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100키로면 외출 싫을수도있겠지만
1. 싫다는데
'19.5.15 3:29 P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무슨 설득을 하려고 하세요
본인이 필요하면 사러 가겠죠
님이랑 다니기 싫은갑소2. ..
'19.5.15 3:33 PM (58.231.xxx.98)실내에서는 저랑 시간 제일 많이 가질만큼 친한사이예요ㅋㅋㅋ 저랑 다니기싫은건 아니고 대인기피상태인데 요즘같은 시대에 그냥 움츠린맘 벗어나서 나오면 될꺼같은데 탈피하게 도와주고싶어서요
3. 123
'19.5.15 3:3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계기가 있어야돼요. 살빼게 도와주세요. 한약을 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도 되고... 암튼 계기를 만들어야해요
4. ㅇㅇ
'19.5.15 3:35 PM (175.120.xxx.157)뭘 또 원글님이랑 가기 싫다고 그래요
살찌면 사람이 위축되요 친한 사이끼리는 활달하게 웃고 서글서글하니 성격도 좋지만 혼자 있을때 스트레스도 많고 우울감 많으면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다보면 순식간에 고도비만되죠
그럼 다 자길 쳐다 보는 것 같고 걍 한마디로 살때문에 본인이 쪽팔려해요
그래서 그런거에요5. 지나가던
'19.5.15 3:35 PM (218.152.xxx.97)그냥 하는말인데, 70-80킬로 되보이는 젊은여성분이 마트에서 카트 끌면서 조심스래 시식하는거 보면... 너무 안되보여요. 무엇이 저분을 저렇게 만들었을까... 먹고자하는 회로에서 빠져나와야 하실텐데..
6. ..
'19.5.15 3:37 PM (58.231.xxx.98)물론 살빼서 자신감 회복하면 좋겠지만 전 살빼기전 지금상태에서 자유롭게 활보했으면 좋겠어요
7. ㅡㅡ
'19.5.15 3:39 PM (223.39.xxx.84)솔직히 170에 100키로가 덩치 커보인다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님하고 다니니 님덩치와 자기덩치가 비교가 되어
같이 다니기 싫을 수도 있는 거고
님은 괜찮다하지만 그 엄마는 안괜찮은가 보죠
그렇다고 마트 안간다고 굶는것도 아니고 인터넷,앱으로
주문해서 배달 받는거고8. ..
'19.5.15 3:41 PM (14.52.xxx.205)170에 100 근처인데 맞는옷 깔별로 사서 1일 1외출, 완전 잘 돌아댕기는 1인-.-;;; 남들이 깔보면 (진짜 그런 눈빛들 있음 ㅋ )
조금 더 비싸거나 있어뵈는 소품 두르라고 하세요 ㅋ 뚱띠들도 몸에 맞는 예쁜옷 입는 사람들 진짜 많거든요 ㅎㅎ
첨엔 살빼려고 아둥바둥했는데 먹는거 넘 좋아해서 땔치고.. -.-;; 그냥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고 예쁜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ㅎ
속편함.9. ㅡㅡ
'19.5.15 3:51 PM (223.39.xxx.84)예전에 난 얼굴 평범, 77싸이즈에 뚱뚱스타일 이고
애친구엄마는 얼굴 괜찮고 44~55싸이즈에 늘씬하고 세련된 스타일 이었는데
같이 어딜 가면 모든게 그 엄마한테 집중 되었어요
백화점 점원도 마트 점원도 학원원장도 기타등등
한두번이면 그려려니 하겠지만 같이 어디를 갈 때 마다
그러니 같이 안다니고 싶더라구요
서서히 멀어졌네요
물론 그 엄마 잘못 없지요
그렇다고 난들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ㅎ
뭐 지금은 체중감량은 해서 66싸이즈 정도는 입고 살고
세월도 많이 흘렀네요ㅎ10. 음
'19.5.15 3:54 PM (125.132.xxx.156)뚱뚱하면 움직이기도 힘들어요
같은 거리 다녀도 더 힘들고 숨차고 에너지소모가 커요
힘들어서 안가려고 하는건데 그냥 두세요11. 꿈꾸는날개
'19.5.15 4:11 PM (180.67.xxx.130)대인기피증은 아닌것같은데요
님이랑 만나시잖아요
사람들많은곳에 외출하는게 힘들다는정도같네요12. 오렌지
'19.5.15 4:39 PM (220.116.xxx.51) - 삭제된댓글다이어트는 성공하기도 어렵지만 성공했다한들 5년쯤 후에 다시 추적해보면 도로 다 찐사람들이 대부분이랍니다 괜한 오지랖 부리지 마세요
13. 위화감
'19.5.15 4:43 PM (14.41.xxx.158)170에 70키로도 한등빨 나오는데 100키로면 위화감있는 한등치임 덩치가 안크기는 개뿔
지지난주에 그정도 몸인 비만한 여자가 인상 팍쓰면서 마트카트를 앞에 사람들 카트에 막 밀어대는데 공포 바로 조성하더구만
그많은 사람들 중에 단독으로 눈에 띄고
사람들 틈에서 덩치로 눈에 너무 띄니까 안나가지 않겠어요14. ㅇ
'19.5.15 4:4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당장 원글님과도 비교 되고 나가서 날씬하고 예쁜옷 입은 사람들과도 비교되고 본인 스스로 위축 되는거죠
자꾸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요15. 경험자
'19.5.15 4:48 PM (110.70.xxx.214)무릎관절 닳았을듯..
