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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카톡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이렇게 쓰면 어떤 생각일까요

해석 조회수 : 28,229
작성일 : 2019-05-16 06:45:21
'제일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 누군가한테 상처주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오빠가 나로 인해서 상처받은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해. 근데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을게. 그냥 어느 정도는 맞는 말도 있구, 어느 정도는 틀린 말도 있어서 그냥 오빠가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거에 대해서 사과하고 싶었어. 그리고 자꾸 이렇게 계속해서 연락하게 되면 오빠도 더 힘들것같고 나도 더 부담스러워 질 것 같아. 답장은 안해도 돼. 잘지냈으면 좋겠어'

이 글을 이렇게 해석하면 맞을까요?

처음에 이 글을 봤을 때는 좀 미안한 마음이 절실한 거 같이 느껴졌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런 해석이 된단 말이죠. 

누군가한테 상처주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오빠가 나로 인해서 상처받은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해. = 
'아- 진짜 짜증나. 왜 내가 미안해야 되는데~? 너가 혼자 병X이라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나로 인해서 혼자 다 상처받아서 나를 나쁜사람 만들고 구차하게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게 하네?'

더 이상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을게 = '아 너같은 하찮은 벌레같은 존재한테는 그 어떤 설명을 해주기도 귀찮고 내 시간이 아깝다. 어차피 이걸로 안 볼 사인데 내가 왜?' 

그냥 오빠가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거에 대해서 사과하고 싶었어. = '완전 어이없네 그런 감정을 느끼다니. 나 전혀 미안하지 않아, 어이없고 귀찮을 뿐인데 형식적으로 사과할테니까...'

그리고 자꾸 이렇게 계속해서 연락하게 되면 = '...형식적인 사과나 듬뿍 먹고 좀 꺼져줄래? 자꾸, 자꾸, 자꾸!!! 계속해서 연락하지 말라고 

오빠도 더 힘들것같고 나도 더 부담스러워 질 것 같아. = '너 부담스럽고 많이 거슬리는데 좀 내 인생에서 사라져줄래?'

답장은 안해도 돼. 잘지냈으면 좋겠어 = 답장좀 제발 좀 하지마 말도 섞기 싫고 꼴도 보기 싫으니까. 나 좀 잊고 살아라 난 너가 연락좀 안하면 너같은 거 썩 잊고 살 수 있으니까 

한마디로, '어~ 나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어? 그럴 의도는 없었으니까 너가 스스로 병X이라 상처받아서 미안하기 보단 어이없고 불쾌하네. 미안하다고. 됐지? 왜 자꾸 끈질기게 귀찮게 굴어? 또 다른 장문의 톡 보낼 생각도 하지마라 존나 귀찮으니까. 나 좀 잊고 살아라, 난 너가 연락만 안하면 너 따위는 완전 잊고 살 수 있으니까'

이런 해석은 맞는 걸까요? 아니면 너무 과잉 해석일까요? 
IP : 103.10.xxx.12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9.5.16 6:5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연락하지마세요
    저런해석 누가 한거예요?
    연락 안하면 될껄

  • 2. ...
    '19.5.16 6:54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머리아프네요..ㅠㅠ 윗님 말씀대로 연락을 하지 마세요.. 누가 저렇게 해석해가면서 만나요..ㅠㅠ

  • 3. ...
    '19.5.16 6:55 AM (61.72.xxx.248) - 삭제된댓글

    이렇게 모든 걸 일일이 해석하는 남자 ㅜㅜ

    나라도 연락 안함 하기싫다

    그냥 너랑 더 연락하기 싫어

  • 4. 점하나
    '19.5.16 6:55 AM (124.50.xxx.39) - 삭제된댓글

    아주 싫음을 정중하게 에둘러 표현한 것 같은데,혼자 좋아하고 혼자 상처 받은 사람 입장에선 자기한테 감정이 조금 있었구나!하고 희망을 받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그냥 짧게 표현하는게 미련 털쳐버리게 하는데 효과적일 듯 합니다.

  • 5. 00
    '19.5.16 6:55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님 해석이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왜 문자 그대로 안보고 저걸 또 부정적으로 꼬아서 해석하시나요? 님 해석이 맞으면 따지시게요?
    님 글만봐도 피곤한 스타일인거 같아요. 소심하고 자격지심 많은...
    어쨋든 결론은 님이 싫어졌고 그만 보자는거니깐. 그려러니 하고 님 인생 잘살고 더 좋은 여자 만나면 되죠

  • 6. ...
    '19.5.16 6:5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머리아프네요..ㅠㅠ 윗님 말씀대로 연락을 하지 마세요.. 누가 저렇게 해석해가면서 만나요..ㅠㅠ 저같은 단순한 사람은 해석을 못해서라도 못만나겠어요..

  • 7. ...
    '19.5.16 6:56 AM (61.72.xxx.248)

    이렇게 모든 걸 일일이 해석하는 남자 ㅜㅜ

    나라도 연락 안함! 하기싫다

    그냥 너랑 더 연락하기 싫어

  • 8. 해석
    '19.5.16 6:56 AM (103.10.xxx.12)

    저렇게 미안하다는 말을 남발해서 '감정이 조금은 있었구나!'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걸까요

  • 9. ㅇㅇ
    '19.5.16 6:57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병원가보세요
    진심 이상해 보임
    여자는 빨리 도망쳐야겠음

  • 10. 00
    '19.5.16 6:58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희망고문 착각이고요. 연락하지 마세요. 저 여잔 님 싫어합니다.

  • 11. ㅇㅇ
    '19.5.16 6:59 AM (220.89.xxx.124)

    무섭게 왜 이래요

  • 12. 00
    '19.5.16 6:59 A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저 여자만 님 싫어하는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이 싫어할 타입. 문제를 본인행동에서 찾으세요

  • 13. ...
    '19.5.16 7:00 AM (223.62.xxx.166)

    연락하지 말라는 말 못 알아들어요? 그게 다네요.

  • 14. 여자에게
    '19.5.16 7:00 AM (223.62.xxx.99)

    얼마나 피곤하게 굴었을까 훤히 보이네요 ㅡㅡ
    여자는 단호하게 그러나 최대한 성의껏 좋게 정리한 거구요.
    그 내용을 저 따위(죄송)로 해석한다는 건 남자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달밖에.

  • 15. ...
    '19.5.16 7:01 AM (223.62.xxx.166)

    님의 해석은 과잉이 지나쳐 병적으로 보여요.
    진짜 그렇게 해석된다면 정신과상담 필요해요.

  • 16. ㅋㅎㅎㅎㅎㅎ
    '19.5.16 7:02 AM (121.133.xxx.248)

    국어시간도 아니고...
    학창시절 국어시간도 저렇게 분석하는거 딱 싫었음.
    결론은 bye인데 해석하면 뭐가 달라지나...

  • 17. ....
    '19.5.16 7:04 AM (119.196.xxx.125)

    연락하지 마
    이 뜻만 들어옴
    상대가 싫다는데
    접어야죠

  • 18. 와 이건 너무...
    '19.5.16 7:05 AM (223.62.xxx.220)

    여자분, 신변보호 요청하셔야겠는데요.

    과한 해석입니다. 심각하게요.
    자격지심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저 문자를 보낸 사람은 깔끔하게 사과하고 깔끔하게 연락 단절을 원하고 있네요. 그 뿐이에요. 그거 말곤 아무 다른 뜻도, 숨겨둔 해석도 없는데요. 왜 그렇게 비속어와 욕설과 인격모독을 섞어가며 반대로 꼬아서 해석하세요? 무슨 이유로?
    어떻게 하면 ‘미안해’라는 말이 ‘내가 왜 미안해야 되는데’가 되는 걸까요?

    남자들이 죄없는 여자에게 네가 날 화나게 했다며 버럭거릴 때 도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저런 결론에 도달하는지 진심 궁금했는데 오늘 그 실체를 보네요.

    본인이 만들어낸 자격지심은 본인이 해결하시고 상대방을 나쁜 사람 만들지 마세요. 그래야 속이 시원하겠지만 상대는 나쁜 사람 아닙니다.

  • 19. 와 이건 너무...
    '19.5.16 7:09 AM (223.62.xxx.220)

    글쓴 분, 연락 절대로 하지 마세요.

    좋은 남자라는 이미지로는 남지 못하더라도 끔찍하게 찌질한 남자로 남지는 말아야 할 거 아닙니까.
    마지막 인상은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상대방 탓하며 없는 해석 만들어낼 시간에... 나는 어떤 남자로 남고 싶은가, 나중에라도 여자에게, 그때 내가 좋은 사람 놓친 거였지 하는 아쉬움을 남겨 주려면 어떡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 20. ...
    '19.5.16 7:20 AM (175.113.xxx.252)

    윗님말씀대로 그사람 기억에서 끔찍하고 찌질한 남자로는 남지 마세요..ㅠㅠㅠ

  • 21.
    '19.5.16 7:23 AM (218.153.xxx.81)

    문해력이 없는 건지 ‥ 마음이 삐뚤어신건지‥ 저 글이 저렇게 해석된다고요? 헤어진 여자 때리고 죽이고 하는 범죄들이 이런 과정으로 에스컬레이트 되는 겁니까?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네요. 원글! 정신 차리세요. 실연을 이딴 분노로 풀어낼거면 연애 시작하지 마쇼. 다시는 여자한테 연락하지 말고요.

  • 22. 해석
    '19.5.16 7:23 AM (103.10.xxx.204)

    문자 그대로 보더라도 좀 차갑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여자 심리가 좀 궁금했어요. 차갑게 느껴졌던 점:

    1. 제가 상처 받은 게 자기 탓이 아니라고 강조한 점 "나로 인해서..." 등등
    2. "더 이상 어떠한 말도 하지 않을게" 거절당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유가 많이 궁금할텐데 설명하는 게 귀찮은 듯한 느낌..
    3. "답장은 안해도 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으니까 더 하고 싶은 말 있어도 할말의 기회도 안 준다는 것처럼 들림.

    결과적으로 미안하다면서 거절했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이유 설명해주기도 귀찮다, 너가 답장할까봐 소름돋는다 답장도 하지 마라, 너가 문제 있는 정신병자라서 혼자 상처받은거다"라고 해석될 수 있는 말을 해서 결국 상대를 더 모욕하고 더 상처를 주는, 자기는 마지막 예의를 차렸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기가 얼마나 상대를 벌레같이 생각하는지만 들어난 꼴 아닌가 싶어요.

