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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반반하면 며느리도 사위처럼 손님대접받을까요?

궁금하군요 조회수 : 8,767
작성일 : 2019-05-17 17:59:02

며느리가 사위처럼 손님대접받을까요?

시가가서도 시어머니가 차려준 밥 먹고 오고

반말투가 아닌 반존중 형태로 대화도 하고...

등등

IP : 14.32.xxx.27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9.5.17 6:01 PM (58.230.xxx.110)

    아들이 잘나 그런다
    더 착각속에 빠지지않을까 걱정
    육아 가사 이것 칼분담도 잘 안되는걸

  • 2. ...
    '19.5.17 6:01 PM (112.168.xxx.14)

    당연히 그래야지요

  • 3. ...
    '19.5.17 6:02 PM (125.177.xxx.43)

    시부모나 남편 인성 나름이죠

  • 4. ////
    '19.5.17 6:0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집값 반반하고 맞벌이해서 가정내 경제
    기여도가 남녀 비슷하게 되면
    며느리의 위상도 훨씬 올라가게 되겠죠
    여자들이 맞벌이 비율 높아지니 여자들이
    예전보다 훨씬 큰소리를 내고 있잖아요

  • 5. ???
    '19.5.17 6:0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겠죠?

  • 6. 윗분
    '19.5.17 6:05 PM (223.38.xxx.52)

    그속도가 참 더디니 문제죠.
    반반속도를 위상속도가 못따라가니까
    새로운 불평등이 생김

  • 7. ....
    '19.5.17 6:05 PM (219.255.xxx.153)

    저도 반반 해줄 마음이지만요.
    며느리가 많이 해오면 시부모는 자기 아들이 엄청 잘나서 여자가 매달려서 온 걸로 착각해서 더 함부로 대합니다.
    안해와도 안해왔다고 함부로 하구요. 시모라는 지위는 그래요

  • 8. 당장은
    '19.5.17 6:06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아니겠지만 서서히 바뀌죠.
    수백년이상 쌓인 관성이 있는데

    나는 반 했으니까 바~로 변화가 있기를 기대할수는 없어요.
    물론 개인적으로도 안하는 것보다 목소리는 커지겠지만요.
    하지만 그런 문화로 세상이변하고 시간이 쌓이면
    머지않아 그렇게 되겠죠. 당장 하는 순간 결과가 보이길 바랄 수는 없는 거고
    그 간극이 싫어서 변화시도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안되는 거죠. 당장 나는 좀 손해같아도
    변화를 시작하는 거죠.

  • 9. ..
    '19.5.17 6:07 PM (222.236.xxx.167) - 삭제된댓글

    생활비 남편이 100프로 책임지는 전업주부면
    집값 반 해가도 사위랑 완전 같긴 힘들지않을까요

  • 10. ...
    '19.5.17 6:07 PM (223.62.xxx.14)

    네 저희 집 그래요.
    시할머님만 너는 며느리가 아닌 것 같다 이러시구요 ㅠㅠ (제가 못되게 하는 건 전혀 아니고 막 마지막까지 밥 안먹고 있다가 남은 반찬에 밥을 먹는다거나 하지 않을 뿐이에요~)
    어머님 아버님은 매우 존중해주세요.
    정말 거~의 반반이라고 느낍니다.

  • 11. 제가
    '19.5.17 6:07 PM (223.38.xxx.52)

    실제 반반에 맞벌이지만
    그놈의 시모 되먹잖은 마인드
    못바꾸던데요
    뭐 한마디라도 하면 그래~너 잘났다
    뭘바라는거래요?
    돈싸매고 오는 하녀?
    세상에!

  • 12. 며느리 위상은
    '19.5.17 6:07 PM (14.32.xxx.27)

    안 바뀌는데도 집값 반반 해야 하나요?

  • 13. wii
    '19.5.17 6:07 PM (175.194.xxx.163) - 삭제된댓글

    이미 점점 그렇게 되고 있어요.
    반반한 모든 사람이 100% 다 그런 대접을 받드냐?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이 훨씬 높죠. 그렇다면 나는 100%가 아닌데 하고 싶지 않다. 그런 실패한 투자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합리화 할 수도 있죠.
    우리 집 올케는 맨몸으로 시집 왔고 1년에 3세번 이상 얼굴 안 봅니다. 물론 그 세번을 앉아서 대접 받진 않아요, 어머니가 안 계신 집이라, 하지만 명절음식은 다 주문하고. 남동생이나 사촌들도 다 설거지 돕고 상차림 돕습니다. 다 같이 하죠.
    이런 대접은 그녀가 잘나고 매력적이어서일까요? 20대 후반 결혼하면서 전재산이 월세보증금이 다 인 사람이면 조건이나 삶의 태도가 그리 대단할 건 없지 않겠어요? 이런 사람도 대접 받는 이유는 반반결혼이나 여성의 사회적 가정내 위치를 바꾸려고 돈이든 일이든 꾸준히 노력해온 사람들 덕분입니다.

