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이들어가면요
40살 들어가면서부터 살이 저절로 찐다는데
이말이 진실 인가요???
어떤분들은 50살 넘으면 그렇다고 하고.
어떤분은 갱년기 오며 그때부터 찐다 그러구요ㅎ
언제쯤부터 살이 저절로 찌나요?
마음껏 먹고.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
안되는 나이는 몇살쯤인지 알고싶어요.
1. ㄴㄴㄴ
'19.5.20 4:48 AM (42.82.xxx.32)60부터 저절로 찝디다
콜레스트롤 수치 높아지고 질병에 취약해지는 노년기의 시작이니까요
허리 날씬했는데 곡선이 사라져요
죽지 않을만큼만 먹을 시기가 왔죠
위장 튼튼하고 식욕 좋은 사람은 뚱뗑이 돼요
그렇지만 홀몬 주사 맞고 수영 다니고 관리하면 또 유지 가능해요2. ㅇㅇ
'19.5.20 4:54 AM (93.204.xxx.156) - 삭제된댓글먹어도 살 안찌는 마른 체질이었는데
갱년기 오면서 배만 볼록한 이티 체형이 되어가네요.
식욕은 점점 더 왕성해지고 운동은 하기 싫고...3. 40대 후반
'19.5.20 5:01 AM (68.129.xxx.151)한국나이 50
장난 아닙니다.
허리 날씬 한 것으로 은근 부심 있었던 사람들도
다 이맘때 허리에 살 붙어요.
(굶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한에는)
원래 허리 굵은 상태에서 팔 다리 가늘었던 사람들은,
더 심하게 이티 몸매가 되고요.
차라리 팔 다리 굵었던 사람들은 다리가 갑자기 찌는 허리살을 감당해 주기라도 하니 다행.
안 그럼 다리 아프다고 맨날 불평하게 됩니다.
진짜로 먹어도 안 찐다는 소리 하던 사람들도 다 이맘때부턴
몰래 조금씩 먹고, 간식 완전 없애고 그래요.4. 마른여자
'19.5.20 5:09 AM (182.230.xxx.227)헐~93.204님
제말이요 배만불룩한이티
아진짜 다들왜케배나왔냐고 임신했냐는소리까지ㅜㅜ
아근데제나이가 47인데 갱년기나이라서그런건지
선근종때문에 자궁이부어서 배가나온건지
아님 먹으면살이배로다간건지
아모가몬지몰겠네요ㅜ
생리도뒤죽박죽 불규칙 폐경인가5. 마른여자
'19.5.20 5:16 AM (182.230.xxx.227)일부러 살찔려고 밥도두공기씩먹고
간식챙겨먹고 별짓다하는건데
가라는얼굴살 팔다리안붙고
배로만자꾸살들이붙어 이티몸매되고 이러면나가린데6. 아이고야~
'19.5.20 5:19 AM (135.23.xxx.42)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모든게 다 쇠퇴 데는거 당연하고요
이런말 하면 죄송하지지만 솔직히 죽을날이 멀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일리겠죠 ㅜㅜ.7. 아이고야~
'19.5.20 5:22 AM (135.23.xxx.42)나이들면 모든게 다 쇠퇴 되는거 당연하고요
이런말 하면 죄송하지지만 솔직히 죽을날이 멀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일리겠죠 ㅜㅜ.8. 저는
'19.5.20 5:24 AM (125.178.xxx.135)확연히 느끼는 게
예전엔 몇 주 운동하면 살이 어느틈에 빠져 있었거든요.
몸도 금세 가벼워지고요.
요즘엔 그게 너무너무 더뎌요.9. 똑같이
'19.5.20 6:30 AM (219.250.xxx.4)먹는양이 일정한데 다음 날 아침에 눈 깼을 때
배가 꺼지지않고 그대로인 것을 느꼈고
그 후로 야금야금 못 느끼게 살이쪄요
40후반 이었던가 같아요10. ㅡ.ㅡ
'19.5.20 6:46 AM (49.196.xxx.137)파인애플 효소 구해 드셔보세요.
30부터 위의 소화효소 분비가 떨어진다네요, 그래서 단백질 분해가 안되고 안되면 어쩌고저쩌고 한다는 데.. 알약으로도 나왔어요 몇 해전.. 올해 딱 40인데 애들이랑 간식 좀 먹었다 하면 바로 체중증가가 오더라구요.11. ㅁㅁ
'19.5.20 7:1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완경이후 살들이 갈곳에 안가고 안갈곳에 가죠 ㅠㅠ
전문의 말
홀몬불균형으로 실제 한공기먹던거 반공기먹어도 쌓인다네요12. ...