  • 23. ㅇㅇ
    '19.5.16 7:26 AM (175.223.xxx.91)

    말 한마디 더 섞으면
    그 말 한마디를 이리꼬고 저리꼬고 욕설과 비속어까지 만드는 사람인데
    한 마디라도 적게 해야죠.
    도대체 왜 이래요?정신 차려요

  • 24. ..
    '19.5.16 7:27 AM (116.122.xxx.252)

    과하긴 하지만 님해석이 저여자분 생각과 일치하긴해요.
    님한테는 전혀 좋아하는 맘이 없는데 그로인해 상처받았다면 미안하다는것과 더이상 어떠한 연락도 원하지않는다는거죠.
    님으로인해 상당히 부담을 느끼고있네요. 답장도 절대 연락하지 말고 깨끗이 잊어요

  • 25. 싫어
    '19.5.16 7:27 AM (116.126.xxx.128)

    you가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연락 하지마

    그렇게 보임
    (이 정도면 게임 끝)

  • 26. ..
    '19.5.16 7:28 AM (210.183.xxx.220)

    그동안 님이 그 분에게 어찌 하셨는지는
    님이 해석이 말해주네요
    여자분 그만 괴롭히세요

  • 27. ...
    '19.5.16 7:32 AM (175.113.xxx.252)

    그사람 말고 다른여자를 만나더라도 저런식으로 연애할려면 님..ㅠㅠㅠ 연애 못해요.. 진짜 그여자분도 좀 그만 괴롭히시고 .... 정신도 차리시고 그러세요..ㅠㅠ 제3자가 봐도 해석 부분이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 그분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 28. 아...
    '19.5.16 7:35 AM (223.62.xxx.99)

    이거 비꼬는 거 아니고
    원글님 정신과 치료 받으세요. 진심입니다.
    이 글과 댓글 다신 내용 그대로 가지고 가셔서 의사에게 보여주세요.
    본인이 잘못된 거 느끼고 고치지 못하면 나중에 크게 힘들어지실 거예요. 본인도 또 주변 사람들도(부인 등등)

  • 29. 세상에
    '19.5.16 7:37 AM (59.9.xxx.67) - 삭제된댓글

    가까운 정신과에 내원하시는것 권유드립니다
    진심

  • 30. 글쎄요
    '19.5.16 7:38 AM (59.6.xxx.151)

    성향을 성별로 나누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원글님이 글 쓰신 분 아닌지.
    보통 남자들은 결과를 더 보죠. 교육의 결과인지 남성의 특징인지 몰라도요
    응? 미안하다구? 근데 좀 억울하다구? 연락하지 말라구?
    로 요약하겠죠
    암튼,, 차갑게 느껴지진 않는데요?

  • 31. 그냥
    '19.5.16 7:38 AM (122.36.xxx.78) - 삭제된댓글

    깔끔하고 예의 바른 거절일 뿐입니다
    여자가 무슨 물건이고 공공재입니까? 님한테 당연히 주어져야 하는건데 거절당해서 피가 거꾸로 솟아요?
    완전 거절당했다고 돌변해서 여자 죽이는 살인범들과 똑같은 사고방식이네
    여성에게도 거절할 권리가 있다는 걸 명심하고, 본인 인생을
    위해 병원 꼭 한번 가보라고 하고 싶음

  • 32. ..
    '19.5.16 7:40 AM (116.122.xxx.252) - 삭제된댓글

    댓글해석은 굉장히 무섭네요 ㄷㄷ 거절하는 이유가 어딨어요? 그냥 인연이 아니고 싫은거지...저글에 굳이 안해도될말도 없고 정신병자나 벌레라는 말도 없어요. 그냥 거절메세지고 더이상 연락원하지않는다는게 끝이예요.거절이유따워 궁금해하지알고 끝인거 인정하고 연락처 지우세요.

  • 33. 더이상
    '19.5.16 7:41 AM (211.245.xxx.178)

    예의있게 쓰기 어렵겠는데요.
    어떻게 썼어야 원글님 마음에 들었을까요?

  • 34. 해석
    '19.5.16 7:42 AM (103.10.xxx.12)

    거절할 권리는 있지만 상처 받는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거절을 하면 안하느니만 못한 거절이 되는 거 같아요

  • 35. ..
    '19.5.16 7:43 AM (116.122.xxx.252)

    댓글해석은 굉장히 무섭네요 ㄷㄷ 거절하는 이유가 어딨어요? 그냥 인연이 아니고 싫은거지...저글에 굳이 안해도 될말도 없고 정신병자나 벌레라는 말도 없어요. 그냥 거절메세지고 더이상 연락원하지않는다는게 끝이예요.거절이유따
    위 궁금해하지말고 끝인거 인정하고 연락처 지우세요.

  • 36. ...
    '19.5.16 7:47 AM (223.62.xxx.166)

    원글님 바라는 거절의 카톡은 뭘까요? 님이 한 번 써 보세요. 뭐라고 써도 화 날걸요? 님은 지금 거절당한 게 화 나서 잘못을 상대에게 책임지우고 분풀이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매우 미성숙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데 이유가 없고, 거절 당할 일 앞으로도 많아요. 그때마다 이렇게 반응하시면 힘들어져요.
    그 사람의 선택과 생각을 전혀 존중하지 않는 이런 모습으로, 그 어떤 누구를 만나겠어요? 타인에게는 당신을 이성적으로 좋아하지 않을 권리가 있는 겁니다.
    진심으로 지금 비정상이니 가까운 상담센터 이용해 보세요.

  • 37. ㅇㅇ
    '19.5.16 7:47 AM (175.223.xxx.91)

    원글님 상태는
    그냥 니가 감히 날 거절해? 부들부들이죠.
    최대한 나쁜년 만드는거.
    나쁜년 만드는거로 끝나면 다행인데
    저러다 사고치는 놈들도 있으니 문제.
    좀 작작해요.

  • 38. 해석
    '19.5.16 7:48 AM (103.10.xxx.12)

    참고로 이건 이미 반년 전에 받았던 톡인데 연락은 이미 끊긴지 오래에요

  • 39. ㅇㅇㅇ
    '19.5.16 7:50 AM (175.223.xxx.91)

    반년이나 지나도록 곱씹고 있는게 더 무서워요.

  • 40. 아~~ 웃겨라
    '19.5.16 7:51 AM (111.171.xxx.89)

    뭔 해석을 ‥ ㅋㅋ

  • 41. ...
    '19.5.16 7:52 AM (223.62.xxx.166)

    반 년 동안 피해의식을 키워서 이렇게 되었군요. 더 큰 문제네요. 힘들 때 법륜스님 유투브 동영상 같은 것 도움됩니다. 지나간 일 떨쳐 내고 생각을 바로잡는 데 도움되는 영상 찾아보세요

  • 42. ..
    '19.5.16 7:55 AM (1.237.xxx.68)

    아 진짜 원글님같은 여자 알아요.
    말을 듣고 그대로가 아니고 본인 짐작과 상상을 더해
    자기식대로 듣고 혼자 상처받고 화내고 상대 괴롭히고 주변에 하소연하고 무한반복.
    병원가보세요.
    카톡이 문제가 아니에요.

  • 43. 반년 전
    '19.5.16 7:58 AM (27.179.xxx.241)

    원글 저 카톡은요
    최대한 정중하게 연락하지 말라는 글이예요

    떠난 여자 기억에서 지우고 현재를 살아요!

    엄청 좋아했고 연애 초짜면 그 연애가
    큰 상처로 남아 있을 수 있지만
    연애란 쌍방향이라 혼자서 뭘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놓아줘요
    내가 성숙해지면 전보다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꺼예요

  • 44.
    '19.5.16 7:59 A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

    제벌 연락하지말아라 조금은 미안한 생각들지만 이글에 대한답도 말라 그자척는 진짜 싫은사람에게 하는글 최소한의 예의로 미안하다고 하는거임 정신차리세요. 이래서 스투커가 생기나봄 쓸데얷이 의미부여하니

  • 45.
    '19.5.16 8:16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해석이 과하고 병적으로까지 보이긴 해요. 더구나 반년 전에 받은 문자라니..
    근데 둘 사이 관계가 어땠느냐에 따라 과잉해석에 대해 참작의 여지는 있을 거예요
    여자가 먼저 간절하게 고백하고 원해서 깊이 사귀던 사이였다면 빠져나오는데 오래 걸리거나 배신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자학적인 해석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나치긴 하고
    일반적으로 사귀다 헤어진 경우라면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46. ...
    '19.5.16 8:22 AM (122.32.xxx.175)

    핵심은 마지막 두줄이에요
    앞에 말은 그냥 의미없어요.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다른사람 찾아가요

  • 47. 아이쿠
    '19.5.16 8:22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싫다잖아요. 님은 상대가 나 좋다면 다 좋아요?
    반년전 톡을 꺼내 심리가 궁금하다며 이리꼬고 저리꼬고
    도끼눈을 부릅뜨고 나한테 잘못한걸 곱씹고 따지는거보니
    죽을 죄를 졌다고 석고대죄했어도 님은 만족못할거 같아요.
    여자라해도 진상아 고만좀해라 할텐데 남자라니 사회생활 되나요?
    님처럼 맨날 상처받았다고 하는 사람들 그놈의 상처는 혼자서만 유난히도 받지요.
    상대가 상처를 줘도 스스로 안받으면 되요. 무슨 말인지 모르죠?
    그냥 모든걸 다 지나가게 두라는거예요. 그냥 흘러가게 쫌!
    인연은 지나가는거고 또 다른 인연 만나면 되는거고
    왜이리 집착이 심한지 스스로를 좀 돌아보세요.
    원글님이 저 세가지 해석을 믿는순간 님 스스로 그렇게 되는거예요.

  • 48. ...
    '19.5.16 8:27 AM (124.50.xxx.39)

    심플하게 사시는게 님 건강을 위해 좋아요.
    길게 나열했지만,결국은 우리 이제 그만 만나! 에요.
    걍 인연이 아니갑다 생각하세요.

  • 49. 요약하자면
    '19.5.16 8:3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미안한데 연락하지말고 잘지내.

    상세 해석해서 뭐하시게요.
    잊으세요.

