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오기전에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한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는 아주 많이 큰가요?
아니면 갱년기와 운동은 별개인가요?
갱년기가 오기전에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한 사람과
아닌사람의 차이는 아주 많이 큰가요?
아니면 갱년기와 운동은 별개인가요?
갱년기에 골밀도와 근육이 쑥쑥 빠져요.
미리미리 운동을 해 버릇하면
그 데미지가 적죠.
갱년기도 전에 40대만 접어들어도 피부 쳐진다는 글 많이 올라오죠.
피부만 쳐질까요.
온 몸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근육이 줄고 골밀도도 줄고 지방대사도 떨어지고 소화능력도 떨어지고 그러므로 다시 악순환이죠.
그런데 운동을 하던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다져놓은 것이 있으니 줄어들어도 천천히 줄어들고 평소 운동하던 사람이니 갱년기 된다고 손 놓을 일 없고...
근육도 이전에 만들어 놓은 사람들은 조금만 운동해도 금방 붙어요.
근육은 울룩불룩 모양 뿐 아니라 체형, 자세, 혈관의 기능, 장기의 기능에 다 영향을 줍니다.
근육이 잘 붙어있으면 피로도 덜하고 뼈의 부담도 줄여주죠.
갱년기 되어 운동을 시작하면 안하는 것보다 낫지만 그 전에 시작하는 것보다 효과보는 속도가 아주 느려요.
그러니 일찍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갱년기가 없는걸까요?
단순히 친정엄마와 친정쪽 혈통때문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저는 폐경된지 7-8년된 50넘은 사람이구요
필라테스를 6년이상하고 있어요
그외에도 워낙 걷는게 좋아서 주말엔 십킬로정도를 걷습니다
그래서그런지 건강검진 해보면 근육상태가 아주 좋아요
군살도 거의 없구요
제가 갱년기 증상이 아예 없는게
오랫동안 운동을 꾸준히 한게 플러스는 된것같네요
40대엔 운동을 본격적으로 해야한다고 하네요.
운동은 보험과 같아서
차곡차곡 건강을 적립하는 거라더군요.
질병이 와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회복력이 빠르다고 하니
갱년기 전에 운동을 열심히 한 사람은
안 한 사람 보다 더 건강하게 지나가겠죠.
운동 꼭 해야 겠네요. ㅠㅠ. 운동이 보험이라니...
하늘과 땅이죠. 복부비만 오짜다리에서 확 차이나요. 한실이라도 젊을때 근육 만드는게 평생 갑니다 나이들어서는 근육 만들기 힘들어요
갱년기부터 꾸준히 운동해오신 우리엄마는 70대중반인데도 건강하게 사세요.
딱히 먹는 약도 별로 없으시고.
같이 쇼핑하고 짐이 주렁주렁이면 엄마가 들어준다고 막 뺏아가세요.
엄마가 40대 하시던 행동 그대로 다 하심요.
우리엄마 제외한 나머지 또래 할머니들은 집에 누워있거나 병원에 누워있거나 어쩌다 겨우 외출하시거나.
약봉지 옆에 줄줄이 달고 사시고 병원문턱 닳도록 들락날락하시고.
허리디스크 무릎디스크 정도는 기본에다
골다공증 때문에 어디 살짝 부딪혔는데 갈비뼈 다섯대 부러지시고.
저도 운동하는데 들어갈때 얼굴 다르고 나올때 얼굴 달라요.
2004년부터 꾸준히 적어도 주5일 1시간30분 동안 땀 흘릴 정도로 운동했어요. 더불어 비타민C도 하루 3000mg 복용했구요...
결괴는...지금도 타미힐피거 짚업니트 가디건 입고
출근합니다..피부는 만나는 사람마다 피부 정말
좋아요 하기에 처음에는 인사치례인지 알았는데
지인들 모두도 그렇다고 하기에 운동 비타민씨
효과인가보다 했어요..
살이 갑자기 5kg찐적이 있었는데 식단개선하고
운동 신경쓰니 3개월만에 원상 복귀하고
현몸무게 유지하고 있어요..
그리고 갱년기증상을 참 수월하게 넘겼다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얻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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