  • 14. 요즘
    '19.5.17 6:08 PM (223.38.xxx.52)

    전업이 얼마나 된다고 전업드립은

  • 15. 저는
    '19.5.17 6:0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다해줬는데요.
    시집에서 어려워했어요.
    갑질같은건 안통했는데...
    돈달라소리도 안했는데
    너희는 친정에서 얻어쓰면된다는둥..
    돈뜯기는 일은 당했어요.

  • 16. ..
    '19.5.17 6:10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제가 저 경우라서 댓글달께요

    저 결혼전 여자라고 무시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에서 친정부모님이 오래전부터 아파트 제이름앞으로 사주셨구요
    남편은 그야말로 빈몸만 들어왔어요
    반듯한 사람이라서 친정부모님 정말 좋아해주시구요

    딱히 그이유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저희 시부모님 지금도 저를 어려워하세요
    시가 갑질?의 갑도 겪어본적없구요
    시가에 가도 식사준비 미리 해주시지 제가 뭘만든적도 없구요
    맞벌이 주부라 더 안부르시는것같기도 하구요

    지금도 시부모님 생활비의 큰부분을 제가 입금해드리는게 가장 큰이유라고도 보입니다

  • 17. ㅇㅇㅇ
    '19.5.17 6:12 PM (110.11.xxx.140) - 삭제된댓글

    반의반만 해가도 다른집보다 더 해오는거 알면
    최소 억지소리는 못합디다
    근데 당연한걸 물어보시네
    지인중에 시댁에서 대학 학비와 병원까지
    차려주고 집안일도 안시키는 집도 있어요
    닥터 왔냐그러고
    혼수만 해온 며느리는 일 시키고요
    재산에 기여를 하든지
    직업에 기여를 하면
    그에 따른 대접을 하죠

  • 18. 마모스
    '19.5.17 6:13 PM (1.227.xxx.140)

    며느리한테 함부로 못하죠!
    말한마디라도 생각하고 하고
    의무, 도리 강요는 못하겠죠?
    하지만 어쩌다 만나 시어머니 밥차리는데
    손님대접이라...그건 좀 그렀네요!
    꼴랑 오천씩 하고 전업하면서 손님대접바란다면
    일억 해주고 종부리듯이 해도 되나요?

  • 19.
    '19.5.17 6:19 PM (221.154.xxx.47)

    사위와 같은 손님 대접은 글쎄요
    사고방식이 머물러 있어서 100년 후에나 가능할까 싶어요

  • 20.
    '19.5.17 6:19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는 집까지 해가도 시집살이 당하던데요
    시집살이 당하다가 한 몇년 인연끊고 살고 하니 조심한다네요
    근데 보통은 딸 신경쓰는 집은 딸한테 안좋은일 있음
    지지해주거든요 그러니 함부러 할수없어요

  • 21. 마모스
    '19.5.17 6:22 PM (1.227.xxx.140)

    며느리로써가 아닌 사람으로써 기본적인 도리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설겆이 정도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그럼 제 아들 한테도 너도 신부집가서
    설겆이 해라. 라고 말은 할것 같아요.
    똑같이도 어느 정도선 이상이어야지...
    신부집에 맞추느라 돈 많은데도 못한건데
    그럴경우에는 어떡하나요?
    기본적인 어른 대접이라도 받을려면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는 무슨 공식대입하듯이
    집값에 십프로하면 손님대접 안해도 되나요?
    기본적인 사람도리도 안하고 살거면
    결혼은 왜 하나요?

  • 22. ...
    '19.5.17 6:23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제주변에는 집까지 해가도 시집살이 당하던데요
    시집살이 당하다가 한 몇년 인연끊고 살고 하니 조심한다네요

  • 23. ㅇㅇ
    '19.5.17 6:24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해가도 지랄하는집은 안해가면 어땠을까요?
    인간성이 못되먹은집인겁니다
    그런집 못골라낸 내안목탓을해야죠
    요즘 반반해서 결혼 많이 하고 며느리에게 다들 잘하던데 82만 들어오면 이상한 시댁이 많아서 도데체 그런집은 오프라인에서 보고싶네요

  • 24. ///
    '19.5.17 6:25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며느리 위상이든 여성인권이든 무임승차하려는 여성들때문에 개선이 더딘거에요.
    며느리위치나 여성인권이나 싸가지.나댄다 소리들어가며 목소리 크게 내고
    큰소리 나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여자들덕분에 이정도까지 온거에요.
    시모 사고방식 100년후에나 바뀔거다 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래서 반반 못해요 하는 여자들이많으면 100년이 아니라 10000년이 걸려도 안 바뀝니다.

