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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와 친정 경조사 문제로 다퉜어요.

vv 조회수 : 20,264
작성일 : 2019-05-18 12:20:29
결혼한지 8년차 동갑 맞벌이부부예요.
시가는 부동산도 좀 있으시고 노후대책 확실하게 되어있으세요.
우리에게 도움 많이 주시고 가까이 사셔서 아이 픽업, 저녁 다 챙겨주세요. 대가는 바라지 않으시고 좋은 분들이시죠.
시누 한명 있는데 강남에서 잘살고 귀찮게 안해요. 저희집에 오시라고 해도 안와요.
친정은 서울 임대아파트에서 사시고 엄마가 일을 해야 생활비가 나옵니다. 남동생은 결혼 못했구요.
결혼할때 시가에서 처음엔 반대하셨지만 그래도 5억쯤 되는 아파트를 해주셨어요. 대출1억이 들어있었는데 그것도 어머님은 다 갚아주려했지만 시누가 자기들이 갚는게 정신건강상 좋다고 그냥 두라고 해서 저희가 갚고 있어요. 그 집이 지금은 8억 좀 넘구요. 예물은 다이아는 반지로만 해주시고 목걸이는 큐빅으로 넣어주셨어요.
앞에 언급했던 시누가 우리집에 오지 않는 이유도...그런게 아닌가 생각해요. 내색은 안하지만 좀 무시당하는 느낌...그래도 경우는 있으십니다.
저는 예단 1천만원하고 5백만원 돌려받고, 혼수 3천만원 좀 넘게 했어요. 신축 아파트라서 가전, 가구 신경써서 했어요. 신랑 예물도 신경썼구요. 물론 집 해주신건 감사하구요. 결혼 잘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저희가 경조사 통장을 만들어 공평하게 양쪽집 명절, 생신비용 등을 챙기는데 저는 좀 많이 했으면 하거든요. 근데 남편은 그게 부담이 된다고 지금이 좋다고 해요. 솔직히 저는 친정엄마 고생하시는게 걸려서 생활비 못드리는것도 마음이 아프거든요. 물론 똑같이 하는게 좋긴 하겠지만 세상 일이 어떻게 똑같이만 되나요. 어려운 집에 조금 더 잘하면 그게 다 덕이 되는 것이고, 남도 아닌데...
남편이 정색을 해서 생활비는 말도 못꺼냈어요. ㅜㅜ
남편에게 서운합니다.
IP : 61.99.xxx.79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8 12:22 PM (70.187.xxx.9)

    효녀병 원글님, 양심 있으면 이혼해요. 그래서 님이 다 벌어서 다 주면 되는 일. 쉽죠? 근데 싫죠?

  • 2. 헐.
    '19.5.18 12:23 PM (211.36.xxx.49)

    진짜 양심없네요

  • 3. vv
    '19.5.18 12:24 PM (61.99.xxx.79)

    맞벌이를 하고 있으니 저도 벌거든요. 근데 꼭 똑같이 하자고 하니...

  • 4. 어그로
    '19.5.18 12:24 PM (58.230.xxx.110)

    부끄럽다~

  • 5. 이래서
    '19.5.18 12:24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없는집이랑 사돈안하려는것

  • 6. 다들 순진하시네
    '19.5.18 12:25 PM (58.79.xxx.144)

    이거 딱 봐도 어그로 끄는 글인데 맞장구 쳐주지 마세요. ㅋㅋㅋ

  • 7. ...
    '19.5.18 12:25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소설이죠?

  • 8. 어그로
    '19.5.18 12:25 PM (58.230.xxx.110)

    오늘은 518

  • 9. 어그로맞죠?
    '19.5.18 12:25 PM (125.132.xxx.178)

    어그로 아니고 진심이면 지금이라도 이혼하고 남편 시가에 돌려줘요. 진짜 양심없다.

  • 10. 정성
    '19.5.18 12:26 PM (118.39.xxx.76)

    어그로를 참 정성 스럽게도 썼네요
    만약 진짜라면
    사람 아니다
    그 시댁에 남편 시누에게 이 글 꼭 누가 보여 주세요

  • 11. 놀고 있네
    '19.5.18 12:26 PM (223.62.xxx.145)

    아이피나 바꾸고 와서 낚싯대를 걸어라~~~~~~~

  • 12. ////
    '19.5.18 12:26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출발이 똑같지 않는데 맞벌이를 한들 똑같이 경조사를 할 수 없죠.안그런가요?
    이글 일부러 올린건가요????
    욕먹자고 올린 글 같은데???

  • 13.
    '19.5.18 12:26 PM (1.212.xxx.69)

    지금 명절, 생신비용 얼마씩 드리나요?
    현재 생활비를 꼭 보조해야한다면 남편과 의논해야겠지만 아니라면 어쩌겠어요.

  • 14. 나는나
    '19.5.18 12:27 PM (39.118.xxx.220)

    평생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애도 아직 어릴듯 한데 애 크면 돈 많이 들어요. 어머니 아직 일하시니 일 못하시면 조금 더 드리고 지금은 비축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려운 집에 잘하면 덕이 된다는 말은 좀 그러네요.

  • 15. ...
    '19.5.18 12:27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낚시네요
    양가 모두 알아서 살게 두고
    적당히 하세요
    당장 굶는거ㅜ아니잖아요
    왜들 그리 친정은 안타까워 하는지 원
    이러니 시가에서 반대한거에요 골치아플게 뻔하니
    그냥 결혼 안하고 같이 사시지

  • 16. ...
    '19.5.18 12:28 PM (182.0.xxx.49)

    그게 딱 이거다 하고 나눠지지는 않지만..
    남편분 생각이 그러면 더 넉넉히 드릴 수는 없어요..

    저도 결혼 8년차에 상황이 반대구요. 점점 살다보니 처음에 양가 똑같이 외치고 지켰는데 이제 슬슬 시가로 뭔가 더 하게 되는거에 거부감이 사라지는 중이에요... 우리가 능력되고 할 수 있고 또 시가에서 무턱대고 바라는거 아닌거 살면서 알았거든요.

    남편분이 경조사비 못 늘리게 하는건 그정도 가계 형편이 안되거나 아니면 친정에서 너무 기댈 것 겉은 사인이 있어서 아닐까요.

  • 17.
    '19.5.18 12:29 PM (175.223.xxx.173)

    낚시질 그만~~~~

  • 18. ..
    '19.5.18 12:3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양심없다..시댁은 뭔죄냐.. 아들이 좋다니 통크게 받아들여준거같은데.. 남편이 그나마 이성적이라 다행이네요.

  • 19. vv
    '19.5.18 12:30 PM (61.99.xxx.79)

    낚시 아니예요. 결혼하기 전에는 남편집이 이정도로 잘사는지를 몰랐어요. 아니 시가는 중산층인데 우리집이 못사는거였죠. 하지만 어떻게 무자르듯 똑같이 잘라서 합니까..

  • 20. ...
    '19.5.18 12:31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친정이나 시가에 생활비 대야 하는 사람은 결혼전에 까놓고 말해야죠
    그래야 선택하지
    기우는 결혼하고 배째라로 나오면 되나요

  • 21. 봉천댁
    '19.5.18 12:31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도 틀린말도 아니죠
    있는 사람이 좀 베풀고 사는거죠
    남도 아닌데
    여기82쿡은 인색해서 원글님 싫어할겁니다

  • 22. ...
    '19.5.18 12:33 PM (70.187.xxx.9)

    매달 친정에 생활비 보낼 효녀가장은 결혼 안했어야 해요 사실. 같은 처지 남자는 싫잖아요?
    매달 시가에 남편이 돈 보낸다고 하면 도끼눈 뜨고 보는 전업들 넘쳐납니다.

  • 23.
    '19.5.18 12:33 PM (1.212.xxx.69)

    가계 총수입과 자녀수,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님의 수입도 연관이 있어요.
    님이 잘 벌고 정년보장되면 친정 좀 드려도 됩니다

  • 24. vv
    '19.5.18 12:33 PM (61.99.xxx.79)

    봉천댁님 감사해요.ㅜㅜ 저희 친정엄마도 늘 저 시집 잘 갔다고하시고 시댁에 김치도 담아주시고 잘하려고 하세요.

