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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잡히지않고 내 속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ㅇㅇ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9-05-17 13:54:36
이곳에라도 털어놓고싶은데 그 긴 사연 주절거리며 타이핑하는것도 정리도 안되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울고싶으면 울기도하면서 털어놓고 위로도 받고싶고 어리석은 저에게 현명한 조언도 해줄 곳이 어디일까요?


IP : 117.111.xxx.10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7 1:55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 2. ..
    '19.5.17 1:56 PM (175.116.xxx.93)

    상담가.

  • 3. ..
    '19.5.17 1:58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여기가 만인이 들어오는곳이고 주부들이 천지여서 비밀 말할곳이 안되요.

  • 4. ㅇㅇ
    '19.5.17 1:59 PM (117.111.xxx.228)

    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언제 시누들이 볼지 몰라 이곳에도 다른 사이트에도 털어놓을 수가 없어요.

  • 5. 톡톡톡
    '19.5.17 2:05 PM (39.118.xxx.211)

    위로해드려요
    누구나 그럴때가 있죠..
    저는 스마트폰에 메모앱에 글을 썼어요
    속엣말을 쓰다보면 내감정에 취해 더 슬퍼서
    내가 가여워서 많이 울었죠 그때.
    근데 그것도 조금씩 치유가 되더라고요.
    일상에서 자잘한 속상함은 여기저기 푸념도 하지만
    정말 깊은슬픔은 혼자 내자신과 나누었어요...

    내입에서 나간말은 비밀은 없어요

  • 6. ㅇㅇ
    '19.5.17 2:06 PM (49.1.xxx.120)

    남편이나 가족....

  • 7. 철학원
    '19.5.17 2:08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한번 다녀오더니 미국꿈접고 직장생활중인 사람있음
    유학다녀온 교수지망자 수백명 데이터가 뇌속에 있었다함

  • 8. ..
    '19.5.17 2:14 PM (175.113.xxx.252)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주부사이트들도마찬가지이예요... 예전에 레테였나..?? 거기에서 난리나는거 본적 있어요..ㅠㅠ 그러니 주부 사이트들도 너무 자세하게 속풀이하는건 아닌것 같아요..ㅠㅠ

  • 9. 자전적소설
    '19.5.17 2:16 PM (125.182.xxx.27)

    써보세요..그냥 힘들고 기쁘고 매일매일 쓰면 더좋구요..일기보다는 조금 더 신경써서 써보면 훗날 나를 좀더 객관화할수있을것같아요

  • 10. 흠..
    '19.5.17 2:18 PM (1.230.xxx.229)

    그냥 일기를 쓰세요
    어린시절 보다 나이가 들어가니 일기가 더 필요하더이다

  • 11. ㅇㅇ
    '19.5.17 2:19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이 포함된 답답함이라.
    저는 몸도 아프고(암2기) 아이도 어리고 시누에 시모에 시아주버님에.
    맘같아선 죽어버리고싶은데 아이때문에라도 그럴 수가 없어요.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스트레스가ㅈ극에 달히며 암기수가 올라가는 느낌이예요.

  • 12. 카카오톡
    '19.5.17 2:22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나와의 채팅에다 쓰세요.

    일기장이나 블로그, 카페는 누군가 볼 위험이 있어 전 카카오톡에다 씁니다. 폰에 비번 걸어 놓으니 다른 사람이 볼 걱정 없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쓸 수 있어 좋더라구요.

    주로 남편과 시집에 대해 쓰는데 주절주절 쓰고 욕하고나면 그래도 좀 풀립니다.

  • 13. ..
    '19.5.17 2:26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아주 친한 절친에게 얘기하고 나면 풀리지 않나요

  • 14. ..
    '19.5.17 2:27 PM (218.144.xxx.185)

    아주 친한 절친에게 얘기하면 공감도 잘해주고 풀려요

  • 15. 명심
    '19.5.17 2:52 PM (223.38.xxx.118)

    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

  • 16. ㅇㅇ
    '19.5.17 2:54 PM (124.54.xxx.186)

    윗분들 조언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 17. 그래서
    '19.5.17 3:23 PM (118.33.xxx.39)

    길거리 정신과~
    철학관이 있잖아요

  • 18. ..
    '19.5.17 5:47 PM (223.38.xxx.194)

    저도 타로나 철학관이요
    손님 별로 없는 평일 낮, 친구에게 커피 한잔 산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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