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금만 뭘해도 금방 피곤해져서 사회에 나갈때 겁부터

v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9-05-20 21:21:04
하루종일 뭘 비슷한 체력으로 해낸 적이 없어요
오전에 잠깐 하면 오후내내 미친듯이 자거나
뭘 아무튼 쏟아서 잠깐하는 생산성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학창시절때도 심했고
회사 들어가서는 거의 죽음의 골짜기..

아주 짧게 몇 달 공부하고 대입시 봤었어요
기본 머리는 있어서 정신없이 하면 잘합니다
그 시간이 너무 짧을뿐..

회사에 다닐때 이게 너무 너무 걸림돌이라 업종 고를때도 적성이고 나발이고 없이
무조건 일 적은 곳, 널럴한 곳..

이제 40대 중후반되니 그냥 안습이네요
뭘 조금 하면 그냥 시체에요

이 나이에도 비슷하게 일 열심히 하는 분들 대단해 보여요
체력 키우는 거라는데 평생 나한테는 해당 안되는 말이네요
체력 키우려다 체력 더 망가졌어요 병생기고..
IP : 58.127.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0 9:38 PM (211.108.xxx.176)

    여기 1인 추가요.
    저도 47인데 뭐 잠깐하면 오후 내내 자야돼요
    회사 다닐때도 9시부터는 자야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수 있었어요.
    아이들 재수생이라 매일 12시 넘어자니까
    몸이 더 쇠약해졌어요
    완전 게을러터져서 잠만 자는것처럼 보일거
    같아요

  • 2. ..
    '19.5.20 9:43 PM (125.177.xxx.43)

    운동하고 영양제라도 챙겨먹어보세요

  • 3. ...
    '19.5.20 10:52 PM (175.223.xxx.226)

    저는 안 그런데 대학생딸이 그래서 걱정이에요. 윗분들은 7시간8시간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신가요? 그리고 깨어있는시간 내내 쌩쌩해요. 50초반이고요. 아이가 그러니 이해가 안되어서 그런데 수면으로 체력보충이 안되는건지요

  • 4. 저도
    '19.5.21 10:55 AM (180.230.xxx.161)

    그래요ㅜㅜ 인생 내내 최대 걸림돌 저질체력ㅜㅜ
    한약도 먹어보고 영양제도 먹어보고 운동도...
    극복이 안되서 죽겠다죽겠다 하며 살아요..
    그와중에 직장생활도 오래하고 애도 둘이나 낳고 키우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3 겨울옷 대여해서 입고싶네요 1 .. 13:38:43 208
1781972 미국의 '검은 반도체' 사랑…韓 조미김만 콕 집어 관세 면제 3 111 13:35:31 367
1781971 애 안낳는 이유는 ㅁㄵㅎㅈ 13:34:49 224
1781970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4 그냥 13:30:55 349
1781969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2 13:30:51 368
1781968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14 ㅇㅇ 13:29:41 343
1781967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2 .. 13:29:18 368
1781966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4 ........ 13:28:19 280
1781965 20대와 대화 답답함이요 기업들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3 A 13:27:56 138
1781964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146
1781963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57
1781962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26 마음심 13:20:12 1,176
1781961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275
1781960 친구가 몽클 판대요 22 ........ 13:17:06 1,472
1781959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63
1781958 가출한 강아지 2 ㅋㅋㅋ 13:10:19 325
1781957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8 같은다른 13:05:31 2,160
1781956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25 13:05:19 1,040
1781955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4 냄새 13:03:43 1,042
1781954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325
1781953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83
1781952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4 ㅁㅁ 12:50:04 1,150
1781951 날씨..못맞춤 4 ……. 12:49:48 605
1781950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2 ㅇㅇ 12:48:37 537
1781949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