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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안계신거 아닐까요? 왜 기도를 무시하실까요

... 조회수 : 5,857
작성일 : 2019-05-17 16:51:27

모태신앙입니다..

그런데 이제껏 제 지나온 거의 50년 인생을 돌아보면

그냥 힘듬의 연속이었어요.

학창시절에도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젊은시절 취직도 안되서 힘들었고

직장도 자꾸 바꾸게 되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남편만나서 결혼했는데

결혼해서 지금까지.. 좋았던적은 연애와 신혼 초반..

그 이후는 남편의 툭하면 분노하는 성격과 폭언, 폭력 등으로 고통의 나날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근 20년을 살았네요.

하나님은 변화시켜주실수있겠지.. 나를, 저사람을,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 환경과 사정들을..

 하고

간절히 기도해왔어요.

내가 하는 하나님은 그렇다고 배워왔으니까.

하지만 변한게없어요.

전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병도 얻었고

경제적으로도 확 나아진것없이 그냥저냥 살고 있습니다.

(계속 일은 해왔구요)

사는곳 변변찮다고 은근히 무시하는 경우와 사람들도 심심찮게 겪어오면서

스스로 많이 위축되고 작아짐도 느끼구요. 이게 저에게 또 다른 컴플렉스가 됐음을 느껴요.

주위를 보면

저보다 더 믿음도없고, 아에 믿음이 없고 기도도 안하고 사는사람들은

아무 걱정고민없이 너무너무 잘살아요.

그런데 너무 신실한 믿음에 평생 기도만 하신 분도

평생힘들게 사시고 잘못되신 경우들도 많이 봤구요.

대체 하나님은 계신가 싶습니다.

울며 불며 진심으로 기도해온게 몇년짼데...

오늘도 상황은 달라진게없네요.

대체 하나님은 계실까요?

그냥 믿지말고 기도하지말까요?

그러면 제 맘은 의지할대상이 없어 더 힘들것같은데...

참 세상살이가 힘듭니다..

IP : 211.110.xxx.10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17 4:52 PM (49.1.xxx.120)

    하나님이 특별히 사랑하셔서 시험을 주시나봅니다.

  • 2. 지금
    '19.5.17 4:53 PM (110.70.xxx.143)

    지금 이순간 원글님 바로 곁에
    숨쉬는것보다 가까이에 계십니다.
    행복을 빌어드릴께요

  • 3. ...
    '19.5.17 4:54 PM (211.110.xxx.106)

    거의 50여년째 시험이요? 왜 기도에 묵묵부답이실까 하고물어보면..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안주시나보다 하는 사람들이있어요.. 사랑하는 자녀인데.. 그럼 이런 고통을 겪게 하는게 하나님의 뜻일까요? 평생을?
    혹은 아직 때가 아닌가보다. 연단하시나보다. 하는 분들이있어요. 연단이요? 그 연단 언제까질지 모르겠으나 다하기전에 제가 곧 죽게 생겼습니다...

  • 4. ...
    '19.5.17 4:54 PM (211.110.xxx.106)

    그래도.. 위에 두분..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주셔서요..

  • 5. 수학을
    '19.5.17 4:57 PM (125.176.xxx.243)

    못하면 수학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데

    영어 공부 많이하고 수학 성적 안 오른다고....

    그런 방식이면

    답이 없습니다

  • 6. 듣기
    '19.5.17 4:58 PM (125.176.xxx.243)

    좋은 말은 독이 될 때가 많습니다

  • 7.
    '19.5.17 4:59 PM (211.219.xxx.194)

    욥도 이유없이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고난을 우리는 기뻐하지 않지만 그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우리는 다 알지 못하기도 하지만, 그 고난 가운데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계십니다.
    훗날 하나님 앞에 가서 서게되면 그 고난의 이유를 다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적으로라도 경험하려고 애써보시면 어떨까요.
    함께 기도해요.

