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잡히지않고 내 속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
1. ..
'19.5.17 1:55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2. ..
'19.5.17 1:56 PM (175.116.xxx.93)상담가.
3. ..
'19.5.17 1:58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여기가 만인이 들어오는곳이고 주부들이 천지여서 비밀 말할곳이 안되요.
4. ㅇㅇ
'19.5.17 1:59 PM (117.111.xxx.228)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언제 시누들이 볼지 몰라 이곳에도 다른 사이트에도 털어놓을 수가 없어요.
5. 톡톡톡
'19.5.17 2:05 PM (39.118.xxx.211)위로해드려요
누구나 그럴때가 있죠..
저는 스마트폰에 메모앱에 글을 썼어요
속엣말을 쓰다보면 내감정에 취해 더 슬퍼서
내가 가여워서 많이 울었죠 그때.
근데 그것도 조금씩 치유가 되더라고요.
일상에서 자잘한 속상함은 여기저기 푸념도 하지만
정말 깊은슬픔은 혼자 내자신과 나누었어요...
내입에서 나간말은 비밀은 없어요6. ㅇㅇ
'19.5.17 2:06 PM (49.1.xxx.120)남편이나 가족....
7. 철학원
'19.5.17 2:08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한번 다녀오더니 미국꿈접고 직장생활중인 사람있음
유학다녀온 교수지망자 수백명 데이터가 뇌속에 있었다함8. ..
'19.5.17 2:14 PM (175.113.xxx.252)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주부사이트들도마찬가지이예요... 예전에 레테였나..?? 거기에서 난리나는거 본적 있어요..ㅠㅠ 그러니 주부 사이트들도 너무 자세하게 속풀이하는건 아닌것 같아요..ㅠㅠ
9. 자전적소설
'19.5.17 2:16 PM (125.182.xxx.27)써보세요..그냥 힘들고 기쁘고 매일매일 쓰면 더좋구요..일기보다는 조금 더 신경써서 써보면 훗날 나를 좀더 객관화할수있을것같아요
10. 흠..
'19.5.17 2:18 PM (1.230.xxx.229)그냥 일기를 쓰세요
어린시절 보다 나이가 들어가니 일기가 더 필요하더이다11. ㅇㅇ
'19.5.17 2:19 PM (117.111.xxx.228) - 삭제된댓글남편이 포함된 답답함이라.
저는 몸도 아프고(암2기) 아이도 어리고 시누에 시모에 시아주버님에.
맘같아선 죽어버리고싶은데 아이때문에라도 그럴 수가 없어요. 어디에도 털어놓을 수 없어서 스트레스가ㅈ극에 달히며 암기수가 올라가는 느낌이예요.12. 카카오톡
'19.5.17 2:22 P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나와의 채팅에다 쓰세요.
일기장이나 블로그, 카페는 누군가 볼 위험이 있어 전 카카오톡에다 씁니다. 폰에 비번 걸어 놓으니 다른 사람이 볼 걱정 없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쓸 수 있어 좋더라구요.
주로 남편과 시집에 대해 쓰는데 주절주절 쓰고 욕하고나면 그래도 좀 풀립니다.13. ..
'19.5.17 2:26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아주 친한 절친에게 얘기하고 나면 풀리지 않나요
14. ..
'19.5.17 2:27 PM (218.144.xxx.185)아주 친한 절친에게 얘기하면 공감도 잘해주고 풀려요
15. 명심
'19.5.17 2:52 PM (223.38.xxx.118)기쁨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16. ㅇㅇ
'19.5.17 2:54 PM (124.54.xxx.186)윗분들 조언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17. 그래서
'19.5.17 3:23 PM (118.33.xxx.39)길거리 정신과~
철학관이 있잖아요18. ..
'19.5.17 5:47 PM (223.38.xxx.194)저도 타로나 철학관이요
손님 별로 없는 평일 낮, 친구에게 커피 한잔 산다 생각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