    무임승차하려하지말고.
    반반하고 나서 시모가 갑질하면 들이 받으세요.자기 권리 자기가 먼저 찾아야지
    다른 여자들의 노력에 무임승차하려 하지 마시고요.

  • 25. 위에
    '19.5.17 6:26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마모스님아 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반 해가면 손해보는것 같자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님도 오천 보태주고 아들한테 어쩌다 장모님 장인어르신 만ㄴㅏ면 밥차려드려라 그게 사람도리지 이딴소리 하세요

  • 26. ㅎㅎ
    '19.5.17 6:27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말도 반존대해줘야죠. 이러시게 저러시게 ㅎㅎ

    저 반반이 아니라 거의 다 해간 반등신인데요. ㅎ
    그래도 예단 바라고 안부전화 바라고 의무 잔뜩 지우고 똑같이 하려 하시던데요뭘.

    대신 제가 거절하니 아무 소리 못하시는 건 있었어요.
    아무 소리 안하신 건 아니고...
    우리집에 돈이 없으니 안부전화도 자주 안한다 그러기는 하시대요. 그러거나말거나.

    저도 처음에는 정말 살갑게 잘했어요.
    형편되는 집에서 해야지 라고 친정부모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많이 해갔다고 유세부리려는 생각조차 없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살갑게 해드리면 해드릴수록 가깝게 지내면 지낼수록 마구 부리려 하고 너무 함들어지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싶어 점점 냉정하게 된 거예요.

  • 27. 무명이
    '19.5.17 6:28 PM (175.223.xxx.235)

    반반했고 수입도 더 많아요. 전화스트레스는 없지만 여자만 일하는 집이에요. 싸워서 얻을 평등보다 일년에 몇번 억울하고 얻을 가정의 평화가 낫다싶어 그냥 맞춰줘요.

    여기 분위기 참 이상하죠.
    결혼비용 말 나오면 반반 안한다 비난하고, 반반하고 무수리 취급받으면 사람 보는 눈 없는 여자 탓이에요.

    남자들은 참 좋겠어요. 결혼비용이 얼마든 수입이 얼마든 대접받으니까요.

  • 28. ..
    '19.5.17 6:28 PM (220.117.xxx.210)

    대접안해주면 해달라고 말해야죠. 그만큼 시부모 노후자금이 굳은건데요.

  • 29. ㅎㅎ
    '19.5.17 6:29 PM (180.224.xxx.210)

    맞아요.
    말도 반존대해줘야죠. 이러시게 저러시게 ㅎㅎ

    저 반반이 아니라 거의 다 해간 반등신인데요. ㅎ
    그래도 예단 바라고 안부전화 바라고 의무 잔뜩 지우고 똑같이 하려 하시던데요뭘.

    대신 제가 거절하니 아무 소리 못하시는 건 있었어요.
    아무 소리 안하신 건 아니고...
    우리집에 돈이 없으니 안부전화도 자주 안한다 그러기는 하시대요. 그러거나말거나.

    저도 처음에는 정말 살갑게 잘했어요.
    형편되는 집에서 해야지 라고 친정부모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많이 해갔다고 유세부리려는 생각조차 없었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살갑게 해드리면 해드릴수록 가깝게 지내면 지낼수록 마구 부리려 하고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이건 아니다 싶어 점점 냉정하게 된 거예요.

  • 30. 반반해주고
    '19.5.17 6:30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아니 반보다 더해줄수 있어요. 대신 가사안 양가 방문 분담 등은 당연한고, 손주들은 딸 성 따르라 하겠어요. 몸찢어 아이 낳는것은 여자니 당연한 권리겠죠?

  • 31. 아니요..
    '19.5.17 6:30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저 시댁 너무 가난해서 암것도 안해주고 돈도 오히려 주고 있는 상황이고
    친정에서 3억 상가 증여해줬는데.
    남편이 부동산이고 뭐고 암것도 못하게 해서 몇번 계약 전에 날리고 재산은 그대로인데.
    이번에 제가 분양당첨 되서 이제 2층 올라가는데도 피가 2억정도 붙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시모 갑질 유별나서 너무 성질나서 연락끊고 안갑니다.
    그냥 인성이 그런 못된 사람이예요.

