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유럽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지만 정착하기가 아주 힘들다는데 왜 노르웨이로 갔는지 궁금해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은 동네라 일부러 선택했을까요? 돈많은 집 딸이라는데 땅덩어리 넓은 미국에 투자이민을 왔으면 어디 숨어도 찾기도 힘들고 한인사회에서 떨어져 살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서산한 노르웨이 날씨에 묘지앞 초, 빨간 지붕집, 모자이크 처리된 그 여자의 모습은 완전 공포영화 그 자체였어요.
그 여자는 왜 하필 노르웨이로 갔을까요?
섬찟 조회수 : 6,533
작성일 : 2019-05-20 02:02:36
IP : 73.52.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ㅌㅌ
'19.5.20 2:59 AM (42.82.xxx.142)노르웨이 복지선진국 아닌가요?
살기가 좋으니 갔겠죠2. 앞에 올라왔는데
'19.5.20 3:18 AM (58.234.xxx.77)장 씨 아버지가 선박업 같은 거 운영하는데 그 회사 직원이 재혼한 현 남편이라는 걸 보면
남편이 노르웨이 동종업계에 취업하게 되어 가게 된 거 아닌가 싶어요?
노르웨이라니 좀 생소하지만 복지가 좋다고 마냥 갈 수 있는 곳도 아닌데 어찌갔나 싶었는데
친정 아빠가 선박 해양사업하고 그 직원이었으면 가능했겠구나 싶어요3. 아~~
'19.5.20 4:28 AM (112.150.xxx.190)현남편이 다니던 회사 사장딸하고 결혼한거네요.
그러니 아내가 무서운 실종사건 용의자인데...그 남편이 계속 같이 사는 이유가 있긴 하네요.
집안 좋은 전남편보다는...아빠회사 직원이 여자가 조종하기 쉬운 남편감일거 같네요.4. ㅇㅇㅇ
'19.5.20 7:34 AM (222.118.xxx.71)연어파는 식당 얘기도 있는거보니
노르웨이랑 관련사업 하나봐요
그럼 투자이민도 어렵지 않을꺼고5. ...
'19.5.20 8:59 AM (220.120.xxx.207)노르웨이서 숨어살기엔 좋을것 같더라구요.
개인의 사생활 인권보장 잘되고..
경찰이 와서 취재진들 접근금지시키고 48시간내에 이 지역에서 떠나라는거보면니 스토킹같은건 어림도 없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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