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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콤마보니 이런 샌들 진짜 신고다니는 여자있나요?

구경 조회수 : 27,741
작성일 : 2019-05-15 22:06:03


슈콤마보니 매장에 구경갔는데 와...

무신놈의 샌들이..디테일이 엄청나게 커요

엄청 큰 프릴이 상추 포개놓은듯 여러겹에 양사이드로 작은 진주가 주르르르 박히고

샌들에 보통 기본 엄청 큰 상추프릴과 진주알들이 막 박혀있어요

신발모양은 발등을 다 덮고도 남을정도로 항공모함처럼 생겼구요

이런 샌들 여자들 많이 신나요?

여긴 또 기본 큐빅이 엄청 크고 두껍게 들어가있더군요

통굽 10센티는 되어보이는 굽에 넓은 밴드로 큐빅이 어마하게 들어가서 신발만 번쩍~번쩍~눈에 띄여요

이런 신발 정말 여자들이 사서 신나요?

가격이나 좀 싸면 모를까 기본이 348,000원 이렇던데요 가격도 기절스..

여기 브랜드가 여자들한테 인기라해서 한번 봤더니만..와..

저렇게 샌들이 크고 튀는데 어떻게 신어? 싶어요

과한 샌들 이쁜가요?


IP : 121.130.xxx.60
1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군
    '19.5.15 10:09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웃겨요.
    저도 이 글 오늘 적어볼까 했거든요.
    3세 애들이나 신을 법한 천으로 만든 레이스 샌달, 큐빅 색색깔로 알 박힌 샌들, 형형색색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더라구요.
    보면서 헉해요.

  • 2. 그렇군
    '19.5.15 10:11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그 신발은 진짜 3세에서 5세까지가 딱 마지노선 같아요. ㅎㅎ

  • 3. 후니맘
    '19.5.15 10:11 PM (14.6.xxx.152)

    송혜교 팬이지만 신발은 디자인이 영 아니더라구요
    살까하다 그래도 이건 넘 심하단 생각에 접었어요

  • 4. 아 ㅋㅋ
    '19.5.15 10:11 PM (121.130.xxx.60)

    윗님도 슈콤마매장 구경가셨나봐요 3세 애들이란 말에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쳐 정말 넓다란 밴드에 큐빅 엄청나고 진주알에 상추프릴 겹겹 정말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어요
    아니 저걸 샌들이라고 어찌 신고다니죠? 사람들이 거짓말안하고 다 발만 처다볼거예요ㅋㅋㅋㅋ

  • 5. ㅇㅇ
    '19.5.15 10:14 PM (222.234.xxx.8)

    상추레이스 ㅋㅋ 비싸고 과한 디자인 고를게 별로 없어요
    진짜 멀리서도 발만 보일듯

  • 6.
    '19.5.15 10:17 PM (1.242.xxx.203)

    여기 강남인데
    신고 다니는 분들 많던데요.
    전 옷 심플하게 입고 샌들로 포인트 주는게 예뻐보여서 그런지
    괜찮아보여요.
    운동화도 많이 신어요.

  • 7.
    '19.5.15 10:17 PM (121.130.xxx.60)

    찾아보니 팔고 있네요
    이를테면 이런거
    http://www.hyundaihmall.com/front/pda/itemPtc.do?ReferCode=429&slitmCd=207790...

  • 8.
    '19.5.15 10:18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http://www.hyundaihmall.com/front/pda/itemPtc.do?ReferCode=429&slitmCd=207790...

  • 9. 제가 보기엔
    '19.5.15 10:19 PM (1.241.xxx.7)

    미역같아요 ㅋㅋ
    그 높은 굽에 미역 얹은 신발이라니‥ 저도 어제 한참 구경했는데 신을 생각은 1도 안나더라고요ㄴ

  • 10. ..
    '19.5.15 10:21 PM (218.237.xxx.210)

    아는 엄마 사고싶어서 눈독 들이던데요 참 취향도 여러가지인거같아요 무슨 아프리카 신발깉이 빨강초록색이 너덜거리는걸 신겠다니

  • 11. 참나
    '19.5.15 10:21 PM (121.130.xxx.60)

    송혜교한테 신기면 다 팔리나
    이게 진짜 이쁜가요?

    http://www.hyundaihmall.com/front/pda/itemPtc.do?slitmCd=2077699711&type=deta...

  • 12. 긍까
    '19.5.15 10:23 P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작년꺼는 올해 못신어요 너무 티가나서

  • 13. 그렇군
    '19.5.15 10:25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그나마 젊잖은거 고르셨네요.
    더한거 천지에요.

    https://shopping.naver.com/outlet/stores/100047354/products/4353429832?NaPm=ct...

    미쳐요 진짜

  • 14.
    '19.5.15 10:27 PM (180.224.xxx.210)

    모델이 송혜교인가요?
    노안때문에...ㅜㅜ

    그런데 저 모델이 신으니 예쁜데요?
    송혜교라 하기에는 다리가 너무 가늘고 긴데 역시 가늘고 길면 뭘 신어도...

  • 15. 진짜
    '19.5.15 10:28 PM (121.130.xxx.60)

    웃긴 샌들은 이런것도 있어요
    이거 사신분들 많은데 무슨 2단 케익인가 굽이 기본 2단 콤보같은 백설기위에 살포시 저 대형 핑크곱창프릴
    하..이렇게 극단적일수가..세상 촌스러워보이는데 저게 이뻐보이는 사람도 있나봐요

    https://smartstore.naver.com/shinsegaeyeoju35/products/4457368193?NaPm=ct=jvp9...

  • 16. 헐 ㅋㅋㅋ
    '19.5.15 10:29 PM (222.118.xxx.71)

    올해 여기서 샌들 두개 샀어요
    아직 개시는 안했다만
    암튼 한국 아줌마들 참견오지랍 쩔고
    다양성 인정못하고 본인취향만 최고라는 개념자체가 촌스러워요

  • 17. .....
    '19.5.15 10:29 PM (118.176.xxx.140)

    가격이 1/10정도면
    기분전환 삼아 한번 신어볼까도 싶은데
    저 가격이면 안 살래요
    근데 비슷한 느낌의 왕리본 레이스 신발같은거
    몇년전에 인기였던거 같은데요

  • 18.
    '19.5.15 10:30 PM (121.130.xxx.60)

    위에 116.120님 링크하신거 클릭해보자마자 대폭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3세용 맞네요........................

  • 19. 근데
    '19.5.15 10:31 PM (180.224.xxx.210)

    저 링크에 쇼핑몰 가니 무난하고 예쁜 것도 많은데 굳이 튀는 걸 갖고 와서 왜 이렇게 흥분하시는 건지...

  • 20. ——
    '19.5.15 10:39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예쁜데요?
    할머니신가.

    90년대 무겁고 큰 신발 유행할때 바지 통 크고 그랫던거랑 마찬가지에요. 여기는 세상 변하는 감이 3년씩 느려... 집에만 있어 그런가. 나들 스키니 다 입을때 스키니 흉하다더니 담들 스키니 다 버리니까 스키니는 클래식이란 사이트인데 뭐 ㅋㅋ

  • 21. 취향차이죠
    '19.5.15 10:39 PM (39.7.xxx.171) - 삭제된댓글

    진주박힌 샌들
    내눈엔 이쁜데 그렇게 비웃을 디자인인건가

  • 22. 참내
    '19.5.15 10:40 PM (119.71.xxx.86)

    여기 신발 잘 사신는 사람으로 더럽게 기분나쁘네요
    취향은 다양한거지 이렇게 조롱까지할 필요있나요?

  • 23. 동글이
    '19.5.15 10:40 PM (211.36.xxx.6)

    마르니 같은 스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이사죠. 잘신음 패피삘나고 잘못신음 중국사람 스멜나는 그런데 비하할 정도로 촌스럽고 이상한건 아니에요. 잘 매치하면 세련되요

  • 24. ——
    '19.5.15 10:41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본인들 10대때 생각 안나요? 엄마가 이쁘다고 골라주는것들 얼마나 촌스럽고 진부한 것들이었는지.

    서태지와 아이들 방송 처음 나올때 전영록 임백천이 꼰대소리 한거 생각나죠 머리 염색했다고 방송 못나오게 하고 ㅋㅋ

    원글님이 그런 어른 된거에요.

