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 쓰레기봉투내놨더니 신발버리는 아줌마
어떤아줌마 남자신발들고오더니
제꺼 봉투에 억지로 쑤셔넣고있더군요~
제가 아줌마 불렀더니 들은체도 않고
가더니 신발 다시 내놓고 묶었더니
왜 자기신발을 빼놓으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네요
아줌마 왜 여기다 신발을 넣는겁니까?
그여자왈 봉투가 비어있는듯해서 넣었다
아줌마가 재활용사서 버려야지 왜 남꺼에 버리냐니까
내맘이다 넣을수있지
웃기네 저보고 당신쓰레기봉투에 안넣을거니까 많이넣으슈
이러면서 또 다른집 봉투에 쑤셔넣더군요
진짜 무개념 벽창호 대화가 안되요 나이먹은아줌마던데 ㅉㅉ
관리소에서 쓰레기 아무대나 버린다고 안내방송 자주하는데
이런이기적인 인간들 한심 쓰레기봉투값 아껴서 얼마나 부자되려고ㅉㅉ
1. 입대기
'19.5.19 3:24 PM (223.33.xxx.158)저는 그 정도는 입대기 싫어서 말 안 해요
비어 있는 공간에 넣는 거고
이미 내 쓰레기는 버린 거고
거기에 더 채우는 건 말 안해요2. ㅇㅇ
'19.5.19 3:25 PM (49.1.xxx.120)어차피 내가 버린 쓰레기봉투에 누가 뭘 집어넣어도 모르잖아요. 저도 헐렁한채로 버리는데 어떨땐 좀 아깝다 싶어서
경비아저씨께 더 버릴것 있으면 제 봉투에 채우라고 말씀드려요.
운동화 가방 그런거 따로 받든데요. 저희 아파트에선...3. 음
'19.5.19 3:27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이미 봉투에 넣었는데 남이 신던 신발 꺼내는 게 더 더럽게네요.
그 사람도 이상하고 님도 너무 예민하네요.4. ....
'19.5.19 3:27 PM (118.131.xxx.157)뭔 드라마속의 진상보는 기분
5. 음
'19.5.19 3:28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이미 봉투에 넣었는데 남이 신던 신발 꺼내는 게 더 더럽겠네요.
그 사람도 이상하고 님도 너무 예민하네요.
까칠6. 전
'19.5.19 3:28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50리터사서 신발과 옷등 . .정리할거 버리는데
가득 안채워진채로 묶어서 갖다놓고
다시와서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갔더니
경비분이 제꺼 다 밖으로 쏟아내놓고는 종량제 봉투를 쓴다고
가지고 가시는거예요
종량제 필요한데 비싸서 관리사무소에서 잘 안사준다고 ㅠ7. ㅇㅇ
'19.5.19 3:29 PM (223.62.xxx.73)원글이 잘못한건 없죠..쓰레기 봉투 사서 버리면 됩니다.그거 얼마합니까?
8. 무시하는데
'19.5.19 3:30 PM (122.37.xxx.124)봉투값 아낄려고 하는행동이 얄밉지만,
냅둬요.......9. 음
'19.5.19 3:30 PM (121.131.xxx.28) - 삭제된댓글잘못했다는 게 아니라 그 정도는 넘어갈 수도
있다는 거죠.
물론 원글 마음이지만요.10. 원글이
'19.5.19 3:31 PM (118.40.xxx.144)여기 아파트 신발이나 가방같은거 분리해서 버리라고 신발많이 버렸다고 안내방송 자주하거든요 다른층아줌마도 그러네요 몇층에 신발잔뜩계단쪽에 버렸다구요 남집 봉투에 가득차있는데 자기쓰레기봉투값아낄려고 억지로 들어가지도 않는데 버리는게 이해가되세요?한두번해본솜씨가 아니란거죠 다른집봉투가득차있는곳에 올려쑤셔넣으니 문제죠
11. 신발여자도진상
'19.5.19 3:32 PM (175.116.xxx.93)버린 쓰레기 봉투에 대한 소유욕..코메디.
12. ???
'19.5.19 3:33 PM (121.88.xxx.220)이미 버린 건 주인 없는 쓰레기에요.
