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들고 늙은 반려동물
1. 저도
'19.5.21 9:16 AM (115.140.xxx.180)냥이 한마리 키우는데 솔직히 병원비 너무 비싸요
제 냥이 결석으로 수술하고 2박 3일 입원치료했는데 병원비 80만원 나왔어요 저도 그렇게 병원비 써본적 없는데 ㅎㅎㅎㅎ병원비만 좀 내려가도 아프다고 버리는 사람 줄어들지 않을까요?2. ....
'19.5.21 9:22 AM (58.148.xxx.122)병원비가 내려갈려면 의료보험을 들어야하는데 매갈 의료보험을 내나 한번씩 몰아서 병원비 내나 총액은 비슷할걸요.
.
근데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하명 바로 의료보험비를 내야한다면 입양에 좀 더 신중해지고 병들었다고 유기하는 경우가 줄겠지요.3. ???
'19.5.21 9:23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애완동물 키우는것도
신고허가제로 했으면 좋겠어요.4. 그러게요
'19.5.21 9:23 AM (61.81.xxx.191)지금 애완동물은 전혀 보험이 없나요?
체계가 잡히면 애완동물과의 평생이 두렵지 않을듯 해요
주변에서 강아지 치료비 백만원씩 나왔다고 하는거 들으면 지레 나는 못 키우겠구나 싶어요5. .....
'19.5.21 9:24 AM (180.70.xxx.31)윗님...
같은 생각입니다. 동물병원 병원비만 조금 내려도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이 줄어 들것 같습니다. 비싸도 너무 비싸요. 이건 뭐 부르는게 값이야.....6. 원글
'19.5.21 9:32 AM (218.49.xxx.105)공적 개념의 의료보험은 힘들다고 봐요...사기업이 출시해놓은 의료보험은 좀 있더라구요..
병원비도..수의사들이 스스로 나서지 않는한..ㅠ
동물등록제가 대안인데, 지금 시스템은 너무 엉망이더라구요..
제대로 시행되지도 않는것같고요..
제대로 된 동물등록제 시행은 정부나 지자체에 꾸준히 권고하고 개선해야할문제인데요..
시민상대 계도로는 어떤게 좋을까요..
많이 아프고 치료비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본인의 반려동물
어떻게라도 하세요(차선책)
이 어떻게..에 대한 제안이 떠오르지 않네요..7. 사랑
'19.5.21 9:44 AM (1.231.xxx.2)병원비도 어떻게 손을 봐야하지만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강아지공장 펫샵구매를 못하게 해얃돼요~
불법이 80~90프로니 단속이 안돼요
반려동물을 쉽게 구매하는 환경을 없애야해요8. ..
'19.5.21 9:4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인간이 할짓이 아니네요. 내능력만큼 치료해주고 내품에서 고이 보내줘야죠..
나 잠깐 외출한 사이에 혼자가면 어쩌나가 큰 걱정인데ㅜ9. ..
'19.5.21 9:4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인간이 할짓이 아니네요. 내능력만큼 치료해주고 내품에서 고이 보내줘야죠..
나 잠깐 외출한 사이에 혼자가면 어쩌나가 큰 걱정인데ㅜ
윗님 맞아요. 번식업자,펫샵 단속을 강력히 해야 해결될문제죠. 유기하고 학대한 뉴스나올때마다 미치겠어요ㅜ10. 애들엄마들
'19.5.21 10:30 AM (110.70.xxx.78)그러게요 저도 양이님 3마리랑 같이 살지만 간식에 사료에 장난감에 돈 많이 들어요. 게다가 아파서 병원이라도 가면 돈백 깨지는 건 일도 아니죠. 그래서 입양할때 경제적 상황을 체크해보고 하는게 가장 좋울듯요.
11. 동물
'19.5.21 10:34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병원비와 약값이 터무니없이 너무 비싸서에요.
보험만 적용되어도 수월하게 동물을 키우게 어떤 대책이 시급해요12. ...
'19.5.21 10:40 AM (115.95.xxx.180)우연히 고양이 임시보호해주면서 알게된 사실들..
아기키우는거 이상으로 들겠다. 네요.
저야 입양전까지 맡아주는 역할을 잠시하게된거지만
입양은 정말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료값이나 일상적인 용품비, 간식값은
한달에 5-10만원 들어가는데 이건 정말..애교죠.
그아이가 주는 기쁨에 비하면 이정도야 뭐..
가끔 사고치고 하는것도 힘들긴하지만 그런데로 수습가능하고요.
근데 병원비.. 이게 정말 후덜덜하더라구요.
예방접종비 이런수준이면 그정도는 당연 부담가능하죠.
근데 한번입원하면 몇십 몇백씩 깨지는데..
사실 중하계층 서민들이 이걸 애완동물에 쓴다는게 정말 힘든일인것 같아요.
자식같으니 집을 팔아서라도 치료하겠다... 하는거지만
전 정말 맘은 백퍼 이해가는데..안쓰러운 맘이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사랑하는 아이를
버릴수도없구요.
동물좋아하지만.. 그정도로 제가 부유한건 아니라
임보에서 안전하게 입양보내고 저는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생명을 다루다보니.. 자식같이 생각되어서 버리는분은 이해못하겠어요.
가슴아플것같고 평생 죄책감,상실감에 시달릴텐데.13. 정말 잔인해요.
'19.5.21 10:48 AM (110.70.xxx.153)오래 같이 살았을텐데
어찌 아프다고 버릴수가 있을까요..
동네에 어떤견주는 이사간다고
6년
키운개를 시골에 낯선공장에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가는날 펑펑 울더래요.개가......
휴....
그 견주는 버린건 아니다 라고
계속 말하던데
참.....14. 맞아요
'19.5.21 10:51 AM (182.222.xxx.94)병원비 터무니 없이 비싸요. 약값도 비싸구요.
의료비 체계처럼 동물 의료도 정부의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15. 병원비가 비싼게
'19.5.21 12:08 PM (183.100.xxx.68)사람 예방접종도 1회에 5만원선이에요. 응급실, 휴일 의료수가 더 내요. 동물병원도 의료보험시스템하길 수의사들도 원해요~
병원비가 비싸서 유기하는게 아니라 아무리 먹고죽어도 돈이 없으면 즉 경제적능력이 안되면 반려동물 안들이면 됩니다.
교통비도 아껴 살던 어린시절 삶에 버팀목이 된 강쥐
사료값에 접종비에 건강관리 철저히하니 돈들어갈일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철저하게 그녀석을 위한 돈은 모았구요~
능력안되면 식구를 버리는게 가족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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