  • 50. ㅁㅁㅁㅁ
    '19.5.16 8:40 AM (119.70.xxx.213)

    해석이 과하고 병적으로까지 보이긴 해요. 더구나 반년 전에 받은 문자라니.. 22

  • 51. 에구.
    '19.5.16 8:48 AM (112.119.xxx.204)

    저런 카톡 문구 싹 지우고, 본인 자신에 대해서 살피고 자신을 좀더 사랑해주세요.
    상처 받은거 같은데, 남의 탓 말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시길.
    뭐 저런일로 곱씹고 분하다고 느끼시는지요. 반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 넘넘 아깝네요.
    여자입장에서 저 여자분은 최대한의 예의를 차렸을뿐 원글님이 해석하는 그런 의미 1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 52. ㄱㄴ
    '19.5.16 8:55 AM (125.178.xxx.37)

    아휴...
    저렇게 꼬고 파고 해석하는거 여자들 딱 싫어해요.
    매사 피곤하지 않겠어요? 바쁜세상에..
    감정 소모에요..
    님도 피곤하죠? 이리 여기서 적는것만 봐도 그렇잖아요..

    내가 성숙해지면 전보다 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꺼예요.
    심플하게 사셔요. × 222

  • 53. 남자답게
    '19.5.16 8:59 AM (122.36.xxx.22)

    원글님
    대시 세번 이후는 스토킹 신고할수 있어요.
    저 문자는 여자분이 정확히 싫다고 하는 거예요.
    딱 잘라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서든 좋게 거절하는 마음을 표현한 거라구요.
    곱씹을 필요도 없고 그냥 받아들이세요.

  • 54.
    '19.5.16 9:05 AM (24.200.xxx.132)

    여자가 진절머리나서 안전이별도 아니고 안전 거절하는건데 또 감정 있는거 아니냐며 착각하시네.
    님 해석이 맞아요. 정말 짜증나니까 절대 연락 하지 말라는건데 그렇게 하면 님이 칼침 놓을까봐 저렇게 얘기하는거에요

  • 55. 하아..
    '19.5.16 9:08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그냥 더이상 연락하지마!라고 하고 싶은데,
    그 여자분 맘이 고와서 냉정하고 직접적으로 말 못하고 좋게 쓴거예요. 그 외에는 아무 뜻 없어요.

  • 56. 흐아
    '19.5.16 9:18 A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그냥 최대한 안전이별하고 싶은 겁니다. 님이 너무 싫은데 또 무섭기도 해서 안전하게 떨어져주라 이거예요.
    반년 전 카톡 갖고 곱씹고 있는 님.. 제가 다 무서운데, 그 여자분은 당시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여기도 남자가 차단한 거 갖고 곱씹고 프로필 몰래 보고 혼자 난리치는 여자 있던데, 제발 좀 스스로들 아끼세요. 그래야 상대도 존중하죠.

  • 57. ㅡㅡ
    '19.5.16 9:22 AM (175.223.xxx.212)

    ㅁ ㅓ이리구구절절인데다해석도길죠?
    일부러그런거아닌데미안하다.
    이런일또생길수있으니연락말자 끝

  • 58. 단순하게받아들여
    '19.5.16 10:48 AM (121.190.xxx.146)

    그냥 앞으로 연락하지말라는 거에요. 단순하게 받아들여요. 쫌!!!!

  • 59. 하푸
    '19.5.16 10:48 AM (121.160.xxx.222)

    와 어떻게 더 정중하게 말하죠?
    저렇게 점잖은 이별글에 이런 독한 해석을 할수 있다니...
    원글님 한번 스스로 써보세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상처주지않는 이별글은 어떤 것인지...

  • 60. 해석
    '19.5.16 2:57 PM (193.176.xxx.40)

    "상대가 상처를 줘도 스스로 안받으면 되요. 무슨 말인지 모르죠?
    그냥 모든걸 다 지나가게 두라는거예요. 그냥 흘러가게 쫌!"
    맞는 말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61. 해석
    '19.5.16 2:58 PM (193.176.xxx.40)

    "뭐 저런일로 곱씹고 분하다고 느끼시는지요. 반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 넘넘 아깝네요.
    여자입장에서 저 여자분은 최대한의 예의를 차렸을뿐 원글님이 해석하는 그런 의미 1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반년이 넘넘 아깝네요 ㅠ

    그런 의미가 없다면 다행이네요 ㅎㅎ

  • 62. 해석
    '19.5.16 3:02 PM (193.176.xxx.40)

    "여자가 먼저 간절하게 고백하고 원해서 깊이 사귀던 사이였다면 빠져나오는데 오래 걸리거나 배신감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자학적인 해석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간절하게 만나고 싶어하는 거 같앴어요. 처음 알게 됐을 때는요. 온라인으로 만나서 약간 먼 곳이었는데 놀러오라고 그랬어요 자기가 놀아준다고. 숙박 얘기나오니까 자기가 방 잡고 오빠 옆에서 재워줘도 아무 상관 없다면서.. (여담이지만 '옆에서 재워도 아무 상관 없다' 이 거 남녀로서 그 거 하자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또 과잉 해석하는 건가요?)

    그런데 결국에는 언젠가부터 계속 씹더니 결국에는 부담스럽다며 연락하지 말라는 말이 나왔어요

  • 63. 해석
    '19.5.16 3:05 PM (37.120.xxx.168)

    "거절 당할 일 앞으로도 많아요. 그때마다 이렇게 반응하시면 힘들어져요."

    그렇네요 '수많은 거절 중에 하나다'라고 생각하면 대수롭지 않네요 ㅎㅎ
    근데 당시에는 제가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 커서 상대의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 예민했던 거 같애요

  • 64. 00
    '19.5.16 4:08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래도 인정하시고 받아들일 부분은 받으들이시는게 고무적이네요.
    여담이지만 '옆에서 재워도 아무 상관 없다' 이 거 남녀로서 그 거 하자는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제가 또 과잉 해석하는 건가요ㅡㅡㅡ 이 말은 님 생각 맞는거 같고 저 여자분도 특이하시네요;;
    저 여자분께 절대 연락은 먼저 하지말구, 넘 자책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마세요..글고 더 좋은 여자분 만날수 있으니 화이팅하세요!!^^

  • 65. ..
    '19.5.16 4:35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끝내자고 하는 소리 맞네요. 깊게 생각하면 자꾸 상대가 하는 말과 달리 본인이 원하는 데로 착각 하게 됩니다. 보이는 데로 그만 끝내자는 거니까 미련가지면 계속 본인만 구질구질 더 나락으로 떨어질듯.

  • 66. dma
    '19.5.16 5:12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진상 끊어내는겁니다.
    좀 상식적이지않은 상대에게
    최대한 달래면서 끊어내는거예요.
    원글이 문장하나하나 의미부여하고
    집착하는거 보니
    여자분마음 이해되는 이별톡이네요.

    제발 신경쓰지마시고 연락하지마세요.
    자존심도 없으십니까?

  • 67. ㅇㅇ
    '19.5.16 5:17 PM (49.1.xxx.120)

    근데 이글 원글 여자에요 남자에요? 아무리 봐도 여자같음..

  • 68.
    '19.5.16 5:33 PM (39.7.xxx.187)

    부럽네요 전 제가 주로차여봐서리

  • 69. ...
    '19.5.16 5:45 PM (183.98.xxx.5)

    님이 남자로서 싫으니 거절하지만
    마음은 약한분이라 매몰차게는 못하고
    최대한 정중하게 쓴다고 쓴 것 같네요
    님이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그렇지
    사실 별의미도 없는 말들입니다

  • 70. 많이 예민하시네요
    '19.5.16 6:00 PM (175.223.xxx.86)

    남자들은 단순하다던데 아닌가요?
    우리 이쯤에서 깔끔하게 헤어져 더이상 미련 없다 끝-

  • 71. ...
    '19.5.16 6:16 PM (1.219.xxx.198)

    남자로 안보인다 이런 뜻

  • 72. ..
    '19.5.16 6:36 PM (223.38.xxx.8)

    나 너 싫다 .앞으로 연락하지마라 .

  • 73. ..
    '19.5.16 6:37 PM (223.38.xxx.8)

    문장을 하나하나 부여잡고 해석하려하다니 여자가 왜 헤어지고싶은지 이해되려고함 머리아픈스타일이네요

  • 74. ㅇㅇ
    '19.5.16 6:57 PM (39.7.xxx.100)

    님 글 읽으니 무섭네요.
    과도하게 편집적이고 집착적이세요.
    반년전 껄 뭘 그리 문장에 단어 하나하나 곱씹고 그러세요.
    그후로 다른 여자 못만나셨나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적었는데 여자가 먼저 방잡고 옆에서 누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기대하도록 여지를 줬네요.
    그런여잔 그냥 바이바이 하는게 낫겠어요

  • 75. 해석해줄게
    '19.5.16 11:20 PM (220.71.xxx.227)

    안전이별하려고 최대한 어르고 달랜척을 한거임.

    이런사람인줄 알고

  • 76. ..
    '19.5.16 11:39 PM (49.170.xxx.24)

    옆에서 재워달라는게 그거 하자는 뜻은 아니예요.
    그런데 오해하게 하는 행동이기는 해서 좋은 여자 같지는 않아요.
    님도 받아들이는게 무섭네요. 일반적이지 않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그 뒤에 숨어있는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그게 님에게 이로울거예요.

  • 77. ..
    '19.5.17 12:55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온라인 에서 만난 상대면... 그렇게 곱씹을 가치도 없어요
    여자도 애초에 마음 없이 그냥 심심풀이 카톡 하고 뭐 그런 부류 같은데 그러다가 정리한것 같은데요
    기분 안나쁘게 거절은 아주 정중하게 오해를 무릅쓰며 한 것 같구요. 자기도 할 말 있는데 그냥 달게 받아들인다는 그런 뉘앙스잖아요.

    원글님이 주변에서 볼 때 쓰레기 같아도 여자들이 캐치 못하는 어장남들이 있듯이
    여자들도 부류가 다 다양해요. 착한 여자들 어장녀들,, 어장녀인데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 등등..
    이여자분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진 아직은 모르지만 온라인에서 만났다니 좀 걱정이네요
    님 해석도 너무 나가셨구요...
    근데 이해는 합니다. 원래 카톡 하나 곱씹고 곱씹고 곱씹으면 (올바른 조언 해줄 사람 없이) 결론은 날 무시하는거다. 이렇게 나기 쉽상이거든요...