  • 25. 슈스스
    '19.5.15 10:43 PM (175.123.xxx.115)

    보는데 올해 유행이 큐빅 크게 촘촘히 박히고 과한 디자인이 유행이던데요 명품들요~

    저렇게 촌스럽진 않지만 과했어요.

    뭐 슈콤바보니도 세계유행 쫓아가느라 그렇겠죠. 감각이 떨어져서 그렇지...

    흥분하지마시고 ...형광 들어간 신발도 유행이래요

  • 26. 그렇군
    '19.5.15 10:44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네. 다양성 존중합니다.

  • 27. 음... 우짜져
    '19.5.15 10:44 PM (110.11.xxx.72)

    예뻐요.. 비싸서 못살뿐이져

  • 28. 옹이.혼만이맘
    '19.5.15 10:46 PM (218.53.xxx.120)

    저도 슈콤마좋아해요.진주달린거.그리고 한번씩 세일하면 10만원초반대로 살수있구요^^

  • 29. 과한건
    '19.5.15 10:46 PM (121.130.xxx.60)

    어찌됐든 과해서 보기좋고 아름다워보이는건 없어요
    저 브랜드 신발들 보니까 대체적으로 아주 심하게 '과한'거 맞네요
    굽이 기본 10-20센티 통굽인데 무슨 1단 2단 3단 케익조각처럼 만들어놨네요
    그위에다 또 엄청 크고 화려한 디테일들 레이스 큐빅 진주알
    하나만 해도 튈텐데 그것들이 종합적으로 다 들어가있으니 정말 총체적난국이란 말밖에 안나와요

    극단적으로 과한건 촌스러운거 맞아요

  • 30. 00
    '19.5.15 10:46 PM (1.240.xxx.193)

    저도 비싸서 못사고있어요

  • 31. ——
    '19.5.15 10:46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슈콤마보니 육스나 해외 편집샵에도 다 들어가요.
    아무렴 한국 아줌마들보다 해외트렌드나 소비자 시장조사 현재흐름 몰라서 저리 만들까요 ㅋㅋㅋ
    슈콤마보니가 이상한게 아니라 세상이랑 단절되셨나요 옷이나 신발이나 요즘 유행이나 흐름 전혀 모르시는듯
    명품브랜드 백화점 해외 편집샵 msgm 하물며 트렌디하지 않은 캠퍼라도 가보세요 몇년전부터 저런 샌들 나오니요

  • 32. ....
    '19.5.15 10:47 PM (175.115.xxx.4)

    저 슈콤마보니신발 매니아인데요
    좀 과한 디자인 신발도 많이 있지만 적당히 화려한 신발 전 맘에 들어 좋아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발이 엄청 편하다는거
    제가 신어본 신발 중에 제일 편한 신발이 슈콤마보니 스니커즈예요
    여기서 편하다고 업급되는 핏플랍 스케쳐스 아식스운동화... 다 신어봤지만 슈콤마보니 신발보다 편한 신발 없었어요

  • 33. ——
    '19.5.15 10:48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과하고 촌스럽고 스타일리시하고 아름답고...

    본인보다 디자인 공부하고 해외 컬렉션 보고 매일 미술관 다니고 핫한곳 한한 뮤지션들 아티스트들 만나고 연예인들
    만나며 사는 그런 사람들이 더 잘 알테니 본인은 그냥 본인에게 맞는 조신무난아줌마스러운 신발 사면 되요

    어짜피 저런 신발 그런 아줌마들 타겟으로 삼지도 않아요

  • 34. dlfjs
    '19.5.15 10:48 PM (125.177.xxx.43)

    디자인은 괜찮은대요 가격이 문제지
    샌들은 포인트로 신는지라

  • 35. 세상의
    '19.5.15 10:49 PM (121.130.xxx.60)

    흐름 유행이야 늘 있지만 그 유행이 반드시 옳은건 아니니까요
    아주 과하고 아주 이상하게 과한데 그게 유행이라면서 명품템에서 내놓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런건 그닥 오래 못가요 금방 사장되더라구요
    '과한'건 미적 심미성이 떨어져요
    그냥 한순간 한때의 요란한 눈요기 눈치장일뿐
    해외트렌드에 내놓았다고 과한걸 고대로 따라하는게 세상에서 젤로 이상해요

  • 36. ——
    '19.5.15 10:50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진짜 이 사이트는 맨날 못생긴 사람들이 여자 연예인 얼굴 까며 열폭하고 학벌 안좋은 사람들이 맨날 학교 까고 직업 안좋은 사람들이 전문직 까고 패션 1도 모르고 문화생활도 안하는 사람들이 패션 품평 ㅋㅋ 진짜 가소로워서.

  • 37. ——
    '19.5.15 10:51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아 참 키작녀들이 맨날 키큰 사람 까고 가슴 없는 사람들이 가슴 있는 사람 다 수술이다며 까는것도 있죠.

    좀 아는 사람들이 나대고 척 하지. 진짜 웃겨

  • 38. 그냥
    '19.5.15 10:51 PM (142.93.xxx.250)

    이 분한테는 한섬이 미의 척도예요.

  • 39. ——
    '19.5.15 10:51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원글님 같은 사람을 바로 꼰대라고 해요.

    나이 들면 자기를 돌아볼줄도 알아야.

    나이들어 저러면 진짜 비호감.

  • 40. ㅋㅋㅋ
    '19.5.15 10:52 PM (222.118.xxx.71)

    싫으면 본인이나 신지 말라니까 왜저래 정말 ㅋㅋㅋ

  • 41. ㅋㅋㅋㅋ
    '19.5.15 10:54 PM (121.130.xxx.60)

    사실분들은 얼마든지 사 신으라니까요? 222.118 누가 뜯어말렸나요? 얼마든지 사신으라니까요 왜저래는 내가 할소리 ㅋㅋㅋㅋㅋ
    사지말라고 뜯어말린적 없어요 얼마든지 사신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2.
    '19.5.15 10:54 PM (112.154.xxx.167)

    난 너무 신고 싶은데 울 딸이 극구 말려서 못신어요

  • 43. ——
    '19.5.15 10:55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은 왜 어른들이 싫어하는거 입냐면요

    꼰대처럼 보이기 싫어서 그래요

    나이든 사람처럼 같은 취향인게 수치스러우니까.
    그런 사고방식이 너무 싫고.

    그러면서 문화가 바꿔고 발전하는거에요.

    지금 클래식인 고흐 모네

    다 그 시대엔 원글님 말하는 흉물이었어요.

    문화는 꼰대로부터 거리를 두려는 속성으로 발전하는거에요.

    내가 무리에서 달라질까봐 두려워하는 그런 마음이 가장 멋짐과 반대되는 마음가짐이에요. 그래서 어린애들이 어른을 싫어하죠.

  • 44. ㅇㅇ
    '19.5.15 10:55 PM (180.71.xxx.104) - 삭제된댓글

    형형색색이긴하지만 윗분말씀대로 잘매치하면 마르니 스탈로 이뻐요.
    그리고 전체적인 패션트렌드가 저런 류로 흘러가고 있어요.
    한때의 요란한 눈요기 눈치장이라고 생각하는 님의 생각이 반드시 옳은건 아니니까요 ...
    저런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 45. .....
    '19.5.15 10:56 PM (220.120.xxx.159)

    송혜교 신은 샌들은 제눈엔 예쁜데요;;
    근데 비싸서 사진읺을듯요
    10만원 이내면 사고싶음

  • 46. ——-
    '19.5.15 10:57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늙어버리면요

    겁도 많아지고, 고정관념 생기고 정답이 있다고 유기게 되거든요

    나이들어 보이기 싫으면 동안타령 하고 시술할게 아니라
    원글님같이 주장하고 그런 취향 안가지고

    마음만 오픈마인드로 지내도 안늙어보여요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 47. 110.70.137
    '19.5.15 10:58 PM (121.130.xxx.60)

    또..또 헛소리한다
    샌들의 과함에 대한 이야긴데 뭔 모네 고호를 들먹이며 흉물타령 ㅉㅉㅉ
    모네는 그당시에도 꽤나 인정받는 소위 잘처주는 화가였어요 뭔소리하는지? 좀 핀트에 맞는 얘길 하세요ㅉ

  • 48.
    '19.5.15 10:58 PM (122.35.xxx.221)

    맞긴 뭐가 맞고 옳긴 뭐가 옳다는건지..
    저 브랜드랑 아무 관련없고 저 브랜드 좋아라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본인 취향 아니면 다 틀리고 그른건가요?

