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데 수학강사 안써주겠죠
전직중고등교사 로 실력은 자부합니다
학생들 점수도 많이 올려줬구요
남편이 사업으로 몇억 해먹어서 제가 일을 더해야하는데
나이때문에 수강료도 덜받고 거의 대학생수준으로 받겠다해도 지역카페에 댓글을 열몇개 달아도 답장이 없네요 ㅠㅠ
나이많은게 싫으신가봐요
낮타임에 수학학원강사로 최저시급이래도 할려고 하는데 써줄까요
안써주겠죠 나이때문에
1. ..
'19.5.16 9:27 AM (222.237.xxx.88)경력이 있는데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진 마세요.
문을 두드려 보세요. 화이팅!2. tt
'19.5.16 9:30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학원은 40대도 안쓰더라구요
개인 과외로 시작해서 입소문 나는게 좋은데
일단 한명 시작이 쉽지않겠죠3. 음
'19.5.16 9:31 AM (125.132.xxx.156)전 더 좋을거같아요
교사출신 정성스런 수학샘이라니!
길이 있을테니 꼭 알아보세요
직접 학원방문 등 들이대는건 어떨까요
글로 오십살 이라 써놓으면 진짜 할머니 느낌이잖아요 만나봄 다른데도4. .........
'19.5.16 9:32 AM (58.238.xxx.135)제 친구 30년경력 50초반인데
남편따라 지방광역시로 가서도 잘 시작하고 있어요.
사는 아파트 단지에 전단지 붙여서 한개 들어왔는데
실력 좋으니 입소문으로 자연스럽게 늘어나더군요.
일단 시작이 중요합니다.
학력, 경력 자세히 써서 전단지 붙여보세요.
힘내세요5. 제친구
'19.5.16 9:35 AM (119.70.xxx.90)저희 50살 개띠요ㅋ
학원강사 과외 계속해온 친구 지금도 학원서 3일 일하고 과외해요
경력밝히시고 아파트 과외붙여도 잘되지않을까요
엄마같이 세심히 봐주시면 아직 애기같은 중딩들도 좋을것같고요 울아들 과외샘으로 모시고싶네요ㅠㅠ
둥네카페에 좋게 입소문나면 잘될듯한데요6. ..
'19.5.16 9:36 AM (125.132.xxx.205)아이 학원쌤이 50대 였어요..친절하고 개념설명을 잘해주시긴 했는데 시험성적은 늘 만족 스럽지 못했어요
이번에 1학년입학한 의대학생한테 배우니 아이가 놀라네요..똑같이 설명해주시긴 하는데 엄청난 스피드로 쓱쓱 푸는거 보니까 자극이 되고 같은 문제를 같이 풀자 하니 대결의식이 생겨서 자기도 엄청 빨리 풀게 되더라구 너무 신기하다고 해요...어차피 의대 학생도 개념설명이 완벽하다면 같이 풀면서 자극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7. 일산
'19.5.16 9:38 AM (112.161.xxx.143)이면 좋겠네요 고2아들 과외샘 필요한데..
8. 자신감 가지세요.
'19.5.16 9:44 AM (118.45.xxx.198)자신감이 모자란 듯...넘 기죽은 듯한 상태 같아요.
다시 힘내셔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9. ...
'19.5.16 9:48 AM (183.98.xxx.95)학원장이 어려워하는거같더라구요
친구가 학원하다가 접고 강사로 다니다가 다시 학원개업했어요10. 50대가
'19.5.16 9:49 AM (218.157.xxx.205)먹히는 시스템은 초등 대상 공부방이에요. 최저시급 받고 편히(?) 중고생 가르치지 마시고 좀 번잡스러워도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타겟 잡고 학교 근처에 방 두개 구해서 해보세요.
초등기준 월수금 3회 15만 화목 2회 10만 주5일 20만. 시간은 한시간반.
주중 결석시 토욜 오전 보강으로
타임당 4명 한정. 시간은 5학년 3시 6학년 4시반 중등반 6시
고등반 8시
학년별로 묶고 개념설명은 학년별로 하고 교재는 개별수준에 맞추는거죠. 학년별로 묶어야 내신기간에 대비하기 좋아요.
저렇게 대략 짜고 전단 뿌리고 악착같이 하면 반년후 타임 다 차면 혼자서 넉넉히 법니다.11. 낮타임
'19.5.16 9:53 AM (39.113.xxx.112)찾아서 힘든거 아닌가요?
12. wisdomH
'19.5.16 9:55 AM (117.111.xxx.213)수학은 50대 여자 강사
구할 수 있다면 수업 받고 싶은 나이에요.13. 원글님
'19.5.16 9:56 AM (180.224.xxx.210)서울이세요?
14. 그런데
'19.5.16 9:57 AM (180.224.xxx.210)학원강사들은 오후 늦게부터 밤 늦게가 근무시간이에요.
낮에는 아이들이 학교가잖아요.15. 흠
'19.5.16 10:04 AM (121.100.xxx.60)일단 딱 50대다 하면 나이들어 보여서 그래요.
직접 이력서 들고 젊게 꾸며서 방문하시고요. 제 생각에도 나이 안 밝히고 공부방 내지 과외로 입소문 전략으로 뚫으심이 수월할 거 같아요. 학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세요. 지역이 어디신지요? 저희 아이 맡기고 싶어요 ㅠ16. 새옹
'19.5.16 10:05 AM (49.165.xxx.99)공부방으로 시작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초등공부방 수학 특히 인기임17. 낮타임?
'19.5.16 10:05 AM (203.228.xxx.72)없죠.