  • 8. 하박국
    '19.5.17 4:59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을 읽으면서
    이 말씀이 떠오르네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면 감람나무에 소출이없으며 밭에 식물이없으며우리에 양이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시리로다

  • 9. 산과물
    '19.5.17 5:01 PM (112.144.xxx.42)

    암,중풍,치매 없으면 감사감사할거 같습니다. 건강하고 일하고 건전한 결혼생활하고~~ 건강한게 천억 재산보다 나아요. 건강잃으면 다 잃은것

  • 10. ...
    '19.5.17 5:01 PM (211.110.xxx.106)

    이런 고통의 와중에도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니... 과연 사람이 가능한 일일까요.. 제가 예수님도 아니고 말이죠.. 이젠 그런식의 말들도 지긋지긋합니다...ㅠ

  • 11. ...
    '19.5.17 5:02 PM (211.110.xxx.106)

    저도 건강만 한것으로 감사하고싶습니다.. 그런데 남편과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인해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했고 지금 한참 아픈 중입니다.. 건전한 결혼생활.. 저도 해보고싶습니다.. 저도 곧 50입니다.. 사람 인생 얼마나 짧은데.. 대체 하나님은 계실까요

  • 12. 저보단행복하실듯
    '19.5.17 5:03 PM (175.223.xxx.1)

    매일매일을 선물로 여계 보세요. 아직 안아프시니. 전 마흔에 암수술에 서있는걸 오래했더니 무릎안좋아 걷는게 힘듭니다ㅠㅠ

  • 13. ...
    '19.5.17 5:04 PM (182.226.xxx.88)

    어제 개봉한 영화 ㅡ교회오빠ㅡ보시길 강추합니다

  • 14. 답도
    '19.5.17 5:07 PM (223.38.xxx.89)

    정말 답도 없네요

    신 같은건 사람이 만든 허구라는걸 아직까지 모르다니

    종교는 믿는사람들은 정신이 나약하니
    저따우 개소리나 믿고 있지

  • 15.
    '19.5.17 5:08 PM (106.102.xxx.134)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지 마시고,
    마음에 사랑을 품고 기도해보세요.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자들을 용서하고
    자신을 성장시켜주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기도해보세요.

    그래야지 님이 찾으시는 신과 파장이 비슷해지고,
    그래야 기도가 통하는거에요.

    성경에서 예수님이 괜히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게 아닙니다.

  • 16.
    '19.5.17 5:09 PM (106.102.xxx.134)

    사랑을 해야 사랑이신 하느님과 연결이 됩니다.

  • 17. 천년만년
    '19.5.17 5:10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살것도 아닌데
    종교는 있지만
    안 다녀요.

    신이 진짜 있다면
    세상 곳곳 안타까운 수많은 사연들..
    그냥 지켜만보고 계시진 않을 것 같아서요.

    크게 바라는 것도 없고
    나쁜짓 안 하고
    내자신 믿고 하루하루 삽니다.

  • 18. ...
    '19.5.17 5:15 PM (125.177.xxx.43)

    기도보단 행동을 해야죠
    변화는 내가 시키는 거에요
    환경도 그런남편도 싸우든 헤어지든 행동을 해야지 기도로 뭐가 바뀌나요

  • 19. 신은 없어요
    '19.5.17 5:19 PM (58.226.xxx.253)

    세월호 이후
    신도 안믿고 기도도 안믿어요.

    신이 있다면
    그럴수는 없는거예요.

  • 20.
    '19.5.17 5:19 PM (211.243.xxx.238)

    기도방법을 바꿔보세요
    지금까진 일방적으로 주님께 말씀드렸지만
    이루어지지않은것같으니
    일단 주님 말씀을 먼저 들어보심 어떨런지요
    성경을 매일 꾸준히 읽어보세요
    구약에서도 예언자들은 먼저 주님의 말씀을
    들은후에 대답했지요
    차근차근 정독으로 자세히 읽어보세요
    신약부터 읽으셔도 됩니다

  • 21. .....
    '19.5.17 5:21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원하는걸 들어주는 기복신앙 아닌가요? 제가 종교가 없어서 그런데 기도 열심히 하면 원하는거 이뤄진다는 내용이 성경에 있나요?

  • 22. ㅇㅎㅇㅎ
    '19.5.17 5:21 PM (116.37.xxx.3) - 삭제된댓글

    원하는걸 들어주는건 기복신앙 아닌가요? 제가 종교가 없어서 그런데 기도 열심히 하면 원하는거 이뤄진다는 내용이 성경에 있나요?

  • 23. ..
    '19.5.17 5:24 PM (211.253.xxx.235)

    전 무교지만
    기도를 해서 그나마 덜 힘든거라고 생각하심이...
    그게 본인 맘 다스리는 게 편할거예요.

