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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증환자실 있어도 남편 할일 다했어요

와이 조회수 : 7,787
작성일 : 2019-05-21 17:10:25
그게 어쩧단 거죠?
산 사람은 살아야하고요
남편 계획한 출장 동창여행 다 갔고
전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만 곁에 있음 되고요
안돌아올 사람도 아니구요
IP : 223.53.xxx.1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1 5:15 PM (175.195.xxx.147)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않은 사람도 있는 거에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훌륭하다 칭찬이라도 받고 싶은가요.?

    다른 이의 감정을 존중하세요.

    이렇게 따지듯 글 쓰지마세요.

  • 2. ^^
    '19.5.21 5:15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여행간다면 기분좋게
    가라고 할거 같아요
    반대입장에도 마찬가지로 저도 다녀온다고 할거같구요

  • 3. 며느리만
    '19.5.21 5:19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쳐죽일년 되는거죠
    사위 아들 딸 동네방네 다 돌아다녀도
    아무소리 없드만
    왜 며느리한테만 그러는지...

  • 4. 그래서
    '19.5.21 5:19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그야 님은 그게 아무렇지 않은 성향이고

    누군가는 부모님이 중환자실 입원하면 여러모로 신경쓰여
    배우자가 곁에서 정신적으로 나마 응원해주길 바랄수 있는거고 다른성향이죠.

    그래서 원글이 무슨 삶의 표본도 아니잖아요

    이런분들 왜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본인도 남 다른거 인정못하면서 난 이래

    그래서 뭐요? 댁처럼 살아라인지

  • 5. 그래서
    '19.5.21 5:21 P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그야 님은 그게 아무렇지 않은 성향이고

    누군가는 부모님이 중환자실 입원하면 여러모로 신경쓰여
    배우자가 곁에서 정신적으로 나마 응원해주길 바랄수 있는거고 다른성향이죠.

    그래서 원글이 무슨 삶의 표본도 아니잖아요.

    이런분들 왜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본인도 남 다른거 인정못하면서
    난이래.ㅎㅎ

    그래서 뭐요? 댁처럼 살아라고요?

  • 6. 저도
    '19.5.21 5:22 PM (124.53.xxx.190)

    님 쿨했다고 한껏 추켜 세워주길 바라시는 건 아니죠?
    그게 용납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안 되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 7. 그래서
    '19.5.21 5:23 PM (223.62.xxx.138)

    그야 님은 그게 아무렇지 않은 성향이고
    누군가는 부모님이 중환자실 입원하면 여러모로 신경쓰여
    배우자가 곁에서 정신적으로 나마 응원해주길 바랄수 있는거고 다른성향이죠.

    그래서 원글이 무슨 삶의 표본도 아니잖아요.

    이런분들 왜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지 궁금합니다
    본인도 남 다른거 인정못하면서
    난이래.ㅎㅎ

    그래서 뭐요? 댁처럼 살아라고요?

  • 8. ..
    '19.5.21 5:23 PM (175.113.xxx.252)

    그거야 윗님 말씀처럼 님 성향이 그런 스타일이니까 그런거죠...

  • 9. ..
    '19.5.21 5:24 PM (125.177.xxx.43)

    사위는 괜찮고 며느린 안된다는게 문제죠

  • 10. ..
    '19.5.21 5:25 PM (211.253.xxx.235)

    각자 성향이 다르고 우선순위나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잖아요.
    난 이랬으니 너도 이래야한다는 건가요?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요.

  • 11. ..
    '19.5.21 5:26 PM (211.253.xxx.235)

    며느리 vs 사위의 구도를 만들고 싶으면 그건 가치관이 똑같은 사람이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을 했을때 적용할 수 있는 거죠.
    딸일 때는 안그러더니 며느리일때 그런다..같은.
    근데 그것도 알 수가 없는게, 한번 경험해보고 나서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거예요.

  • 12. ..
    '19.5.21 5:36 PM (61.101.xxx.103)

    중환자실도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테죠
    오늘낼 하는 경우라면
    놀러 여행가는 건 아니죠
    남자고 여자고 간에
    그래도 명색이 부모인데

  • 13. 원래
    '19.5.21 5:48 PM (116.127.xxx.180)

    며느리도린있어도 사위도리는 개나줘버리는게 아직은 우리나라 풍습
    그러니 여자들이 반반하고싶겠냐고

  • 14. 원래
    '19.5.21 5:59 PM (116.37.xxx.156)

    장모상에 사위는 회사를 가도되고 지엄마 운전기사를 하러가도되고
    시모상에 며느리는 항상 있어야 당연한걸요

  • 15. ...
    '19.5.21 5:59 PM (1.253.xxx.9)

    출장은 이해가는데 동창모임 여행은 좀...

    116.127***.180님 그냥 반반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세요.

