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인데 휴가내고 애랑 놀러왔어요 남편도 급한 회의 마치고 오고, 모이면 좋고 행복한 시간 보내야 하는데 계속 피곤해요.
평상시에는 다정하고 집안일 많이 하지만 남탓 잘하고 애랑 싸우고 화장실 들어가서 안 나오는 남편. 엄마쟁이 심한 아들 가끔 숨이 막혀요. 즐겁지가 않아요.
홀가분하게 온 건데 홀가분하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고.
회사에서 일 땜에 저나왔는데 일하는게 오늘 하루 중 제일 좋네요.
사는게 피곤해요
개피곤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9-05-17 17:33:51
IP : 1.219.xxx.1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9.5.17 6:32 PM (1.237.xxx.57)다 그렇지 않나요
사는게 신나고 잼있는 것은
결혼 전이나 신혼으로 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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