  • 24. 님 인생을
    '19.5.17 5:25 PM (125.176.xxx.243)

    책임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고 님입니다

    얼마전 뉴스에 땅을 구입해 농사를 지었는데
    수확이 아주 별로에요

    그래서 좀 알아보니
    그 땅이 쓰레기 매립지였어요

    그래서 지금 여러가지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만약 몇 년 동안 기도만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제가 보기에 이제 기회가 안많은 것 같습니다

    15살도 아니시고

    판단력이 흐려지면 인생은 고생길 입니다

  • 25. 하나님은
    '19.5.17 5:29 PM (121.154.xxx.40)

    고통을 참아내는 인내력을 주시는 겁니다
    고통을 없애 달라는건 기복 신앙 이예요

  • 26. 진짜 신이 있다면
    '19.5.17 5:30 PM (125.178.xxx.135)

    왜 죄없는 어린 아이들이
    전쟁과 성폭행. 아동학대 등으로
    고통받게 하고 죽게 하나요.
    정말 세월호 아이들도요.

    전 신이란 낱말을 떠올리면
    그것밖에 생각 안나요.

    일부러 시험을 준다는데
    죄없는 애들에게 왜요????

  • 27. ..
    '19.5.17 5:30 PM (175.223.xxx.173)

    소원을 들어주면 좋지만 그렇기는 힘든거 아시잖아요
    기도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힘들때 기도 하며 의지
    할수있는 자체만으로도 좋은거죠‥

  • 28. 애들
    '19.5.17 5:33 PM (125.176.xxx.243)

    성적 안나오는 분들

    다른 것은 전부 하지 마시고 기도만 아주 열심히
    해보세요

    손자들 성적 안나오면
    자식들 집에 연락해 공부에 관한것
    여러가지 전부 그만두고
    온 식구 매일 오랜 시간 동안 기도만 해보세요

    님들 이거 하실 수 있는 분만
    기도........
    이런 이야기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야

    자신들은 못하면서 남에게 하라고 하는자들

    나쁜 자들 이에요

  • 29. 음...
    '19.5.17 5:34 PM (124.50.xxx.85)

    저는 천주교신자입니다.
    원글님은 어떤 기도를 하시나요?
    지겨운 남편, 변변치 않은 경제적 능력, 아픈 몸.......
    개신교분들은 어떤 교리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전 같은 신을 믿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댓글 달아봅니다.
    원글님께서 신이 없는것 같다는 그 순간.... 더이상 기도조차 하기 힘든 이 순간
    예수님께서 님을 안고 이 힘든 시간을 건너고 계실겁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왜 믿는지 본질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세속적 세상에서의 부귀영화는 굉장히 짧은 순간일겁니다.
    내가 하느님을 만나는 순간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보여드려야 하는 순간을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폭력을 저지르는 남편을 끌어 안고 산다고 다 신암심이 깊은거 아닙니다.
    하느님은 인간이 행복하라고 창조하셨습니다.
    본인이 이 현실을 지혜롭고 용기 있게 헤쳐나갈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청해보세요.

  • 30. 감사 기도해야죠.
    '19.5.17 5:44 PM (39.117.xxx.38)

    https://youtu.be/tFCk5BC2t8o

    구원해 주심에 감사
    응답하심도 감사
    거절하심도 감사

  • 31. 저는
    '19.5.17 5:44 PM (110.12.xxx.4)

    새벽예배15년 드렸어요
    어린 시절 불우했고
    결혼도 가정폭력에 주사 경제적 빈곤 질병으로 시작된 새벽예배로 기도할때마다 말씀들을때 마다 상황을 인식하고 환경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겠구나 깨달아

    소송으로 혼자서 이혼했고
    지금 암으로 수술도 했지만
    영적성숙과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많이 달라졌고 용기도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듣고 행하는 자가 받는거 같습니다.

  • 32. 욥기
    '19.5.17 5:47 PM (114.148.xxx.32) - 삭제된댓글

    욥기 유투브 성서학당 김기석 목사님꺼
    들어보세요
    욥의 심정이 공감 백배 되실듯

  • 33. 없죠.
    '19.5.17 5:48 PM (122.38.xxx.224)

    있다고 헛된 믿음을 가져서 희망을 바라는거죠.