  • 25. 정말
    '19.5.18 12:33 PM (112.186.xxx.45)

    너무 경우 없네요.
    솔직히 빈몸으로 한 결혼으로 대박난건데요.
    친정에 그렇게 더 해주고 싶으면
    남편분하고 상의해서 친정에 대주세요.
    그것도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번 돈에서 지금 집의 생활비로 반은 내놓고
    나머지 한도 안에서만 해야 최소한 양심이 있는 사람인거죠.

  • 26. ...
    '19.5.18 12:34 PM (223.62.xxx.63)

    오늘의 만선감이네요ㅎㅎ
    본인이 잘하신거 강조해서 쓰셨으니
    그거 외에는 없는거네요.

    이래서 시집에서는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친정에서는 더 잘사는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는거죠.

    남편이 조금이라도 무른 사람이었다면
    원글님은 진즉에 친정 생활비까지 책임지겠다고 나설 사람이세요.
    어쩌면 지금도 남편이 모르게 친정에만 뒷돈을 드리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본인 양심을 걸고
    시부모가 가난해도 이런 똑같은 마음이 드실지,
    원글님이 아들이 있다면 그 며느리가 이렇게 행동해도 수용되실지,
    생각해 보시길요.

  • 27. ...
    '19.5.18 12:35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시가가 생까보다 잘 사니까 맘이 슬슬 변한다는 건가요
    그게 친정 사는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남편이 잘 벌어서 나만 편하게 사는게 만에 걸린다는거면 몰라도요
    차이나게 살면 퍼줘야 한단 생각 같은데 이해가 안가요
    지금 돈이 있는 사람은 시부모지 남편이 아니잖아요

  • 28. . .
    '19.5.18 12:36 PM (223.38.xxx.107) - 삭제된댓글

    섭섭 할 상황 맞죠.
    딸 아들 있고 결혼 때 반반 할 생각이지만
    상대 아이가 저희보다 많이 어렵다면 거기에 맞춰서 우리쪽에서 더 보태는거지
    결혼이 무슨 거래입니까?
    없는 살림에 보태 드리는거라면 곤란하겠지만 여유가 돼서 어려운 쪽 부모님 도와 드리는거지 저렇게 무 자르 듯 저런다면 내 아들이라도 실망스럽겠어요.

  • 29.
    '19.5.18 12:36 PM (1.212.xxx.69)

    그리고 대개 맞벌이라도 님이 잘나가는 직장이거나 수입이 많다면
    보통 원글에 썼겠죠.

  • 30. vv
    '19.5.18 12:37 PM (61.99.xxx.79)

    시가 돈으로 친정에 퍼주겠다는건 아니고 우리가 버는 범위 내에서 좀 더 하자는거죠. 친정에만 더하기 싫으면 시가에도 똑같이 좀 더하자는 것입니다.

  • 31. ..
    '19.5.18 12:38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오..용감하시네요. 이렇게 남자집에서 대부분 집비용받고 결혼후 친정에 용돈 더주는 수많은 집들은 절대 글 안올리던데...

  • 32. ...
    '19.5.18 12:38 PM (223.62.xxx.171)

    양가에 더 하고
    나중에 시댁유산으로 살자는 거에요?

  • 33. 초승달님
    '19.5.18 12:38 PM (218.153.xxx.124)

    원글님 심정이 이해는 가지만~
    각세우고 싸우지마시고 매달 조금씩 모아 한번에 드리던가
    매달 조금씩 친정어머니드리세요.
    생활비가 없을정도면 조금더 챙겨드려야 하는게 맞죠.
    원글님이 쓰는 용돈을 줄이고 그돈을 친정챙기고 공식적으론 똑같이 하세요.

  • 34.
    '19.5.18 12:39 PM (1.212.xxx.69)

    친정 더 줄려고 시가도 더 주고.
    그럼 님네는 돈을 안 모으나요? 시댁이 저 정도로 집을 해주었음 젊을 때 재테크해야 부모님도 뿌듯하시죠
    아님 친정 엄마가 아이라도 봐주셔야 낯이 서는데 일을 하신다니...
    그러니까 님은 박봉인 거죠?

  • 35. 황당
    '19.5.18 12:39 PM (70.187.xxx.9)

    결혼 8년차라면 친정이든 시가든 80세 이상 넘은 부모님 아니잖아요? 근데, 생활비 대준다고 하면요,
    이러니 한쪽이 결혼 대박이면 다른 쪽은 결혼 쪽박이라는 거. 남편이나 시가에 민폐 며느리 아닌가요?

  • 36. ......
    '19.5.18 12:39 PM (116.34.xxx.169)

    너무 계산하고 따지지 말고,
    네 편, 내 편. 가르지 말고 살면 좋은데...
    그게 어려운가보네요..

  • 37. ...
    '19.5.18 12:40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남편의 생각은 부모님은 알아서 잘 사시고 계시니 우리가 버는건 우리가정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고,
    그래도 부모님이시니 경조사 통장을 따로 만들어 양가에 고마움을 표시한다.이거잖아요.
    이미 합리적인 선택을 했네요.훌륭하구요.
    단지 님은 좀 더 하고 싶다 하시는데 이런 경우면 님이 투잡을 해서 따로 드리는 것이 맞다는 생각은 안드나요?
    수입도 비슷한가요????
    가정 경제에 기여도도 비슷하구요????

  • 38. 초승달님
    '19.5.18 12:40 PM (218.153.xxx.124)

    남편에게 서운하다는건 님이 다가지려는 욕심이죠.

  • 39. 낚시일거야
    '19.5.18 12:41 PM (118.221.xxx.165)

    아님 이렇게 경우없고 양심 없을리가....
    이래서 결혼할때 양쪽 집안이 균형이 맞아야 하는거구나

  • 40. 싫다. .
    '19.5.18 12:41 PM (112.152.xxx.155)

    개뻔뻔.양심에 털났네요
    시누가 더 무시해주길.

  • 41. 그리고
    '19.5.18 12:42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부모님께 더 드리고 나면 님들 노후준비하는데 영향은 없나요?
    설마 시가 유산 생각하고 더 드리고 싶어하시는건 아니겠죠???

  • 42. 이게
    '19.5.18 12:42 PM (118.221.xxx.165)

    시가랑 친정이 바뀌었다고 생각해봐요
    82 성토 대상감입니다

  • 43. 어그로든
    '19.5.18 12:43 PM (113.199.xxx.39) - 삭제된댓글

    어그로 할애비든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님댁 부자고 시집구석 그지구석인데 안하는것도 아닌데
    더하자고 액수늘리자면 늘리겠어요?

    역지사지 해보고 그래도 남편이 서운하면
    실컷 서운해 하세요

  • 44.
    '19.5.18 12:43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친정은 내가 벌고 있으면 재량껏 도우면 되지요
    남편이 내가 버는거 다 감시하는것도 아닌데요
    저는 공과금 내는날 생각나면 이체해요

  • 45. @@@
    '19.5.18 12:4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결혼 7년 된 40세 남편에게 보여 줬어요.
    저희가 딱 그런 상황이고 남편이 먼저 얘기해서 친정에만
    고정 용돈 보내 드려요.
    82 아줌마들 무섭다.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다 해도 배우자를 저런 마음으로 대하나????
    자기 주위 친구들도 기우는 결혼한 친구들 있지만
    저 정도로 반반 주장하지는 않는것 같다고.
    저건 거래라고.

  • 46. ᆢㅋ
    '19.5.18 12:43 PM (221.167.xxx.146)

    낚시인것 같은데ᆢ
    3천으로 혼수신경써서 했다는데
    더 할말은 없네요ᆢᆢㅎ

  • 47. 음음
    '19.5.18 12:44 PM (1.212.xxx.69)

    티나게 더 드리진 말고
    생활비로 장볼 때 친정 챙겨드리거나
    님 가용자금에서 좀 드리면 되죠.
    가계부 누가 관리하죠?