  • 49. 패션상품인데
    '19.5.15 10:58 PM (175.123.xxx.115)

    새로운 유행 따라가야 살아남죠~ 매출로 이어지는데

    그리고 패션은 첨엔 낯설어도 자꾸보면 바로 익숙해져요

    원글님은 패션에 대해 전혀 모르는듯~

  • 50. ——
    '19.5.15 10:58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서 늙어버리면요

    겁도 많아지고, 고정관념 생기고 정답이 있다고 우기게 되거든요 익숙하지 않은건 싫다 못해 혐오감 생기구요

    나이들어 보이기 싫으면 동안타령 하고 시술할게 아니라
    원글님같이 주장하고 그런 취향 안가지고

    마음만 오픈마인드로 지내도 안늙어보여요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 51.
    '19.5.15 11:06 PM (118.40.xxx.144)

    별로네요~

  • 52. ....
    '19.5.15 11:06 PM (39.117.xxx.59)

    원글님 묘사나 표현이 웃기긴 한데요 ㅋ
    좀 오픈마인드 하실 필요가 있어요~

  • 53. 전매니아
    '19.5.15 11:07 PM (116.41.xxx.151)

    슈콤마 신발 서른켤레쯤되요.
    겨울부츠도 가죽 좋고 잘나온거 50만원쯤한거 다들 이쁘다 고급스럽다 했었어요 . 스니커즈랑 샌들 정말 패피느낌 나구요ㅡ 전 옷은 타임 이나 이세이로 심플하게 입는데 신발로 포인트 줍니다ㅡ 솔직히 금액이 비싸다 하지 제주위엔 제 신발 이뿌다고 어디꺼냐고 묻는사람 많아요

  • 54. ——
    '19.5.15 11:08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최근 한 10년동안 올 실루엣이 하의가 스키니하고 치마는 짧고 코트기장도 짧았죠 볼륨도 상의에 가있고 코트들도 벌운같은 형태 상의는 길고 벙벙하고 하의는 볼륨없고 그러면서 신발도 단순하고 볼륨 없고 단화 플랫 같은 거 유행하면서 시선이 위로 가는게 유행이었어요.

    몇년 전부터 실루엣이 아래로 내러가면서 치마 하의 모두 볼륨이 커지고 상의는 짤막하고 딱 붙으면서 하의 볼륨이랑 부피가 맞는 볼륨 큰 신발들이 유행인거에요. 안그러면 부피 큰 하의가 밸런스가 안맞으니까요.

    원글님이 이런 실루엣 변화를 모르고 옷장 업데이트가 안되있어서 볼륨 큰 신발이 안필요하고 변화에 느리고 남들은 옷장이 다 비뀐디 몇년인데 그런 사람들이나 장소에 안다니니까 눈에 설어서 저게 이상하게 보이는거에요. 원글님 같은 분 타겟으로 나온 상품이 아니랍니다.

  • 55. ㅇㅇ
    '19.5.15 11:08 PM (180.71.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이 글보기 전까지는 슈콤마보니가 아줌마들이 옷은 단순하게 입지만 신발에서는 요즘 젊은이들처럼 튀는 유치함?을 시도해보고싶은 마음을 잘 공략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했어요. 제 취향은 아니라 절대 신지 않지만요.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왜 이렇게 댓글들은 하나같이 원글님을 비난할까요...저 조차도 이 글을 읽고난 후에는 아닌데요? 디자인 괜찮은데요? 라고 반발하고 싶어져요.

    그건 바로 글을 쓰기전에 조금만 생각을 해봤다면 다양한 연령층의 여자들이 들어오는 82에 분명 슈콤마보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수 있었을텐데....님 글은 제목부터가 "슈콤마보니 진짜 신고다니는 여자있나요?" 라며 깔보는 뉘앙스에 내용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1도 없고 읽는 사람에 대한 예의조차 찾아볼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ㅂ니다.

  • 56. ㅇㅇ
    '19.5.15 11:09 PM (180.71.xxx.104)

    저도 이 글보기 전까지는 슈콤마보니가 아줌마들이 옷은 단순하게 입지만 신발에서는 요즘 젊은이들처럼 튀는 유치함?을 시도해보고싶은 마음을 잘 공략해서 성공했다고 생각했어요. 제 취향은 아니라 절대 신지 않지만요.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왜 이렇게 댓글들은 하나같이 원글님을 비난할까요...저 조차도 이 글을 읽고난 후에는 아닌데요? 디자인 괜찮은데요? 라고 반발하고 싶어져요.

    그건 바로 글을 쓰기전에 조금만 생각을 해봤다면 다양한 연령층의 여자들이 들어오는 82에 분명 슈콤마보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수 있었을텐데....님 글은 제목부터가 "슈콤마보니 진짜 신고다니는 여자있나요?" 라며 깔보는 뉘앙스에 내용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은 1도 없고 읽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찾아볼수 없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57. 여기서
    '19.5.15 11:13 PM (180.224.xxx.210)

    제일 과한 건 신발이 아니라 그냥 원글님이에요.

    남의견에 헛소리라 하지를 않나...
    너무 무례하네요.

  • 58.
    '19.5.15 11:14 PM (118.40.xxx.144)

    가격이 넘 비싸네요

  • 59. 혜교 신은거
    '19.5.15 11:15 PM (1.237.xxx.64)

    진주 샌들 이쁘네요
    오만원정도면 사고싶네요
    가격이 너무나 사악함

  • 60. 180.224님
    '19.5.15 11:15 PM (121.130.xxx.60)

    제가 왜 헛소리라고 했는지도 모르면서 헛소리 고 단어만 보고 무례하다고 막 쓰면 돼요?

    진정하세요

  • 61. ——
    '19.5.15 11:16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슈콤마보니 신는 사람은 아니지만

    슈콤마보니 신발들은 진짜 하이패션 명품 브랜드보단 트렌드가 느리구요 한국 보통 모든 사람들 - 막 자주나 저가 마트까지 퍼져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입을때 - 보다는 트렌드가 빠르죠. 장식적으로 많이 꾸며서 아주 명품에까진 아니지만 남들보다 먼저 이런거 사보고 싶은 잘 꾸미는 여자들이 질러보고 싶을 룩이랑 가격대로 나오는 브랜드에요. 트렌디해보이고 싶은 사람들이요. 딱 그시즌에 트렌드인 유행 안뒤쳐져 보이고 포인트될 신발들이 많아요. 보통 이정도로 패션에 돈 쓰면 옷들을 기본적인걸로 투자하고 신발에 포인트 줘서 트렌드 동참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그냥 원글님같은 사람이 사주길 바라지 않으니 원글님 눈에 안들어오면 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62. 덧붙여
    '19.5.15 11:16 PM (121.130.xxx.60)

    저거 신음 100미터 밖에서도 신발만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백만 인파속에서도 한큐에 찾아낼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 뽁뽁이 신발 필요없다~~ 어른용 뽁뽁이가 바로 저런 샌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느낀대로 솔직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느껴집니다 어쩔수 없고요 ㅋㅋㅋㅋ

  • 63. 저도
    '19.5.15 11:17 PM (110.13.xxx.68)

    비싸서 못살뿐 ....ㅠ.ㅜ
    20만원 정도만 해도 살텐데요...

  • 64. ——
    '19.5.15 11:19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건 다 똑같은 옷 입은 아줌마들 사이에서나 튀는거구요

    한국 여자들이 모두 그런 무리에서 그렇게 무료하게 살지 않아요.

    매주 행사장 몇번 가고 연예인 만나고 공연가고 전시장가고 해외인사들 아티스트들 만나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아주아주 많아요

    원글님이 안신으시면 된다구요 ㅋㅋ 왜 다들 원글님이랑 똑같은걸로 생각을 하세요? 본인이 사주길 원하지도 않는 신발들에게...

