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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도와주려 문열어주다 사망케한 30대

별일이다 조회수 : 9,763
작성일 : 2019-05-17 12:25:03
세상에 별일이 다 있네요.
빵집에 들어가려는 할머니 도와 문열어주다
할머니가 쓰러지는 바람에 뇌손상으로 사망을..
일단 할머니가 사망했기 때문에 과실치사로
입건됐다는데 ....
과실치사의 경우 의도하지 않아도 사망사고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 뭐라고 하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517100600903?f=m
IP : 223.39.xxx.237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7 12:25 PM (223.39.xxx.237)

    https://news.v.daum.net/v/20190517100600903?f=m

  • 2. ...
    '19.5.17 12:28 PM (108.41.xxx.160)

    이젠 도와주는 일 안해야 되겠네요. 저런 일은 가족도 선처해달라고 하고 법에서도 참작을 해야지....

  • 3. ㅇㅇ
    '19.5.17 12:28 PM (175.223.xxx.218)

    선처해줘야죠.
    사고인데요...

  • 4. 그런데
    '19.5.17 12:29 PM (180.224.xxx.210)

    유족이 신고했다고 하는군요.

    가족들과 관광가셨다는데 다른 가족들은 뭐하고 있다가...

  • 5. 선한행동
    '19.5.17 12:30 PM (221.141.xxx.186)

    선한 행동에 따른 나쁜일은 선처돼야 해요

  • 6. 착한
    '19.5.17 12:33 PM (58.230.xxx.110)

    뭐한다고 지팡이쥔 노인혼자 빵집을?
    가족이 고소요?

  • 7. ..
    '19.5.17 12:37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이건 도와준 사람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할머니가 문에 몸무게를 지지해서 기대고 있는데 지지대를 치워버린 거잖아요.
    할머니 입장에선 마른하늘에 날벼락인데;;
    할머니에게 문 밀어드릴테니 저한테 기대세요
    내지는 제가 도와드릴테니 손 떼세요 정도 말하는게 맞죠.
    할머니건 누구건 문에 몸 대고 있는 사람이면 도와주다가 손이나 신체일부가 문에 끼일수도 있기 때문에 도와드릴테니 비켜보시라고 말을 해야 해요.

  • 8. ...
    '19.5.17 12:38 PM (175.113.xxx.252)

    말도 안되는것 같아요.. 이사람 실형이라도 살면 진짜 저런 상황에서 누가 도워줘요... 저상황은 아니더라도 저런 유형은 상황은 일반사람들도 얼마든지 일어날수도 있을것 같은데..ㅠㅠ 진짜 저건 선처해줬으면 좋겠녜요..ㅠㅠ

  • 9. ..
    '19.5.17 12:39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이건 도와준 사람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할머니건 누구건 문에 몸 대고 있는 사람이면 도와주다가 손이나 신체일부가 문에 끼일수도 있기 때문에 도와드릴테니 비켜보시라고 말을 해야 해요.

    할머니가 문에 몸무게를 지지해서 기대고 있는데 지지대를 치워버린 거잖아요.
    할머니 입장에선 마른하늘에 날벼락인데;;
    할머니에게 문 밀어드릴테니 저한테 기대세요
    내지는 제가 도와드릴테니 손 떼세요 정도 말하는게 맞죠.

  • 10. ..
    '19.5.17 12:40 PM (220.85.xxx.168)

    이건 도와준 사람 과실이 있다고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할머니건 누구건 문에 몸 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도와주다가 손이나 신체일부가 문에 끼일수도 있기 때문에 도와드릴테니 비켜보시라고 말을 해야 해요.

    할머니가 문에 몸무게를 지지해서 기대고 있는데 지지대를 치워버린 거잖아요.
    할머니 입장에선 마른하늘에 날벼락인데;;
    할머니에게 문 밀어드릴테니 저한테 기대세요
    내지는 제가 도와드릴테니 손 떼세요 정도 말하는게 맞죠.

  • 11. ㅇㅇㅇ
    '19.5.17 12:42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윗님
    손을 대고 있다고 생각하지
    손잡이에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저나이에 거동 안되고
    동전 던져서 죽은 택시 기사도 그렇고
    인간이 80년 살기가 쉬운게 아닌거 같아요
    100세 시대는 보험회사에서 보험 팔아먹으려고
    희망고문 하는거고

  • 12. ㅇㅇ
    '19.5.17 12:42 PM (203.229.xxx.112) - 삭제된댓글

    이재명 무죄 승리 풀려나고
    저런 시민은 처벌 받는다면 이건 악의 나라에요.
    판사가 처벌 내리면 악마가 지배하는 나라지
    사람의 나라가 아니에요 이건

  • 13.
    '19.5.17 12:43 PM (211.246.xxx.91) - 삭제된댓글

    안도와주는게 속 편할듯

  • 14. 윗님
    '19.5.17 12:46 PM (220.85.xxx.168)

    문처럼 무게가 육중하고 움직이는 물체에 손이나 신체를 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요,
    제3자가 문에 손대기 전에 도와드릴테니 비켜보시라고 말을 하는게 맞죠..
    이번사건처럼 넘어지지까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문에 손 등의 신체일부가 끼일 수 있잖아요. 사지멀쩡한 20대나 아이들이라도 그럴 위험은 언제나 있는 건데요.