  • 48. ...
    '19.5.18 12:45 PM (182.230.xxx.52)

    설마...남편은 500벌고 본인은 250버는데 동등한 맞벌이라고 공평하게 하자고 우기는거 아니겠죠...

  • 49. 남편이 맞아요
    '19.5.18 12:45 PM (211.198.xxx.223) - 삭제된댓글

    차이나게 하다보면 감정 상하게되는거
    당연지사입니다 남편말 들으시고
    부부둘다 용돈받죠? 얼마씩 받나요?
    친정 드리고 싶으면 아내분이 받으시는
    용돈 아껴서 거기서 드리는게 맞아요

  • 50. 저도
    '19.5.18 12:45 PM (180.68.xxx.100)

    낙시라는 댓글 단 적 없는데
    무뇌아 아니라면 생각이 있을테고 게시판에 이리 당당하게 안 묻죠.

  • 51. 그니까
    '19.5.18 12:45 PM (70.187.xxx.9)

    딸은 맞벌이 하면서 친정 가장노릇해도 되는 거.

    아들은 본인이 번 돈을 시가에 보내면 때려 죽여야 하는 남편인 셈. 여기도 친정에 돈 보내는 거 당연히 여기는 부류 넘쳐요.

  • 52. ㅇㅇ
    '19.5.18 12:45 PM (124.56.xxx.39)

    흠 이거 바꿔서 시댁이 가난해서 더 드려야 한다면
    82에선 난리 났을걸요? 이혼하라고 그런데 친정이면 달라지나요? 대출도 시누때문에 본인들이 갚았다고 원망이 있는 사람이 내가 버니 못사는 친정 더해주자?? 양심 없네!!
    결혼하지 말고 친정 봉양하지 그랬어요?

  • 53. vv
    '19.5.18 12:46 PM (61.99.xxx.79)

    통장 관리는 서로 오픈하고 같이합니다. 남편이 꼼꼼해요.
    그리고 시가 유산은 시누 아이들2, 우리아이1 도합 3명에게 공평하게 배분해주신다고 아버님께서 말씀하셨어요.

  • 54. ...
    '19.5.18 12:4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서운할것도 많네요..???

  • 55. 세상에
    '19.5.18 12:47 PM (223.62.xxx.192)

    집도 해주고
    도움 많이 주시고 가까이 사셔서 아이 픽업, 저녁 다 챙겨주시고
    대가는 바라지 않으시고 좋은 시가 분들이신데,
    친정에.더 못.드리고
    똑같이 경조사비 드리기.억울하다고요?

  • 56. ...
    '19.5.18 12:47 PM (175.113.xxx.252)

    남편한테 서운할것도 많네요..??? 어그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용감하기는 하네요.. 보통 같으면 욕얻어먹을것 알아서 글 안쓸것 같은데..ㅠㅠㅠ

  • 57. ..
    '19.5.18 12:48 PM (223.39.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남편보다 더 벌어서
    드리세요.

  • 58. vv
    '19.5.18 12:49 PM (61.99.xxx.79)

    세상에님, 시가는 이미 충분히 여유가 있으시고 저희 친정은 그렇지가 못하니까요 ㅜㅜ

  • 59. ㅎㅎ
    '19.5.18 12:49 PM (70.187.xxx.9)

    이집 시부모는 며느리 호구인데, 그나마 남편은 호구짓 안 하네요. 평생 저러고 살텐데 남편이 많이 답답할 듯.

  • 60. 그러니까
    '19.5.18 12:49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님은 시가유산을 계산에 넣고 보니 노후도 그렇고 돈이 남는거 같아서 친정에 더 드리고 싶어하는 건가요?
    버는거 님 아이와 님 가정을 위해 더 써야지.친정은 지금 하는 걸로 그냥 두시거나.
    댓글님 말씀대로 님 몫을 따로 모아서 목돈으로 드리든가 투잡하든가 하세요.
    서운할 것이 아니라 미안해 해야 하는 겁니다.

  • 61. 세상에
    '19.5.18 12:51 PM (70.187.xxx.9)

    남들 돈 벌때 친정부모는 어쩌다가 그렇게 사신거에요??? 친정 먹여살리려면 다시 친정으로 돌아가서 해 드리세요.

  • 62. 에효
    '19.5.18 12:52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남자도 그렇고 시부모도 그렇고 빙신들이지 .
    저런 처갓집에 장가를 뭐하러 들여요.
    예단 1천 했는데 5백을 돌려받았다고요.ㅎ
    5억집에 3천 혼수도 심하구요.
    아마 남자가 무슨 하자가 없고선 저런 결혼을 왜하나 싶네요.
    동남아랑 결혼도 보면 시댁이 집도 번듯하니 괜찮던데 결혼 못함 마는거지 뭐하러 저런 결혼할까 하고 보다봄 한국여자랑 결혼 하기는 힘든겠다 싶었어요.동남아 며늘들이 뻔뻔하게 나와도 애봐주고 밥차리면서 꼼짝도 못하고 절절매는 시부모가 있더군요. 부글부글해서 정신건강상 다문화 고부열전은 안보게 되네요.

  • 63. ㅇㅇ
    '19.5.18 12:53 PM (124.56.xxx.39)

    그니까 그 시댁의 여유로 님이 지금 잘 사는거면 감사하다 생각하고 공평하게 하셔요
    님 아들이 당신같은 며느리 봐서 친정에 생활비 드리느냐고 맞벌이 하면 어떻겠어요?

  • 64. ..
    '19.5.18 12:53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

    가난한집딸과는 결혼을 말아야하는 이유...

  • 65. 나는나
    '19.5.18 12:54 PM (39.118.xxx.220)

    그냥 님 용돈 아껴서 단돈 10-20만원이라도 보내요 그럼. 지금 도움주는 쪽은 시가인데 친정 주자고 이중지출 하거나 친정만 주는건 남편 입장에서 억울하죠.

  • 66. ...
    '19.5.18 12:5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님이 지금 살고 있는거 남편을 님 수준에서 만났으면 그생활 가능할것 같으세요..??? 솔직히 시댁이랑 남편한테 고맙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진심으로 서운한감정이 어떻게 되는지 그게 더 신기해요...

  • 67. ..
    '19.5.18 12:56 PM (125.177.xxx.43)

    자기가 옳다
    잘 사니 베풀라는 효녀병 원글이나 일부 댓글
    어이없어서 원 댓글 지워야겠어요
    효자 효녀는 혼자 살며 맘껏 부모님 형제들 도우며 사는게 맞아요
    괜히 배우자 고생 시키지 말고요

  • 68. ...
    '19.5.18 12:57 PM (175.113.xxx.252)

    솔직히 님이 지금 살고 있는거 남편을 님 수준에서 만났으면 그생활 가능할것 같으세요..??? 솔직히 시댁이랑 남편한테 고맙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제3자입장에서는 진심으로 서운한감정이 어떻게 드는지 그게 더 신기해요...

  • 69. 반대면
    '19.5.18 12:58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시가가못살면 더더 난리나는글 자주본것같네요
    시어머니 휴지라도 주우라고악을쓰는글도있는데 친정이니까 다르네요

  • 70. 복인가
    '19.5.18 12:59 PM (218.39.xxx.122)

    온갖 도움은 시가에 받고,돈은 친정에 보태고 싶고..
    어떤 남편이 그러자고 할까요....

  • 71. 시집에
    '19.5.18 1:00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반대면 난리나는글 올라오는데 휴지라도 주우라고 시어머니에게 악을쓰던데

  • 72. 초승달님
    '19.5.18 1:01 PM (218.153.xxx.124)

    시댁이 경우 있으시니 그만큼 더 조심해야해요.
    경우 있는 사람들은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 싫어합니다.
    남편이 칼같은 이유가 그냥 타고난게 아니라 부모에게서 배운거예요

    아내가 하는데로 하다 친청에 대릴사위를 넘어 호구로 사는 남자가 부지기수입니다.