  • 65. ——
    '19.5.15 11:20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건 다 똑같은 옷 입은 아줌마들 사이에서나 튀는거구요

    한국 여자들이 모두 그런 무리에서 그렇게 무료하게 살지 않아요.

    매주 행사장 몇번 가고 연예인 만나고 공연가고 전시장가고 해외인사들 아티스트들 만나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아주아주 많아요

    원글님이 안신으시면 된다구요 ㅋㅋ 왜 다들 원글님이랑 똑같은걸로 생각을 하세요? 본인이 사주길 원하지도 않는 신발들에게...

    화려한 곳에서 화려한 차림에 화려한 삶이 아니니 튈거라 생각하는거에요 다 그렇게 사는게 아니라니깐요

  • 66. ....
    '19.5.15 11:22 PM (116.39.xxx.29)

    자기 취향 아니면 안 신으면 그만이지 이렇게 반복해서 깎아내리고 조롱하는 매너라니.
    어디 원글님이 신는 신발 좀 링크해봐요. 여기서 똑같은 수준으로 난도질 당해도 불만 있기 없기?

  • 67. 원글님
    '19.5.15 11:23 PM (175.123.xxx.115)

    올해 유행이 그거예요~신발 튀게 신자

    패션공부 하고 비난하세요.

  • 68.
    '19.5.15 11:25 PM (1.240.xxx.41)

    송혜교가 신은 신발은 제 눈엔 이쁜데요~^^
    근데 저렇게 얇은 다리에 어울릴거 같아서 살 수는 없지만요
    다 똑같은 획일적인거보단 다르게 신는거 전 좋아보이던데

  • 69. 근데
    '19.5.15 11:26 PM (121.188.xxx.184)

    슈콤마보면 거의 명품카피에서부터 시작하던데
    스니커즈에 꽃달린것도 디올꺼 카피해서 대박터지고 다른것들도 마찬가지에요

  • 70. ——
    '19.5.15 11:28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운동화도 어글리 스니커즈라고 발렌시아가 유행한게 하의 볼륨이 커져서잖아요 그것의 샌들 버전인거에요. 앞으로 한 5년은 하의 볼륨 그럴테니 가진 신발이 다 슬림하시면 하의 볼륨 있는 옷들 못입어요.
    넓은 신발 통굽 과한 신발은 계속 유행할거에요 원글님.

  • 71. ——
    '19.5.15 11:31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트렌드라는건 그냥 대충 모델 세워서 암거나 만들어 파는것이 아니에요 그러면 물건을 어떻게 팔아요 망하게.

    유행할 것들을 알면서 논리적으로 이런 제품들이 필요할거고 그러면서도 여성성이나 장식성을 좋아하니 이렇게 해서 엄청 분석하고 타케팅해서 나오는거에요. 그리고 원글님같은 트렌드 모르는 아줌마들을 배제시켜야 팔려요.
    왜냐면 유행 모르는 아줌마 신은 신발 아무도 보고 신고싳어하지 않거든요.
    어느정도 신발에 투자할 사람은 유행도 알고 자기 외모에 자신있어서 꾸미고 싶은 사람이고... 등등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해야 신발이 팔리죠...

    원글님이 저 신발들이 싫은 이유는 저 신발들이 원글님을 구매자에서 배제시켜서일수도요.

  • 72. ㅇㅇ
    '19.5.15 11:35 PM (1.235.xxx.35)

    세상 패알못 할매가 어디와서 분탕질인지 ...
    패션에 옳고 그르고가 어딨어요. 이 무식자야... 하이구

  • 73.
    '19.5.15 11:4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디자인이 지저분ᆢ

  • 74. ——
    '19.5.15 11:46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트렌드란건 그냥 남 따라하는게 아니구요

    현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문화가 어떻게 움직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아는거에요 그게 복식에도 적용되는거구요.

    요즘 유행하는 옷이나 바디나 치마에 슬림한 예전 신발 입고 나와보세요 얼마나 웃긴지. 비례가 안맞아요. 드레스에 빅백 메면 이상한것 처럼요. 요즘 큰 귀걸이가 유행이죠? 그냥 유행이 아니라 옷 볼륨이 내려가니까 밸런스 맞춰주며 끌러 올리느라고 그러는거에요 다 시각적인 전체 룩의 논리가 있는거에요.

    옷 만들고 신발 만드는 사람이나 그런거 돈주고 살만한 사람이나 패션 흐름이나 필요한 아이템이나 투자가치를 모르고 어리석어서가 아니에요 원글님보다 더 많이 보고 배웠을텐데 모르겠어요?

    다만 트렌디하지 않아도 되구 무난하게 살면 되는 사람은 저런거에 투자 안하고 안사도 되겠죠. 저기에 돈 투자하는 사람은 필요해서일꺼에요. 직업적으로 더 튀어야 하거나 그게 본인에게 이득인 사람들이겠죠. 모든 사람이 명품 코트나 가방이 필요한 라이프스타일도 아닐테고 모든 사람이 특이한 시계나 자동차 가질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런게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저런게 만들어지는거죠. 연예인이 마트 가는 룩 하고 다니면 선망의 대상이 되겠어요?

    원글님이 저런 글을 쓰는건 그냥 본인이 우물안 개구리고 나이드셔서 뇌시냅스가 많이 줄어든건가 너무 이상하다... 라도 보통사람들에게 보이니 어디 가서 그런 말씀은 하지 마세요.

  • 75. ㅁㅁㅁㅁ
    '19.5.15 11:50 P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트렌드란건 그냥 남 따라하는게 아니구요

    현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문화가 어떻게 움직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아는거에요 그게 복식에도 적용되는거구요.

    요즘 유행하는 옷이나 바디나 치마에 슬림한 예전 신발 입고 나와보세요 얼마나 웃긴지. 비례가 안맞아요. 드레스에 빅백 메면 이상한것 처럼요. 요즘 큰 귀걸이가 유행이죠? 그냥 유행이 아니라 옷 볼륨이 내려가니까 밸런스 맞춰주며 끌러 올리느라고 그러는거에요 다 시각적인 전체 룩의 논리가 있는거에요.

    옷 만들고 신발 만드는 사람이나 그런거 돈주고 살만한 사람이나 패션 흐름이나 필요한 아이템이나 투자가치를 모르고 어리석어서가 아니에요 원글님보다 더 많이 보고 배웠을텐데 모르겠어요?

    다만 트렌디하지 않아도 되구 무난하게 살면 되는 사람은 저런거에 투자 안하고 안사도 되겠죠. 저기에 돈 투자하는 사람은 필요해서일꺼에요. 직업적으로 더 튀어야 하거나 그게 본인에게 이득인 사람들이겠죠. 모든 사람이 명품 코트나 가방이 필요한 라이프스타일도 아닐테고 모든 사람이 특이한 시계나 자동차 가질 필요 없어요. 하지만 그런게필요하거나 가지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저런게 만들어지는거죠. 연예인이 마트 가는 룩 하고 다니면 선망의 대상이 되겠어요? 아줌마들이 마트 가는 룩이 있는것처럼 거기에 마놀로 블라닉 신고 다닐거 아니잖아요. 트렌디한 사람들 만나고 트렌드란 장소에 항상 가야하는 사람은 그게 드레스 코드니 그렇게 입어야해요. 또는 그렇게 보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죠. 근데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은 엄청 많아요. 우리가 보는 방송프로 문화 식음료 트렌드 패션 예술 엔터테인먼트 광고 그리고 인접 분야만 해도 종사자들이 얼마나 많겠어요.

    원글님이 저런 글을 쓰는건 그냥 본인이 우물안 개구리고 나이드셔서 뇌시냅스가 많이 줄어든건가 너무 이상하다... 라도 보통사람들에게 보이니 어디 가서 그런 말씀은 하지 마세요.