  • 34. 힘내요
    '19.5.17 5:54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왜나만...약한내게 왜 견디지못할 시런을 주시나 낙망하고 포기했어요
    원글님보다 더 더한 고난이였고 한번도겪지못한핍박받고 안되도이렇게 안되나 싶은 상황들의연속들 다포기했었어요
    원글님 마음이해해요 다른이들은 아무렇지않게사는데 하나님믿는 내겐 큰고통질병가난등 오고 난거기서 일어난힘도없고 주변서 조언해줄 사람없고 있었다해도 안들렸을거예요
    하나님 왜 내게이러시죠 이럴거면 왜태어나게해서 이고통 고난 당하게하냐고 원망하고 교회도안나가고 ..몇년을 이렇게보내는데요
    딸아이가 왜가난한데 애낳았냐고 원망하는소리 늘듣던소린데 어느순간 내가 하나님께 이렇게했구나 나도맘아픈데
    주님은 얼마나아프실까 깨달음오더라구요
    바로 회개했어요
    원글님 저는 무지막지한 고난속에 지금도있고 힘들어요
    요즘깨달은건 그냥 받아들이자 기도하고 주님께 맡기자
    진짜 힘들어요 하지만 주님께 맡겨봅시다
    꼭힘내요 저도 힘낼께요

  • 35. 감사
    '19.5.17 6:22 PM (223.38.xxx.196)

    사이비에 안빠지고 건강하신거 감사해야죠~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517_0000654235&cID=10201&pID=10200

    종교를 떠나서 법륜스님 즉문즉설 들어보세요~
    https://youtu.be/bGGEXi4d2ZI

    안녕히 계십시요~ 하고 떠나시던지 원글님 자신을 돌아보세요

  • 36. ㅇㅇ
    '19.5.17 6:23 PM (27.163.xxx.17)

    세월호 이후
    신도 안믿고 기도도 안믿어요.

    신이 있다면
    그럴수는 없는거예요.2222

  • 37. ..
    '19.5.17 6:29 PM (124.50.xxx.136)

    원글님 정말 옆에 계시면 꼭 안아드리고싶어요~
    하느님은 분명 이 고난속에 해답을 주시는데 그걸 알기 힘든거같아요 너무나 현실이 고통스러운데 어찌 기도와 하느님을 찾을수 있겠어요 그러나 시간이 흘러 그때 분명 그어떤이유가 있었다하실겁니다 원글님 힘내세요~~

  • 38. 자기가
    '19.5.17 6:37 PM (211.32.xxx.135)

    변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안변해요..

  • 39. ㅁㅁㅁㅁ
    '19.5.17 6:40 PM (119.70.xxx.213)

    해달라는대로 해주는게 하나님인가요?
    종교가 그런것은 아닌듯요

  • 40. 지금까지
    '19.5.17 6:58 PM (223.38.xxx.222)

    기도했는데 바뀐게 없으면 앞으로는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원글님이
    하나 하나 바꿔 나가 보세요.
    예를 들어 남편의 폭력이 싫다면 남편이 폭력을 쓰려고
    할때 그냥 집을 나와 버리던가 하고...
    어떤 상황에 강하게 대처해서 이기는 습관을 기르세요.

  • 41.
    '19.5.17 7:09 PM (110.70.xxx.143)

    댓글이 너무 좋네요

    이 글 지우지 말아주시길..

  • 42.
    '19.5.17 7:17 PM (58.140.xxx.229)

    기도를 다 듣고 계실거에요.
    같이 기도합니다

  • 43. 루디아
    '19.5.17 7:21 PM (221.144.xxx.177)

    저도 원글님 못지않은 고난을 수십년 동안 겪고 있습니다. 저도 기도하며 울부짖지만 상황이
    더 악화되어 가고 있고 누구에게도 위로 받을 수 없을 만큼 지쳐 있지만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였으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은 공평하지 않지만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선하십니다.
    제가 고난중에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블로그가 있습니다.
    2-3일에 한번씩 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글을 올리시는 분입니다.
    블로그 링크 걸어 놓을테니 구독하시고 힘내세요
    https://blog.naver.com/biblestudy14

  • 44. doubleH
    '19.5.17 7:51 PM (112.169.xxx.68)

    내일이 원글님 기도 응답의 날이면 좋겠네요
    전 이따가 9시에 금요 중보 기도 갑니다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 드릴께요

  • 45. 기다린김에
    '19.5.17 7:55 P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