밤늦게까지 주말에도 일해야 써줘요.18. 흠
'19.5.16 10:06 AM (121.100.xxx.60)아. 그리고요. 티칭비 첨부터 너무 적게 부르면 실력없는 쌤이라 생각해요. 그건 하지 마세요.
19. 방과후 강사
'19.5.16 10:19 AM (211.182.xxx.4)고등학교 방과후 강사 구해보심 어떤가요? 규칙적이고 특강개설하면 돈도 꽤 될것 같습니다.
20. 저도50
'19.5.16 10:27 AM (220.85.xxx.155)70개띠인데요. 저 아직 현역에서 뛰어요. 전 아이들이 다 커서 육아부담이 없고 동네에서 아이들 차근차근히 과외하다 입소문 나서 학원에 가게된 케이스인데 아무도 제 나이 몰라요. 40대 초반인줄 알아요 ㅋ 실력 자부하심 동네 학원 몇군데 이력서 가지고 컨택하세요.
21. 수학에관한
'19.5.16 10:30 AM (112.185.xxx.36)철학이 있는 샘이라면? 나이가 있어 수학도 더 오래 했으니 더 경쟁력있지않나요? 수학이야 트렌드라는 거 자체가 없는데. 백년전꺼 그대로.
22. 위에
'19.5.16 10:43 AM (1.237.xxx.28)50대가.. 님 공부방하시나봐요^^ 저도 학부모입장이지만 애들 초등때 저런곳 보냈어요. 입소문만 조금 괜찮으면 번접스럽지만 딱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그러다가 중고등가졍 빡센 학원가로 진출하죠. 원글님이 많이 참고하시면 도움되겠어요23. 저도
'19.5.16 10:45 AM (211.178.xxx.97)수학 공부방이나
수학 초/중등 그룹 과외요.
2명씩 짝지어서 그룹으로 가르치는것 괜찮더라고요.24. 찾아보세요
'19.5.16 10:46 AM (118.222.xxx.105)구인광고 찾아서 지원해보세요.
저도 올해 50 인데 3년전부터 일하고 있어요.
저희 학원 모두 40대 후반 50대예요.
이곳 옮기기 전에 있던 학원도 거의 저희 나이대였고요.
원장님도 저보다 조금 많은데 젊은 사람보다 나이 좀 있는 사람 선호하더라고요.
솔직히 급여 문제도 좀 있고요.
대형 입시학원 아니고 동네 학원이다보니 급여가 많지 않은데 젊은 사람들은 그 돈 받고 일하려 하지 않거나 스쳐 지나가는 정도로 생각하고 금방금방 그만 두거든요.
공부방도 좋지만 그거야 이상적인 거고 신경써야 할 것도 많고요.
회원모집도 생각보다 어려워요.
어디 학원 강사 공고를 보니 99세까지 지원가능이라고 나와 있어 한참 웃은 적도 있어요.
여기 저기 다 지원해 보세요.
저 경력 중단이 10년 넘어서 학원쪽은 생각도 안 했고 다른 알바도 많이 지원했다가 학원 시간대가 좋아서 하나 넣었는데 연락 오는 곳이라곤 학원뿐이더라고요.
첫 번째 학원이 문제가 있어 그만두고 다시 이력서 넣어봐도 역시 연락 오는 곳은 학원 뿐이네요.25. 저도
'19.5.16 10:46 AM (211.178.xxx.97)특히 나이는 별로 이야기하실 필요 없지요.
설마 댓글에 나이 쓰셨나요?
그냥 전직 중/고등 교사, 과외 경력 있슴. 대학 보여주실 만 하면 보여 주시고요.
요즘은 대학도 안 가르쳐 주고 잘들 과외 하던데요.
제가 굳이 물어보는 타입도 아니지만요.26. 지나가다가
'19.5.16 10:47 AM (220.89.xxx.19) - 삭제된댓글비슷한 입장인데요. 학원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구인광고 지원을 해보시고, 과외는 전단지를 우선 붙여 보세요. 당장 구한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자신감이 우선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인드 컨트롤 잘하시구요. 저한테 하는 말이기도 해요. ㅠ
27. ...
'19.5.16 10:55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요즘은 과외로 입소문 힘들어요
수시때문에 내신이 중요해져서
과외 공유 학부모들 끼리도 안하고
물어보는 것도 실례인 분위기예요
학년을 낮추세요
중학생이나 초등학생 수학으로 공부방 해보세요
아파트 사시면 단지내에 전단 붙이시고요28. ㅇㅇ
'19.5.16 10:57 AM (175.223.xxx.91)경력있는 50대 수학강사가 돈벌라면 밤시간 중고등을 공략해야죠.
고등내신 대비 가능하다는 전제로요.
낮시간에 중고등이 수업 듣는일은 없고.
초등 수학은 젊은 선생들 선호할거고요.
계속 일하고 계셨으면 이 판 돌아가는거 아실텐데..29. ...
'19.5.16 12:38 PM (125.132.xxx.167)고등 과외는 두어개 이미 하고 있어요
6둥급짜리 학원에서 레벨없다고 온 학생 반년만에 4등급초반으로 끌어올려줬구요
6시이후엔 고등부 과외하니깐 그앞타임에 일을 더할려고 하는거죠
정성스런 답글들 감사해요30. 그럼
'19.5.16 4:47 PM (223.38.xxx.175)이미 고등 하고 있는데 중등도 몇시몇시 타임 모집한다.
그리고 고등수학 가르치는 사람에게 중등수학 배워야 고등 대비도 된다는걸 학부모에게 어필하세요.
글고 지역 카페에 댓글은 지우심이.31. 송파
'19.7.5 12:36 PM (175.208.xxx.40)가능하시면 중등 부탁드리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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