  • 76. 하늘내음
    '19.5.15 11:53 PM (118.217.xxx.52)

    헐~~~제가 큐빅쪼로록붙은 샌달사려고 벼르고있는데~~~슈콤마보니 제취향이에요~~~
    신발은 튀게신는 재미가 있어요. 발에 포인트주랴는거구요.
    실제로 신음 그렇게 튀지않아여

  • 77. ——
    '19.5.16 12:01 AM (110.70.xxx.137) - 삭제된댓글

    가령 계속 미니 백이 유행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 다 삼성페이 에플페이 아니면 카드한장... 지갑이 필요없어진것도 큰 이유중 하나잖아요 크로스 해주면서 벙벙한 실루엣에 긴장감도 주고요.
    근데 이런 유행이 반짝 하고 직감이 안되고 눈에 안들어온다는건 그만큼 현대 생활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눈에 설만큼 무멀 안봐서 그런거에요 주변 사람들고 삶이 그렇지가 않고.

    그러면서 유행에 뒤쳐지는 옛날 우리 학교 선생님들같은 차림이 점점 되는거에요.

    그게 자랑하고 우길만 한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뒷방 늙은이로 보이고 싶은 사람이 있긴 한가요?

    자기 취향을 가지는거랑 그냥 보는 눈과 제품이 팔리는 인과관계 읽는 눈이 없는건 달라요. 그리고 본인 취향이 그럴지언정 남에게 강요하진 말아요.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 78. 할매요
    '19.5.16 12:08 AM (115.161.xxx.130)

    난생처음 백화점 갔더니 별천지죠?

  • 79. 남이사
    '19.5.16 12:40 AM (220.118.xxx.253)

    원글님 참 눈살 찌푸리게 만드시네요.
    슈콤마보니는 디자인이 과할지모르지만 원글님은 오바와 가벼움이 과하네요...

  • 80. 패션과 유행에
    '19.5.16 12:41 AM (124.54.xxx.58) - 삭제된댓글

    옳고 그름이 어딨나요.....과하다에 너무 꽂히셨네요

  • 81. 완전멋있어요
    '19.5.16 12:43 AM (222.235.xxx.196)

    품질 훌륭하구요
    발 엄청 편해요.

    나이가있어서 그중 너무 튀지않는 디자인을 고르긴하지만

    송혜교가싫은건가
    가격이 비싸 용심이 드는건가 싶네요.
    세일 할 때나 면세점에서 사세요

  • 82. 얼음땡
    '19.5.16 1:09 AM (58.79.xxx.248)

    저도 좋아합니다...
    넘 비싸서 자주 못 사지만 고급스럽고 예뻐요

  • 83. ....
    '19.5.16 3:45 AM (223.62.xxx.220)

    말을 길게 섞지 마세요 여러분.

  • 84. 어라?
    '19.5.16 3:49 AM (222.234.xxx.142)

    제 눈에 이쁜데요?

    원글님 웃다가 숨넘어가겄어유.
    딴데가서는 그러지마세요.
    할매소리 들어요

  • 85. 제눈엔
    '19.5.16 4:36 AM (211.227.xxx.165)

    샌들 예뻐요 ~저런것 타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오는데ᆢ
    가끔 저런샌들도 신고싶던데요?
    전 겨울신발 위주로
    슈콤마보니 작정하고 2ㅡ3켤레샀는데
    대학생 딸아이가 예쁘다며
    기숙사 들고갔어요

  • 86. 타리
    '19.5.16 5:33 AM (108.45.xxx.54)

    동생이 샀다길래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넘 이뻐요. 엄청 편하다고 동생도 만족하고.
    옷을 단순하게 입는 편이라 더 이쁜듯요.
    저 지금 미국에 있어서 동생이 놀러 올 때 신고 왔는데
    여기서도 세 번은 들었어요. 신발 이쁘다고.

  • 87. ..
    '19.5.16 6:35 AM (116.34.xxx.239)

    원글님. 글 삭제 말아주셔요.
    댓글이 좋네요.

  • 88. ㅇㅇ
    '19.5.16 6:40 AM (223.62.xxx.232)

    이뿌기만하구만
    원글 할매 혼자 난리 ㅋㅋㅋㅋㅋ

  • 89. ㅡㅡ
    '19.5.16 6:51 AM (119.70.xxx.204)

    신을수없을거같은대요 과한상추달린건 신은사람못봤는데 있긴있어요?3만원정도하면 재미삼아 하나사볼수도

  • 90. taste
    '19.5.16 7:16 AM (39.7.xxx.174)

    저라면 사서 신지않을 디자인이긴 하지만
    그렇게 우습고 같잖고 이상하고 그렇진 않은데요.

    세상사람들이 다 나와 똑같은 취향으로 옷입고 신발신고 화장하고 하면
    그게 더 지루하고 지겨울 듯.

    지금은 상록수시대가 아니잖아요.
    모두다 모나미룩으로 위엔 하얀색셔츠 저고리, 아랜 검은색 치마바지 이렇게 입어야 속이 개운하실 듯.

  • 91.
    '19.5.16 7:28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이 한테 무슨 한섬씩이나.

    올리비아 하슬러? 싸구려 쉬폰 원피스나 스타일이겠구먼 ㅋㅋ

  • 92. ...
    '19.5.16 7:28 AM (125.177.xxx.61)

    보기랑 달라요. 신으면 이쁘던데요.
    저도 10만원선이면 사신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 93.
    '19.5.16 7:29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이 한테 무슨 한섬씩이나.

    올리비아 하슬러? 싸구려 쉬폰 원피스 어울릴 스타일이겠구먼 ㅋㅋ

  • 94.
    '19.5.16 7:30 AM (223.62.xxx.245)

    원글이 한테 무슨 한섬씩이나.

    올리비아 하슬러? 싸구려 쉬폰 원피스에 뾰족힐 어울릴 스타일이겠구먼 ㅋㅋ

  • 95. ...
    '19.5.16 7:40 AM (2.126.xxx.6) - 삭제된댓글

    완전 이쁜데..?? 저거 소화하는게 힘들지 디자인 잘하는 브랜드에요. 베를린에 세상 멋진 브랜드들 다 모아놓은 백화점이 있는데 거기 제 슈콤마보니 샌들 신고갔다가 입구 보안검색에서 경보울려서 깜놀. 알고보니 그 독일백화점 편집샵에 입점되어서 신발 내부에 내장된 칩같은게 걸린 것임. 보안요원에게 사과받고 나중에 검색해보니 그런 사연이었더라고요.

    세상 매의 눈으로 상품성 따지는 패션바이어들이 인정하는 한국 브랜드에요. 근데 생각보다 발이 안편한게 함정...

  • 96. ㅎㅎㅎ
    '19.5.16 7:47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그신발 좋아합니다
    포인트로 신발 예쁘게 신고 다닙니다^^
    근데 가격대비 가끔 편하지 않는 디자인들도 있습니다^^

  • 97. 첫번째
    '19.5.16 7:49 AM (124.46.xxx.210)

    진주 많은거 보고 저 사려구요. 예쁜데요? 가끔 과한것들이 있긴한데 첫번째로 올려주신건 예쁘네요.

  • 98. ...
    '19.5.16 7:56 AM (211.211.xxx.194)

    요즘 룩을 잘 이해 못하시는 건데 말모~~

  • 99. 이거
    '19.5.16 8:10 AM (122.16.xxx.121)

    고도의 광고 전략이 아닐까요.

    아니라면...님...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 100. ~~~
    '19.5.16 8:18 AM (175.211.xxx.182)

    헐 예쁜데왜요
    나잇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저 39이요
    슈콤마보니 샌들 청바지에 신음 이쁘고
    디테일없는 원피스에 포인트 돼요
    진주박힌거 장바구니에 넣어놨는데

  • 101. luck
    '19.5.16 8:31 AM (222.104.xxx.44)

    구호나 마인 같은 심플한 옷을 주로 입어서 그런지
    신발은 포인트로 좀 화려한 걸 신고 싶더라고요
    진주 밖힌거 예쁘네요~
    급 패디하고 샌들 사러 가고 싶어졌어요ㅠ

  • 102. 이제 곧 50
    '19.5.16 8:36 AM (121.190.xxx.146)

    이제 곧 50인 제 눈에도 이쁩니다. 가격만 좀 낮으면 사고 싶어요.
    제가 원래 신발은 화려하게 신거든요~

  • 103. 감각떨어지는
    '19.5.16 8:36 AM (223.62.xxx.31)

    원글..ㅠㅠ
    구경을 이제서야 했다니 충격은 충격이겠어요.