16. dma
'19.5.15 4:50 PM (211.192.xxx.132)원글님이랑 다른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싫은 거죠, 비교되니까요.
솔직히 키 70 에 100키로면 체구가 엄청 큰 거죠.17. ᆢ
'19.5.15 4:59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여자가 아무리 먹은들 80킬로대까진
복스럽고 귀여워 보일 수 있지만
백킬로가 넘도록 먹는건
짐승처럼 쳐먹는거지 복스럽게 먹는게 아니에요
유툽에 먹방 여자비제이가 생각나는군요
소와 하마의 이종교배를 해논 모습..
그렇게 먹고 빨리 자살하려는 모양이에요18. ...
'19.5.15 5:10 PM (121.175.xxx.41) - 삭제된댓글살찌면 사람이 위축되요 친한 사이끼리는 활달하게 웃고 서글서글하니 성격도 좋지만 혼자 있을때 스트레스도 많고 우울감 많으면 먹는걸로 스트레스 풀다보면 순식간에 고도비만되죠
그럼 다 자길 쳐다 보는 것 같고 걍 한마디로 살때문에 본인이 쪽팔려해요
ㅡㅡㅡ
윗댓글...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만약 우리 딸이 저런다고 상상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ㅜ19. ..
'19.5.15 5:19 PM (116.122.xxx.252)백키로엄마가 아니라 175.223 님같은 사람이 비교도 안되게 더 짐승수준이네요 .몸무게 좀 많이 나간다고 하마 자살운운하다니..님같은 저질스런 시선 무시하고 당당해지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ㅎㅎ
20. ...
'19.5.15 5:32 PM (115.86.xxx.10)뚱뚱한게 님들 뭐 그리 피해줬다고 그리 난리세요
여자는 날씬해야한다 이런 생각이
여혐이고 남성주의적 사고방식이라는거
모르는 멍청한분들 많네요21. 풉
'19.5.15 5:34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쯧쯧ᆢ 살쪘으면 머리라도 좋든지
친구인척 하고 생각해주는 척하면서
당뇨혈압 병든 그 사람 부추기는게
바로 짐승같은 당신 맘
사람들 다 알아도
막상 당신만 모르지~ㅋ22. ...
'19.5.15 5:40 PM (116.122.xxx.252)175.223 자존감낮고 저열해서 타인약점 할퀴며 익명댓으로나 스트레스 푸는 당신 불쌍한 인생 애도합니다
23. ᆢ
'19.5.15 5:46 PM (223.62.xxx.138)그정도 몸무게면 숨차요조금만 걸어도 헉헉대서 못다닐껍니다
24. 냅둬요
'19.5.15 5:49 PM (106.102.xxx.238)원글님은 일생 뚱뚱한적 없나본데
우리나라선 아직도 뚱뚱한사람 길다니면
지나가면서 돼지 뚱땡이
이런식으로들리게 욕하는 남자들 있어요25. 흠
'19.5.15 5:51 PM (39.7.xxx.51)도와준다는 소리로 자꾸 살 얘기하지 마시고
다른 예쁜 곳이나 좋은 점을 칭찬해 주세요.
친구가 본인 입으로는 자기 치부를 드러냈지만
남이 생각해 준답시고 빼라 말라 하는 건 정말 듣기 싫을 거예요.
친구가 도움 요청할 때까지는 모른 척해주는 게 돕는 겁니다.26. ㅇㅇ
'19.5.15 5:58 PM (110.70.xxx.225) - 삭제된댓글그래도 친하다고 그정도로 솔직하게 말 하는거보면 원글님이 참 좋은 분 같아요.
친한 줄 알았는데 뚱뚱한 몸 흘낏거리고 뒤에서는 왜 저러고 사냐고 험담하는 쓰레기 같은 것들도 있어요27. ...
'19.5.16 1:55 A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168에 100에서 비만수술했어요.
지금은 62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