  • 73. ...
    '19.5.18 1:01 PM (180.71.xxx.169)

    남편이 인색하네요.
    친정만 하겠다는게 아니라 시댁까지도 하자는데도 그러나요?
    자기네 부모는 노후가 잘돼 있다고 해도 처가쪽이 힘들면 자식된 도리로 용돈 보태드리는 게 맞죠.
    이건 시댁이든 친정이든 바뀌었어도 마찬가지예요.
    힘들게 키워주셨으면 노후에 매달 용돈 얼마씩 드리는게 일반적인거 아닙니까?
    원글님 님 월급에서 친정에 생활비 보태드리세요. 그리고 시댁에도 똑같은 금액 남편 월급에서 보내라고 통보 하세요. 당신은 하든 안하든 난 내 자식된 도리하겠다하면 됩니다. 시댁이 잘사냐 못사냐에 따라 우리 부모한테 할 도리 할지 못할지 결정해야하나요?

  • 74. ....
    '19.5.18 1:01 P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똑같이 하세요.
    시가에서 집 해줬으니 친정 퍼줄 여유도 있는 겁니다.
    이래서 가난한 사람을 싫어하는 거에요. 염치가 없어서

  • 75. .........
    '19.5.18 1:02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형편어려운친정부모에게 더 베풀고싶은 그마음 고이고이간적했다가
    나중에 아이결혼하면 사돈댁에 그렇게 베푸셔요

  • 76. 젠장
    '19.5.18 1:04 PM (180.65.xxx.239)

    이런 며느리 안보려면 지금 부터 아들 조기교육 단디 시켜야겠다 다짐합니다. 아무하고나 사랑에 빠지지 말거라.

    아이 픽업해 주고 신경 써주시는 시부모님께 감사 표현은 하고 사시는지.
    고마운 것도 모르고 없는 친정만 아른 거리겠죠.

  • 77. ..
    '19.5.18 1:04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시댁재산으로 친정먹여살리기..

  • 78. ...
    '19.5.18 1:04 PM (175.113.xxx.252)

    남편이 인색했으면 이런 결혼 자체를 안했죠..??? 솔직히 계산적인 남자라면 애초에 이런결혼을 했겟어요.. 어디 하자 있는 남자도 아니고..

  • 79. ....
    '19.5.18 1:05 PM (106.102.xxx.21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실컷 퍼주던가요.
    시가에서 집 해줬으니 친정 퍼줄 여유도 있는 겁니다.
    이래서 가난한 사람을 싫어하는 거에요. 염치가 없어서

  • 80.
    '19.5.18 1:0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보니 낚시구만

    낚시 투척해놓 고 낚시 맞다고 인정하는사람봣남?

  • 81. 시댁재산친정으로
    '19.5.18 1:06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친정이 가난할때만 등장하는 자식된도리..내가 벌어 도와드리는데 뭐어때..
    시댁이 가난하면 남편이 번돈 꽉쥐고 안놔주기, 자식된 도리소리에 광분하기..

  • 82. 시집
    '19.5.18 1:08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가난해서 시집에 돈 더 들어갈 상황이면 시어머니보고 휴지 폐지라도 줍길바라는글
    몇달전에도 올라왔던것 같은데 반대니까 ..

  • 83.
    '19.5.18 1: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녀결혼비용문제로 게시판이 시끄러우니
    이때다 싶어 작문질한번 했구만
    여자 욕먹이고 싶어서

  • 84. 그냥
    '19.5.18 1:09 PM (119.70.xxx.204)

    그냥 친정다주지그러세요 남편의견이 뭐중요해요 어차피 없는집딸들은 양심도없더라구요 시댁유산 시누들이랑 나누지말자고 남편꼬시면 노후준비는 문제없는거고

  • 85. ///
    '19.5.18 1:10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놈의 인색하다 소리는 시가가 가난할때는 안나오던데.
    시가는 70넘어 다리가 불편해도 공공근로 알아보라던댓글 수두룩 하더니만.

  • 86. ..
    '19.5.18 1:10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도대체 매달 얼마를 주고 싶은건대요 ?
    좀 있으면 병원비 펑펑 들어갈텐데

  • 87. ㅇㅇ
    '19.5.18 1:12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시집이 그냥 중산층이지 재벌도 아니고 부유층도 아니네요

    중산층에서 5억짜리 집해주는거 어려워요

    아들부부 편하게 살게 해주려고
    본인들 쓰고 누릴거 안하고 해주신거에요
    거기다 이것저것 도움 주시고
    아이까지 봐주시고
    그건 아들 부부가 빨리 자리잡고 잘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배려해주시는거죠
    그에 반해 친정부모님은 뭘 해준다는게 없네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은
    기브앤 테이크에요
    받은쪽에서 고마우니 뭘로라던 보답하려는게
    당연한거죠
    거기에 덧붙여서 측은지심으로 동정을 베풀기도 하는거고요
    님은 많이 받은 시집에 친정보다 더많이 보답하는게
    정상인데
    무조건 없이 사는 친정에 측은지심만 베풀자고하는거죠
    남편분이 이해가 갈까요
    내부모가 더고맙고 더 잘해드리고 싶은게
    남편은 당연할텐데도
    공평하게 하자고 하는것만도 기본이상이거든요
    그런데
    처가에 이보다 더해드리자는건 납득이 안가고
    사실 돈도 아깝죠
    빨리 돈모아 잘살고 싶고 아이들한테도 많이 쓰는
    부모되고 싶을텐데
    님 방식대로 양가에 돈 들어가면 그건 어렵죠
    거의 두집 살림일테니까요

    님이 결혼전에도 친정은 가난했었고
    님때문에 가난해진것도 아니고
    님이 누리고 사는걸 죄스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남편덕에 누리고 사는건데
    친정부모보다 잘사는걸 죄송해할 이유는 없죠

  • 88. ..
    '19.5.18 1:13 PM (223.38.xxx.110)

    이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거라 하는가봅니다.
    이미 결혼허락받고 쥐꼬리만한 예단도 배려를 받은건데..
    솔직히 잘사는 시누가 님네보다 시댁에 더 잘할거고..
    근데도 유산 공평히 주신다 하시고..
    며느리 맞벌이란 핑계로 친정에 돈 보내는 것도 봐주시고..
    (남편이 시댁에 똑같이 보낸다는 돈은 솔직히 받아도 안받아도
    그만임. 며느리 눈치 안보이게 배려해주시는거..결국 그 돈도 다
    님네 집으로 다시 들어오고 있음)
    그렇게 맞벌이가 유세라면 님이 가정에 기여도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애들은 엄마 없이 남의 손에 자라는 거고
    님 월급으로 시터나 쓸수 있으려나....

  • 89. 댓글이..
    '19.5.18 1:15 PM (39.7.xxx.234)

    너무 현실하곤 뒤떨어지네요.

    댓글에 상처 받지고 님이 할수 있는 여건에서 하세요.
    남편분이 곰꼼하게 돈관리하고 돈에 인색한 편이라 당분간 친정쪽만 더 신경쓰기 힘드실거에요.

    저는 한쪽이 여유있음 다른한쪽 도우면서 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반드시 부부가 같은마음일때 해야한다거 생각해요.

    조금더 시댁에 맘으로 몸으로 정성다 하시고
    남편맘이 움직일때까지 기다려야지 어쩌나요.

    친정어머니가 이런일로 님가정에 불화있는것보단
    님가정만 생각하고 생각하길 더 바라실거에요.

    큰돈아니여도 인터넷 장보기나 세금정도 눈칫껏 도와드리고요.

  • 90. 폭발적
    '19.5.18 1:16 PM (39.7.xxx.34) - 삭제된댓글

    반응에 기뻐하는 원글이

  • 91. ㅇㅇ
    '19.5.18 1:16 PM (110.70.xxx.193)

    왜 낚시에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시나요? 82님들?