  • 32. 마모스
    '19.5.17 6:33 PM (1.227.xxx.140)

    위에님아, 우리는 돈많아서 꼴랑 오천,오천 할거면
    결혼 안시킨다.
    글고 설겆이가 아니라, 장모님 힘드시니 외식시켜드려라.
    그럴거다. 뭘 알고 나불대라.
    대신에 우리아들 의사라서 같은 의사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 33. 20년 맞벌이
    '19.5.17 6:34 PM (175.223.xxx.54)

    제 소득 더 많고 20년전 전세 5천짜리라 대충 반.

    제 시가도 돈 버는 남자들 쉬어야 한다는 집인데
    전 돈 버니까^^ 명절때 일 안 하고 투쟁은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전업주부 손위동서 억울해하셨으나 제가 그거까지 해결해줄순 없고..

    기계적 평등까진 아니지만 억울할 일은 안 해요.

  • 34. ㅎㅎ
    '19.5.17 6:34 PM (1.235.xxx.119)

    주변이 다 이상한가봐요. 그 이상한 시어머니 위상.. 저는 82에서만 봤어요. 여기서 거론될 정도로 이상한 사람인 거죠. 그럴 여지가 있는 이상한 인간성의 여자는 딱 한 명 알고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 다 원글님 생각하는 시어머니 상 이제 거의 없어요. 그리고 반반 해가고 손님 대접 받는게 아니라 반반 해가고 사위는 처가댁에 며느리는 시가댁에 모든 것을 똑같이 하면 됩니다. 배우자 키워주고 결혼시켜줬으면 받아먹는 건 아니죠. 제 조카사위는 자기집 장손인데 벌초하는 거 핑계대고 안 가고 처가 모임에 와서 처가 식구들 비위 다 맞춰주더군요. 요즘은 위상이 달라졌어요.

  • 35. ...
    '19.5.17 6:35 PM (117.111.xxx.100)

    요즘 누가 사위한테 이러시게 저러시게합니까 주변보면 다 이름불러요 그리고 며느리가 시가에 가서 설거지하면 사위는 처가에 가서 무거운일 힘든일 다합니다 공평하려면 사위가 처가가서 설거지하고 며느린 시가에서 김장독 날라야겠네요?

  • 36. 케바이케
    '19.5.17 6: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꼭 반반 안했어도
    그렇게 대접 받아요.

    결혼 할 당시 집안환경, 인성 체크
    아니다 싶으면 혼자 사는거죠.

    솔직히 반반 혼수뿐이라

    반에 반도 못해 취집한 여자들이 많으니 부당한 대우
    하는 시댁들도 그 만큼 많아도 개선이 없는거지

    억울해서 반 못하겠음. 그런 대우 받는거 감당하고
    결혼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혼자살지
    뭐하러 그런 결혼하고

  • 37. 뿌리는
    '19.5.17 6:4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남존여비죠.
    여자가 집 마련 한집도 명절때 음식준비 여자가 하고
    제사음식 준비도 여자가 하게되지
    내가 집값 더 냈으니 난 아무일도 안해도된다
    그리고 처가 제사때는 사위가음식장만하고 그러나요?
    여자가 집장만하고 남자가 몸만 장가들었다고 해도 며느리도리의 굴레는 사라지기 어려워요
    며느리도리라고

  • 38. 케바이케
    '19.5.17 6:43 PM (1.235.xxx.248)

    꼭 반반 안했어도 그렇게 대접 받아요.

    결혼 할 당시 집안환경, 인성 체크
    아니다 싶으면 혼자 사는거죠.

    솔직히 반반 혼수 이전에
    반에 반도 못해 취집한 여자들이 많았으니 부당한 대우
    하는 시댁들도 그 만큼 많았던것도 사실

    그러니 개선이 없는거였지. 이게 혼수문제로
    인한 대우는 아니죠

    시댁 인성 엉망일까 미리 억울해서 반 못하겠다면
    그런 대우 받는거 감당하고 결혼한거 아닌가요?
    차라리 혼자살지 뭐하러 그런 결혼하고

    내 잘 살자고 반해가는걸 대접결부가 에러

    뭐 그래서 못하겠다면 쭈욱 을로 사는거 스스로 선택이죠

  • 39. ㅇㅇㅇ
    '19.5.17 6:50 PM (116.123.xxx.32)

