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중 한 명이 너무 좋아하는데
여지껏 무서운 영화가 없대요.
얘는 무서운 영화 찾기 위해서 보는 듯하고
다른 분들은 왜 보시나요.
저는 공포의 장면 직전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못보는 사람이고요.^^
식구 중 한 명이 너무 좋아하는데
여지껏 무서운 영화가 없대요.
얘는 무서운 영화 찾기 위해서 보는 듯하고
다른 분들은 왜 보시나요.
저는 공포의 장면 직전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못보는 사람이고요.^^
무서운 장면 올 거 같을 때 심장 빨리 뛰는 게 좋아요
아드레날린이 솟구쳐요 ㅎㅎ
저도 공포영화 봐도 별로 안 무서워요
공포 스릴러 범죄 연쇄살인 그런 드라마 밥 먹으면서 잘 보는데 울 애가 밥 먹으면서 보면 밥맛 안 떨어지냐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먹방보면서 밥 먹는 것처럼 그런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그래요
무섭다는데도 무서운거 잘 못 느껴요.
심장이 쫄깃거리는 느낌을 즐기는거예요.
저도 잘보는사람들보면 신기..
쿨해보이기도하고..
저는 보는순간보다는 밤에 잘때, 혼자있을때, 생각나는 것땜에 못봐요.
나한테도 일어날것 같고 괜히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되서ㅜ
있으니까 보죠.근데 웬만한건 안 무서워요.진짜 무서운걸 찾아 한 300편은 본듯해요.제 성격은 순하고 배려많고 가족에 헌신적입니다.ㅋ
어릴때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했어요.예전 우리나라 영화는 한품고 죽은 귀신이 나쁜 사람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그렇게 악인들이 벌을 받는게 속시원하다고 생각했어요.지금도 공포영화를 좋아하지만 별 내용없고 잔인하기만 한 영화는 별로 챙겨보진 않아요.저도 배려심이 넘쳐서 주변에서 천사 소리 듣는 사람입니다.ㅎ
개취 취존 하셔야죠
전 멜로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해 안가요
그러게요 좋아하긴 하는데 왜 좋아하는지를 깊이 생각해보질 않았네요
대리만족에 가까운것 같아요
나는 지금 안전한데 시청각적으로 무섭고 잔인한거 보면서 대리만족
평소에도 우울하고 무겁고 장중하고 비장하고 미적인거 비극적인거 침잠하구요
왜 그럴까요 저도 잘 생각해 봐야겠어요
공포영화 잘봐요
무섭다고 해도 저에겐 바퀴벌레보다도 안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