    저도 남녀문제는 아니지만 최근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써요. 혼자서 자꾸 곱씹으면.. 그것도 6개월이나 곱씹으면 점점 생각이 살을 붙여서 '결론은 쟤가 날 무시하는거다' 이렇게 나게 돼 있어요. 제가 혼자 곱씹다가 시어머니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방에 혼자 앉아서 맨날 내 행동과 말을 곱씹으며 "쟤가 날 무시하는거다"로 결론 내리신 과정이 이거였구나! 우리 시어머니 모토가 "쟤(저)가 날 무시한다"거든요. 남편이랑 상의했는데 (남편은 상대방과의 모든 일을 거의 알고 있는 상태) .... 오히려 상대가 나를 일반 학생보다는 살짝 친분 있는 그런 상태(많이는 아니고)로 생각해서 나오는 행동인데, 내 입장에선 기분나쁠 수도 있겠다고.. 근데 너무 곱씹어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지금은 너무 많이 치우쳐 있어요. 여자랑 잘 되고 싶은 마음 너무나 이해하지만 조금 한템포 늦추시고 이 여자도 온라인에서 만났다니 그냥 흘려보내고 다음 연애부터는, 너무 곱씹지 마세요. 그... 저기 원글에 쓴 내용과 댓글 내용은... 너무너무너무 억측이에요
    여자는 그냥 좋게 거절하는 거구요. 차라리 최정 블로그 이런거 읽으면서,,, 남녀에 대해 좀 알아가 보시는건 어떠실지.. 글 보니까 모쏠느낌같은 게 느껴져서.. 좀 다듬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글 내용은 무서운(?) 반면에 순진한 것도 같고..; 글구 온라인으로 사람 만나지 마여; 끼리 끼리 만나는건데 ;; 어차피 수십번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진짜 내 사람 만나는 건데, 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거절은 남녀 모두 주고받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매력 키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님만 겪는 거 아니에요. 다음 연애 응원합니다.

  • 78. ..
    '19.5.17 12:57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온라인 에서 만난 상대면... 그렇게 곱씹을 가치도 없어요
    여자도 애초에 마음 없이 그냥 심심풀이 카톡 하고 뭐 그런 부류 같은데.. 얼굴도 모르는 남자한테 먼 지방까지 놀러오라고 하고 방 잡고 옆에서 잔다고 하는 건 정상적인 그냥 보통 여자 들은 절대 하지 않는 말이에요. 일진같은 사람 혹은 엄청 어장녀나 가능하죠.
    그래도 거절은 기분 안나쁘게 아주 정중하게 오해를 무릅쓰며 한 것 같구요. 자기도 할 말 있는데 그냥 달게 받아들인다는 그런 뉘앙스잖아요.

    원글님이 주변에서 볼 때 쓰레기 같아도 여자들이 캐치 못하는 어장남들이 있듯이
    여자들도 부류가 다 다양해요. 착한 여자들 어장녀들,, 어장녀인데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 등등..
    이여자분이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진 아직은 모르지만 온라인에서 만났다니 좀 걱정이네요
    님 해석도 너무 나가셨구요...
    근데 이해는 합니다. 원래 카톡 하나 곱씹고 곱씹고 곱씹으면 (올바른 조언 해줄 사람 없이) 결론은 날 무시하는거다. 이렇게 나기 쉽상이거든요...

    저도 남녀문제는 아니지만 최근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써요. 혼자서 자꾸 곱씹으면.. 그것도 6개월이나 곱씹으면 점점 생각이 살을 붙여서 '결론은 쟤가 날 무시하는거다' 이렇게 나게 돼 있어요. 제가 혼자 곱씹다가 시어머니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방에 혼자 앉아서 맨날 내 행동과 말을 곱씹으며 "쟤가 날 무시하는거다"로 결론 내리신 과정이 이거였구나! 우리 시어머니 모토가 "쟤(저)가 날 무시한다"거든요. 남편이랑 상의했는데 (남편은 상대방과의 모든 일을 거의 알고 있는 상태) .... 오히려 상대가 나를 일반 학생보다는 살짝 친분 있는 그런 상태(많이는 아니고)로 생각해서 나오는 행동인데, 내 입장에선 기분나쁠 수도 있겠다고.. 근데 너무 곱씹어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지금은 너무 많이 치우쳐 있어요. 여자랑 잘 되고 싶은 마음 너무나 이해하지만 조금 한템포 늦추시고 이 여자도 온라인에서 만났다니 그냥 흘려보내고 다음 연애부터는, 너무 곱씹지 마세요. 그... 저기 원글에 쓴 내용과 댓글 내용은... 너무너무너무 억측이에요
    여자는 그냥 좋게 거절하는 거구요. 차라리 최정 블로그 이런거 읽으면서,,, 남녀에 대해 좀 알아가 보시는건 어떠실지.. 글 보니까 모쏠느낌같은 게 느껴져서.. 좀 다듬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글 내용은 무서운(?) 반면에 순진한 것도 같고..; 글구 온라인으로 사람 만나지 마여; 끼리 끼리 만나는건데 ;; 어차피 수십번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진짜 내 사람 만나는 건데, 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거절은 남녀 모두 주고받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매력 키우며 살아가고 있어요. 님만 겪는 거 아니에요. 다음 연애 응원합니다.

  • 79. ..
    '19.5.17 1:06 AM (1.227.xxx.49)

    일단 다른 분들이 말하셨듯이 해석은 아주아주 억측이에요. 저런 문자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에요.
    미안한 마음도 좀 있구요. 그래도 거절은 기분 안나쁘게 아주 정중하게 오해를 무릅쓰며 한 것 같구요. 자기도 할 말 있는데 그냥 달게 받아들인다는 그런 뉘앙스잖아요. 이 점은 다른 분들 댓글에 잘 써주셨으니 그만 쓸게요


    근데 원글님도 사람 보는 눈을 좀 기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남자는 여자보는 눈이, 여자는 남자보는눈이 필요해요. 둘 다 이성을 너무 몰라서들 당하거든요. 남자여우에게 여자여우에게..
    일단 온라인 에서 만났다 하셨는데...보통 온라인엔 좋은 사람이 거의 없죠. 남녀모두.. (님도 그런 곳 기웃대지 마세요. 동호회, 스터디, 운동모임 이런곳에 그나마 심신이 건강한 여자가 많을 확률이 많죠)
    여자도 애초에 마음 없이 그냥 심심풀이 카톡 하고 뭐 그런 부류 같은데.. 얼굴도 모르는 남자한테 먼 지방까지 놀러오라고 하고 방 잡고 옆에서 잔다고 하는 건 정상적인 그냥 보통 여자 들은 절대 하지 않는 말이에요. 일진같은 사람 혹은 엄청 어장녀나 가능하죠.

    원글님이 주변에서 볼 때 쓰레기 같아도 여자들이 캐치 못하는 어장남들이 있듯이
    여자들도 부류가 다 다양해요. 착한 여자들 어장녀들,, 어장녀인데 남자들은 잘 모르는 여자 등등..
    여기 82 누나들은 여자들 중 상급 부류들이 많아요(인성). 그런 여자들 입장에선 님 해석은 진짜 뜨악할 만한 해석이죠. 오늘 일을 계기로 이런 사고방식을 고치면, 님에게 이로워요. 왜냐면, 님의 그런 화난 심리, 억측으로 끌고가는 경험부족과 아집 같은게 선량한 여자들은 어렴풋이 느껴지고 피해버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님을 위해서 고치는 게 좋죠~

    근데 이해는 합니다. 원래 카톡 하나 곱씹고 곱씹고 곱씹으면 (올바른 조언 해줄 사람 없이) 결론은 날 무시하는거다. 이렇게 나기 쉽상이거든요...
    저도 남녀문제는 아니지만 최근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글 써요. 혼자서 자꾸 곱씹으면.. 그것도 6개월이나 곱씹으면 점점 생각이 살을 붙여서 '결론은 쟤가 날 무시하는거다' 이렇게 나게 돼 있어요. 제가 혼자 곱씹다가 시어머니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방에 혼자 앉아서 맨날 내 행동과 말을 곱씹으며 "쟤가 날 무시하는거다"로 결론 내리신 과정이 이거였구나! 우리 시어머니 모토가 "쟤(저)가 날 무시한다"거든요. 남편이랑 상의했는데 (남편은 상대방과의 모든 일을 거의 알고 있는 상태) .... 오히려 상대가 나를 일반 학생보다는 살짝 친분 있는 그런 상태(많이는 아니고)로 생각해서 나오는 행동인데, 내 입장에선 기분나쁠 수도 있겠다고.. 근데 너무 곱씹어서 그런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많이 치우쳐 있어요. 여자랑 잘 되고 싶은 마음 너무나 이해하지만 조금 한템포 늦추시고 이 여자도 온라인에서 만났다니 그냥 흘려보내고 다음 연애부터는, 너무 곱씹지 마세요. 그... 저기 원글에 쓴 내용과 댓글 내용은... 너무너무너무 억측이에요
    여자는 그냥 좋게 거절하는 거구요. 차라리 최정 블로그 이런거 읽으면서,,, 남녀에 대해 좀 알아가 보시는건 어떠실지.. 글 보니까 모쏠느낌같은 게 느껴져서.. 좀 다듬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글 내용은 무서운(?) 반면에 순진한 것도 같고..;어차피 수십번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진짜 내 사람 만나는 건데, 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거절은 남녀 모두 주고받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매력 키우며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겉으론 평온해 보이지만요. 님만 겪는 거 아니에요. 차라리 이번 일을 통해 반성할 건 반성하고, 다듬을 건 다듬어서 멋진 남자로 거듭나 보세요. 다듬을 때 객관화가 필요하니 최정도 추천하는거구요. 그 사람도 모쏠에 상찌질이였는데 정말 노력하고 자기 다듬고 해서 내공 키운 티가 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초여서 그 사고방식은 응원하진 않지만, 연애에 대해, 전반적인 걸 배우라구요) 다음 연애 응원합니다.

  • 80. 원글님
    '19.5.17 1:11 AM (118.33.xxx.20)

    이런 식의 여자글은 해석할 가치가 없는 겁니다.


    많은 댓글들이 연락하지마라고 하는데 본문속에는 연락하지 말라는 글이 단 한줄도 없습니다.
    이 표현방식은 여자들의 표현방식이지 남자들의 표현방식이 아닙니다. -- 근데 이러한 표현방식은 남자들에게는 엿같은 짓이죠.
    왜냐하면 원글과는 상황이 좀 다르지만, 안아줘 업어줘 하기 싫어 등등 수많은 말들은 직설적으로 하면서 헤어질 상황이 되면 간접적으로 표현합니다. 설명을 못듣는 남자입장에서는 끝까지 엿을 먹는거죠. 자기들 표현방식이 틀렸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합니다. 왜?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데? 데이트 폭력같은 경우도 헤어질때는 (천성적으로 미친놈 제외하고) 분명하게 말(표현)해야하는데 만나기 싫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자기맘대로 연락을 끊어 버리고 피하기만 합니다. 그건 화를 불러 들이는 방식입니다. 이유도 모르는 남자입장에서는 참다가 화가 폭팔하는 거죠. 남자가 미쳤다고 아무 이유도 없이 데이트 폭력을 행사하나요? 웃기는 겁니다. 안전이별방식이 화를 부른다는건 눈꼽만치도 생각못하는거죠. 진지하게 말해서 못알아 들을 남자가 몇이나 된다고.. 그걸 안하는겁니다. 남자에게 인기있는 여자는 제시간에 약속을 지키고, 확실하게 표현을 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여자입니다.