    좀 더 기다려보세요
    하나님도 민원이 밀려 바쁘시것죠

  • 46. 늘 기도합니다,
    '19.5.17 9:09 PM (59.8.xxx.124) - 삭제된댓글

    늘 기도합니다,
    뭘 해달라고 하는 기도지요
    변함없이 합니다,
    남편 정년퇴직할때까지 무사히 직장 다닐수 있는 건강주세요,
    아들 주님보시기에 안좋은 길로 들어서지 않게 바르게 자랄수 있게 함께 해주세요
    울엄마, 사시는 날까지 집에서 사시다가 돌아가시게 해주세요,
    우리가정 오늘하루처럼 무사히 하루하루 보낼수 있게 해주세요
    이겁니다,
    그리고 늘 합니다,
    오늘하루 무사히 보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넘어지면 그럽니다,
    많이 다치지 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원하던 대학 다 떨어지고 제일 안 원하던 대학을 붙었을때,
    마음잡아서 대학생활 잘해나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푼수같나요
    주님은 내가 원하는건 들어주십니다.
    나도 주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지요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남에게 도움은 못주더라도
    주님보시기에 어긋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해야지요
    그러면 해주십니다.
    정말 해주십니다,
    주님은 원하는거 다 이뤄주셨어요
    해줄때까지 기도해요
    단 나도 열심히 노력해요
    해주실수 있게

  • 47. ..
    '19.5.17 10:07 PM (183.98.xxx.5)

    고통 중이라도 그 안에서 감사한 것들이 하나도 없진 않았을텐데요. 비교와 불만보다는 기도라도 할수 있어 이 정도 사는거리고 생각을 바꾸시면 어떨지...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 역시도 고질적 문제가 있어 늘 기도하면서 근근히 사는 사람이네요

  • 48.
    '19.5.17 10:14 PM (116.36.xxx.22)

    종교 없지만 좋은 글들이 많으네요
    그런데 십계명 중에 있는 원수를 사랑하르는건 무슨 뜻인가요?
    나를 괴롭히는 자를 어떻게 사랑 하나요?
    저 열살때 우리 아빠랑 재혼한 새엄마
    그 새엄마 때문에 자존감이 바닥이고 병까지 얻었는데(위장병을 달고 살았었고 항상 불안증이 있어요) 도저히 사랑할 수가 없는 사람 입니다

  • 49. ㅇ님
    '19.5.17 10:33 PM (39.115.xxx.144)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은 기독교인인 저도 갖기 힘든 맘이예요. 근데 ㅇ님도 잘 아시잖아요. 원수를 미워하는 마음들이 내 삶을 얼마나 좀 갉아 먹듯 괴롭히는것인지.. 저희 남편도 동업하다 뒷통수 때리고 고소한 동업자한테 괴롭힘 많이 당했는데.. 처음에는 저희 부부도 저주를 퍼붓고 시험에 빠지고 힘든 나날들 보내다 언젠가부터 성경 붙들고 찬양 들으며 위로 받고 예수님 주시는 마음 본 받아 말도안되는 조건으로 퍼줬어요. 요구들어주고 끝냈어요. 근데 이게 세상에서는 호구짓인데 예수님 보기에 좋음 됐다하는 마음 먹으니 세상 쉬운 일이더라구요. 그 후 혼자 남아하는 사업도 잘되고 신랑 건강도 되찾고. 광야 길 지나온 기분으로 삽니다!!^^

  • 50. 천주교신자인데
    '19.5.17 10:46 PM (58.143.xxx.123)

    이번주 강론에 나와다름을 인정하라고 하더군요

    안바뀐답니다
    바껴봤자 내맘에 흡족하지않답니다

    이것또한 지나갑니다
    힘내세요

  • 51. ㅇ님
    '19.5.17 10:59 PM (211.243.xxx.238)

    십계명중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없답니다
    예수님께서 이웃을 사랑하라하셨죠
    성경 잘못해석하심 안되어요

  • 52. 종교
    '19.5.18 12:32 AM (175.208.xxx.230)

    저는 종교는 없지만 필요하다고는 생각해요.
    그래도 진심으로 신이 있다고 믿는다니 신기합니다.

  • 53. ...
    '19.5.21 5:48 AM (112.168.xxx.14)

    얼마나 힘드시면 이런 글을 쓰실지 미루어 짐작하고 그저 위로드립니다. 건강이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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