 고약한 중년들이 뚫어져라 보는거 심하더라구요.
더 역겨워보이고 기억에 남아서 그런가.8. 미네랄
'19.5.22 5:17 PM (175.223.xxx.141)딸아이 매일버스정류소에 미친 할배있다고 눈깔을 ,,,
9. .....
'19.5.22 5:21 PM (122.128.xxx.33)속이 살짝 비치는 하얀 셔츠 속에 까만 브라를 입은 아가씨가 지나가는데 의자에 앉아있던 점잖게 생긴 중년남이 정신줄 놓은 채 고개를 돌려가면서 까만 브라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더군요
까만 브라가 저 멀리 가는데도 여전히 시선을 떼지 못한 채 무아지경이더만요
자기만족으로 그렇게 입고 다닌다고요?
네, 자기만족 많이들 하시고요
그런데 시선강간이니 따위의 웃기는 소리는 하지 마세요
자기만족은 그렇게 섹시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들만 하는 게 아니니까 말입니다
본인의 자기만족이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타인들의 자기만족도 존중해줘야지 않겠어요?10. ㅌㅌ
'19.5.22 5:25 PM (42.82.xxx.142)지금은 늙었지만
20대때 할배들 느끼한 시선받은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느물느물한 시선들..시간강간이라는 말이 딱맞아요
노출심하게 안입어도 이상한 할배들 많아요11. .....
'19.5.22 5:32 PM (122.128.xxx.33)노출이 안 심해도 그렇게 쳐다보는데 노출이 심하면 오죽이나 쳐다보겠습니까?
노골적으로 까만 브라에 시선 꽂고 있는 중년남 뒷통수를 후려갈기고 싶은걸 억지로 참았네요12. 어떻게입어도
'19.5.22 5:35 PM (223.62.xxx.39)쳐다봅니다.
시야에 있으면 무조건.
안보이면 투시를해서 상상이라도 하는것인지 대단한 능력이에요.
얼굴이라도 보더군요.13. ..
'19.5.22 5:45 PM (223.33.xxx.208)여름에 전철에서 엉덩이 다 내놓고 입은 여자애들을 나도 모르게 쳐다봤어요 문화적충격
저야 아이고 저 딸들 어쩌나 하는 심정이지만 남자들은 어쩔지 참 ㅠㅠ
뭐 그런거 상관안하니 입고 다니겠지만요14. ....
'19.5.22 5:47 PM (121.172.xxx.209) - 삭제된댓글노출 정도와는 상관없어요.
윗분 말씀처럼 안 보이면 투시를 해서라도 상상하죠.15. 할배들
'19.5.22 6:18 PM (223.38.xxx.251)그 시선 진짜...
16. 그래서
'19.5.22 6:37 PM (124.54.xxx.37)노인네들이 싫어요 ㅠ 물론 점잖은 분들 말구요
17. 에휴
'19.5.22 6:47 PM (221.157.xxx.183)남자들은 사회적 직업, 지위나 연령 무관하게 여자들 얼굴과 몸매를 살펴 보던대요.
고수일수록 와이프나 여친 몰래 잘 보죠.18. ㄴㄴ
'19.5.22 7:1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저는 초딩때 어떤미친할배가 제손잡고 자기집으로가자고
끌고갔어요 고학년때였는데 제가 키기커서 힘이좀있었는지.쉽게끌려가진않았고 길에서 막울면서안간다고하니까 손놓더라구요 집에가서엄마한테말했는데 엄마가 그영감죽여버리겠다고 막 그랬는데 어디사는 누군지도모르고 그랬던거같아요 늙었다고 우습게보면 큰일납니다19. 흠
'19.5.22 7:25 PM (175.122.xxx.141)전 사실 어른들 시선 못느꼈어요
학창시절에..... 지금 교복짧게 입고 다니는 학생들도
이쁘고 자기 만족이니 시선따위는 모를꺼 같아요20. 그러니
'19.5.22 7:27 PM (175.122.xxx.141)나중에 딸이 짧게 있으면
엄마인 제가 그 시선을 아니 잔소리하고
울 딸은 몰라서 많이 싸우는 상황이 올듯하네요21. 옷차림
'19.5.22 7:33 PM (211.205.xxx.19)잘못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아직도 피해자 탓하는 사람은 여전하네요.
쳐다보는 놈들이 욕먹어야하고, 나쁜 겁니다22. ...
'19.5.22 8:03 PM (115.136.xxx.47)변태성욕자들 많아요 표안나게사람들 속에 섞여있지요
초5때 집앞에서 자전거 타는데 할저씨가 짐날라달라고 오라는거에요 집앞이라 의심안했는데 이상한 짓하려길래 도망왔어요 그때 순순히 따라갔으면 큰일날뻔...
딸 교육 제대로 시켜야해요 최소한 자길 지키는 교육.23. 학생때는 때도
'19.5.22 8:10 PM (210.100.xxx.219)안묻고 순진할때라 또래 남학생들 말고 어른들의 시선이 어떤지 의도가 뭔지 전혀 모르죠ㅠ 상상만해도 속뒤집어지네요
24. ..
'19.5.22 11:41 PM (1.227.xxx.232)팔십대 할배들 젊은여성들 몸매 무지 밝히고 쳐다봅니다
저도 대학졸업할때까진 무심하고 둔해서 잘 몰랐는데 나이들고나니 알겠어요 남자들이 가슴 많이 쳐다봤더라고요
나중에 아~~하고 깨달았지요 보성어부사건때 대학생 남녀죽였잖아요 강간하려고 성폭행시도하고죽인것이 70대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