    요즘은 예전과는 좀 달라진듯 해요
    저는 결혼 7년차인데 시댁에서 설거지도 거의 안했어요 엄청 바쁠때는 했는데, 저희 부부만 가는 경우는 일하는 며느리 손 상하면 안된다며 끝까지 못하게 하세요 오히려 저희 집에서 사위한테 하는것보다 더 잘해주시고요 외식을 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해야 시댁오는게 조금이라도 좋지않겠냐면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정하세요
    결혼은 반반까진 아니고 남편이 좀 더 해왔고요 대신 제가 지금 연봉이 남편보다 몇천 더 높아요 저희 회사가 급여가 센 편이어서 같은 직장 여자 직원들은 대부분 남편들보다 더 많이 버는데, 다른 여자 직원들도 이야기 들어보면 비슷해요 시부모님이 어려워 하고 다들 잘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 40.
    '19.5.17 6:50 PM (125.132.xxx.156)

    근데 지금 오십대가 시모장모 되면 이전세대랑은 다를거잖아요 누가 그때 며느리도리 찾겠어요 바라지도않죠

  • 41.
    '19.5.17 6:51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반반아니라 하나도 안해도 시집 인성이 좋으시면 대우해주는 집이 있고요
    반반했다면 시집 인성 상관없이 당연히 대우받고 살아야죠
    반반했는데도 계속 무시당한다면
    바보인거에요

  • 42.
    '19.5.17 6:52 PM (125.132.xxx.156)

    반반 안해가도 며느리들 사위만큼 대접받을겁니다 시대가 변하는데 당연하죠 지금 시모들이 그때도 시몬거 아니고 지금 며늘들이 시모되는건데

  • 43. 솔직하게
    '19.5.17 6:5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너는 집값 반반 안했으니 명절음식 제사음식 다 해라
    이러나요?
    그리고 요즘 집값이 얼만데 아들 집 사주는 집이 얼마나 된다구요.
    남자이름으로 대출받아 신혼집 장만하고 살면서 둘이 갚아가는 식이드만
    아들 집해줄 생각 마시고 부모 노후준비나 잘해서
    자식들에게 짐안되면 다행인거여요

  • 44. ....
    '19.5.17 6:54 PM (122.128.xxx.33)

    수입이 남편보다 높거나 남편을 부양해야 사위처럼 대접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사위는 딸을 부양해주잖아요

  • 45. ..
    '19.5.17 6:58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그냥 반반해가고 며느리대접 후지면 의견을 내는게 맞죠.
    글구 요즘 어느 며느리가 시집살이를 감내하나요?
    집해내랄때만 시집살이 해낼듯이 카드로 쓰다가 집받으면 시모 집에.초대도 안하는 주제들이..뻔뻔하기는.

  • 46. 아들부모
    '19.5.17 7:00 PM (223.62.xxx.141)

    노후준비들이나 하고 살아요
    엉감생심 아들 집해주는것처럼 흥분들은~

  • 47. ㄴ위에
    '19.5.17 7:06 PM (1.235.xxx.248)

    딸부모도 마찬가지 아닌가?
    부모가 노후준비 못하는데 딸은 취집녀

    그게 더 심각 나도 여자고 아들 없지만
    이런 딸부모 내로남불격

  • 48. 위에
    '19.5.17 7:09 PM (223.39.xxx.249) - 삭제된댓글

    마모스님아, 니 말대로라면 며느리 반반 보태고 설거지라도 해야되고 사람으로의 기본도리는 해야되고 ,사위는 가서 돈으로 사면 땡이고? 그게 바로 성평등 후진거에요

    의사 아들에 돈많은게 무어라고, 그런식이면 난 변호사 교수 부부에 서울요지에 집만 세채고, 우리 부모님은 오억 이상 보탰지만 꼴랑 오천이니 이러면서 돈없는 사람들 개무시도 안했어요. 남편도 돈 많이 가져와서 나한테는 해당사항 없지만 지금 남동생이 사귀는 여자친구는 돈 많은 집 딸 아니라도 응원해주고 계시고있고. 잘난 아드님가지고 장사 잘하세요~ 그에 못맞춰지는 며느리 보면 노예처럼 부리시고요.

  • 49. 여기 아들엄마들
    '19.5.17 7:16 PM (223.62.xxx.177)

    집한채 해줄듯 광광거려서 아들엄마찾음
    딸엄마 마찬가지인건 당근
    노후대비는 인간의 기본

  • 50. 평등
    '19.5.17 7:17 PM (211.244.xxx.184)

    집값 반반 결혼때도 똑같이
    그리고 가정경제도 똑같이 남편과 같이 벌고 생활비도 내놔야죠
    그럼 시가서도 똑같이 돈벌고 힘들게 일하며 결혼때도 반반 똑같이 비용낸 며느리 함부로 불러대진 못하죠

    아직은 우리나라는 여자가 가정경제 남자들과 똑같이 책임지진 않잖아요
    서서히 그게 해결되면 달라져요

  • 51. ..
    '19.5.17 7:20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가난한 딸엄마만 할까..
    지들이 가난하다는 그 아들맘은 반이라도 해내겠다는데
    거지근성 딸맘들은 맨입으로 보내려하면서 광광대긴
    ...