13. 얄밉지만
'19.5.19 3:34 PM (219.250.xxx.4)그게 문제돼 수거 거부 될 것도 아니고
추접스런것은 그 아짐 몫이니까 혀 차고 말듯
싸울일은 아니라고 봄14. 주택사는데
'19.5.19 3:36 PM (122.37.xxx.124)이런광경 자주봐요.
주위에서 기다리다, 헐거운봉투 나오면 자기쓰레기 쑤셔넣는거요. 1층 사는 저와 눈 마주쳐도
그럽니다. 공중도덕이니 예의니 그런거 남의얘기죠15. ㅇㅇ
'19.5.19 3:38 PM (121.65.xxx.82)원글님이 참으시고 버리면 이후론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세상엔 오만사람 이상한사람 다 있는건데 쓸데없는 걸로 스트레 스받잖아요. 그 아줌마 자기딴엔 나름 봉투값 절약했다고 뿌듯해 할 듯.
16. 에휴
'19.5.19 3:38 PM (210.112.xxx.40)그냘 냅두세요. 그런 사람과 말 섞어 뭐하시게. 그래도 그냥 버리는 사람보다 낫죠.
17. 뭘
'19.5.19 3:40 PM (118.45.xxx.198)버린 쓰레기에 그리 신경 곤두세우나요?
사실 버리는 사람이 그냥 툭 아무데나 버리는 것보단 쓰레기봉투 빈공간에 쑤셔넣는게 차라리 나아 보이는데요?
이게 크게 열받을 일은 아닌듯 합니다...18. ㅌㅌ
'19.5.19 3:42 PM (175.120.xxx.157)주택살면 자주 봐요 ㅋㅋ저래놓고 자긴 종량제봉투값 안 든다고 자랑하죠
진짜 싫은데 상대 안해요
신발이 재활용인 줄 몰랐나봐요19. ㅡㅡ
'19.5.19 3:52 PM (49.1.xxx.88)저게 왜 안되느냐면 재활용품을 넣거나
음식물쓰레기도 몰래 섞어버리기 때문이예요
쓰레기봉투 소유욕이라니 얼척없는 소리예요
실제로 저희동네는 그것땜에 과태로 먹은집도 있어요
결국 씨씨티비 돌려보고 잡긴했지만...
단지 아끼려고 남의집 봉투에 버리는게 아니예요20. ㅡㅡ
'19.5.19 3:55 PM (49.1.xxx.88)주택가 재활용봉투에 맥주캔이라도 섞여있으면
그것만 꺼내가려고 봉지 다 뜯어놓고 캔만 골라가는
염치없는것들도 많아요
그 스트레스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21. 버린 쓰레기
'19.5.19 3:55 PM (182.227.xxx.92) - 삭제된댓글잘못해서 남이 이상한 것 넣으면 내가 벌금 물수도 있어요. 일단 버려진 쓰레기 봉투는 내 소유가 아니라는 것도 정확하지는 않죠. 종량제 봉투에 버려진 수거해가는 지자체 업체만 손댈 수 있는 거지 다른 사람이 쓰레기 더 넣어서 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22. ᆢ
'19.5.19 3:56 PM (211.224.xxx.163)신발도 구제로 팔수 있는 정도나 돼야 재활용이지 안그런건 쓰레기예요.
23. ..
'19.5.19 3:56 PM (211.108.xxx.176)저도 이사 오기전에 옆에 사시는 분이 저희집에서 버린 쓰레기봉투 들고 들어가서 이것저것 넣고 더 채워 버리고
안에 뭐 버렸나 보기도 하고 그래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생리대라도 나온거 보거나 속옷 버린거 보거나 할까봐요24. ////
'19.5.19 3:5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마대자루 사서 넣어야할거 종량제봉투 넣으면
노란 경고스티커 붙여요 수거거부하고
다시 갖고 가라합니다 안그러면 벌금매긴다고
진짜 잘못하면 벌금물수도 있어요25. 햐
'19.5.19 3:58 PM (59.6.xxx.66)저도 이거 너무 잘못된것같은데 쿨하게 신경안쓴다는 사람들은 가끔 자기들도 이런짓 하는지.
