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에 얼마 해줘야 하나요?
회사가 멀어서 회사근처 오피스텔에 1억5천 전세대출로 살아요.
냥이집사 하고 있어요. 중성화수술, 감기, 피부병 등등 병원비 다니고, 냥이 놀이터? 화장실 몇 개.. 물건들 많더라구요.
남친 생겼다하니 결혼비용이 걱정이 되네요. 저희 노후자금에서 뚝떼어 억억 해줘야 하나..
1. ㅇㅇㅇ
'19.5.17 2:22 P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해주면 해줄수록 딸의 기세가 등등해 지겠쥬
2. ‥
'19.5.17 2:23 PM (39.7.xxx.171)재산많음 많이 해주시고, 노후 걱정될 형편이면 알아서
가라하세요3. ...
'19.5.17 2:23 PM (211.36.xxx.70)남자가 해 오는 만큼
20년전에 결혼하면서 남편이 5천 모았다는 소리에 제가 직장생활하며 모은 돈에 부모님이 얼마 보내서
5천 가지고 결혼했어요4. .....
'19.5.17 2:23 PM (121.181.xxx.103)이제 남친 생겼는데 벌써 결혼비용 걱정... 좀 더 지켜보세요 ^^
5. ㅇㅇ
'19.5.17 2:25 PM (49.1.xxx.120)당연히 부모로서 해줄수 있으면 해줘야죠. 노후자금은 손대지 마시고요. 애 결혼시 주려고 미리 마련해둔거 없으세요?
저희 딸은 집은 해줄겁니다.(아직 미혼인데 사실 아이 명의로 아파트를 이미 증여해줬음) 물론 사위도 그 비슷한 정도의 금액은 가져올수 있어야죠. 집이 두채가 된다 하더라도...6. ...
'19.5.17 2:25 PM (112.220.xxx.102)그걸 왜 님이 걱정을.............
딸이 알아서 하겠죠
여유가 있으면 좀 도와주는거구요
노후자금에서 뚝 떼주면 님부부 늙어서 어쩔려구요?7. 요즘은
'19.5.17 2:25 P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아들 딸들이 알아서 잘들 합디다
부모능력있어 퍼주는 집 아니면 둘이서 절충해
잘들 하더라고요
인식또한 본인들이 결혼 하는거지 시켜주는게 아니라는
시조카말에 좀 놀랜적이 있었네요8. 저는
'19.5.17 2:28 PM (110.70.xxx.166)아들이나 딸이나 1억 이상은 해 주고 싶지 않더군요. 맥시멈이 일억. 아들 딸 똑같이요.
9. 최소
'19.5.17 2:30 PM (218.153.xxx.41)5천은 들죠 여자의 경우
10. 아이고
'19.5.17 2:30 PM (218.157.xxx.205)아들이고 딸이고 노후자금 건들여서 뭐 해주지 마세요.
노후자금 건들여서 해줄 정도의 사위 볼거면 어차피 기우는 혼사 아닌가요? 그때는 또 해줘도 될 만하죠. 투자 대비 소득이 클거니까. 하지만, 비슷한 수준 집안과 사돈하면 반반이라고 해도 딸 1억5천에 사위 1억5천 해올테니 3억 전세값은 나오네요. 처음부터 집 사줄거 뭐 있나요. 애들이 살다가 애기 생기고 넓힐 일 있고 집 살 일 있으면 그때 또 상황 봐서 도움 줄 여력 있으면 도움 주면 되는거지...11. 20년전
'19.5.17 2:32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오늘 핫한 글처럼 반반했어요.
각각 5천씩..
그리고 결혼후 친정에서 차 사줬고
결혼후 소소한건 다 제 비자금 썼고
결국은
제가 더 쓴것 같아요.12. 만혼이 대세라
'19.5.17 2:38 PM (211.36.xxx.164)서른 전에는 결혼 안해요.
일단 직장 일 익숙해져야
살림에 스트레스 덜 받을거구요.