    슈콤마보니 신발에 있어서 딱한가지 불만이라면
    가격뿐.
    착화감,디자인,트렌드에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신어본 이후 다른신발은 사고싶지 않을정돈데..

  • 104. ㅇㅇ
    '19.5.16 8:41 AM (110.8.xxx.17)

    휴~ 82에 브랜드이름 뜨고 욕하는 글 올라오는거 보니
    이제 끝물인가 싶네요
    이쁘고 편해서 시즌마다 하나씩 샀는데 그만 사야하나-_-;;
    이분 구찌 매장 가면 아동복브랜드 아니냐고 할 판

  • 105. ㅎㅎ
    '19.5.16 8:43 AM (89.31.xxx.76)

    223.62님, 이 사람 유명한 한섬매니아예요
    링크매니아-. -
    도를 넘게 한섬 사이트로 연결해서 옷봐달라하고 한섬 찬양에 찬양을 합니다.
    어느 정도로 어떤 식으로 찬양하는지는 원글과 작성자가 쓴 댓글 보면 짐작하시겠죠?

    이 글도 혹시 모르죠
    고도의 노이즈마케팅일지도요
    진화한 걸수도

  • 106. dma
    '19.5.16 8:58 AM (128.134.xxx.85)

    저 50 넘었지만 제가 보기엔 이쁜데요? 요즘 저렇게 투박한 스타일에 볼륨있는 장식들 많이 보이고
    자꾸 보다보니 이쁜건지 제가 멋을 아는건지 ㅎ 이뻐요.저 위에 어느분이 설명해놓으신거 이해가네요
    "몇년 전부터 실루엣이 아래로 내러가면서 치마 하의 모두 볼륨이 커지고 상의는 짤막하고 딱 붙으면서 하의 볼륨이랑 부피가 맞는 볼륨 큰 신발들이 유행인거에요. 안그러면 부피 큰 하의가 밸런스가 안맞으니까요."

  • 107. ㅡㅡ
    '19.5.16 8:59 AM (175.223.xxx.212)

    어떤거길래 했더가
    사진보고 깜놀

    이쁜데요?맘에들어요.
    저 47인데..옷 이상하게 입는스탈아님.

    원글님꼰대기질
    본인이 다르다고 상대방 폄하하면 노노
    상대주의
    편견을버리고 맘에문을여세요.

    덜늙어요

  • 108. ㅡㅡ
    '19.5.16 9:03 AM (211.36.xxx.127)

    글이 좀 꼰대같다
    남이 사든말든 이런게 있든말든
    할일 없네

  • 109. 오잉
    '19.5.16 9:12 AM (14.32.xxx.234)

    옷은 미니멀하고 신발은 과하면 뭔가 포인트 되고 예쁘던데요
    저도 슈콤마는 안좋아하지만
    마르니나 뉴메릭멘토21이런 브랜드 샌들 너무 좋아요
    발끝에 디테일은 좀 과해도 별로 안튀어요

  • 110. 진실거짓
    '19.5.16 9:15 AM (39.7.xxx.98)

    덧붙여
    '19.5.15 11:16 PM (121.130.xxx.60)
    저거 신음 100미터 밖에서도 신발만 보임~ㅋㅋㅋㅋㅋㅋㅋ
    거짓ᆢ너의눈은 소머즈인가


    수백만 인파속에서도 한큐에 찾아낼수 있음~ㅋㅋㅋㅋㅋㅋ
    거짓ᆢ그런인파는 앞만바야함 신발볼시간전혀없음


    애기들 뽁뽁이 신발 필요없다~~ 어른용 뽁뽁이가 바로 저런 샌들
    이런저질글 님인격입니다
    슈콤마구경왜가서난리
    본인이 못싸서 배알이 꼴렸음

  • 111. 꼬꼬댁
    '19.5.16 9:21 AM (125.177.xxx.147)

    넘 예쁴서 사고싶었는데..발에 안맞아서 못신어요

  • 112. 잉..
    '19.5.16 9:24 AM (223.38.xxx.37)

    예쁜데요. 리본달린 건 젊은 애들 신고 까만건 중년이 신어도 괜찮을 것 깉아요.

  • 113. 아.......
    '19.5.16 9:33 AM (49.168.xxx.249)

    이래서 울엄마가 내 운동화 볼 때마다 크다고 계속 그러는거였구나...
    한두번 말함 됐지 너무 크다고 볼 때마다 탓 하듯이.......
    어글리슈즈가 대세인 걸 몰랐.. 것도 끝물인데 난리 난리....
    링크걸어준 송혜교가 신은 샌들 괜찮은데요
    뭐가 문제지??

  • 114. oooo
    '19.5.16 9:49 AM (175.223.xxx.81) - 삭제된댓글

    이분이 맨날 촌스런 한섬 옷 두개 올리고 골라달라는 원피스녀에요?
    자기 말로는 30대라 그랬던것 같은데 글 보니까 50-60대 같은데. 신종 어그로 알바꾼이거나 맘속에 남 손가락질 하고 싶고 튀고싶은데 감은 떨어지고 용기는 없어서 온라인에서 나대는 어그로꾼인것 같네요. 추측건데 나이는 50대 이상에 시골 살거나 다른 세상 사는 분인듯

  • 115. 예쁘구만
    '19.5.16 9:51 AM (220.86.xxx.91)

    하도 거품을 물어서 뭐 얼마나 요란한 신발인가 봤더니 이쁘기만 하구만요
    어디 딴세상 살다 오셨나, 여름 샌들이 몇 년 전부터 얼마나 다양하고 볼륨감 있는데요
    저 정도 샌들에 이리 흥분하면
    미우미우같은 럭셔리브랜드들 매장 가면 기절하시겠어요
    (큰 코샤쥬, 대형 큐빅, 심지어 깃털 등등)
    패션에 별로 관심없는 나같은 사람이 봐도 요즘 트렌드에 비해 과하지 않은 디자인같은데
    원글님은 그동안 뭘 보고 다니셨을까요?

  • 116. ㅣㅣ
    '19.5.16 9:53 AM (117.111.xxx.185)

    아 촌스러 원글님요..다양성을 인정 못하니..

  • 117. 리치1
    '19.5.16 9:54 AM (223.62.xxx.169)

    더 한 명품운동화샌들도 많은데...
    이런거 처음보나봄 침튀기며 욕을...꼰대같아...

  • 118. .....
    '19.5.16 9:56 AM (59.63.xxx.46)

    제 눈에도 이쁜데요.
    다만 가격대가 높아서 못 살 뿐...

  • 119. 으휴....
    '19.5.16 10:05 AM (58.236.xxx.104)

    110.70 // 슈콤마 관계자인가요?
    본인이야 말로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시네요.
    저런 거 줘도 안신는 사람이 더 많다는 걸 왜 인정 못하세요?
    혼자 열올리고 댓글 다 도배하고 다니시네.

  • 120. 악마 프라다
    '19.5.16 10:10 AM (221.147.xxx.113)

    ㅎㅎㅎ 여기 댓글들 너무 재미있어요.
    마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패알못 앤 헤서웨이가 메릴스트립앞에서 일장연설 듣는 것 같은
    그런데 그 패션 흐름에 대한 주옥같은 해설들 듣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 121. 악마 프라다
    '19.5.16 10:11 AM (221.147.xxx.113)

    수꼼마보니 마케팅 성공했네요, 이만하면....
    관심도 없던 사람들까지 끄는효과 있을듯요.

  • 122. ㄹㄹ
    '19.5.16 10:13 AM (58.234.xxx.21)

    주변에 저거 신고 이쁘신 분들을 못보셨나봐요~
    옷도 잘입고 입어야 이쁜 신발입니다ㅎㅎ
    내 주변이 이세상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 123. ........
    '19.5.16 10:18 AM (118.222.xxx.195)

    전체적인 조화나 코디가 이상하거나 촌스럽다 할 순 있어도
    아이템 하나로 그런것 따지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어울리는 자리에 갖다 놓으면 거적때기도 멋이 됨.