'19.5.20 7:35 AM (175.223.xxx.197)나이들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집니다
똑같이 먹어도 소비가 그만큼 안되니 남은 건 배로 쌓여요
40중반 이후부터 눈 깜짝할 사이에 살붙어요
운동하고 음식줄여야 건강유지하고
그래도 몸매는 이티는 되가지만
갱년기도 수월해 집니다13. 장미정원
'19.5.20 8:04 AM (220.86.xxx.165)다이어트를 해도 잘 안빠지기는 해요 ㅠㅠ
14. 날씬한사람도
'19.5.20 8:05 AM (210.100.xxx.219)40전후로 관리안하면 체형 점점 변해요 근데 죽어라 관리해도 매년 체중은 꾸준히 늘어나요 하루 2끼열량만 섭취해도
그렇게 체형은 유지되는데 47세전후로 이것마저 또 고비가 옵니다 먹는걸 더 줄이거나 운동 더 열심히 안하면 허릿살 뱃살 삐져나오더군요15. sstt
'19.5.20 8:11 AM (175.207.xxx.242)20대때 허리23에 엉덩이 93 정말 s라인었는데 지금은 배불뚝 장난아닙니다요 마흔 중반이고요
16. ....
'19.5.20 8:15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한끼에서 두끼 먹어야 해요 그래도 쪄요
17. 음
'19.5.20 8:23 AM (124.49.xxx.246)여성홀몬이 복부지방을 잡아주는데 그게 줄어들면서 급격히 살이 쪄요. 기초대사량도 낮아지지만 여성 홀몬이 없어지는 폐경이후에는 급격하게 복부지방이 붙습니다
18. ㅇ
'19.5.20 8:25 AM (118.40.xxx.144)찌기도 많이찌지만 잘 빠지지도 않아요
19. 게다가
'19.5.20 8:48 AM (58.230.xxx.110)아주 몸이 미워지게 살이 쩌요
제가 허리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한게 45세부터20. ...
'19.5.20 8:55 AM (220.120.xxx.207)30대까진 많이 먹어도 몸무게 쭉 유지하다가 40대들어서니 하루 두끼만먹어도 찌고,이제 50되니 하루 한끼만 제대로 먹는데도 허리선없어지고 두리뭉실해지네요.ㅠ
매일 한두시간씩 걷고 집에서 근력운동해도 자연의 법칙인지..ㅠㅠ
2,30대엔 마른 체질인줄 알았는데 이제 퉁퉁한 아줌마가 되었죠.
여기서 더 안먹고 더 빡세게 운동해야하는데 체력이 딸려서 그건 힘들고 아프지나 말고 건강했음 좋겠어요.21. rosa7090
'19.5.20 8:56 AM (211.114.xxx.142)45살 이후에 막쪄요.
50살인데 참 감당이 안됩니다...
생리한번 하면 2키로는 찌고.. 노력해서 겨우 겨우 1키로 빼면 다시 생리하고..
호르몬과의 전쟁인가요..
저는 직장에서도 젊은 사람들에게 먹으라고 합니다. 그 때 못 먹으면 정말 못 먹는다고요..~~22. 홀몬 뭐냐
'19.5.20 9:11 AM (223.171.xxx.69)홀몬 부족으로 살찌고
홀몬 투여하면 병 나고
어쩌란 말이냐23. 삼십대후반
'19.5.20 9:50 AM (211.182.xxx.4)확실한건 허리에 다 붙습니다
저 운동하던 여자고 마른편인데도, 운동 며칠 안하고 보통대로 먹으면 허리라인이 두툼해져요.
특히 생리증후군도 심해져서 한달에 일주일빼고는 부어있어요.
먹던대로 먹음 안되고, 정말 간식과 저녁을 확 줄여야합니다;;
특히 30대 후반 이후 밀가루는 줄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도저히 포기못해서 아침으로 먹는데
그마저 안먹고 요거트로 먹은날은 확실히 몸이 가벼워요.
계속 관리하던 사람도 이런데, 보통생활 하시면 가만있어도 불어나는게 맞다고 봅니다.24. 저희엄마
'19.5.20 9:53 AM (202.166.xxx.75)저희 엄마는 평생 통통(뚱뚱)하셨는데 갱년기 이후로 좀 아프기도 하셨고 살이 쭉 빠졌어요. 오히려 살집있으신분들은 빠지기도 하시더라구요. 특히 다리가 많이 빠졌어요
25. ‥
'19.5.20 10:12 AM (125.182.xxx.27)허리와눈만 부심있었는데 그게 둘다 무너지네요
26. 허리와방댕이
'19.5.20 10:54 AM (124.49.xxx.61)7키로찌니 배둘레햄되네요
27. 근육
'19.5.21 1:38 AM (175.215.xxx.163)근육이 없어지면서 살이 찌는 것 같아요
근력운동 해보세요28. 51세
'19.5.21 1:54 AM (223.39.xxx.128)저는 애가졌을때 살쪄본거말고는 평생 살쪄본적이
없는데요 지금도 먹어도 살이 안쪄요
고딩때부터 아침을 안먹었고
아침안먹고 살다보니 밤에 배고파서 야식은 먹었었는데
건강이 나빠지면서 야식끊고 간헐적단식이 뭔지도
모를때부터 간헐적단식을 한셈이에요
그래서그런지 지금은 맘껏먹어도 살이 안찌고
몸무게가 항상 일정해요29. nn
'19.5.22 1:22 AM (166.48.xxx.55)내 얘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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