  • 92. ..
    '19.5.18 1:27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심심하고 어이없어서 댓글 달아요

  • 93.
    '19.5.18 1:28 PM (182.215.xxx.169)

    글이 백퍼 낚시네요. 나름 댓글달며 가상현실에 푹빠졌네요.
    그 가상현실에 남편 시누는 어떨까요.
    특히 시누는 진짜 가난뱅이 올케네랑 사돈맺었다고 가까이도 하기 싫은것같고
    남편은 이래서 비슷한처지와 결혼하라고 하는구나 이런생각 하고 있겠네요.

  • 94. 정답 나왔네요
    '19.5.18 1:32 PM (223.62.xxx.192)

    조금더 시댁에 맘으로 몸으로 정성다 하시고

    맞아요. 돈으로 못 하니
    시가 제사 시어른 간병 등등
    원글님 몸으로라도 때우시면 되겠네요

  • 95. ....
    '19.5.18 1:37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도 둑 년 !!!

  • 96. 사과
    '19.5.18 1:43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와우...
    없는 집 도와주는거래...
    시댁 친정 바뀌면 시부모 폐지주우러 다니라고
    각자 사는거라고 그러더니
    정말 이렇게 이중적인 여자들이란...

  • 97. ...
    '19.5.18 1:44 PM (222.239.xxx.127)

    그래서 어려운집 효녀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거에요.
    좋은시댁 만난줄 아세요.남편에게 섭섭한 마음도 접으세요
    친정오빠가 님네같은 경우였어요
    아파트도 해주고 증여세 내주고 건물도 줬어요
    지금 결혼 24년차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
    원글이 남편처럼 했어야했는데 친정오빠 물러터져서 올케친정에 처음엔 조금씩 도와주다 나중엔 올케 친정부모 전부 일도 그만두고 결혼 안했던 처남들 결혼시키고 오빠네 집잡혀서 사업 도와주고...
    결론은 건물도 팔고...
    올케네 친정이 고마워나하는줄 아세요?
    오빠는 이제 병들고
    저희 부모님은 이제 한푼도 없다고합니다
    못사는 사돈은 둘째치고라도 그걸 가슴아파하고 도와줘야하는 효녀는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야해요
    둘다 다 못사는 꼴이 됩니다
    그집만 보면 속터져죽습니다
    전 아들만 있지만 나중에 대우 받을 생각도 없고 도움 받을 생각도 없지만 원글님같은 며느리는 정말 싫습니다
    지금 정도면 시댁과 남편에게 고마워하고 내가정 잘 지키고 살아야합니다

  • 98. 원글님
    '19.5.18 1:44 P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시집에서 집도 받고 앞으로 유산도 좀 받을 것 같으니 님네가 버는 돈 그냥 다써도 아무 상관없는거 같죠? 가난하게 살다가 8억이나 되는 집에도 살아보고 그러니 나는 이만하면 됐고 엄마네 집이나 좀 마련해줘야겠다 싶죠? 그럼 안되는거 정말 그나이 되도록 몰라요? 님네 힘으로 세컨 집 완전히 마련하고 나서야 그나마 님네 돈 조금 쓸수 있는거에요 그냥 거저 굴러들어오니 내가 버는 돈 내가 쓰는데 ! 이런 생각이 들어요? 원래는 그돈으로 님네 집 마련하고 애들 학원보내고 애들 결혼도 시키고 그래야하는 거에요 진짜 어쩌다 이런 여자한테는 부잣집 남자가 걸리고 나는 일도 하고 친정서 받아다 써도 친정에 용돈한번 못드리는 신세가 되나.. 하 진짜..

  • 99.
    '19.5.18 1:47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빤한 낚시글에 시간 정성들여
    길고긴 댓글을 달아주고 싶은지 참으로 이해불가

  • 100. 무섭다 82
    '19.5.18 1:50 PM (223.38.xxx.63)

    참 너무들하네
    딸이 엄마 용돈 좀 보태드리면 안돼나?
    전업도 아니고 ..
    뭘 그렇게 일일이 따지는지 참...
    ㅂ쓸하네요

  • 101. 대박
    '19.5.18 1:54 PM (124.57.xxx.17)

    시댁돈으로 호위호식하면서
    가난한 친정 도와줘야야 덕이쌓여요?

  • 102. ㅎㅎ
    '19.5.18 1:55 PM (70.187.xxx.9)

    시모한테 매달 생활비 보내는 남편들 다 이해해 드리세요.
    일일이 따지는 전업글들은 왜 매번 올라오는지.
    본인 벌어서 보내는 것도 아닌데.

  • 103. 무섭죠82
    '19.5.18 1:58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아들이 엄마 용돈 좀 보태드리면 안돼나?
    전업도 아니고 ..
    뭘 그렇게 일일이 따지는지 참...
    남편이 시댁에 돈좀 맘껏 보내게 해줘요
    쥐틀어막고있지말고.ㅉㅉㅉ

  • 104. 이런글볼때마다
    '19.5.18 2:03 PM (119.70.xxx.204)

    예전에 남편이 월천넘게버는데 시댁에20줘야되냐던
    전업글이 떠오름

  • 105. 한마디
    '19.5.18 2:09 PM (223.62.xxx.188)

    어려운 친정 이야기에만 나오는 결혼이 거래냐,인색하다는 말 어이가 없어서...인류역사상 결혼은 철저한 거래였고,남녀간 사랑이 중요시 된게 백년이 안됐어요.사실 사랑으로 포장된거지 배우자감의 사회경제적지위를 전혀 모른체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되는 경우는 영화나 드라마에 나올 정도로 흔치않고 비슷한 부류끼리 하는 경향이 있어 사랑이 전부라고 할수 없어요.친정이 가난해 경제적 도움을 못받았다면 경제적 지원도 최소한으로 해야죠.시가는 안받아도 괜찮다는데 친정 더주고 싶으니 시가도 더 주자고 속보이는 소릴 하고 있어요.시가는 아마도 아들네가 주는 용돈 모아 애들 학비하라고 돌려주실 분들이니 사실 워돈 나가는것도 아니죠.원글 참 뻔뻔하고 양심없어요.이래서 없는집 딸은 며느리가으로 절대적으로 피해야 해요.

  • 106. 나꼰대
    '19.5.18 2:10 PM (175.223.xxx.79)

    음 원글님이 돈 버시는데..

    원글님 용돈도 많이 쓰시지 않나요?
    그 용돈 모아서 친정 보조하세요.
    남들 스타벅스 세번갈때 한번가고... 백화점 옷살때 시장옷 사고 차끌고 다닐때 버스타서
    내 용돈 모아 친정 드리세요. 그 누구도 뭐라 못할것같은데

  • 107. ...
    '19.5.18 2:16 PM (222.99.xxx.233)

    이러니까 시댁에서 결혼을 반대하죠
    정말 경제적으로 비슷한 집들끼리 결혼해야 뒷탈이 없음
    에휴

  • 108. 스프라이즈
    '19.5.18 2:24 PM (180.71.xxx.2)

    댓글들이 요즘 세태를 대변한다면 무척 실망 되네요.
    맞벌이에 빚없는 정도라면 어려운 시댁이이나 친정댁이나
    생활비를 좀 보내주면 안되나요?..그렇게 잘못 생각한 건 아니죠.
    8년 전 종잣돈 이바지 안했다고
    어려운 친정을 도울 수 없다는 셈법은
    너무 각박한 이기주의 같아 씁쓸하네요.
    더군다나 여긴 거의가 친정을 둔 기혼 여성이 많을텐데..??

  • 109. ..
    '19.5.18 2:27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아..여기는 친정둔 기혼여성이 많아 맨날 여자편이나 들고 남자입장말하면 시모냐 같은 여자끼리 왜그러냐..그러는구나..극혐

  • 110. 시집에
    '19.5.18 2:28 P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용돈문제에 휴지주으라고 악을쓰고 댓글이 많이 달려서 그런겁니다
    시어머니보고 나이 일흔넘어도 충분히 빌딩청소 할수있다고 왜 안하냐고

  • 111. ㅡㅡ
    '19.5.18 2:30 PM (211.208.xxx.9)

    그래서 비슷한집끼리 결혼해야 하나봅니다.

    이런걸 거지근성이라고 하는거에요

    시가에서 결혼 막았어야 하는건데...