  • 124. 주제파악
    '19.5.16 10:24 AM (223.62.xxx.78)

    저도 질색이지만 그냥 내 취향 아니구나 하면 되요 한발 더 나아가 내가 늙었구나 성찰하면 더 좋구요. 앞에 분 말씀대로 파는 사람들도 저런 신 아줌마들 신는 거 싫어합니다 젊고 날ㅆㄴ하고 발도 고운 이십대를 겨냥한 신발이죠

  • 125.
    '19.5.16 10:44 AM (182.214.xxx.181)

    작년에 아주 잠시나마 고민했는데 너무 과하긴해요.
    신발도 의외로 진짜 불편해요.
    그냥 돈 굳혔다가 올해 구찌에서 가장 무난한걸로 하나장만 했어요.
    저도 슈콤마보니 보고 첨에는 저런거 왜 신나했는데
    자꾸보면 그냥 사고픈 욕구는 생기긴해요 ㅎㅎ

  • 126. 좋아해요
    '19.5.16 10:45 AM (116.124.xxx.163)

    명품브랜드 포함 슈즈 디자인이 갈수록 볼드하고 화려해집니다. 구두나 샌들뿐 아니라 스니커즈나 운동화까지도 장식적 요소를 엄청 집어넣고 있죠.(깃털까지 달려 있습니다) ㅎㅎㅎ 바로크양식이 다시 부활한 듯해요. 큐빅에 러플에 자수장식까지 넣을 수 있는 것은 다 때려 넣으니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그게 신으면 정말 예뻐요. 그지같이 옷을 입어도 신발이 화려하고 이쁘면 그게 포인트가 됩니다. 화려한 슈즈는 언제나 옳아요. ㅎㅎ

  • 127. 당장
    '19.5.16 10:46 AM (61.99.xxx.116)

    현백 무역왔는데
    신발예쁘네요
    원글님덕에
    당장 신어보러 갑니다 ㅎㅎ

  • 128. 면세점
    '19.5.16 11:08 AM (219.250.xxx.215)

    백화점서는 비싸서 못사다가 면세점 재고있길래 지난 겨울 샌들 사뒀다 며칠전부터 쒼나게 신고있는데요 ㅡ.ㅡ 그냥 취향 차이지 묘하게 기분 나쁜 원글 & 원글님 댓글이네요. 저는 발이 아동화 수준으로 작은데 기성화 파는곳은 230 밑으론 따로 주문해야하는데 여기선 가장 작은 사이즈가 맞아서 더 좋아요.

  • 129. -_-
    '19.5.16 11:10 AM (211.192.xxx.93)

    아 오늘도 신었는데..취향차이인데 뭘 이렇게 까나요.

  • 130. ㅇㅅ
    '19.5.16 11:12 AM (1.253.xxx.141)

    진주박힌거 이뻐서 안그래도 보고 있었어요
    여름 심플룩에 악세서리처럼 이쁠것 같아서요
    난리치며 조롱하는거 저 신발이 이쁘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같이 받는거 맞나요?

  • 131.
    '19.5.16 11:16 AM (1.236.xxx.4)

    진주 달린거 이쁘네요
    가격은 안 이쁘네요 십얼마 했으면 살듯요.

  • 132. ㅎㅎ
    '19.5.16 11:43 AM (211.227.xxx.207)

    저도 좀 놀란게, 얼마나 이상하길래 그래 하고 클릭했더니 이쁜데요?
    원글님 평소에 패션감각 없단 얘기 많이 들을듯.
    백화점이나, spa매장 나가서 좀 둘러 보다 보면 요새 추세 파악될겁니다. ㅋㅋ

  • 133. 00
    '19.5.16 12:12 PM (218.48.xxx.168)

    신으면 의외로 예뻐요
    큼직큼직한 장식이 있어서 특히 여름하고 잘어울려요
    화려하고 시원한 느낌 들고.
    옷차림도 어느정도 받혀주는 분이 신은걸 봐서 그런가
    제 눈에는
    괜찮아보이고 저도 사고싶더라고요 그래서
    그나마 큐빅다발이지만 그나마 얌전한걸로 하나 샀는데
    문제는 발에 땀이 차요 ㅋㅋ

  • 134. 흠;;
    '19.5.16 12:48 PM (117.111.xxx.84)

    유행한지 벌써 2~3년 된듯한데...
    아는언니가 키크고 늘씬한데
    시크한 스타일로 입고 저거 신음 넘 이뻐요~~
    옷에 힘빼고 장신구에 힘주는 식으로 잘 매치하면 되는뎅...
    저도 큐빅달린거 넘 이뻐서 사고싶은데
    비싸서 맨날 구경만 하다가 못사네요ㅠ

  • 135. ㅇㅇ
    '19.5.16 1:13 PM (49.1.xxx.120)

    저도 저런 류의 신발 별로이지만 (3세용이란 것에 심히 동감 ㅎㅎ) 저위에 할매라느니 나이 들어서 그런다느니 뭐 그렇게 주장하는 110 70님인가도 별로...
    나이들어서 획일화 된게 아니고 그냥 내 취향일 뿐이에요. 110 70님은 몇살이시길래 나이들어서 할매라느니 꼰대라느니 하시는지?
    24세 저희 딸도( 나름 항상 패셔니스트) 저런 신발 별로라 하더군요 심플한게 좋다고..포인트는 악세러리나 메이컵에서 줘도 충분하다고요.
    취향에 따른거지 나이에 따른게 아니란 말입니다.

    원글님이 좀 잘못하신건 초반부 댓글에서 원글님께 동조하는 댓글들이 많으니 더 신나서 이것도 저것도 링크 걸어가며 지나치게 조롱? 한거에요.
    원글보다는 댓글에서 점점 반발심 들게 쓰셨어요.

  • 136. 정말
    '19.5.16 1:15 PM (175.211.xxx.182)

    슈콤마보니 이월상품도 디쟌 다 이뻐요
    네이버 쇼핑 가셔서 슈콤마보니 쳐보세요
    가격 50프로된거 이월인데
    정말 예쁜거 많아요.

    비싸서 고민하고 있는데,


    솔직히 원글님 이 브랜드도 잘 몰랐고
    패션 별 관심 없으신분 맞죠?
    3세~5세 신발이라는 댓글에 웃고갑니다

    물건 구입안하시더라도
    백화점 아이쇼핑만 꾸준히 하셔도
    보는눈 길러져요.
    인테리어 소품도 백화점서 구경하셔요

  • 137. 노노
    '19.5.16 1:19 PM (223.62.xxx.123)

    원피스녀 아니고 마왕녀.
    둘 다 상태 이상하긴 마찬가지지만 이쪽이 좀더 나이 많고 좀더 막말러임
    할매라느니 꼰대라느니 라는 건 취향의 올드함이 아니라 그걸 맞다고 박박 우기는 태도 때문임. 내 스타일이 맞다, 너는 이상하다 하는. 그걸 못 읽고 또 나이 들먹이는 분도 있고 ㅎㅎ

    마왕녀가 욕하는 패턴을 보아 이건 가격 때문이고 본인이 선뜻 사기 힘들어서인 걸로 사료됨
    한섬녀라고 욕먹지만 분명히 이 슈콤마보니 이상으로 침튀기게인지 피튀기게인지 욕하던 시절이 있었음~~
    기억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68757&page=1&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6426&page=3&searchType=sear...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56594&page=3&searchType=sear...

  • 138. 저도
    '19.5.16 1:28 PM (223.38.xxx.200)

    이쁘네요 정말

  • 139. ㅇㅇ
    '19.5.16 1:28 PM (49.1.xxx.120)

    박박 우기는 태도때문이 아니라, 예쁜데 이 사잍 노인들이 3년이나 뒤쳐져서 저런걸 못알아본다고 쓴 저 위엣 글 안보이시나..
    대충 읽고 우기면 아닌게 됩니까..
    우기는 태도가 노인이라면 노노님도 뭐 노인이신가봄..
    언제부터 노인이 조롱의 언어가 됐는지 ㅉ

  • 140. ,,
    '19.5.16 1:47 PM (203.246.xxx.141)

    제일 이상한 것은 원글이

  • 141. 노노는
    '19.5.16 2:06 PM (110.70.xxx.68)

    82 상주 유명 똘녀에요 상종마세요 ㅎㅎ
    꼭 사람들 의견이 분분해서 공격받는다싶음 어김없이 나타나서 지멋대로 닷글달고 그걸 즐기는 희대의 하비똘녀임

  • 142. 그와 별개로
    '19.5.16 2:09 PM (110.70.xxx.68)

    그 브랜드 샌들이 과하다는 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고 온갖 연설들까지 ㅋㅋㅋㅋ
    분명 저처럼 느끼는 사람들도 있는데 워저리 흥분하고
    ㅋㅋ ㅋㅋ 워~유~진정하세요

    3세용같이 느끼는 분도 있고 과해서 촌스럽단
    사람도 분명 있는겁니다~~~~

  • 143. ...
    '19.5.16 2:17 PM (61.74.xxx.3)

    꼰대 소리 들어도 열받지 않고 굳건하게 페이스 유지하시는 원글님-
    그 씩씩함은 칭찬드리고 싶네요.