  • 81. 원글님
    '19.5.17 1:18 AM (118.33.xxx.20)

    이런 식의 여자글은 해석할 가치가 없는 겁니다.


    많은 댓글들이 연락하지마라고 하는데 본문속에는 연락하지 말라는 글이 단 한줄도 없습니다.
    이 표현방식은 여자들의 표현방식이지 남자들의 표현방식이 아닙니다. -- 근데 이러한 표현방식은 남자들에게는 엿같은 짓이죠.
    왜냐하면 원글과는 상황이 좀 다르지만, 안아줘 업어줘 하기 싫어 등등 수많은 말들은 직설적으로 하면서 헤어질 상황이 되면 간접적으로 표현합니다. 설명을 못듣는 남자입장에서는 끝까지 엿을 먹는거죠. 자기들 표현방식이 틀렸다는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합니다. 왜? 분명하게 말하지 않는데? 데이트 폭력같은 경우도 헤어질때는 (천성적으로 미친놈 제외하고) 분명하게 말(표현)해야하는데 만나기 싫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자기맘대로 연락을 끊어 버리고 피하기만 합니다. 그건 화를 불러 들이는 방식입니다. 이유도 모르는 남자입장에서는 참다가 화가 폭팔하는 거죠. 남자가 미쳤다고 아무 이유도 없이 데이트 폭력을 행사하나요? 웃기는 겁니다. 안전이별방식이 화를 부른다는건 눈꼽만치도 생각못하는거죠. 진지하게 말해서 못알아 들을 남자가 몇이나 된다고.. 그걸 안하는겁니다. 남자에게 인기있는 여자는 제시간에 약속을 지키고, 확실하게 표현을 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여자입니다.

    분명하게 말하지 않으니 해석을 하려들지, 분명하게 말하면 해석따위가 왜 필요할까? 댓글들은 하나같이 여자의 사고방식입니다.

  • 82. 해석
    '19.5.17 8:38 AM (103.10.xxx.204)

    여자가 저 톡을 보내기 전에는 '내 생각에는 연락하지 않고 지내는 게 나을 거 같애' 라고 보냈어요. 그리고나서 제가 장문의 카톡을 보냈더니 저런 답장이 온 거에요

  • 83. 해석
    '19.5.17 8:51 AM (103.10.xxx.60)

    "얼굴도 모르는 남자한테 먼 지방까지 놀러오라고 하고 방 잡고 옆에서 잔다고 하는 건 정상적인 그냥 보통 여자 들은 절대 하지 않는 말이에요. 일진같은 사람 혹은 엄청 어장녀나 가능하죠."


    저도 좀 그 말이 의아했던 게 여자가 처음에 저랑 통화하다 한말중에서, 저번에 친구들이랑 처음으로 클럽에 놀러갔었던 얘기를 하는데 친구 한명이 클럽에서 대화한 남자랑 모텔 가려고 해서 친구가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애라 '너가 가고 싶으면 가는데 그렇게 첫경험을 처음 본 사람이랑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 하고 설득해서 말렸는데 남자가 끌고 가려고 해서 경찰 불러서 남자가 포기했다고 했었어요.

    이 때 여자가 '얘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애야'라고 했는데 어감이 '나도 한 적 있고 당연히 오빠도 한 적 있을테지만 얘는 한 적 없는 애였다'같은 어감이었어서 혼전순결인 저는 그럼 쟤도 한 적 있나 생각했어요.

    근데 저랑 통화한지 3일 밖에 안됐는데 언제오냐면서 호텔 방 잡아서 옆에서 재운다고 했을 때 이런 생각을 했어요: '자기 친구는 처음 만난 남자랑 첫경험하는 걸 지켜줬는데 자기는 나랑 3일 통화 좀 오래한 것 뿐인데 이거나 그거나 별 다를 거 없지 않나.. 아니면 첫경험은 누구랑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그 이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건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전남친도 있다고 했고 '첫경험을 오늘 처음만난 사람..'이라고 말한 점 그리고 저를 옆에서 재워준다고 한 걸로 봤을 때는 분명 얘도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혹시 이것도 과잉 해석일까요?

    경험 있다 없다로 혼자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이 여자가 엄청 좋은데 경험 있었을까봐 엄청 신경 쓰이더라고요.

  • 84. 해석
    '19.5.17 9:03 AM (103.10.xxx.60)

    "원글에 쓴 내용과 댓글 내용은... 너무너무너무 억측이에요
    여자는 그냥 좋게 거절하는 거구요. 차라리 최정 블로그 이런거 읽으면서,,, 남녀에 대해 좀 알아가 보시는건 어떠실지.. 글 보니까 모쏠느낌같은 게 느껴져서.. 좀 다듬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요.
    글 내용은 무서운(?) 반면에 순진한 것도 같고..;어차피 수십번을 만나고 헤어지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진짜 내 사람 만나는 건데, 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거절은 남녀 모두 주고받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상처받고 극복하고 매력 키우며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요. 겉으론 평온해 보이지만요. 님만 겪는 거 아니에요. 차라리 이번 일을 통해 반성할 건 반성하고, 다듬을 건 다듬어서 멋진 남자로 거듭나 보세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고, 수십번 만나고 헤어지고의 과정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네요. 최정블로그 봐볼게요

  • 85. ..
    '19.5.17 9:24 AM (1.227.xxx.49)

    에구ㅜ원글님 역시 그러셨군요 저랑 친한 남동생이랑 너무비슷하셔서.. 이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제가 길게 쓰고 싶은 말이 있는데 급한 프로젝트 있어서 일요일 새벽쯤에 댓글 남길게요

    일단 그여자는 당연히 경험도ㅠ있고 님과달리 순진한 여자는아니에요. 원글님은 착한 편 같긴한데 너-무 여자보는 눈이 없네요. 여자보는 눈이 없는이유, 키우는 법 나중에 댓글 달게요
    그리고 여자들도(저런 막구르는 분들 말고 성실한 여자들) 다 연애로 상처받고 그래요. 다들 그래요. 저도 수십번의 썸과 몇번의 연애와 그로인한 상처 극복하고 이상형 남편 만났어요. 남자들도 그렇더라구요 원글님도 하실 수 있어요. 일단 내공부터 길러 봅시다.

  • 86. 해석
    '19.5.17 10:08 AM (103.10.xxx.132)

    네 안지우고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 87. ...
    '19.5.21 2:26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늦어서 죄송해요
    일단 원글님 올리신 다른 글에서 그 여자가 한 말이 님이랑 잘 의도였는지 아닌지 물어보셨는데 대답은 아니오 입니다. 그 여자는 처음부터 님이랑 잘 생각 1도 없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다 줄(?) 것처럼 말하고 행동해서 사람 헷갈리게 하느냐가 많은 순진한 남자들의 화두인데요.

    그냥 저런 부류가 있어요. 저런 여자들은 82쿡의 , 대학에서 만나는, 직장에서 만나는 일반 여자들과 달라요. 그냥 어장과 남자한테 끼부림이 일상에 몸이 밴... 어른들 세대 언어로 말하자면 "첩년"스타일. 이라 할 수 있겠죠.
    이 여자는 '자는것'으로 떡밥을 던졌지만, 일상에서 만나는 저런 부류는 보통, 직장에서 순진남이 상사거나 인사고과를 쥐고 있을 경우 갖은 끼를 부려서 좀만 들이대면 넘어오겠다, 사귈 수 있겠다는 여지를 줍니다. (자는 걸로 떡밥 던지는 게 아니라 사귀는 걸로 떡밥 던짐)
    순진남은 당연히 여태까지의 여자들과 너무 다른 반응에 드디어 내게도 봄이 오는구나 하면서 온갖특혜를 다 줘요. 그럼 꿀빨고 지내다가, 이직하거나 팀 옮기거나 더이상 효용가치가 없어지면 딱 선긋고 (인스타에 남친 생긴것같이 사진을 올린다든지, 한번씩 어장남들 떨구기 위해 선긋기 포스팅을 합니다) 다음 호구를 찾아 떠나요. 다시 말하지만 저런 X들의 저런 행동은 평범한 여대생들, 평범한 여자직장인들은 절대 하지 않는 행동이에요.
    대학에서도 저런 부류는 순진한 오빠들한테 적당히 끼부려서 쉽게 넘어가줄 것처럼 초반에 행동하고는 족보나 얻을거 얻고부턴 "죄송해요 오빠.. 저는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그냥 친구로 지내요" 이러죠.



    그럼 순진남들은 님처럼 분노에 떠는 거죠. 아니 니가 다 줄것처럼 해서 나도 기대를 가진건데 애초에 기대를 준 쪽이 잘못 아니냐고. 님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사기꾼한테 걸린거예요. 폰팔이한테 호구잡힌거랑 같습니다. 폰팔이들이 언제 님 생각하고 상품 권하나요? 다 계산기 뚜드려서 자기한테 최대로 지분 많이 떨어지는 상품 권하지.. 애초에 이 여자들은 일반 여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폰팔이나 사기꾼이라고 보면 돼요.

    그런데 우리가 사회에서 사기꾼에서 5억을 뜯겼다 한들, 법에 호소해서 못받아도 그 사람을 해칠순 없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사실 님은 피해 본 게 없기때문에 어디다 호소도 못하고 번번히 이런 일이 생기니까 약이 바짝바짝 오를 거고, 여기서 일베충이나 이런 넘들은 여혐으로 빠지겠지만, 원글님은 일베충 같지 않은 착한 구석(?)이 보이기 떄문에 안타까워서 댓글 달아요. (일베는 절대 하지마세요 그런데 발들이면 영원히 모쏠예약)

  • 88. ...
    '19.5.21 2:28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말이 샜는데,,, 여기서 남자쓰레기들 같은급의 닳고 닳은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을 알아보고 겁나 하대합니다. 완전 막대하고... 웃긴건 이런 여자들이 쓰레기 남자한텐 또 절절맴(왜냐 이런 여자들은 자존감이 0이라서 자기를 잘해주면 착하다고 보는게 아니라 약하다고 보고. 자기한테 막대하면 쓰레기라 보는게 아니라 강하다고 인식함)... 암튼 닳고 닳은 남자들은 딱 견적 나와서 적당히 먹튀하는 이런 스탈의 여자들에게 순진남, 모쏠들은 아주 주고주고 또주고 퍼주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데요....

