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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못할것 같아서 창피해요

...... 조회수 : 7,334
작성일 : 2019-05-18 23:14:19
결혼못할것 같아서 창피해요ㅠㅠ

미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친구들이 제 외모 부러워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성격이 남자를 어려워하고 남자한테도 곰탱이라 여우같은 매력이 없어요 남자랑 만남의 기회도 엄청 적구요
이러니 나이만 먹고 나이때문인지 성격때문지 소개같은것도 부탁도 못하기도 하고요 소개시켜준다는 사람도 없구요ㅠㅠ

친구들은 벌써 다 결혼했구요
임신중이거나 출산했거나 어린이집 들어가는 아이도 있고
엄청 행복해보이고 엄청 바쁘고
가족들이랑 함께하는거나 부부나 가족끼리 사랑하는 모습들이 참 부러워요
너무 보기좋고 참 부럽네요
그런데 저는 그럴기회가 없을것 같아 기분이 슬프고

결혼 못한게, 결혼 못할것 같아 창피해서 이제는 친구들 보기 힘들어요
친구들은 저한테 걱정되어서 남자소개시켤줄 사람들도 아닌것 같고
제생각 하나도 안해주는것 같고
은근히 고소해하는것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그리고 너무 창피해요ㅠㅠ
IP : 114.200.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11:15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사는곳이 혹시 서울이 아니신가요?

  • 2. 호수풍경
    '19.5.18 11:22 PM (182.231.xxx.168)

    제 주위엔 안한 사람이 더 많아요...
    끼리끼리 모이는건진 모르겠지만,,,
    근데 결혼한 친구 사는거 보면 그다지 부럽진 않아요...
    나 생각해서 행복한 얘긴 안해서 그런가...-.-

    결혼 하고 싶으면 인연 찾아보세요...
    슬퍼 한다고 인연이 나타나는것도 아니니까요...

  • 3.  
    '19.5.18 11:24 PM (58.124.xxx.3)

    친구들이 외모를 부러워햇다는 게 님 앞에서 말로 부럽다고 한 거죠?
    그래서 님은 친구들보다 내가 외모가 뛰어나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고,
    그걸로 친구들이 '결혼 못한 걸 고소해할 거다'라고 생각하시는 거구요.

    그런 생각 때문에 님이 연애나 결혼이 어려우실 것 같아요.

    립서비스가 진짜라고 생각하고,
    타인과 비교해서 우월감 같은 것도 느끼고
    친구들이 님에게 열등감 느끼고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그리고 글로 보면 님의 가치는 결혼밖에 없는 것 같아요.
    속된 말로 결혼에 목맨 사람이죠.
    남자들이 이런 여자들 별로 안 좋아해요.
    죽어라 모든 가치를 결혼하는 데 쏟아붓고 못하면 죽을 것처럼 구는 여자들.

    혼자서도 잘 살 수 있고 결혼 안 해도 잘 살 수 있을 정도로
    독립적이고 다양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야 남자들도 눈여겨볼 겁니다.

  • 4. 몇살이신데요
    '19.5.18 11:26 PM (223.38.xxx.170)

    40 안남었으면 희망 있어요 조금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 5. ㅇㅇ
    '19.5.18 11:26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교되고 창피하고 결혼이 목적이고 하고 싶으시면 결정사 등록해서 좀 내려놓고 많이 만나다보면 적당한 상대야 있겠죠 그럼 어려운거 아니지않아요?

  • 6. 이분도
    '19.5.18 11:32 PM (115.40.xxx.94)

    뭔가 특이하신거 같음

  • 7. 자기
    '19.5.18 11:39 PM (110.12.xxx.88)

    세계에 너무 함몰되어 있어서 그래요
    다 팽개치고 일주일이라도 어디 돌아다니다 오세요
    사람이 자고로 내면이 단단해야함..

  • 8. ...
    '19.5.19 1:09 A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이상하십니다.

  • 9. ...
    '19.5.19 1:10 AM (119.69.xxx.115)

    이 글 읽는 내가 왜 부끄러운 지 ㅜ

  • 10. Awa
    '19.5.19 2:06 AM (223.62.xxx.50)

    그래서 나이가?

  • 11. 그런데
    '19.5.19 7:21 AM (211.210.xxx.137)

    하고 싶으시면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부탁하고 ,결혼정보회사 가입하고 해보세요...

  • 12. ㅇㅇ
    '19.5.19 11:43 AM (110.70.xxx.93)

    공감가네요. 저도 그래서..

  • 13. .....
    '19.5.19 11:59 AM (61.79.xxx.115)

    안 한 친구들이랑 여행다니세요

    결혼 못 하면 다른 복이라도 주시겠죠

    카톡 프사 그런것도 다 설정이예요 ㅋㅋ다들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요

  • 14. 머가챙피해요?
    '19.5.20 2:33 AM (220.70.xxx.102)

    결혼은 생활,

    외모가 뭔 상관입니까?

    결국은 성격이예요. 일상생활인데요.


    결혼 못 할까봐 창피하다는 님 말에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조금.....

    좀더 본인에 대해 연구 좀 해보심이 어떤지....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만 고민하지 말고,.


    개인 경험으로는 남의 시선만 신경쓰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정작 그 사람 자신은 알찬 실속이 없어요.

    허구예요, 남의 시선만 신경쓰느라 정작 본인의 내부는 텅텅 비어있어요.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 신경만 쓰는 그 댓가가....거짓 하나없이 드러나요. 남의 시선 쓰는(정작 허무적이고 허구적인) 그 댓가를 같이 치러야 하는 것만큼 공허한 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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