  • 52. ㅡㅡ
    '19.5.17 7:20 PM (1.234.xxx.149) - 삭제된댓글

    취집녀 지참금 과 시댁문제를
    일반여자 혼수문제 마냥 말하네요.
    억울하면 혼자 살아요
    솔까 돈 없어서 못하지
    돈 있는데 안하는 사람 없어요.
    돈없는것들이 이런문제 일으키지
    여기 이상한 시댁도 많고 며느리도 많아서

  • 53. ..
    '19.5.17 7:21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가난한 딸엄마만 할까..
    지들이 가난하다는 그 아들맘은 반이라도 해내겠다는데
    거지근성 딸맘들은 맨입으로 보내려하면서 광광대긴.
    취집불가니 델꼬 살아라..

  • 54. ㅡㅡ
    '19.5.17 7:22 PM (1.234.xxx.149)

    취집녀 지참금 과 시댁문제를
    일반여자 혼수문제 마냥 말하네요.
    억울하면 혼자 살아요
    솔까 돈 없어서 못하지
    돈 있는데 안하는 사람 없어요.
    현실은
    돈 없는것들이 이런문제 일으키지요
    여기 이상한 시댁도 많고 이상한 며느리도 많아서

  • 55. ..
    '19.5.17 7:22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어차피 한국은 여자혼자살기가 더 힘든 나란데..
    가난한집 딸이 제일문제지..
    취집도 못해.집반반도 못대죠..ㅉㅉ

  • 56.
    '19.5.17 7:24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결혼상대자 직업부터 따지는 세상에 취집녀가 몇명이나 된다고 일반적인것처럼....
    돈이 무쟈게 많읃 집이거나
    동남아 신부를 사온 집이 아닌이상
    취집?
    노는 며느리 뒷바라지 해줄 능력이나 되면서 취집취집 거리는지 ㅋ

  • 57. ㅋ님아
    '19.5.17 7:29 PM (1.234.xxx.149) - 삭제된댓글

    남자 직업 따지는거 비하면
    여자는 덜 따지는 편이죠.
    솔까 결혼하기 위해 취직 하고 결혼하면
    그만두는 여자는 수두룩
    남자는 이혼감 ㅋ

  • 58. ㅉㅉ
    '19.5.17 7:30 PM (14.38.xxx.159)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나요
    그냥 반반 해보세요.
    며느리 어려워 하는 집도 있을테고
    안그러면 반반해왔다고 당당히 나가면 되고
    뭘 그리 눈치를 봐요.
    어짜피 해가기 싫으니 별 핑계는...

  • 59. ㅋ님아
    '19.5.17 7:30 PM (1.234.xxx.149)

    남자 직업 따지는거 비하면
    여자는 덜 따지는 편이죠. 직업 안좋아도
    외모도 능력이라면서요 ㅋ
    솔까 결혼하기 위해 취직 하고 결혼하면
    그만두는 여자는 수두룩
    남자는 이혼감 ㅋ
    말장난도 적당히 해야지

  • 60. 마모스
    '19.5.17 7:32 PM (1.227.xxx.140)

    위에님아, 그럼 반반이면 설겆이도 안하고 손님처럼
    대접받아가야 하는게 성평등이야?
    장모님댁에 가서 뭐가 어디있는지 알아야
    식사를 차려드리든 말든 할거아니야?
    여자들도 내살림아니면 뭐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뭘 하든지 말든지 하는데...
    아들 설겆이 시키는 경우는
    굳이 내손으로 해먹이시려는 장모님 경우에
    설겆이 하라는 거였다.
    그리고 외식시켜드리면 장모님 입장에서도
    편하고 좋지 그게 왜 돈으로 때우는거야?
    난 설겆이 하기 싫어서 며느리가 외식시켜준다면
    두팔벌려 환영이겠네!
    글고 능력되는데 좋은데서 외식시켜드리면 좀 좋아?
    장사까진 아니더라도 손해보는 결혼은 안시킬꺼니깐
    그건 니가 할 걱정은 아닌거같고
    사사건건 시비거는 버릇 좀 고치고
    성평등 운운하면서 거지근성 가지고
    자식들 결혼시킬 생각말고
    사람기본도리가 뭔지 좀 생각 좀 해보셔!
    변호사,교수 부부 양반들아!

