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무슨 강연회 (그것도 2만원짜리 강연이었어요) 다녀오더니
30만원 내고 그 강연자한테 상담받고 공공주택 청약 신청 대신 해주게 하고 싶대요
이거 괜찮은 건가 싶어서요
공공주택 형태도 다양하고 조건도 복잡하긴 한데..
강연듣고 바로 다음날 30만원 내고 신청한다는거 일단 말렸거든요..
이런거 괜찮은 업체인가요??ㅠㅠ
그걸 무슨 돈주면서 받나요--;;
이런 상담 업체 이용하는 사람들 많은지 궁금해서요..
조금 공부해보면 할만하지 싶은데 신혼부부나 초년생들은 어려워 하는 경우 많죠.
서류 잘못냈다가 탈락하는 경우도 있고 30만원 받을만한 일인가는 모르겠지만
청약 상담 이미 돈 받고 강연회하는 카페(업자)들 많을걸요
지역이나 소득 결혼연차 아이들 따져서 유리한쪽으로 분석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뭐 큰 도움은 될까 싶긴 한데 간절한 사람은 하겠죠
제가 보기엔 자녀가 있는 것도 아니고, 결혼 예정도 아닌 그냥 싱글이어서 소득 기준만 가지고 보면 어렵지 않을 거 같은데 직접 하기 골치아프니 상담받겠다는 거라서.. 그냥 본인 선택에 맡겨도 되겠네요
나름 많이 이루어지는 일이라니 괜찮아보이네요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