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2012년도에 사망했습니다.
혼자 살았고 사회생활 한적도 없었고 아무 벌이가 없어서 엄마아버지가 방 하나를
얻어 줘 살았습니다.
친정이 부유해서 엄마가 당연히 생활비를 준다고 생각했지만 워낙 인색한 엄마였고
모든일에 생색내기 급급했지 실제 생활비고 뭐고 잘 주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형제도 여럿 있었지만 돈을 조금씩 보태자.. 말만 하고 알고보니 저 혼자만 7-8년을
많지 않은 돈을 매월 입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니앞으로 보험도 들었다는 말을 들었던것 같고 그래도 제가 언니에게 이체했던
통장도 있었으니 점검은 해 보고 싶은데 저도 바쁘고 무슨 서류준비하는게 복잡해서
생각만 하고는 차일피일 미루다 벌써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것 같습니다.
최근에 사망자 금융조회 라고 검색해 보니 사망 6개월 이내만 조회가 가능하다고 나온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 방법이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