  • 61. ..
    '19.5.17 7:36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 위해 취직 하고 결혼하면
    그만두는 여자는 수두룩222
    노는 며느리 뒷바라지 능력있으면 취집거리며 며느리 무시해도 되는구나..양심은 있네.ㄸㅉ

  • 62. ..
    '19.5.17 7:38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시가에서 며느리를 사위대접해주면 며느리가 아들과 같은 월급에 근속기간 똑같이 일하고 노후대비같이 가주는거죠.?

  • 63. 그럼요
    '19.5.17 7:4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공무원부부들

  • 64. ..
    '19.5.17 7:44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

    공뭔부부가 몇이나된다고..

  • 65. 마모스
    '19.5.17 7:45 PM (1.227.xxx.140)

    그리고 님이 그렇게 돈 많으면
    이 문제에 그렇게 발끈할 이유가 없을텐데...?
    꼴랑 오천이면 솔직히 집값 십프로도 안돼!
    요새 오천이 돈이야?
    돈없는 사람 무시가 아니라 현실이 그래!
    뭘 알고 나불대라!
    돈없는 처자 남동생이 사귀는데
    부모님이 응원해주신다니
    남동생 집사고 여자친구 집값에 십프로해오고
    번번히 상다리부러지게
    상차리고 설겆이는
    성평등외치는 니가 며느리대신에
    해주고 오면 딱 되겠다! 그치?

  • 66. 결국은
    '19.5.17 7:51 PM (180.70.xxx.84)

    싸움부추기기는 일이지않을까요
    서로 손해보지않고 똑같이 평등하게 가자는게 사돈계입이되고 여튼 서로 모든게 애기가 잘되면 모를까 계약거래결혼같네요

  • 67. 근데
    '19.5.17 7:53 P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

    요즘 사위대접은 뭔가요?
    사위대접하는 집이 있기나 해요?

  • 68. 내말인즉슨
    '19.5.17 7:54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공무원부부들은 여느 부부들 사는 모습과 다르냐고냐고라고라!

  • 69. 웃지요
    '19.5.17 7:55 PM (222.98.xxx.91)

    결혼할 때 반반 했어도 시집살이 시키더니
    저희 아빠가 돈 주셔서 평수넓혀 이사하니
    그 때부터 기가 확 꺾이시던데요.
    하지만 매사 심술이 나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ㅎㅎ

  • 70. 내말인즉슨
    '19.5.17 7:57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조건이 동일한 공무뭔부부들 사는 모습은
    여느 부부들과 다른 모습이 뭐냐는겁니다.
    뭐든 반반 됩디까?

  • 71. 말인즉슨
    '19.5.17 7:57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조건이 동일한 공무뭔부부들 사는 모습은
    여느 부부들과 다른 모습이 뭐냐는겁니다.
    뭐든 반반 됩디까?

  • 72. 그러니까
    '19.5.17 7: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조건이 동일한 공무뭔부부들 사는 모습은
    여느 부부들과 다른 모습이 뭐냐는겁니다.
    뭐든 반반 됩디까?

  • 73. 에휴
    '19.5.17 8:07 PM (221.151.xxx.246)

    전혀요~ 반반도 아니고 친정서 다 해줬어요. 새아파트 전세 얻어 결혼식 했고, 명절마다 설거지 지옥에 빠져지내며, 암것도 없음서 잘난척만 오지게 하는 시엄니는 볼때마다 너네 집은 언제 사냐고, 친정서 도와줘 집사니 지아들 잘나서 그런줄 알아요.

  • 74. ㅎㅎ
    '19.5.17 8:39 PM (124.50.xxx.65)

    주변에 보면
    자기는 결혼할때 집이든 전세든 남편이 마련해왔으면서
    막상
    자기 아들들 결혼시킬 생각하니
    요즘세상에 남자혼자 어찌 집마련하냐고들~~~

  • 75. ㅎㅎ
    '19.5.17 8:42 PM (124.50.xxx.65)

    저는 너무 순진하게 결혼해서
    정말 우리 힘으로만 결혼했는데도
    결혼과 동시에
    며느리가 밥상머리에 그냥 앉아있는거 아니다
    명절에 종가가서 일해라ㅡ 시부 죽을때까지
    이래라 저래라
    또 가르침은 얼마나 주는지
    아직은 여자가
    아직은 시집오면 어쩌고 저쩌고
    순진할때라 듣기만 했던게 억울해요.

