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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번과 518번

ㅇㅇ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9-05-18 13:31:47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여러분,

오늘부터 228번 시내버스가 오월의 주요 사적지인

주남마을과 전남대병원, 옛 도청과 5·18기록관을 운행합니다.

228번은 ‘대구 2·28민주운동’을 상징하는 번호입니다.

대구에서도 518번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은 ‘달빛동맹’을 맺었고 정의와 민주주의로 결속했습니다.

광주에 대한 부정과 모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구 권영진 시장님은 광주시민들께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두 도시는 역사 왜곡과 분열의 정치를 반대하고

연대와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용서와 화해의 길입니다.



뒤늦게 기념식 연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슴뭉클하고 죄송한 마음이네요ㅠㅠ

IP : 124.54.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1:39 PM (175.214.xxx.200)

    몰랐는데 오늘 알았어요. 오늘 명연설 부족해요. 유독 문재인 대통령 연설은 가슴을 울리고 진심이 전해져요.

  • 2. ...
    '19.5.18 1:40 PM (175.214.xxx.200)

    오타, 명연설이란 말도 부족해요

  • 3. ...
    '19.5.18 1:42 PM (218.236.xxx.162)

    학살자 독재자들과 후예들에게 일갈하시면서도 국민들의 화합과 통합 강조하셔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 4. 기레기아웃
    '19.5.18 2:04 PM (183.96.xxx.241)

    오늘따라 유독 문재인 대통령 연설이 가슴을 울리고 진심이 전해져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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