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전에 살던 동네에 친했던 사람들 및 그집애들 초대해서
집들이 상차림을 했는데.
제가 요리는 잘 못하고, 일을 하느라 할 시간도 없었어요.
토요일날 저녁이 집들이엇는데
금요일 저녁에 자연산 회 배달해주는곳 미리
주문해놓고
동네에 반찬가게 아주 맛잇게 하는데가 있어서,
잡채,감자샐러드,콘샐러드 이 세가지 사고.
마침 꼬막비빔밥 현대백화점에
팝업스토어로 입점했길래
꼬막비빔밥 비벼먹을것만 사구요.
나머지는 뭐 집에 있는 기본반찬들(김치 등) 과일.
차려놓고보니
너무 돈으로만 상을 차렸지 싶었는데
요리는 못하고 시간은 없고,
이렇게라도 차리니 되었다,싶었어요.
반응도 괜찮았어요.
맨날 하는 집들이도 아닌데 내가 손님으로 와도
정성이 들어간 무난한 것 먹기보다는
걍 맛난것 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
집들이 하니깐 생각이 나서.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9-05-17 22:39:29
IP : 116.12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몰라서
'19.5.17 11:03 PM (219.255.xxx.153)요즘도 집들이 해요?
2. ???
'19.5.17 11:21 PM (222.118.xxx.71)꼬막비빔밥에 회...찬 몇가지...
애들은 뭐 먹나요??3. 회
'19.5.18 3:59 AM (172.119.xxx.155)썰렁해서 안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도 꽤 있을텐데
고기하나 추가 하시지...
자연산 회라 돈 많이 쓰셨겠네요.4. ...
'19.5.18 5:35 PM (220.116.xxx.97)잘 하셨네요
반응도 좋았다니 그럼 됐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