    이런 부류가 있다는건 일단 설명을 했으니, 님이나 제 친한 남동생이 왜 이런 부류에 넘어가는지를 설명할게요

  • 89. ...
    '19.5.21 2:56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모쏠남 순진남들 중에서도 적극적인 성향은 이런 여자에게 걸리지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이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자기 스탈이어야 들이대고, 안 그러면 여자 보기를 돌처럼 봐요. 그런 넘들은 또 눈이 높아서 선량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착한 여자에게 반해요. 그러면 헌신하면서 공들이면 시간을 들이면 언젠가 넘어오기때문에 행복하게 연애하며 잘 삽니다.

    그런데, 님같은 부류 (폄하하는게 아니라 친한 남동생이랑 비슷한 성향이셔서)는 여자들에 대해 잘 모르고, 여자의 언어에 대해서도 모르다 보니까 여자랑 대화할 때 겉돌고, 쩔쩔매거나 핀트 못잡거나 할 거예요. 그러다 보니 만나는 여자들이나 소개팅에서 여자들에게 별 호응이 없었을 것이고, 몇 번 들이대다가 반응 시들하면 금방 포기하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그런 여자들과 달리 처음부터 친근하게 다가오고, 아침에 연락 안하냐고 마상이라고 마치 남친에게나 할 법한 멘트를 던져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리고 친구의 첫경험 말린 에피소드 들으며 여지를 주니까 좀만 하면 잘 수 있겠구나 기대를 가지죠 (사실 그런 기대 가지라고 던진 멘트인데).

    요약하자면, 결국 큰 노력, 정상적인 노력, 다른 남자들이 들이는 일반적인 노력은 안들이고 '쉽게' 사귀고 (자고) 싶은 마음 때문에 털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여자 보는 눈도 바닥이 되고 (일단 사겨만 주면 되니까) 사람 관찰할줄도 판단도 못하니 상대에게 글려만 다니다가 상대에 의해서 끝나는 거구요.


    님 지금같은 마인드로 계속 살면요. 계속 이런 꽃뱀류만 만나서 정서적, 물질적으로 탈탈 털리고 결국은 사귀지도 못하고 끝나고 항상 이런 식이에요. 님은 어떻게든 여자랑 사겨보고 (자보고) 싶은 거잖아요. 최정도 항상 연애는 마인드. 라고 하잖아요. 이런 여자에게 안말리고 정상적인 연애를 하려면요... "일단 상대를 잘 골라야 돼요" 처음부터 이여자는 님이랑 잘 생각(사귈 생각) 없었다고 했잖아요. 이런 사람이랑은 썸을 타면 안되죠. 사실 님이 그여자랑 얼굴 본 것도 아니고, 남친도 아니고 그건 썸도 아닙니다. 그냥 심심풀이 카톡 하다가 쫑난 상황이죠. 님 혼자 의미부여해서 썸이지, 그여잔 따로 썸남 있을걸요. 직접 만나고 데이트도 하는 썸이요 .. 님은 그냥 카톡대화만 한거죠.
    암튼 상대를 잘 골라야 된다는 말은. 애초에 정상적인 여자랑 썸을 타야 노력을 해서 마음을 얻든, 대화를 해서 안맞으면 헤어지든 할거 아닙니까. 이런 사람은 헤어질 때도 매너있게 헤어지고, 님이 뭔가 이득을 준다해도 마음 없으면 부담스럽다고 받지도 않아요. 이런 여자랑 뭘 해도 해야지;; 어디 진짜;; 원나잇하고 돌아다니고 그런 한심한 여자랑... 그런 여자 알아보지 못하는 님 눈도 한심해요.

    오늘 일을 계기로 님도 한번 마음을 먹어보세요. 아 내가.. 정상적인 노력 없이 상처받기 싫어서, 나에게 먼저 들이대주는 여자한테만 반응하다 보니 이꼴 났구나. 정상적인 여자들은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거구나 (상처받을 위험 감수하고) 안 그러면 꽃뱀만 만나게 되는구나. 오늘부터 바껴야 겠다 이렇게요.
    그럼 정상적인 보통 여자들은 나이, 지위, 학력, 능력, 성격 여하를 막론하고 그냥 성실한 일반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 연애를 하냐면요.

    1. 여자는 성욕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남자들은 주기적으로 성욕의 노예가 되지만, 여자는 그런거 1도 없습니다. 야동과 다르게 여자는 성욕에 시달리지도 않고 그래서 남자가 없어도 열라 잘~~~만 삽니다. 다만 인스타에 올리고, 기분전환할 용도로 남자를 찾는거지 그 욕구도 남자들처럼 절실하지가 않기때문에 연애를 하려면 남자가 들이댈 수밖에 없어요. 그냥 친구들이 연애하는거 보며 부러워하는거지, 남자들처럼 외로움에 사무쳐서 여자 없으면 안되고 이렇지가 않기때문에, 연애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아요. 다만, 갓 헤어져서 허전한 여자들 예쁘게 꾸미고 예쁜 레스토랑에서 남자랑 데이트하는 그런거 하고 싶은 여자들은 엄청 적극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상대를 봐가면서 합니다 (마음에 드는 법은 후술)
    또한, 성욕이란 것에 저언혀 끌려다니지 않기때문에 일반 여자들은 저런 성에 관한 이야기 알게 된지 오래된 남자한테만 하거나 남친하고만 하지, 저렇게 데이팅앱에서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에게 저얼대 말하지 않아요.저런 말 막 하는 여자는 걸러요. 님이 기준도 뭣도 없으니까 저런 말 듣고도 정상남자들은 '튀자' 이런 생각하는데 행여나 사겨줄 줄 알고 절절매게 되잖아요. 쫌쫌!!

    2. 순진남들이 여자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먹튀당할 두려움 가지듯이 여자들도 먹튀 두려움이 있다: 이건 뭐냐면, 님이 글에 쓴 것같은 쓰레기 부류가 남자들도 있잖아요. 이런 남자들은 잘 때까지만 공들이고 몇 번 자고 흥미 식고 나면 여자 버립니다. 이런 걸 보고 듣는 경우가 많고, 성추행이 만연한 사회다 보니까 여자들은 이렇게 될까바 엄~~청 두려워하고. 이런 먹튀남들을 거르기 위해 모든 레이더를 풀가동 중이에요. 그러니까 애초에 여자에게 진정성을 보이면서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초기에 썸에서 아웃돼 버려요. 왜냐, 여자들 눈엔 정성을 안들이면 그만큼 먹튀남 확률이 높아지는 거니까요. 그래서 님처럼 노력 없이 썸타거나 사귀려 하는 남자들은 이런 태도 안버리면 평생 끼부리는 여자한테 털리기만 하는거예요. 그러고는 여자 욕하는데.... 아니여. 착한 여자들 진짜 많습니다. 보는눈이 바닥이라 못보는 거죠. 이런 정상여자들은 초기에 먹튀남으로 낙인찍고 초기에 썸에서 아웃시키고, 반응이 없고 뭐 뜯어먹으려는 부류만 님에게 호감을 표시하겠죠. 정상 여자들은 마음이있거나 사귀려고 썸을 타는데 저런 류는 얻을 것만 얻고 사겨줄 생각 전혀 없으니... 판단은 알아서..

    3. 착한(보통) 여자들의 연애 스타일:
    보통 여자들은, 한눈에 반하고 그런 거 없어요. 성욕의 노예가 아니기 떄문에 남자 찾아다니고 이런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데이팅앱엔 여자유형 중에서 꽃뱀류만 있다고 보면 돼요) 다만, 먹튀남들 중에서 진국남을 고르기 위해 모든 걸 동원해서 남자들을 관찰하고 매의 눈으로 주시중이에요. 그러다가 1`2년 지켜보고 이 남자가 나름 성실하고, 진실하구나 싶을 때 썸을 탑니다. 혹은 남자가 먼저 들이대면 들이댐이 진정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재 보고, 진심이라고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응하고 자기도 밀당 하면서 커플이 되는거죠. 어느쪽이든 결국 진정성 있게 노력을 해야 돼요. 님도 노력을 했겠죠.... 엉뚱한 상대에게 ㅠㅠㅠㅠ

    그럼 이런 여자는 어디서 만나느냐, 운동 동호회라든지 (이런곳도 관종이있긴 한데 적어도 꽃뱀은 아님) 스터디, 페스티벌, 학교행사 이런데서 만나는거지 데이팅앱은 오늘 당장 삭제하세요. 다른 글에 누가 님 이렇게 살다가 새우잡이배나 장기털이 당할 거 같다고 쓰셨는데 저도 그 댓글에 동감했거든요. 자꾸 데이팅앱 기웃거리고, 여자들 판별기준도 못갖추고, 쉽게 얻으려 하고 그러면 저 꼴 나는거예요..

  • 90. ...
    '19.5.21 3:01 AM (1.227.xxx.49) - 삭제된댓글

    일단, 모쏠남 순진남들 중에서도 적극적인 성향은 이런 여자에게 걸리지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이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자기 스탈이어야 들이대고, 안 그러면 여자 보기를 돌처럼 봐요. 그런 넘들은 또 눈이 높아서 선량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착한 여자에게 반해요. 그러면 헌신하면서 공들이면 시간을 들이면 언젠가 넘어오기때문에 행복하게 연애하며 잘 삽니다.

    그런데, 님같은 부류 (폄하하는게 아니라 친한 남동생이랑 비슷한 성향이셔서)는 여자들에 대해 잘 모르고, 여자의 언어에 대해서도 모르다 보니까 여자랑 대화할 때 겉돌고, 쩔쩔매거나 핀트 못잡거나 할 거예요. 그러다 보니 만나는 여자들이나 소개팅에서 여자들에게 별 호응이 없었을 것이고, 몇 번 들이대다가 반응 시들하면 금방 포기하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그런 여자들과 달리 처음부터 친근하게 다가오고, 아침에 연락 안하냐고 마상이라고 마치 남친에게나 할 법한 멘트를 던져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리고 친구의 첫경험 말린 에피소드 들으며 여지를 주니까 좀만 하면 잘 수 있겠구나 기대를 가지죠 (사실 그런 기대 가지라고 던진 멘트인데).