    지금 그런 소리하면 아직은 시집이 우선이다 타령하멱
    집이나 해주고 그런 소리해라 할텐데
    요즘은 아무 말을 안하네요~~~
    억울해라

  • 76. 아니요
    '19.5.17 8:59 PM (59.8.xxx.124) - 삭제된댓글

    빈손으로 결혼해도 반듯하면 대접해 줄겁니다,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 독립적인 며느리면

  • 77. ,,,
    '19.5.17 9:10 PM (219.250.xxx.4)

    자기 밥값도 벌어야죠
    여차하면 남편도 먹여살리고
    시집도 많이 돈 보태고
    그쯤되야 예전 사위 대접 받지 않겠어요?

  • 78. wisdomH
    '19.5.17 9:11 PM (116.40.xxx.43)

    홀대는 안 받지만..
    견제의 대상이 됩니다.
    잘난 척 하나 안 하나 견제 당하는

  • 79. 희인
    '19.5.17 10:34 PM (58.227.xxx.223)

    제가 좀 더 해가고 월급 더 많아도
    가난한 시댁 신혼 1년 옛날 조선시대 마인드로 대하시길래
    마음 접고 기본 도리만 해요
    위에 아들 어머니들 찔리는 분들 많나봐요?
    왜 그렇게 펄펄 뛰는지?

  • 80. 해당자
    '19.5.18 1:00 AM (211.36.xxx.67)

    반반하고 결혼한 13년차인데요.
    손님대접까지는 아니지만 딸대접 정도는 해주시는것 같네요.
    시가 가서 밥 안해봤고 설겆이만 하구요.
    알람 안맞추고 자고 싶은만큼 늦잠잡니다.
    남편도 저희집에서 손님대접이라기 보다 아들대접 정도 받은거 같아요.
    남편 오길 기다렸다 이런저런 수리 등 부탁 많이 하시는 편이에요.
    명절은 어디 먼저 가든 크게 상관 안하시구요.
    일 많고 바쁘면 안내려가도 된다 하세요.
    거리가 있다보니
    양가 부모님 모두 저희집엔 잘 안오시구요.
    대체로 평등한거 같아 둘 다 만족합니다.

  • 81. ..
    '19.5.18 12:20 PM (221.157.xxx.218)

    남편이 효자아들이면 반반이 아니라 집 다해가도 소용없어요.
    제가 아버지가 외동이라 할머니 할아버지 아래 자라서 도리 이상은 했는데도 시댁에선 늘 더 잘하기를 바래고 예전 조선시대 며느리로 살기를 바라시던데요.
    남편형제가 4형제라 위에 형님 두분이 빈몸으로 직업없이 나이 35세 넘어서 결혼했는데 오히려 형님들이 더 당당하고 시댁에 오지도 않고 하는데도 시댁어른들 일체 관섭안하든데요.결국 시댁 유산은 빈몸으로 온 두집에서 다 챙겨 갔네요.결혼 15년만에 상처 너무 받아 일체 시집 발걸음 안하네요.

  • 82. 나옹
    '19.5.18 2:43 PM (123.215.xxx.114)

    반반하고 당당하게 살아야 그런 대접 받습니다. 어차피 대접 못 받을거니 반반 안 하겠다 그러면 계속 그나물에 그 밥인 거구요. 반반해도 대접 못받는 경우만 있는게 아닙니다. 세상 시부모 인성들이 다 그렇게 엉망이기만 하면 누가 결혼해서 버티겠어요. 반반하고 맞벌이해서 당당한 여자들이 많아지니 이만큼 여자들도 목소리 낼 수 있는 거 맞습니다.

    결혼할 때 반반했고 시어머니 전세 얻으실때 보태 드리기까지 했어요. 맞벌이 해서 매달 용돈 드리고 명절에 시집에 먼저가는 거하고. 막내며느리니까 밥 먹은 설겆이는 제가 다하는 거 정도가 제가 하는 며느리 도리네요. 전화 안해요. 전화 할 일은 남편이 다하고 일년에 딱 다섯번 갑니다. 명절. 어버이날. 생신.

    시부모님 저 어려워 하세요. 저도 말도 많이 안 하지만 시부모님도 저에게 말 별로 안 하십니다.

  • 83. ㅇㅇㅇㅇㅇ
    '19.5.18 4:30 PM (211.246.xxx.79)

    저 반반했고 시어머님이 잘해주시고 가면 밥도 해주세요.
    이유가 반반이어서가 아니고 시어머니 성정 차이인것 같아요.
    친정부모님은 성정이 불같고 그랬는데 시어머니복이 있나봐요
    친정부모때문에 힘들었거든요

  • 84. ㅇㅇㅇㅇㅇ
    '19.5.18 4:33 PM (211.246.xxx.79)

    잘지내는 사람들은 굳이 글을 달지 않죠..
    너무들 인건비도 안나오는 걸로 싸우지마셈
    더운데 더 더워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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