  • 16.
    '19.5.21 6:06 PM (116.127.xxx.180)

    ..1ㆍ125 반반해서 애낳고성은당연 남자
    같이 맞벌이해도 육아 집안일은 여자가해 시가에 일있음 며느리네가신경써야지하는 마인드집 아직 많아요 여기82에도 널렸는데 반반아니라더해가도 갑질해대는 집구석많은데 머하러요
    글고 내주변 아무도 반반하는데 못봤음
    인터넷댓글에서나 능력없는 찌질이들 반반타령하지

  • 17. .....
    '19.5.21 6:07 PM (221.157.xxx.127)

    남보다 못하네요

  • 18.
    '19.5.21 6:33 P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부부간에 서로 합의하고 크게 불만없으면 상관없죠
    서로 집안분위기도 틀리고
    부모님이 몇년에 걸쳐 투병생활 오래 하시고
    중환자실 들락날락했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구요
    평상시에 처가에 잘하면 되는거구
    부부간에 서로 공평하고 억울한 일 없음 된겁니다
    남편분이 자기부모 중환자실 있을 때는
    며느리도리 따지며 자식노릇 바라면 웃기는거죠
    서로 각자부모 챙기는데 불만없음
    부부관계 나빠질 이유도 없구요

  • 19. 아들딸사위는
    '19.5.21 6:35 PM (223.62.xxx.75)

    욕안먹어요 며느리만 욕먹죠

  • 20. ㅇㅇ
    '19.5.21 6:46 PM (49.1.xxx.120)

    그냥 중환자실에 장기입원인지 임종이 가까웠다고 의사판정 받은 상황인지에 따라 다름
    임종이 가까웠다고 하면 당신 남편은 말종임.

  • 21. ...
    '19.5.21 6: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아들딸이 아니라 성향이죠.. 그사람들 성향이죠.. 저희집은 아들부터가 부모님 아프시면... 출장말고는 여행을 안가는집이라서.. 어떻게 보면 저희 올케 입장에서는 남편떄문에 못가겠네요.근데 제동생은 자기 장인 장모님 아파도 출장 말고는 여행은 안갈 스타일이예요... 그부분은 부부가 닮은것같아요... 저희 올케 성격도 시부모님이나 자기 친정 부모님 아플떄 어디갈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 전 저희 부모님 아프시면 일이 손에 잘 안잡혀서 진짜 일떄문이라면 몰라도 여행은 아예 꿈도 안꾸니까.. 근데 저도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 22. ...
    '19.5.21 6:5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아들딸이 아니라 성향이죠.. 그사람들 성향이죠.. 저희집은 아들부터가 부모님 아프시면... 출장말고는 여행을 안가는집이라서.. 어떻게 보면 저희 올케 입장에서는 남편떄문에 못가겠네요.근데 제동생은 자기 장인 장모님 아파도 출장 말고는 여행은 안갈 스타일이예요... 그부분은 부부가 닮은것같아요... 저희 올케 성격도 시부모님이나 자기 친정 부모님 아플떄 어디갈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 전 저희 부모님 아프시면 일이 손에 잘 안잡혀서 진짜 일떄문이라면 몰라도 여행은 아예 꿈도 안꾸니까.. 근데 저도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평상시 항상 아픈거라면 몰라도 어떻게 중환자실에 있는데 가족이 여행을 갈수가 있는건지..???ㅠㅠ

  • 23. ..
    '19.5.21 6:53 PM (175.113.xxx.252)

    아들딸이 아니라 성향이죠.. 그사람들 성향이죠.. 저희집은 아들부터가 부모님 아프시면... 출장말고는 여행을 안가는집이라서.. 근데 제동생은 자기 장인 장모님 아파도 출장 말고는 여행은 안갈 스타일이예요... 그부분은 부부가 닮은것같아요... 딴것도 아니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놔두고는.. 저희 올케 성격도 시부모님이나 자기 친정 부모님 아플떄 어디갈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 전 저희 부모님 아프시면 일이 손에 잘 안잡혀서 진짜 일떄문이라면 몰라도 여행은 아예 꿈도 안꾸니까.. 근데 저도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평상시 항상 아픈거라면 몰라도 어떻게 중환자실에 있는데 가족이 여행을 갈수가 있는건지..???ㅠㅠ

  • 24. ..
    '19.5.21 6:55 PM (39.7.xxx.180)

    인성문제죠.

    친한 엄마 남편은 장인어른 밤샘간호도 도맡아했습니다. 두고두고 아내가 고마워해요.

  • 25. 며느리만
    '19.5.21 7:02 PM (58.230.xxx.110)

    처죽일년 ㅋㅋ
    원색적이지만 딱~

  • 26. 아버지
    '19.5.21 7:19 PM (223.38.xxx.38)

    말기암
    야구보러 가는길에 아버지뵈러 들렀더니
    가서 뭐 사먹으라고
    그렇게 둘이 재미나게 잘지내라고
    얼른 가서 좋은구경 하라고
    여기 좋지도 않은데 오래 있지말구.
    몇달후 돌아가셨어요.

    울시부가 아팠을때
    우리가 야구장 간다했으면~
    그 반응은 상상안할랍니다.

  • 27. 그럼
    '19.5.22 10:23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반대의경우였다면? 남편분도 님처럼 이해해줄까요?? 물어보세요 궁금하네요 시부중환자실계신데 여행가는거 괜찮냐고~ 괜찮다면 잘만나신거구요 대부분은 저런경우 여행은 취소할껍니다

  • 28. nn
    '19.6.9 3:41 AM (166.48.xxx.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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