    요약하자면, 결국 큰 노력, 정상적인 노력, 다른 남자들이 들이는 일반적인 노력은 안들이고 '쉽게' 사귀고 (자고) 싶은 마음 때문에 털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여자 보는 눈도 바닥이 되고 (일단 사겨만 주면 되니까) 사람 관찰할줄도 판단도 못하니 상대에게 글려만 다니다가 상대에 의해서 끝나는 거구요.


    님 지금같은 마인드로 계속 살면요. 계속 이런 꽃뱀류만 만나서 정서적, 물질적으로 탈탈 털리고 결국은 사귀지도 못하고 끝나고 항상 이런 식이에요. 님은 어떻게든 여자랑 사겨보고 (자보고) 싶은 거잖아요. 최정도 항상 연애는 마인드. 라고 하잖아요. 이런 여자에게 안말리고 정상적인 연애를 하려면요... "일단 상대를 잘 골라야 돼요" 처음부터 이여자는 님이랑 잘 생각(사귈 생각) 없었다고 했잖아요. 이런 사람이랑은 썸을 타면 안되죠. 사실 님이 그여자랑 얼굴 본 것도 아니고, 남친도 아니고 그건 썸도 아닙니다. 그냥 심심풀이 카톡 하다가 쫑난 상황이죠. 님 혼자 의미부여해서 썸이지, 그여잔 따로 썸남 있을걸요. 직접 만나고 데이트도 하는 썸이요 .. 님은 그냥 카톡대화만 한거죠.
    암튼 상대를 잘 골라야 된다는 말은. 애초에 정상적인 여자랑 썸을 타야 노력을 해서 마음을 얻든, 대화를 해서 안맞으면 헤어지든 할거 아닙니까. 이런 사람은 헤어질 때도 매너있게 헤어지고, 님이 뭔가 이득을 준다해도 마음 없으면 부담스럽다고 받지도 않아요. 이런 여자랑 뭘 해도 해야지;; 어디 진짜;; 원나잇하고 돌아다니고 그런 한심한 여자랑... 그런 여자 알아보지 못하는 님 눈도 한심해요.

    오늘 일을 계기로 님도 한번 마음을 먹어보세요. 아 내가.. 정상적인 노력 없이 상처받기 싫어서, 나에게 먼저 들이대주는 여자한테만 반응하다 보니 이꼴 났구나. 정상적인 여자들은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거구나 (상처받을 위험 감수하고) 안 그러면 꽃뱀만 만나게 되는구나. 오늘부터 바껴야 겠다 이렇게요.
    그럼 정상적인 보통 여자들은 나이, 지위, 학력, 능력, 성격 여하를 막론하고 그냥 성실한 일반 여자들은 어떻게 살고 연애를 하냐면요.

    1. 여자는 성욕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남자들은 주기적으로 성욕의 노예가 되지만, 여자는 그런거 1도 없습니다. 야동과 다르게 여자는 성욕에 시달리지도 않고 그래서 남자가 없어도 열라 잘~~~만 삽니다. 다만 인스타에 올리고, 기분전환할 용도로 남자를 찾는거지 그 욕구도 남자들처럼 절실하지가 않기때문에 연애를 하려면 남자가 들이댈 수밖에 없어요. 그냥 친구들이 연애하는거 보며 부러워하는거지, 남자들처럼 외로움에 사무쳐서 여자 없으면 안되고 이렇지가 않기때문에, 연애에 크게 적극적이지 않아요. 다만, 갓 헤어져서 허전한 여자들 예쁘게 꾸미고 예쁜 레스토랑에서 남자랑 데이트하는 그런거 하고 싶은 여자들은 엄청 적극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상대를 봐가면서 합니다 (마음에 드는 법은 후술)
    또한, 성욕이란 것에 저언혀 끌려다니지 않기때문에 일반 여자들은 저런 성에 관한 이야기 알게 된지 오래된 남자한테만 하거나 남친하고만 하지, 저렇게 데이팅앱에서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에게 저얼대 말하지 않아요.저런 말 막 하는 여자는 걸러요. 님이 기준도 뭣도 없으니까 저런 말 듣고도 정상남자들은 '튀자' 이런 생각하는데 행여나 사겨줄 줄 알고 절절매게 되잖아요. 쫌쫌!!

    2. 순진남들이 여자들에게 이용만 당하고 먹튀당할 두려움 가지듯이 여자들도 먹튀 두려움이 있다: 이건 뭐냐면, 님이 글에 쓴 것같은 쓰레기 부류가 남자들도 있잖아요. 이런 남자들은 잘 때까지만 공들이고 몇 번 자고 흥미 식고 나면 여자 버립니다. 이런 걸 보고 듣는 경우가 많고, 성추행이 만연한 사회다 보니까 여자들은 이렇게 될까바 엄~~청 두려워하고. 이런 먹튀남들을 거르기 위해 모든 레이더를 풀가동 중이에요. 그러니까 애초에 여자에게 진정성을 보이면서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초기에 썸에서 아웃돼 버려요. 왜냐, 여자들 눈엔 정성을 안들이면 그만큼 먹튀남 확률이 높아지는 거니까요. 그래서 님처럼 노력 없이 썸타거나 사귀려 하는 남자들은 이런 태도 안버리면 평생 끼부리는 여자한테 털리기만 하는거예요. 그러고는 여자 욕하는데.... 아니여. 착한 여자들 진짜 많습니다. 보는눈이 바닥이라 못보는 거죠. 이런 정상여자들은 초기에 먹튀남으로 낙인찍고 초기에 썸에서 아웃시키고, 반응이 없고 뭐 뜯어먹으려는 부류만 님에게 호감을 표시하겠죠. 정상 여자들은 마음이있거나 사귀려고 썸을 타는데 저런 류는 얻을 것만 얻고 사겨줄 생각 전혀 없으니... 판단은 알아서..

    3. 착한(보통) 여자들의 연애 스타일:
    보통 여자들은, 한눈에 반하고 그런 거 없어요. 성욕의 노예가 아니기 떄문에 남자 찾아다니고 이런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데이팅앱엔 여자유형 중에서 꽃뱀류만 있다고 보면 돼요) 다만, 먹튀남들 중에서 진국남을 고르기 위해 모든 걸 동원해서 남자들을 관찰하고 매의 눈으로 주시중이에요. 그러다가 1`2년 지켜보고 이 남자가 나름 성실하고, 진실하구나 싶을 때 썸을 탑니다. 혹은 남자가 먼저 들이대면 들이댐이 진정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재 보고, 진심이라고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응하고 자기도 밀당 하면서 커플이 되고 썸타다가 성격이 안맞는거 같다 싶으면 먼저 표시를 해 줄 거구요. 어느쪽이든 결국 진정성 있게 노력을 해야 돼요. 님도 노력을 했겠죠.... 엉뚱한 상대에게 ㅠㅠㅠㅠ

    그럼 이런 여자는 어디서 만나느냐, 운동 동호회라든지 (이런곳도 관종이있긴 한데 적어도 꽃뱀은 아님) 스터디, 페스티벌, 학교행사 이런데서 만나는거지 데이팅앱은 오늘 당장 삭제하세요. 다른 글에 누가 님 이렇게 살다가 새우잡이배나 장기털이 당할 거 같다고 쓰셨는데 저도 그 댓글에 동감했거든요. 자꾸 데이팅앱 기웃거리고, 여자들 판별기준도 못갖추고, 쉽게 얻으려 하고 그러면 저 꼴 나는거예요..

    남자로서 마인드 갖추는 법은 최정 블로그에 설명 되어 있으니 여자 보는눈 좀 갖추고 썸을 타더라도 정상적인 여자랑 타고 연애도 하고 극복도 하고 마인드가 멋진 남자 되셔서 이상형과 백년해로 하시길 바랄게요

  • 91. ...
    '19.6.8 12:15 PM (1.227.xxx.49)

    원글님 길게 댓글 세개 단 거 개인정보도 있어서
    그간의 시간에 충분히 읽으셨으리라 생각하고 댓글 지웠어요
    좋은 인연 만나서 행복한 연애 하세요

  • 92.
    '19.6.10 4:38 PM (193.176.xxx.47)

    감사합니다

    제가 그 긴 글이 좋은 말 많아서 고마워서 답장을 하려고 하다가 거의 다 썼다가 잊고 있었습니다.

    여기 답장이 있습니다

    “끼를 부려서 좀만 들이대면 넘어오겠다, 사귈 수 있겠다는 여지를 줍니다. (자는 걸로 떡밥 던지는 게 아니라 사귀는 걸로 떡밥 던짐)
    순진남은 당연히 여태까지의 여자들과 너무 다른 반응에 드디어 내게도 봄이 오는구나 하면서 온갖특혜를 다 줘요. 그럼 꿀빨고 지내다가, 이직하거나 팀 옮기거나 더이상 효용가치가 없어지면 딱 선긋고 (인스타에 남친 생긴것같이 사진을 올린다든지, 한번씩 어장남들 떨구기 위해 선긋기 포스팅을 합니다) 다음 호구를 찾아 떠나요.”

    순진남이 여태까지의 여자들과 너무 다른 반응에 감동하는 거군요. 제가 그랬어요. 내 목소리에 첫눈에 반해주고, 내가 말빨 없는데도 대화를 리드해주고... 그만 효용가치가 없어지면 선을 긋게 되는군요.

    “그럼 순진남들은 님처럼 분노에 떠는 거죠. 아니 니가 다 줄것처럼 해서 나도 기대를 가진건데 애초에 기대를 준 쪽이 잘못 아니냐고. 님 그냥 쉽게 생각하세요. 사기꾼한테 걸린거예요. 폰팔이한테 호구잡힌거랑 같습니다. 폰팔이들이 언제 님 생각하고 상품 권하나요? 다 계산기 뚜드려서 자기한테 최대로 지분 많이 떨어지는 상품 권하지.. 애초에 이 여자들은 일반 여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폰팔이나 사기꾼이라고 보면 돼요.”

    상대를 생각해주는 건 없고 언제까지나 자기 이득을 생각하는 거군요… 정말 제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자기만 연락 안받으면 장땡인듯이 나오는 게 너무 경악스럽더라고요

    “남자쓰레기들 같은급의 닳고 닳은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을 알아보고 겁나 하대합니다. 완전 막대하고... 웃긴건 이런 여자들이 쓰레기 남자한텐 또 절절맴(왜냐 이런 여자들은 자존감이 0이라서 자기를 잘해주면 착하다고 보는게 아니라 약하다고 보고. 자기한테 막대하면 쓰레기라 보는게 아니라 강하다고 인식함)... 암튼 닳고 닳은 남자들은 딱 견적 나와서 적당히 먹튀하는 이런 스탈의 여자들에게 순진남, 모쏠들은 아주 주고주고 또주고 퍼주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데요....”