  • 15. 선처해
    '19.5.17 12:47 P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

    줘야죠
    문도 못 여는 어르신을 혼자보낸 가족도 같이 처벌을 하든가

  • 16.
    '19.5.17 12:51 PM (58.230.xxx.110)

    오비이락이라고
    문열때 넘어진거면
    앞으로 이런 사기범죄도 생기겠어요
    저 문잘열어주는데 이제 안해야겠네요

  • 17. ..
    '19.5.17 12:51 PM (220.85.xxx.168)

    제 말은 그래서 도와준 사람이 죽음에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는건 아니지만, 과실이 아예 없다고 볼 수도 없다는 거에요. 여기저기서 댓글을 보니 도와준사람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재수없게 됐다 이런 글만 있어서요.

  • 18. 참나
    '19.5.17 12:53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잘난사람들 좋겠다
    저상황에서도 비키세요 문열어드릴께요 말안했다고 탓하는걸보니 평소에 어떤모습으로 사는지 심히 궁금함.
    같은쪽에 있었으면 말했겠죠
    제가 도와드릴께요 라고.
    도와주려는 사람이 갑자기 문을 확 열어제꼈겠어요?

  • 19. 소름
    '19.5.17 12:56 PM (1.247.xxx.36)

    저도 문열려고하시는 노인분 대신 문열어드리려다 넘어지실 뻔 한 일이 있어요. 제가 얼른 잡아드렸어요. 문 손잡이에 몸을 지탱하고 있는걸 몰랐던거죠.
    그후론 다시는 누구 도와주지 않으려고요. 저런일 생기면 정말 끔찍하겠어요.

  • 20. 39.118
    '19.5.17 12:58 PM (220.85.xxx.168)

    왜 갑자기 인신공격을 하세요? 다큰 성인들이 토론하는 게시판인데 뭐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점을 지적하시면 되지, 잘난척이라느니 평소에 어떤식으로 사냐느니 이런말을 왜하시는지 당황스럽네요. 제가 님을 개인적으로 불쾌하게 해드린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 21. ...
    '19.5.17 1:01 PM (218.147.xxx.79)

    유족들이 탄원서라도 써서 선처받게 해줘야하는거 아니에요?

    설마 유족들이 돈을 노리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 22. ..
    '19.5.17 1:05 PM (218.148.xxx.195)

    이건 뭔 날벼락인가요

  • 23. 도와줄려다가
    '19.5.17 1:11 PM (58.124.xxx.28)

    이게 뭔일이래요?
    선처 해줬으면 좋겠는데 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어도
    모른체 해야겠네요.
    도와준 사람도 빵 사러갔다가 감옥 가네요.
    참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 24. . . .
    '19.5.17 1:14 PM (220.70.xxx.239)

    앞으론 곤경에 처한 사람 안보고 그냥 지나치는게 맞는듯 하네요.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면 보따리 내놓으랜다고.
    물에 빠진사람 구하다 못구해주면 살인자 될판이네.

  • 25. 아니
    '19.5.17 1:22 PM (218.157.xxx.205)

    70대 노인이 지팡이 짚고 문을 두번이나 열려고 시도하다가 안되는걸 보고 30대 남자가 열어 주다가 혼자 넘어져서 사망한걸 어쩌란건가요? cctv 보면 도와 주려고 한건지 일부러 자빠뜨리려고 해꼬지할 심산인지 동작 보면 나오잖아요. 젊은 사람 진짜 재수없네요. 문 열어 주다 과실치사 전과 생기고...

  • 26. ........
    '19.5.17 1:25 PM (211.192.xxx.148)

    유족들 더 세게 나가다간 자해공갈단 소리 들을것 같네요.

  • 27. ㅇㅇ
    '19.5.17 1:31 PM (39.7.xxx.226)

    이런 기사를 보고
    앞으론 저런 노인 안도와줘야겠다..는
    식의 결론이 나는건 정말 안타깝네요
    위의 어는분 말처럼 이런 경우
    도와드릴테니 비켜봐라 식으로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생각하는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하는거겠죠
    물론 저 분 선처받았으면 좋겠구요.
    넘 안타깝네요

  • 28. 말을 하고
    '19.5.17 1:40 PM (211.192.xxx.65)

    도와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웬 잘난 사람들 얘기가 나오고??

