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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9-05-21 09:31:22
어제 남산 근처에서 부모님하고 같이 외식을 했어요.
두 분 60대신데 계단 불편해하시니까 새삼 슬프더라고요.

살아계실때 금전적으로 더 보탬이 되고 싶은데  
내 인생은 월급쟁이 직장인이 한계인가... 싶기도 하고요
암튼 서글픈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ㅠ
IP : 110.8.xxx.2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1 9:46 AM (211.179.xxx.129)

    육십대면 젊으신데요.
    팔십 전후 양가 부모님 계신데
    이제 여기 저기 골절에 노인성 우울증에....
    나이 먹는 건 참 슬프네요.ㅜㅜ
    아직 젊으신 부모님과 여행도 가고 즐겁게 지내세요.

  • 2. 하니맘
    '19.5.21 10:01 AM (121.129.xxx.160)

    얼마전에 93세 되신 시어머니하고 용평에 다녀왔어요
    워낙 건강체질이시지만, 걷는거는 못하시니까.. 거의
    드라이브 수준으로 다녔죠
    카페도 하루에 2번씩 가서 치즈케익도 먹고, 차도 마시니
    어린애 처럼 좋아하셨어요
    다른 어떤약보다 효과가 좋은것 같네요
    흰 백발의 어머니도 마음은 한없이 젊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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