  • 112. 자식된 도리
    '19.5.18 2:45 PM (59.6.xxx.151)

    처가에 돈 주는 건 자식된 도리
    시가에 돈 주는 건 지들이 날 길렀냐 가르쳤냐
    시가엔 간병등으로 때운다
    처부모는 그렇게 아플 일 절대 없다는 보증서라도 있는지.
    일해야 생활비 나오는 집 , 일할때부터 돈 보내먼 정작 아파 누울때는요?
    있는 쪽이 베푸는 거면 벌어 베푸세요
    그 기반 아들 편하라고 시가에서 만들어준건데, 그 거 먼저 갚아드린 후가 자식된 도리지,
    아니면 시가 돈이죠
    사람살이가 무 자르듯은 아니지만
    사돈돈이 내 돈은 아닙니다
    정 서운하시면 싸우시고 정 나실래요?

  • 113. ....
    '19.5.18 2:48 PM (114.200.xxx.117)

    없는 집 딸들은 어디가서 단체로
    뻔뻔함과 경우없음을 교육받고 나오나보다 ..

  • 114. ..
    '19.5.18 2:50 PM (223.38.xxx.128)

    남동생은 뭐합니까??
    미혼이면 어머니랑 둘이 사는데 문제없을 것 같은데..

  • 115.
    '19.5.18 2:59 PM (211.215.xxx.52)

    내용이 비현실적이라 신기할정도
    저 상황이면 다툴꺼 같네요
    어떻게 용돈을 양가에 똑같이 드리느냐고
    어떻게 무 자르듯 똑같이 할 수 있느냐
    애초에 양가에서 지원받은게 다른데
    시댁만 드려야지
    용돈바라는 처가 너무 뻔뻔하고 염치없는거 아니냐하고
    어휴 며느리가 거지를 넘어서 도둑년이네
    남편하고 시가 불쌍

  • 116. ..
    '19.5.18 3:52 PM (49.170.xxx.24)

    원글님 너무 하네요. 4억이나 받았으면 고맙고 미안하고 그러지 않아요? 가난하다고 염치가 없으면 안돼죠.

  • 117. ..
    '19.5.18 4:47 PM (175.223.xxx.31)

    좋은 시댁 만나셨네요
    님같은 경우는 시가란 말이 좀 거슬릴정도네요
    남편한테 서운하실 수도 있겠지만
    입장바꿔 생각해보심 이해 못할까? 싶고요..
    시댁에서 그 정도 해주셨으면 님이 시댁에 더 마음으로 애쓰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님은 시작부터 공평하지 않았는데 공평하게라는 말도 어울리지 않구요 남편이 감복할정도로 시댁우선으로 잘 해보세요 남편이 처댁에 들어가는 생활비가 괜히 아깝겠어요? 시댁도움은 많이 받으면서 그걸 그냥 자기복으로만 생각하고 시댁은 잘살고 있으니 내가 더이상 할게 있나? 싶은마음으로 친정 걱정만 하고 있는데 남편에게 서운타 하심 안돼죠

  • 118. 남의 돈으로
    '19.5.18 4:53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자기 본가 돌볼려고 하는거 맞인요. 집 안해줬음 지금 집값 모은다고 정신 없겠죠. 여유가 어디 있어요. 그집해온 사람이 싫다면 좀 더 설득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님 개인 용돈 아껴서 주시는 수 밖에요.

  • 119. 원글
    '19.5.18 5:04 PM (81.206.xxx.124)

    뻔뻔하고 거지같아요.

  • 120. 주작이라 하더라도
    '19.5.18 6:02 PM (218.50.xxx.174)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해 살기 힘들겠어요.
    사랑하는 남녀가 결혼하더라도 월급 차이, 집안 형편 차이,부모 노년 설계까지 모두 확인하고 결혼해야 하니요.
    여기 입에 불뿜고 댓글다는 사람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측은지심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이 그렇게 사세요.
    그런데 그렇게만 안살아 집디다.
    반반이 절대 미덕이고 가치가 아니란건 살면서 꼰대가 돼야 느껴지려나요?
    원글 뻔뻔하고 거지같다고 쓴 사람
    당신은 부모 선택해서 태어났어요?
    눈맞아 결혼하기전 남자 부모 재산 알아보고 있는 집이면 때려 치우고 개털인 남자 다시 찾아요?
    그럼 많이 가져온 남자 만나 반반하고 살다가 남편 병걸려 직장 관두고 가져온 돈 까먹고 누워 반반 못내면 버려요?
    긴 세월 살다보면 잔잔히 사는 사람도 있지만 격랑속에 사는사람도 있어요.처지가 늘 한결같진 않단 말이죠.
    없이 살아서 노년에도 생계활동 해야하는 부모 좀 더 챙기면 안되나요? 친정과 시가가 바뀌었다해도요.

  • 121. 이것 참
    '19.5.18 6:14 PM (114.201.xxx.2)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내돈은 백원이라도 귀한 법

    내가 잘 해줬음 대접도 더 잘 받고 싶죠
    내가 10만원 내고 저기는 5천원 냈는데
    똑같은 음식받음 기분 좋나요?

    천보내고 오백도 돌려받고 다이아까지 받았다니
    진짜 삼천쯤 들고 4억 아파트 받은건데
    넘 뻔뻔하네요

    시댁에서 무시할만 해요

  • 122. ..
    '19.5.18 6:16 PM (223.38.xxx.249)

    저는 친정부자지만 만일 형편이 어렵다면 우리남편은 친정에 돈 더 부치고싶어하면 더드리라고 할사람입니다
    오래 살아서 성품알거든요
    근데 님남편은 싫어하잖아요 배우자가 동의하지않을때는 더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정 짠하면 내화장품값옷값 용돈에서 아껴쓴다 생각하고 더보낼것같네요

  • 123. 어휴
    '19.5.18 6:35 PM (163.209.xxx.25)

    원글이 이여자는 뭔복이 있어서 이런 시댁을 만났을까요.

    시누이가 제대로 된 사람인것 같고
    시부모님들도 그렇고
    남편도 중심 잘 잡고 있는데

    저도 동감이요. 가난이 대물림 되는게 아니라
    물귀신 처럼 끌고 들어가는게 싫어요.

    전 맞벌이지만 남편도 저도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공평하게 하고 있어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뭐가 서운하다는 건지

  • 124. wii
    '19.5.18 6:58 PM (175.194.xxx.163)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원글님 마인드가 못 사는 친정 마인드에서 벗어나질 못한 듯 해요. 어머니 김치 안 담아 주셔도 되니 일하시면서 자기들 앞가림 자기들 형편에 맞게 하는게 원글님 도와주는거고요.
    중산층인데 그만큼 사는 건 남편분 같은 마인드가 있어서에요. 잘 사는 사람들 그렇게 흐지부지 쓰고 그러지 않아요.
    원글님 엄마가 밥 굶으세요? 그걸 모른 척 한다면 몰라도 그게 아니면 형편껏 사시는게 맞는 겁니다. 원글님은 자기 노력도 재산도 아닌 것으로 인심쓰려 하는 거구요. 시댁에서 5억짜리집 사주면 그게 올라 8억되는 거 아니까 안 스고 모아서 사준 거고. 원글님은 그 가치를 모르거나 그냥 생긴 거니까 흐지부지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에요.
    원글님 마인드대로 살면 친정이 같이 잘 사는게 아니라 본인 가정이 중산층과 서민 사이로 가게 됩니다.

  • 125. 비슷한 상황
    '19.5.18 6:59 PM (121.134.xxx.108)

    음.....저는 대놓고 남편에게 우리 친정은 가난하니까 더 드리고 싶다고 해서 남편이 양가 명절이나 기념일에 용돈 드리면 저희 친정에는 무조건 2배로 하고 있어요. 그 밖의 소소한 생활비는 제가 따로 챙기고요. 남편은 이 금액에 대해서는 상관 안 하죠.
    원글님과 차이점은..... 저는 결혼 전에 이 점을 명시하고 제가 버는 돈은 다 제가 쓰든지 친정보조하겠다는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것이네요.