그래도 5,6천은 해주셔야할듯.
남자 8천, 여자 6천, 대출 1억4천해서 같이 갚으면
3억짜리 집은 살수 있죠.13. ㅠㅠ
'19.5.17 2:39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외람되지만 글 만 읽을때는 전혀 해주고 싶은데 내 노후 자금에서 떼어서 얼마라도 해줘야되는거냐... 로 읽혀요.
이런 문제 집집마다 경제 사정따라 분위기따라 소신따라 다 다른데 질문 방향이 요상한듯 합니다.14. ...
'19.5.17 2:49 PM (1.254.xxx.49)30년전 달세방에서 부터 시작 했지만 애들은 결혼하든 안 하든 집 한채씩 해주고 싶어요.
지방이라 많이 비싸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네요.
큰 애 챙겼고 둘째 대딩인데 큰애 처럼 취업 5년차 에 해 줄수 있도록 준비중이에요.15. 딸이
'19.5.17 2:51 PM (1.231.xxx.157)벌어놓은게 1억 5천쯤 되요
그걸로 가면 안될까요?
가전. 가구는 제가 해주고요
근데 남자가 없네요 쿨럭~
나이는 30 갓 넘었어요16. ...
'19.5.17 2:52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저희는 이제 겨우 노후대비 좀 해놨어요.
비슷한 처지의 상대자면 좋겠는데 오히려 제산이 많을까봐 걱정이 돼요.
있는 집과 인연이 되면 노후대비 해놓은 거 다 털어야 될 거 같아서요. 동생 거 좀 남겨놓구요.17. 취업했음
'19.5.17 2:53 PM (1.231.xxx.157)돈 모아서 가라고 하세요
18. ...
'19.5.17 2:56 PM (223.62.xxx.175)저희는 이제 겨우 노후대비 좀 해놨어요.
비슷한 처지의 상대자면 좋겠는데 오히려 재산이 많을까봐 걱정이 돼요.
있는 집과 인연이 되면 노후대비 해놓은 거 다 털어야 될 거 같아서요. 동생 거 좀 남겨놓구요.19. .....
'19.5.17 2:56 PM (118.37.xxx.198)형편 되는 집은 많이 해주고 (최대 집까지 해주더라고요 요샌)
안 되는 집은 적게 해주겠죠 (적으면 혼수 정도만 하겠죠.. 몇 천..)
받을 정도에 맞춰 그 정도 가져올 남자를 만날 테니
많이 받아 시작하면 딸 생활이 편하겠고
적게 받아 시작하면 딸 생활이 팍팍하겠죠...20. ..
'19.5.17 2:57 PM (223.38.xxx.88) - 삭제된댓글아들도 안해줍니다. 여자 가져온만큼 해주는 정도?
21. ..
'19.5.17 3:02 PM (221.159.xxx.134)열심히 벌어 지금 전제자금대출 갚고 그걸로 하면 되죠~
노후자금은 절대 건들지 마세요.긴병엔 효자 없답니다.
결혼자금 많이 해주고 손 벌리는것보다
덜해주거나 안해주고 우리는 걱정말고 니들 잘살면 돼~~이런게 훨씬 좋으니까요.22. ...
'19.5.17 3:09 PM (220.77.xxx.180)딸이 고양이 키우는데 돈쓰는게 못마땅하신가봐요.
연이어 딸에겐 노후자금 떠나 주기 싫어하시는 느낌이 드네요.
요즘 얼마드냐지만.그거야 집안 사정따라 천차만별인거지.
다 다르겠지요.
형편이 어려워 자기가 알아서 가는 경우도 있을테고.
부모가 여유가 있어서 댓글 답처럼 제대로 챙겨서 보내고 싶은 경우도 있을테고.
원글님이 정하시는거죠.
노후자금 털어서 보내서 노후자금 어짜피 자식밖에 나올곳이 없다면.
