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국에서 배운 영어가 말그대로
하드웨어만 배우고 소프트 웨어는 등한시한 느낌
야 내일 소풍간다고 정말 기대된다
저걸 expect를 쓰면 안된다고 look forward to 를 써야 한다고 하네요
너무 기대하지마도 don't expect보다는
dont go your hopes up/don't hold your breath
당황하다도 catch off the guard /freak out/ flip out인가
상황별로 나눠서 얘기해주는데
저런단어는 사실 한국 공교육 영어교과서에서 본적이 없네요
또하나 미국 의 민낮인가에서
미국이들이 의외로 무식하다/노숙자가 많은 이유가 월세가 비싸서
의료비가 정말 엄청나다등 막연한 미국환상이나 이런걸 없애주는
현실을 알려주긴하는데요
여기 미국가서 살다온분 많은데
저 무시무시한 월세며 의료비는 다 어떻게 감당하는건가요
로비때문에 한국같은 국민의보나 총기 규제가 어렵다는데
국민 생명과 관련된건 목숨걸고 개혁해야 하지 않을지
정말 그럼에도 제 주변에는 미국 유학갔다와서 업그레이드한 경우도 많고
미국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한국이 많이 발전해서 예전이 아닌 요즘 한국이면
미국보다 더 편리한 점도 많긴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