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우연히 부모의 성관계 모습이나 야동을 보게 되었을때
1. 이겨내기
'19.5.20 9:35 PM (223.39.xxx.12)의외로 아무렇지 않은 애들도 있고
충격이 크게 오는 애들도 있어요
이건 성별의 차이보다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에 다른 거 같아요
똑같은 스트레스 강도라도 반응이 다르듯이2. ㅇㅇ
'19.5.20 9:35 PM (180.69.xxx.167)그걸 누가 조사한 적이나 있나 모르겠네요..
여기 그거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3. ..
'19.5.20 9:36 PM (115.40.xxx.94)두가지 성별로 다 살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여
4. ...
'19.5.20 10:00 PM (1.231.xxx.157)저는 4학년애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는데
생리.. 또 동물의 교미로 인간 성관계를.은유적으로 알려줬었어요
여자 몸에 남자의 일부가 들어온다는 건 그 뒤로 한참있다 알았고
대학 들어가서 성교육 받아야 한다며 오빠네 부부가 포르노 비디오를 보여줘서 구체적으로 알았구요
뭐... 그때그때 쇼킹하긴 했으나.. 아 그렇구나.. 깨닫게 되었지 그걸로 상처라든가 그런건 그닥.^^;;
어려도 열린 마음의 소유자였나봐요 ㅎㅎ5. 여자애든
'19.5.20 10:13 PM (223.62.xxx.75)남자애든 부모가 싫어지는건 똑같을듯.. 조심들 합시다
6. 제 나이땐
'19.5.20 10:19 PM (122.37.xxx.124)오십인데
성교육 안받았고,
비디오로 배웠죠 ㅋㅋ
결혼해선,, 하게되고,이해하고 그렇쵸 아이들도 성별보단 성격에 따라
다르지않을까요7. 초등 5학년
'19.5.20 10:21 PM (175.209.xxx.48)아들에게 성교육 할 때...
모든 생물은 섹스의 산물이라고
너도 어머니 아버지의 섹스의 결과물이라고
섹스는 좋은거라고 대신 임신이 될 수도 있으니
책임이 따른다고.
절대 여자가 원하지 않으면 하면 안된다고.
중학교 가면 너도 자위할텐데 지극히 자연스럽고
건강하다는 증거지만 너무 많이 하진 말고 하루 한번만.
남편이 아들한테 이렇게...8. 저..정말
'19.5.20 10:35 PM (125.130.xxx.55)중딩남자애들 자위를 하나요 벌써??
빠른 아이들만 일부..그렇겠죠?
제 아들녀석이 이제 중1인데...9. ..
'19.5.20 10:46 PM (108.205.xxx.43)저는 결혼할때 까지 남자 성기가 발기되는걸 몰랐어요.
아무도 가르쳐 준 사람도 없었고 별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자라면서 한방에서 부모님과 동생들과 자다보니 부모님의 부부관계 소리에 여러번 깬 적이 있었고 넘 넘 싫었네요. 밤에 그렇게 그래놓고 아침에 아무일 없다는 듯 행동하시는 것도 넘 이상해보였고.
아이들과 한방에서 자면서 뭘그리 큰 소리로 신음소리를 내셨는지..ㅠㅠ10. ᆢ
'19.5.20 11:26 PM (118.222.xxx.21)저 본적있는데 그 당시 충격 받긴했는데 제 삶에 크게 영향은 안 미쳤던것 같네요. 친구한테 결혼 안할거란 소리는 했던듯요. 밤이라 구체적으로 못봤고 당시는 음란물 같은거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인지 그림이 안 그려졌어요.
11. ..
'19.5.21 12:45 AM (175.119.xxx.68)옛날에는 단칸방에 살면서 애들도 오지게 많이 낳았지요
어디서 했겠어요
애들 자는 옆에서 했겠죠
애들이 다 똑같이 자나요
안 자고 있는 애들도 분명 있었겠죠
미개한 부모들12. 저 고딩때
'19.5.21 1:42 AM (118.221.xxx.165)학교근처서 놀던 꼬맹이들이 귀여워 몇마디 섞었는데
난데없이 남자꼬맹이가 "근데요 우리엄마아빠는
빨개벗고 밤에 레슬링해요"말하는거 들었어요
전체 맥락과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꼬맹이 나름 충격받았나
계속 생각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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