  • 29. 울엄마
    '19.5.17 1:42 PM (121.154.xxx.40)

    가끔 젊은사람 도움 받던데 클 났네요
    유가족이 선처해 주셨으면

  • 30. ....
    '19.5.17 1:42 PM (211.114.xxx.110)

    정말 벼라별 일이 다 있군요.. 좋은 의도에서 한 일인데 앞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때 미리 이거저거 다 생각해야 하나봐요..

  • 31. 우리아들
    '19.5.17 1:43 PM (121.154.xxx.40)

    조심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32.
    '19.5.17 1:52 PM (125.132.xxx.156)

    좋은뜻으로 한 것이니 선처해달라고 유족들이 탄원해야 맞을거 같은데..
    슬픔은 크겠지만 말이에요
    그래야 가신 분 죽음도 그나마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어질 테구요

  • 33. 220.85
    '19.5.17 1:54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온라인에서 에티켓도 지킬줄도 알고
    나쁜말은 안씁니다. 의견이 달라도 당연하다
    그럴수있다 생각하는데.
    이건 감정이입이 되었는지(저도 비슷한상황이면 못지나치고 도와드리고 가는편이라)
    할머니가족들이 고소까지 했다니!
    이런상황에서도 사려깊지못했음을 탓하는 댓글에 확 짜증이 났어요.
    댓글만큼 실제로도 그런 무척사려깊음을 실생활실천 하시는 분이신가 싶은.
    어쨌거나 다 큰 성인이 할 행동은 아닌거 맞고
    불쾌함 드린것, 정중하게 사과 드립니다.

  • 34. 나참
    '19.5.17 2:41 PM (221.190.xxx.33) - 삭제된댓글

    도와주려고 말까지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그냥 안 돕고 말래요.
    저 상황이 만약 할머니가 나오려하는 순간이었을 수 있잖아요.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그렇게 한 걸수도 있는데
    그걸 말을 하고 해야한다.. 하아.
    누가 그걸 모릅니까.
    케바케고 돕겠다 도움이 필요하냐 말을 하고 사고가 나면 그때 뭐라고 할건가요?
    누구 안돕는게 차라리 편하겠네요.

  • 35.
    '19.5.17 3:22 PM (39.7.xxx.171)

    청년안됐네요 ‥

  • 36. ..
    '19.5.17 4:0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섣불리 도와주려하면 안되겠네요. 무조건 피하는게 답.

  • 37. 유족의견
    '19.5.17 4:39 P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

    유족 측은 "고의성은 없다고 하지만, 부주의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 38. ...
    '19.5.17 5:26 PM (203.100.xxx.127)

    안타깝네요..
    제가 연세지긋하고 거동 조금 불편한 부모님과 살아요.
    가끔 지나가다 저희어무니가 허리랑 다리가 약하셔서 지팡이 짚고도 휘청하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는데 일단 와서 먼저 몸부터 잡아주지 제가 도와드릴까요 또는 제가 잡아드릴까요?하고 허락을 구하는 분들이 없어요.

    도와주는 것이 부담스럽다기보다 도와드릴까요 의사를 묻고 해주시면 좋아요 어르신들은 몸만 안좋은게 아니라 귀도 안좋고 상황파악이 느리세요.본인들은 쓰윽 와서 잡아주고 가는거지만 상황파악이 안된 노인들은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요.
    노약자 돕기도 쉬운 일이 아니죠...

    아무튼
    선의로 돕다가 일어난 일이니
    처벌은 피했음 좋겠네요

  • 39. 333222
    '19.5.17 9:07 PM (203.243.xxx.106)

    도와 주려고 한 일인데, 당연히 봐 주어야지요.
    이런 판결이 나오면 중국처럼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안 도와 주겠죠. 벌써 댓들들도 그렇게 해야 하지 않냐고 나오잖아요.
    부주의가 분명하다. 고 강조하는 유족들도 영 글렀어요. 할머니가 그렇게 문 열려고 힘쓸 때 가족들은 뭐 하고 있었대요?
    착하고 마음씨 따뜻해 나섰을텐데, 그 젊은이 풀어 주세요!!!!

  • 40. ...
    '19.5.18 8:50 AM (70.79.xxx.88)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되는건가요...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모른척하는... 에혀....
    악의가 아니라 정말 도와주려다 그런건데 선처해줬으면 좋겠네요...

  • 41. ...
    '19.5.18 1:42 PM (125.177.xxx.43)

    가족이 선처 부탁해도 부족한 판에 ..
    그런 노인네 혼자 다니게 두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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