    강한 사람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겐 강하군요 ㅋㅋ


    “일단, 모쏠남 순진남들 중에서도 적극적인 성향은 이런 여자에게 걸리지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이성에 대한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자기 스탈이어야 들이대고, 안 그러면 여자 보기를 돌처럼 봐요. 그런 넘들은 또 눈이 높아서 선량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착한 여자에게 반해요. 그러면 헌신하면서 공들이면 시간을 들이면 언젠가 넘어오기때문에 행복하게 연애하며 잘 삽니다.”

    확고한 기준을 지켜서 기준미달이면 여자 보기를 돌처럼 보고 선량하고 성실한 착한 여자에게 반해야 되는데 제가 그러지 못한 게 아쉽네요. 이 여자는 술도 좋아한다고 하던데 그것도 마음에 걸렸고 부잣집 딸이라서 좀 사치스러운 면도 있는 거 같았지만 한창 통화할 때는 말투가 참 사랑스럽고 깜찍해서 그런면에 반한 거에요.

    “요약하자면, 결국 큰 노력, 정상적인 노력, 다른 남자들이 들이는 일반적인 노력은 안들이고 '쉽게' 사귀고 (자고) 싶은 마음 때문에 털리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여자 보는 눈도 바닥이 되고 (일단 사겨만 주면 되니까) 사람 관찰할줄도 판단도 못하니 상대에게 글려만 다니다가 상대에 의해서 끝나는 거구요.”

    좋은 여자를 가지려면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깨달았습니다.

    “사실 님이 그여자랑 얼굴 본 것도 아니고, 남친도 아니고 그건 썸도 아닙니다. 그냥 심심풀이 카톡 하다가 쫑난 상황이죠. 님 혼자 의미부여해서 썸이지, 그여잔 따로 썸남 있을걸요. 직접 만나고 데이트도 하는 썸이요 .. 님은 그냥 카톡대화만 한거죠.”

    심심풀이 카톡 하다 쫑난 상황, 그렇네요 ㅎㅎ.

    “애초에 정상적인 여자랑 썸을 타야 노력을 해서 마음을 얻든, 대화를 해서 안맞으면 헤어지든 할거 아닙니까. 이런 사람은 헤어질 때도 매너있게 헤어지고, 님이 뭔가 이득을 준다해도 마음 없으면 부담스럽다고 받지도 않아요. 이런 여자랑 뭘 해도 해야지;; 어디 진짜;; 원나잇하고 돌아다니고 그런 한심한 여자랑... 그런 여자 알아보지 못하는 님 눈도 한심해요.”

    정말 노력을 들였으면 헤어질 때도 매너있게 헤어지는 사람이 좋을텐데… 원나잇한다는 것도 심증일뿐이지 확실한 건 아니에요

    “오늘 일을 계기로 님도 한번 마음을 먹어보세요. 아 내가.. 정상적인 노력 없이 상처받기 싫어서, 나에게 먼저 들이대주는 여자한테만 반응하다 보니 이꼴 났구나. 정상적인 여자들은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는거구나 (상처받을 위험 감수하고) 안 그러면 꽃뱀만 만나게 되는구나.”

    좋은 생각이네요 먼저 들이대주는 여자 반응할 게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사실…

    “일반 여자들은 저런 성에 관한 이야기 알게 된지 오래된 남자한테만 하거나 남친하고만 하지, 저렇게 데이팅앱에서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에게 저얼대 말하지 않아요.저런 말 막 하는 여자는 걸러요. 님이 기준도 뭣도 없으니까 저런 말 듣고도 정상남자들은 '튀자' 이런 생각하는데 행여나 사겨줄 줄 알고 절절매게 되잖아요. 쫌쫌!!”

    ㅋㅋ 정말 제가 얼른 튀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먹튀남들을 거르기 위해 모든 레이더를 풀가동 중이에요. 그러니까 애초에 여자에게 진정성을 보이면서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초기에 썸에서 아웃돼 버려요. 왜냐, 여자들 눈엔 정성을 안들이면 그만큼 먹튀남 확률이 높아지는 거니까요. 그래서 님처럼 노력 없이 썸타거나 사귀려 하는 남자들은 이런 태도 안버리면 평생 끼부리는 여자한테 털리기만 하는거예요”

    “여자들 눈엔 정성을 안들이면 그만큼 먹튀남 확률이 높아지는 거였군요. 다음부턴 정성과 진심을 보여야 겠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한눈에 반하고 그런 거 없어요. 성욕의 노예가 아니기 떄문에 남자 찾아다니고 이런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데이팅앱엔 여자유형 중에서 꽃뱀류만 있다고 보면 돼요) 다만, 먹튀남들 중에서 진국남을 고르기 위해 모든 걸 동원해서 남자들을 관찰하고 매의 눈으로 주시중이에요. 그러다가 1`2년 지켜보고 이 남자가 나름 성실하고, 진실하구나 싶을 때 썸을 탑니다. 혹은 남자가 먼저 들이대면 들이댐이 진정성이 있는지 아닌지를 재 보고, 진심이라고 판단이 들면 적극적으로 응하고 자기도 밀당 하면서 커플이 되고 썸타다가 성격이 안맞는거 같다 싶으면 먼저 표시를 해 줄 거구요. 어느쪽이든 결국 진정성 있게 노력을 해야 돼요. 님도 노력을 했겠죠.... 엉뚱한 상대에게 ㅠㅠㅠㅠ”
    여자는 한눈에 반하거나 남자 찾아다니고 이런 것도 없으니 남자가 숨어있는 여자를 찾는 수 밖에 없는 거겠네요. 1,2년씩이나 지난 뒤 썸을 타다니 꽤 오래 기다려야 되네요. 그러게요 엉뚱한 상대에게 노력을 들였다니 ㅠㅠ

    “그럼 이런 여자는 어디서 만나느냐, 운동 동호회라든지 (이런곳도 관종이있긴 한데 적어도 꽃뱀은 아님) 스터디, 페스티벌, 학교행사 이런데서 만나는거지 데이팅앱은 오늘 당장 삭제하세요. 다른 글에 누가 님 이렇게 살다가 새우잡이배나 장기털이 당할 거 같다고 쓰셨는데 저도 그 댓글에 동감했거든요. 자꾸 데이팅앱 기웃거리고, 여자들 판별기준도 못갖추고, 쉽게 얻으려 하고 그러면 저 꼴 나는거예요..”
    정말 판별기준을 갖추는 게 중요한 거 같네요. 페스티벌은 가수 콘서트같은 곳도 되나요?

  • 93. ...
    '19.6.30 11:45 PM (1.227.xxx.49)

    콘서트 같은 곳도 되지요
    데이팅앱, 클럽 이런 곳만 아니면 다 돼요

    그리고, 많은 남자분들이 잘 모르시는데, 푸드덕대지 않고 가만히 있는게 여자들 입장에선 멋있어 보여요
    리드 하려 하거나, 어필하려 하거나 이러면 호감을 별로 안느끼구요..
    하트 시그널2의 장천처럼요..... 장천이 사실 거기 나온 남자들 중 제일 딸리는데,,,
    키크고 잘 생긴 남자(강성욱인가?) 이남자가 사실 제일 착하고 진국인데, 순진하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말 많이 하고 분위기 다 띄우고 자멸하거든요 ㅠㅠ 아줌마 눈엔 이 남자가 그래도 제일 다정다감하고 여자에게 측은지심이 있고 (김세린이 요리할 때 유일하게 그 노력을 진심으로 평가해줌) 그런 사람인데, 순진하다 보니 분위기 다 띄우고 간택은 못받잖아요
    반면, 장천은 키도 작고 얼굴도 별로고 재벌도 아닌데도 푸드덕대지 않고, 가만히 있고, 관심받으려 애쓰거나 분위기 리드하려고 애쓰지 않아요. (딱 여자들이 좋아하는 태도)
    짝이라는 프로에서도 가만히 있는걸로 여자들한테 몰표 받은 전설의 남자7호 있거든요...

    쓰레기들은 많은 경험으로 가만히 있고 안나대야 여자들 관심을 받는다는 걸 아는데
    순진남들은 많이 모르더라구요.
    어딜 가시든지 여자들도 껴 있는 집단에선 절대 분위기 리드하려고 나서거나, 본인의 성과를 자랑하거나, 하다못해 소개팅에서도 오빠 뭐뭐하는 사람이야. 이런거 하지 마세요.
    짝에서 몰표받은 그 남자 에피 보시면.... 남자 여럿 있으면 가만히 있는 자가 승자예요..
    그리고 여자들도 예쁜 여자들 중에서도 성실하고 착한 여자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같은 모임에서 나대는 다른 남자들과 다르게 님이 진국코스프레 하면서 진중하게 가만히 있어서 여자들이 보기에 님이 튄다고 쳐봐요.
    그럼 정상여자들은 님을 괜찮다고 마음 속으로 큰 어장 안엔 넣어주게 된단 말이에요. 썸 어장 말고, 일단 큰 그물요. '괜찮은 남자' 범주엔 든다고요. 그래도, 겉으론 티 안내며 관찰해요..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거절에 대한 상처도 크고 쪽팔림도 크기 때문에 더더욱 관찰만 하며 있죠.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자기 인생 열심히 살고 님도 마음속으로 주변 여자들 성격을좀 보세요...

    음, 그리고 그 어플의 여자는 원나잇 하는 부류 맞아요. 남자들이 남자 잘 보듯이 여자들도 언행 보면 그 여자 견적 다 나오거든요.
    제 친한 남자동생도 착하고 순진해서 항상 털리다가, 노푸 (노 푸드덕)와 장천으로 거듭나서 노푸 간증하고 다니는 남동생 있거든요. 그 친구가 자기같던 진국순진남들에게 유튜브 로하랑 최정 블로그 추천한다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런거 보시고... 이상한 픽업아티스트 유튜브 보진 마시구요...
    암튼 화이팅입니다.
    여자도 남자도 이성 보는 눈이 있어야 안 털려요.
    여자들도 순진녀들은 얼마나 쓰레기한테 많이 털리나요. 님이 그런 여자들 볼 때 안쓰럽죠? 참 괜찮은데 왜 저런놈을 못알아보냐... 이러면서.
    제 눈엔 님이 그래요 ㅠ 보는ㄴ눈만 좀 생기면, 정상 여자랑 연애할 사람이 왜저럴까...하고
    암튼, 다 커 가는 과정이고 모두 다 겪는 과정이니까 좀만 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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