정말 저러다 재수없으면 벌금내는데.26. 원글이
'19.5.19 3:59 PM (118.40.xxx.144)윗님 제말이요 그게 신발뿐만아니라 검은봉지속에 음식물 기타 재활용분리할거를 검은봉투에 숨겨 넣기도 하겠죠 관리소에서 방송자주합니다 저아줌마가 한두번 버렸겠냐구요 다른것도 다 버렸겠지 비양심이지
27. ...
'19.5.19 4:01 PM (125.178.xxx.206)저 원글님 기분 넘 이해가요. 저도 저거 당하면 진짜 짜증날거 같아요
근데 저런 사람 상대하면 나만 손해죠ㅠ28. ..
'19.5.19 4:02 PM (183.101.xxx.115) - 삭제된댓글1기신도시 펴ㅊ살아요.
집값은 나름 비싼데 쓰레기버리는거보면
기도 안차요.
스티커 없이 버려서 경고장 붙은정도는 귀여운수준.
쓰레기통에 온갖게 다 들어있고 하물며 일반봉투 쓰레기도
천지..
음식물통은 말할것도 없어요.
일반쓰레기인 뼈들이며 조개껍질도 잔뜩이고.
전에 근처 새아파트 살때는 그런경우 거의 없었어요.
집만있는 거지들만 사는건지 수준들 하고는..29. ㅇㅇ
'19.5.19 4:03 PM (124.54.xxx.52)이기심이 정말 무섭죠
아파트 인근 주택에 사는분이 매번 쓰레기 버리러 오는거 봤어요 음식물도 아무데나 던져놓고 재활용인양 쓰레기 버리고
소수가 다수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거죠30. ..
'19.5.19 4:0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수거거부당할수 있으니 신경쓰는게 맞아요. 미개한 인간들 정말 답없죠.
31. 남의
'19.5.19 4:07 PM (122.38.xxx.224)쓰레기봉투에 넣으면 안돼요. 원래는 봉투에다 주소써서 버려야 하는데..그러다 보면 개인 정보가 노출돼서 그냥 버리는데..남의 봉투에 버리면 법적으로 위법일걸요..
32. 강남
'19.5.19 4:13 PM (122.38.xxx.224)아파트 살아도 남이 버리는 쓰레기 봉투에 자기거 집어넣는 아줌마들 많아요. 여름에 날파리 때문에 헐렁한 채로 버리니까 그거 달려 들어서 자기꺼 넣으려고 봉투 여는 순간..날파리 폭격 받고..놀라서 소리지르고..
33. ??
'19.5.19 4:20 PM (180.224.xxx.210)안되죠.
저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계속 붙여놔요.
사진까지 찍어서요.
재활용봉투에 넣지 말라는 품목에 신발 있어요.
그거 구청에서 수거도 안 해간대요.
앞으로 관리소직원들이 총출동해서 cctv 추척하거나 쓰레기 뒤져서라도 색출하겠다고 붙여놨더군요.34. 비가오니
'19.5.19 4:25 PM (113.199.xxx.53) - 삭제된댓글입에 꽃만 물면 딱인데....
35. ..
'19.5.19 4:27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지금은 모루겠는데 종량제 봉투에 버리지 말라는 음식물 쓰레기 넣어버린 어떤 할머니 관공서에서 쓰레기봉투 뒤져 주소봉투 찾아내 벌금 10만 고지서 받은거 봤어요. 남이 내 봉투에 넣어 버리고 벌금은 내가 내면 어쩌나요.
36. 엄청 낡은 신발도
'19.5.19 4:41 PM (121.188.xxx.184)재활용인가요??
헌옷함에 신발 넣지 말라고 본것 같은데37. 그러다
'19.5.19 5:08 PM (223.38.xxx.60)봉지 터지면? 그 거지 아줌마 평생 거지처럼 살꺼에요.
38. ,,
'19.5.19 5:43 PM (219.250.xxx.4)재활용은 재활용
종량제는 쓰레기39. ‥
'19.5.19 6:49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저아는아줌마 그렇게 버린 봉투에
누가 쓰레기 집어넣었는데
벌금 삼만원 받았어요
오래전일인데 무튼 봉투에서 우편물봉투로
쓰레기봉지 주인찾아서 벌금먹인거거든요
그아줌마가 진짜 무개념인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