차이나는 상대 만나도 털지 않는게 나중을 위해 나을듯싶습니다.23. ...
'19.5.17 3:12 PM (223.62.xxx.175)134님 그렇겠죠? 저도 계속 그리 생각해오고 남들에게도 그리 말했는데요.
아이에게 들어보니 남친 부모님이 굉장히 성실하시고 꼼꼼하신 분이라 혹시 집 마련해놨을까봐 ㅋㅋㅋ 별걱정을 다하네요.24. ㅎㅎ
'19.5.17 3:23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걱정마셈.
지들끼리 알아서 하면 되지 뭘 걱정해요?
남자쪽에도 그냥 빈몸으로 오라고 하면 됩니다.25. ...
'19.5.17 3:24 PM (223.62.xxx.175)고양이 키우는 건 좋아요. 저도 넘 이뻐하고요. 딸 상황을 길게 쓰다가 지웠는데 그것만 남았네요. 하여간 그동안 냥이에게 월 평균 20 이상은 쓰나봐요.
제가 30년을 엄청 절약하고 살았어요. 정말 1원 물샐틈 없이 아끼고 살며 애들 교육에만 뒷바라지 했어요.
이제 좀 모아놨는데 그걸 톡 털어내야 한다면 아깝죠.ㅎㅎ 1억은 하겠는데 아무리 반반이라 해도 2억이상은 못할거 같아요.
여기 반반 안하면 몰상식한 여자쪽 되는 분위기잖아요. 딸이 1억 정도 모았으면 좋겠는데...26. 돈은있어
'19.5.17 3:24 PM (116.37.xxx.156)줄 돈은 있으세요?
정답은 없죠. 님 형편과 딸,예비사위, 예비사돈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까요
무조건 안준다하시는분들. 사실 줄돈이 없는거구요27. ...
'19.5.17 3:27 PM (223.62.xxx.175)따로 살고 냥이 키우고 옷, 구두 마련하려면 월 백오십은 그냥 나갈듯. 고양이 털 때문에 건조기 산대요.
28. 니들끼리
'19.5.17 3:29 PM (116.37.xxx.156)막판에 중환자실에서 몇개월간 억단위로 쓰고 죽는 사람 많아요. 결혼자금 보태주든 안보태주든 돈쌓아놓고 사는사람아니면 손벌릴지 아무도몰라요. 노후자금한다고 한푼도 안주고 장모대접 바라다가 죽으면서 딸 이혼시킬지, 사위가 예쁘면 베푸시고. 사위가 장모라고 해준것도없는거라고 무시당해도 상관없으면 한푼도 주지마세요.
29. 네
'19.5.17 3:37 PM (223.62.xxx.175)당장 결혼하겠다고 한 것은 아니지만, 금전적 준비와 마음의 준비도 해놓으려고요. ㅎㅎ
30. dlfjs
'19.5.17 3:45 PM (125.177.xxx.43)형편따라 다르겠지만
이미 해준 전세금에 벌어서 보태면 될거 같아요31. 늘
'19.5.17 5:25 PM (1.232.xxx.210)여자 평등 외치는 딸 둘엄마인 제친구
딸들
결혼은 스펙좋은 남자에게 혼수만해서 업혀가길 주장해요
그게 사랑받는 대접받는 결혼이라 생각한다네요.
참 어이없어요
딸이 당당하길 바라면 반반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32. ㄱ688
'19.5.17 10:19 PM (116.33.xxx.68)저안해줄거에요 성인이면 결혼도 알아서 해야지요
지금껏 뒷바라지 해준것도 어딘데
저나 제남편도 양가도움없이 살았고 여유없이 살았지만 이게 맞다고 봅니다
가끔 돈필요할땐 빌려주려구요 아이도 안봐줘요
급할때나 힘들땐 봐주려구요
잠깐 도운주는건 하겠지만 결혼은 본인이 준비해야죠
지금 고딩인데 성인되면 말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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