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이나 수업파트너는 만족하지만
제가 실수하기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예의를 갖추느라고 수업내내 긴장하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도 제가 그닥 편하지 않을것 같기도 해요.
강사님이 회식하자고 하시는데
수업내내 긴장하다가 밥까지 같이 먹을 자신이 없어요.
예의있게 빠질만한 방법이 있을까요?
약속이 있다거나....
위내시경 잡혀 있다고 하심 어떨지요
지낸다고
준비해야된다고 하세요.
아니면 어른들 생신, 기념일 챙기러 가야된다고
병원 예약했다고 하면 되죠
지방이면 서울에서
서울이면 지방에서
친구가 나를 보러 왔다고 해요.
그런자리 참석해서 식사하면
십중팔구 배탈나거나 얹힙니다
다른약속있다고 하면 눈치가 있음
다음부터 권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