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쉰입니다.
맘에 딱 드는 정장 원피스가 있어서 사버렸는데...
이거 입고 도대체 어딜 갈까요?
친구들 대부분 편하게 입는데 저 혼자 정장 입으면 웃기겠죠?
이래서 맨날 편하게 입는 어중간한 옷들만 샀더니
정장이 갈수록 없어지고..그래서 정장 샀더니 갈 데가 없네요. ㅠ
낼 모레 쉰입니다.
맘에 딱 드는 정장 원피스가 있어서 사버렸는데...
이거 입고 도대체 어딜 갈까요?
친구들 대부분 편하게 입는데 저 혼자 정장 입으면 웃기겠죠?
이래서 맨날 편하게 입는 어중간한 옷들만 샀더니
정장이 갈수록 없어지고..그래서 정장 샀더니 갈 데가 없네요. ㅠ
클래식공연? 오페라? 전시회?
사실 백화점도 좋은 옷 입고 기분 내고 가기 좋던데요 저는
결혼식장이여~!! 요즘도 있나요 하객알바?? ㅎㅎ
서울이면 코엑스 고터 인사동 삼청동 미술관거리
백화점 마트도 괜찮아요
제가 몇년전부터 정장을 안 사요~~^^
시스루 느낌의 하늘하늘한 실크원피스,
벌룬스타일 소매 실크 블라우스 등 정말 입어보고 싶어서산 건데 활용도가 낮네요.
고등 대학 동창회, 학교 총회나 담임면담, 결혼식외엔
옷장에 잘 모셔져 있어요. 정장 안사니 돈은 굳네요.
하객알바 있으면 하고 싶네요. ㅎㅎㅎ
옷도 입고 돈도 벌고...
그런 거 어디서 구할까요? ㅎㅎㅎ
정장입고 아이상담하러 학교갔더니 선생님이 전업이냐고 여러번 물어보심요ㅡ,,ㅡ
한번은 너무 입고갈때가 없어서 중고물품 사러가면서 입고 갔음요*,.ㅡ
교회요.ㅋㅋㅋ
잘못 입으면 보험설계사나 화장품방판하는줄 오해할수도 있어요 ㅎ
친구는 백화점갈때 입을려고 열심히 백화점옷 사요 ㅎㅎ
여의도나 을지로, 테헤란로 같은 오피스 스트리트 한번 쫙
산책해 보세요.
기분 전환하는거죠.
아무래도 정장은 결혼식이죠.
그런데 전업주부 정장원피스는 아무래도 커피숍에서 혼자 커피 마시는거 아닐까요?
선데이 드레스업이
교회 복장이잖아요.
정장입고 볼일 후 집에 오는 길에 안경점 들렀더니
퇴근하시는 길이냐고 하네요.
학교때 맨날 정장입고 핸드백에 전공서적 달랑 한두권 들고 다니던 애가 있었는데 별명이 약혼녀였어요.
교회가는날 가장 깔끔하게 정장 또는 원피스입네요^^
교회가세요~~~^^
윗님 약혼녀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원글님 정장입고 서점가서 책보시거나
광화문 커피숍가서 노트북하세요 ㅎㅎ
쉰 넘으니 매달 부고라...ㅠㅠ
티 조가리만 있고 제대로 된 옷이 없어 늘 난처하다가 홈쇼핑에서 팔다 남은것 같은데 검정 정장셋트가 저렴하길래 오늘 질렀어요.
홈쇼핑 옷은 첨이라 잘 모르겠는데 고급스럽지는 않겠지만 구성이 괜찮아보여서요.
저도 원피스 사고 싶은데 딱 맘에 드는게 없네요. 원글임 맘에 드시는거 골랐으면 예쁘게 입고 백화점이라도 다녀오세요~^^
전시회 공연장. 좋은식당 결혼식
검정이면 장례식장요
전시회 가세요
호크니전시회 안가셨으면 추천이요
프리랜서인데 검정 정장원피스 입을 일이 없어요. 결혼식 외에는 생각이 안나지만 많이 잘 어울려서 한벌 사놨네요. 전에는 갖춰놓으면 그런대로 입을 일이 있었는데 요즘은 저도 적당한 가격대의 캐주얼한 옷을 주로 입으니 입을데가 없어요.
남편이랑 데이트는 어떨까요?
얼마전 저도 입고다닐일 없는 원핏을 질렀어요...같은 고민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