  • 144.
    '19.5.16 2:17 PM (223.62.xxx.123)

    딴소리 하신다..... 노인을 조롱의 언어로 쓴 건 한 명이잖아요. 그게 저도 아니고.
    올드해서 이런 글 쓰고 있다는 건 댓글들의 전체적인 중지이고
    노인들이 3년이나 뒤처져서 라는 건 한 명의 의견이고.
    저는 그 차이를 지적한 거예요. 제가 이거 지적 말고 우겼다는 말을 들을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뭘 대충 읽고 뭘 우겼는지요? 반박이 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봐 가면서 앞뒤 맞게 하시길요.

  • 145. 호호
    '19.5.16 2:46 PM (59.8.xxx.250)

    그렇군 님이 링크한 샌들 작년에 파란색으로 샀어요~
    원글님이 말한 상추에 진주달린 샌들도 너무 이뻐서
    이번 여름에 사려고 눈독들이고 있구여~~^^
    갑자기 내 취향이 그렇게 이상한가 돌아보게 되네요..

  • 146. 마른여자
    '19.5.16 3:07 PM (106.102.xxx.229)

    헐~

    이쁘나마나 비싸다

  • 147. ㅇㅇ
    '19.5.16 3:34 PM (49.1.xxx.120)

    노인을 조롱의 언어로 쓴건 한명인데 왜 딴 사람이 나서서 딴소리 하시냐고요.. 참내 답답하네...

  • 148.
    '19.5.16 3:38 PM (163.152.xxx.5)

    예쁜데? ;;;;

  • 149. dd
    '19.5.16 3:59 PM (203.236.xxx.205)

    님 생각이 어쩌건 말건
    그 신발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신고 신은 사람은 신겠죠?

    신발이 아니라 그 오지랖이 촌스럽네요.

  • 150. 엥?
    '19.5.16 4:2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제일 똘녀는 원글이같음
    잡음도 한두번이라야 말을 안하지
    마왕녀라. 잘 알아두겠음.

  • 151. 여기서
    '19.5.16 4:29 PM (89.31.xxx.80)

    제일 똘녀는 원글이같음.
    잡음도 한두번이라야 말을 안하지
    마왕녀라.잘 알아두겠음.

  • 152. ㅇㅇ
    '19.5.16 5: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 그거 이쁘던데 발이 커서 망설여 져요
    실제로보면 이쁘고요
    백화점 가면 생각보다 할머니들이 꽤 많이 신었더군요

  • 153. ㅇㅇ
    '19.5.16 5:14 PM (175.120.xxx.157)

    고도의 광고인가 ㅋㅋㅋㅋ
    난 저거 예쁘던데 발이 커서 선뜻 못 신어거 그렇지
    원글이 저 신발 맘에 들었나봐요?
    근데 생각보다 비싸서 화가 났네요 ㅋㅋㅋㅋㅋ

  • 154. 링크 폼폼샌들ㅉ
    '19.5.16 5:25 PM (14.41.xxx.158)

    116님이 링크한 폼뭐시기샌들 빵터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후 간만에 배꼽잡았네요
    아무리 꽃에 환장이 들려도글치 신발에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누구맘대로 땋 박아놓면 어쩔

    송혜교 진주샌들은 송혜교와 어울린다마는 아니 그 폼폼샌들은 어떻할거에요 거저 가져가라해도 안가져가겠구만 십몇만원이 뭔지 참ㅉ

  • 155. .....
    '19.5.16 5:30 PM (1.227.xxx.225)

    원글님 ,미안해요.
    나 50대인데 슈콤마 매니아예요.
    발만 동동뜬다해도 상관없어요.
    내만족이면 그만이니깐요.
    이거 신고 내기분 좋으면 그만인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이거 신으면 기분도 좋고 발도 편하고 그렇거든요^^

  • 156.
    '19.5.16 5:52 PM (110.13.xxx.16)

    내 취향은 아니지만 봐줄만 한데요
    이렇게 글 쓸 정도인가 갸우뚱

  • 157. ...
    '19.5.16 6:33 PM (112.161.xxx.99)

    시골 5일장에서 파는 디자인같아요.
    제 취향은 아니네요!

  • 158. 몇년전부터
    '19.5.16 7:00 PM (117.53.xxx.134)

    여기 신발 이쁘다고 중앙일보같은데서 하두 광고멘트뜨길래 눈여겨봤었는데요.
    가격대비 너무 비싸요~~~. 별로 그렇고 그런 디자인에 싼 가격이라면 살 의향있는데 유치찬란한 디자인에
    가격까지 비싸니... 차라리 돈 더주고 샤넬을 신네요.

  • 159. --
    '19.5.16 7:42 PM (220.118.xxx.157)

    저런 신발이 예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원글 아이피를 보는 순간 갑자기 신발 예쁘다는 사람들 편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무럭 무럭 솟아오르기 시작했음

  • 160. ***
    '19.5.16 7:56 PM (1.243.xxx.209)

    참나..
    신어나 보고 저러나 몰라...
    저처럼 발볼 넓고 오동통한 사람에게도 얼마나 이쁜발을 선사해주는데요.
    편하기는 또 얼마나.....
    비싸지만 않으면 여러켤레 살텐데 아이템별로 하나씩만 사서 잘신고 있네요. 쳇.

  • 161. 오매
    '19.5.16 8:14 PM (121.131.xxx.6) - 삭제된댓글

    비싸서 못 사는 신발인데 ㅜ.ㅜ

  • 162. **
    '19.5.16 8:39 PM (110.10.xxx.113)

    머가 문제죠?
    이쁜데.. 저 51세..

  • 163. ....
    '19.5.16 8:52 PM (76.20.xxx.88)

    솔직히 까는 원글보다 패션 운운하며 옹호하는 댓글들이 더 역겨워요. 마케팅들은 잘난 이너서클에서 알아서들 하세요

  • 164. 따분하고 지루해
    '19.5.16 9:27 PM (59.6.xxx.151)

    종아리 내놓은 한복치마에 양말과 구두 신은 신여성도
    할머니들은 과하다 했죠
    원글엔 인기 많다고 본인이 썼네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인기 많다고 하는 겁니다 ㅎㅎㅎ
    가격이야 백만원에 육박하는 조리도 형편되면 신는 세상인데요
    암튼 한섬 원피스분은 아니시길 바랍니다
    백만원대 원피스 입어보지 않고 사겠다는 분이면—;
    암튼.. 제 스탈 아니지만 이쁩니다
    제 나이는 오십대 중반^^

  • 165. 저 60
    '19.5.16 10:09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저 브랜드 처음 들었지만
    링크 속 샌들들 다 예쁜데요?

  • 166. ㅜㅜ
    '19.5.16 10:43 PM (123.214.xxx.172)

    몇년전부터 저런 과한장식의 신발이 유행이였어요.
    저런 레이스말고 큰 보석 잔뜩 박은 샌달같은건 저도 작년에 신나게 신었습니다.
    사람마다 어울리는게 다르긴한데 몇개 신어보시면 저런 과한장식의 신발도
    어울리는게 있더라구요.
    특히 송혜교씨가 신은 신발은 마른사람이 어울리는 신발이예요.

    슈콤마보니 말고 다른브랜드에서도 종종 나오니까
    다들 백화점에서 보시면 한번 신어보세요.
    의외로 어울리는것도 있고 나름 재미는 신발입니다.
    살면서 저런것도 한번 신어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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