    남편분이 근면성실하신 분이면 남편 뜻 존중해주시고
    사시면서 차차 합의해 나가보세요.

    두 분 다 향후에 소득이 열심히 늘게 노력해보세요
    소득이 늘어서 가처분 소득이 여유가 있으시면 남편분도 너그러워질 수 있고요.

    어쨌거나 여유 있는 시댁을 보면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친정 보면 마음이 짠하시죠?
    저 그 마음 너무 잘 알아요.

  • 126. ...
    '19.5.18 7:00 PM (220.74.xxx.114)

    님 님 용돈에서 아껴서 드리시던가 하세요. 시가 재산믿고 더 드리자고 하시는것 같은데.. 믿는 구석있어서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남편 서운하다 하지마시고 정 걸리시면 님용돈을 아껴서 보내드리세요.
    님이 남편보다 월급도 많은 직업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싶지만 그런것 같지는 않으니 어쩌겠나요.

  • 127. 낚시가
    '19.5.18 7:04 PM (122.36.xxx.56)

    아니라는 전제하에..

    저는 거의 반대상황이에요.
    남편이 비슷한 말을 했는데.. 거의 잠을 못자고 밤세고
    이혼을 할까, 이혼을 한다면 어떻게 살까 , 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남편이 원해서 처가에 잘한다면 뭐 서로좋은거지만..
    님의 가정사와 현재상황은 남편이 아무런 일조도 하지 않은건데.. 왜 그고통을 함께 떠안나요.. 지금 현재 내자식을 위한 미래와 내 노후가 다 준비될정도로 안정도 되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제 마음과 같다면... 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에 질린걸 수도 있어요. 집도와주는것도 뻔히 알면서 제대로 감사인사도 안하고, 우리 부모님도 유산으로 편히 먹고 사시는거아니고 젊어서 열심히 아끼고 노력해서 현재 이렇게 사시는건데 .. 현재 안정되신것도 당연..

    그냥 속상하시면 남편 몰래 알바하셔서 그돈을 드리세요...

  • 128. 저는
    '19.5.18 7:08 PM (122.36.xxx.56)

    위에서 추가하면
    그냥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를 한달에 150씩 드리자고 한거에요.

    그리고 친정부모님은 안정되시고 원낙에 퍼주셔서 원래 시댁에 더 챙겨드리고 있었습니다. 어려운쪽에 더 도와드리는게 그냥 덕쌓고 좋은일 한다고요..

    그런데 끝이 없네요..

  • 129. ..
    '19.5.18 7:13 PM (125.177.xxx.43)

    요즘은 남자들도 집안 형편 노후대비 확인하고 결혼해요
    평생이 달린건데
    둘이 사는거랑 양가 먹여살리는거 다르니까요
    용돈에 병원비 매달 수백씩 들어간다 생각해 봐요

  • 130. 나비언니
    '19.5.18 7:15 PM (122.36.xxx.56) - 삭제된댓글

    위에서 추가하면
    그냥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를 한달에 150씩 드리자고 한거에요.

    그리고 친정부모님은 안정되시고 원낙에 퍼주셔서 원래 시댁에 더 챙겨드리고 있었습니다. 어려운쪽에 더 도와드리는게 그냥 덕쌓고 좋은일 한다고요.. 저도 우리 부모님한테 더 잘하고 싶은데 한쪽이 어렵다보니 항상 덜드리게 되어서 속상하네요. 그런데 끝이 없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오이지주시고 하시는데... 참....요즘에.... 김치 누가 그리 반가워 하나요.... ㅠㅜ 엄마도 여기저기서 받은거 감당안되어 저 주시는데..

    저 사실은 이런 제 마음 시댁에도 남편한테도 표현안하고.. 나름 인간된 도리와 덕을 쌓으려고 잘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속은 사실은 이래요.. 뻔뻔한 사람들이다.. 라는게 제 마음속에 점점 생겨가요..

  • 131. 아..
    '19.5.18 7:21 PM (122.36.xxx.56)

    그냥 제 속마음 다 털고 싶네요..
    저도 부모님이 어려울때 도와주시고, 옆동에 사시며 애들픽업에 먹거리에 용돈에 다 도와주세요.

    저도 이런 제 부모에게 더 잘하고 싶어요. 부모님의 노후가 안정된거랑 상관없이 더 좋은데 모시고 가고 더 맛난거 같이 먹고.

    그런데.. 그런게 눈치보이고 다른쪽이 불쌍해서 잘 하지고 못하고 용돈도 더 덜드리죠..

    그리고 제 경우는.. 좋은점도 네.. 물론 많으시죠.. 그런데.. 그렇게 일방적으로 한쪽만 도움을 주고 그런거가 이제는 속으로는 뻔뻔하게 느껴져요.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요.

    도대체 뭐가 그렇게 당연한건가요.

  • 132. 원글님
    '19.5.18 7:27 PM (110.70.xxx.25)

    남편이 서운할 일인대요
    재산 나눠줘 애봐줘
    맞벌이 한다고 저녁 챙겨줘
    물심양면으로 챙기는데 염치 없네요

    남편이 반대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안그런 사람도 있다며 강요할일 아니고
    정말 도와야할 상황이 오면 시댁 성정에 도울겁니다

    저런 냉정한 면도 있으니 재산 일구고 자식 나눠주고 사는건대
    원글님도 배우세요. 작은일로 징징거릴거 아니에요

  • 133. 그게요
    '19.5.18 7:38 PM (122.34.xxx.249) - 삭제된댓글

    님 맘 씀씀이가 좀 그러네요
    시댁에서 도움 많이 받았고 현재도 많이 받고 있으니
    소소하게 뭐라도 더 챙기려는 맘을 보여보세요
    그럼 남편분도 힘드신 처가에 맘이 쓰일겁니다.
    그리고 원글님 지금 더 드리려 애쓰지 말구요
    간돈 2~3만원이라도 따로 대비하세요.
    나중에 병원비요 ㅠ
    그런 대책없는 분들은 병원비도 무대책에 건강도 나쁘.더라구요

    사돈집 도울라고
    시댁 어른들 노후 대비 하신거 아니니
    친정과 비교말고 잘 해드리시면요
    남편분도 처가를 향해 더 맘 쓰길 거네요

  • 134. ^^
    '19.5.18 7:52 PM (211.177.xxx.216)

    주작?

    염치 없음 본인이 알바라도 하던가~~

    저 딸만있는집 장녀이고 20 년전에 결혼 한 사람임

  • 135. 나중에
    '19.5.18 8:27 PM (221.166.xxx.92)

    아들 낳아서 본인같은 며늘보시고
    사돈생활비 대주라고
    가르치세요.

  • 136. ..
    '19.5.18 10:21 PM (223.39.xxx.23)

    네 용돈을 줄이고 모아 그걸로 친정 도와주면 되겠네

  • 137. 삼천원
    '19.5.18 10:3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결혼은 왜 했는지 그게 참 의문.
    엄마세상 뜰때까지 부양하고 연애만 하지 그랬어요?

  • 138. 이건 낚시
    '19.5.18 11:04 PM (220.78.xxx.13)

    아이피나 바꾸고 와서 낚싯대를 걸어라~~~~~~~222222222

    남녀 결혼자금 반반이 대세라는 분위기에 놀라서 구시대 종속문화에서도 잘산다는 주작글임.티남

  • 139. 미안해요
    '19.5.19 12:17 AM (112.184.xxx.170) - 삭제된댓글

    아들보고 그럽니다,
    혹여라도 그런가정을 가진 아이와 결혼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요
    살다가 망해서 그러면 어쩔수 없지요,
    그러나 시작을 그렇게는 하지말라고요
    뭐든 똑같이 하라고요
    시작도 같이,
    나는 남자부모로 아이들에게 뭘 요구할 생각없어요
    효도도 며느리에게 안 바랄거구요
    그러니 똑같이 하라고 하고싶어요
    아이문제도 니네 맘대로고요,

  • 140. 아휴
    '19.5.19 12:49 AM (175.223.xxx.12)

    그렇게 살 지 마요.
    남편시댁 다 좋네요.
    친정 부양은 다른 형제들 시켜요.

