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공원 미술관에서 좀 더 들어가면 캠핑장 나와요.
입장료 2000원 내면 숲길 산책할 수 있어요. 적당히 경사도 있고(심하진 않아요)..나무가 울창해서 여름에도 걷기 좋을듯해요(단 날씨 더울 땐 미술관까지는 코끼리 열차 타야겠죠..)
2000원 때문인지 평일 한 팀 봤네요(여자분들은 꼭 두 분이 가세요..)
서울 대공원 호수 둘레길도 만들어놨더라구요. 대공원 역에서 왼쪽으로 가다가 오른쪽 호숫가로 조금 더 들어가면 호수 풍경이 진짜 이뻐요. 잔디밭에 벤치도 잘 만들어놔서 거기서 김밥 먹기 좋구요.
가을에도 이쁜 곳인데 봄에도 참 이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