  • 141. 다 덕이된다니 ㅎ
    '19.5.19 3:14 A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본인 친정에 잘하면 남펀에게 덕이온다니 ㅎㅎ

    남편은 원글과 결혼한것만으로
    덕은 충분히 받을겁니다
    시댁두요

    그러니
    그 덕은 원글님이 노력하셔서 본인만 받으시는걸루ᆢ

  • 142. 형편생각하면
    '19.5.19 7:55 AM (221.166.xxx.92)

    좋은것 쓰고 누릴 시집쪽에 더 큰 액수 해야될지도...
    친정식구들은 좋은 물건 살 일 드물지 않소?

  • 143. 진짜
    '19.5.19 8:00 AM (112.155.xxx.161)

    짜증
    왜 가난한 사람들은 염치까지 없죠?
    양심상 찔리지고 않은지...아파트 받고 도움 받는걸로 안되는지 왜 김치로 퉁치려는지
    받았으면 도리를 하길
    맞벌이야 당연하지 남편보다 두배이상은 벌어야겠고만..

  • 144.
    '19.5.19 8:18 AM (210.94.xxx.156)

    원글이 밑에는 시댁을 까내리려는 마음이 보여서
    글 읽는 내내 불편했어요.
    4억집해주고 예단비도 돌려주고 다이아해줬는데도,
    자기는 3천으로 신경써서 혼수한거고
    시댁은 반지만 다이아반지해준거라고 강조.
    5억중 1억대출은 시누말이 맞는거같은데
    꼬아서 무시한다고 언급한 점이요.

    왜 지금 남편과 자기의 수입비교는 안하는 건지.
    이건, 없는 집 딸과의 혼사 이전에
    경우까지 없는 딸과의 혼사문제네요.
    전 남매를 뒀지만,
    원글이 너무 하다 생각해요.
    남동생도 있는데 같이 나눠짊어져야지,
    댁 남편과 시댁은 호구입니까?
    님 생각해서 시부모가 지원해주고 애봐주는겁니까?
    당신 아들생각해서지요.
    아무리 시댁이 더 잘 산다지만,
    그렇게 물심으로 지원해주는데
    좋은 분들이고 여유있다고 덜 드린다는게 경우에 닿는 겁니까?
    님 엄마말고 남편 엄마도 생각하세요.

    지금은 엄마가 벌수있을 때까지 벌게하시고,
    동생과 상의하세요.
    그리고 병원비등 앞으로 돈 들어갈 일 밖에 없음을
    잊지마세요.
    저같음 그날을 대비해서 용돈 아껴서라도 적금이라도 들어놓겠어요.
    지금 돈 더주는게 아니라요.

    경우없는 님에 비해,
    남편이 중심을 잘 잡고있어서 다행이네요.
    남편과 시댁에 고마워하세요.
    시누한테도 꼬아서 생각마시고요.

  • 145. 돈은
    '19.5.19 8:32 AM (218.236.xxx.187)

    없어도 염치는 있어야죠. 남편과 시집 식구들이 질리겠어요. 재벌도 아니고 자기들이 열심히 일궈서 사시는 중산층 정도이신가 본데. 도와주시는 건 아들 며느리 열시히 일해 번 돈으로 잘 살라는 것이지, 며느리 친정 먹여살리라고 도와주시는 거 아니에요. 시누이가 원글님 가난하다고 무시하는가 아니에요. 염치 없고 경우 없어서 무시하는 거죠.

  • 146. mojito
    '19.5.19 9:20 AM (58.231.xxx.155)

    거지근성.... 극혐.... 아 진짜 싫다. 없이살면 뇌도 없어지는듯

  • 147.
    '19.5.19 9:23 AM (1.248.xxx.113)

    직장을 다니면 남편 모르는 돈이 비상금으로 있지 않나요? 본인 용돈을 좀 아껴서 월 1-30은 더 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본인은 쓸거 다 쓰고 양가에 용돈 올리면 가계에 부담되죠.

  • 148. 음..
    '19.5.19 9:58 AM (175.209.xxx.168)

    월급을 현재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로 이직하세요.
    그러면 남편도 수긍하지 않을까요?
    우린 반대 경우인데...
    내가 집해오고 임대수입 있고 남편은 중산층.
    이리 나오면 저도 남편 곱게 안 보일거 같은데요.
    거기다가 시부모님은 네가 돈이 있건 말건 내밑이다 주의고 남편도 제가 며느리답게 고분고분? 안한걸로 불만인데 님은 며느리 도리??? 는 하고 계신가요?
    전 할거만 하고 안 합니다.
    초반에 기선? 제압하겠다고 저랑 친정부모한테 함부로 한거 생각하면 치 떨려서요.
    님은 욕심만 버리면 정말 좋은 시부모님 만나셨네요.

  • 149. ...
    '19.5.19 10:26 AM (182.215.xxx.157)

    본인집에 더주고싶으면 주말알바라도 해서 더 주면 됨 거기에 남편서운함이 왜나옴

  • 150. 제일궁금한거
    '19.5.19 10:33 AM (175.223.xxx.55)

    3천으로 어떻게 가전가구 예물을 신경써서 할수가 있죠?신경쓴 남자 시계하나가 최소 천만원은 하는데....냉장고 하나만도 3백은 할텐데요????

  • 151. 이글보니 헛웃음
    '19.5.19 10:54 AM (121.135.xxx.141)

    남편과 아내가 바뀐 케이스 딱 저희에요.
    월급은 제가 좀 더 많지만 남편은 지자식들보다 시부모에게 올인 저희 별거 시작했어요. 전 하나도 아쉽지 않아요. 남편 마인드 거이상 이해하기 싫습니다.

  • 152. 댓글들
    '19.5.19 11:26 AM (218.236.xxx.93)

    야박하네요
    친정이 어려우면 좀 도와드리면 안되나요
    주변에 불우이웃 돕기도 하잖아요
    정확하게 딱딱 어떻게 세상사가 그래요
    저는 원글님과 반대케이스
    친정은 여유있으시고
    시댁은 임대아파트에 소득없으세요
    그것도 외동
    다행히 남편소득이 높아
    시댁 생활비 드리고
    우리도 힘든거 없이 살아서
    저는 불만없어요
    신혼때는 남편번돈이 다 우리돈인거같아
    짜증날때가 많았는데
    능력좋은 신랑 만난것도
    시부모님이 잘 키워주신거라
    생각하니 맘이 편해요
    친정에서도 늘 사워칭찬 하시구요
    친정부모님은 용돈 드리면
    더 얹어서 아이들용돈으로
    주시는분들이라
    딱 생신명절때만 드려요
    제가 여행은 모시고 가끔 다니구요
    원글님도
    친정부모님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신랑모르는 보너스 같은걸로요

  • 153. 웃기네
    '19.5.19 11:57 AM (175.223.xxx.55)

    신랑 모르는 보나스로 친정 얹어 주라구요?
    남편이 그랬다간 이혼하라고 난리인 아줌마 천지인 82에서?

  • 154. ...
    '19.5.19 12:42 PM (118.39.xxx.236)

    남편이 반반을 원하고 님은 친정에 더 해주길 원한다면
    맞벌이 한다고 했으니 딸인 님이 본인 지출 비용을 좀 아껴서 드리는게 맞아요
    님이 현명치가 못하네요

  • 155. 원글님ㅂ
    '19.5.20 4:50 AM (220.70.xxx.102)

    거지 정신으로 걸신 들린 거 같아요.

    남편은 자신이 번 돈으로 자신의 자산을 더 늘리고 싶은데

    님은 시가 잘 사니 친정에 더 주고 싶다고...

    친정 더 주는 게 문제라면 시가에도 더 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남편은 시가에도 처가에도 주는 거 줄여서 자기 자신 부부의 자산을 더 늘리자는 것인데


    원글님같은 와잎, 저라면 짜증나겠어요. 벌고 싶은데 벌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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