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부모도 자녀 교사에게 돈 갖다주는거 봤어요.
. . . 조회수 : 1,675
작성일 : 2019-05-15 13:27:22
저 중학교 음악쌤이 교사부부인데요 아들이 있었는데맨날 화장실 청소만 시키 더래요....그래서 하루는 연가내고 찾아뵙고 돈봉투를 줬더니그날 부터 화장실 청소면제실화입니다.
IP : 211.251.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사들이
'19.5.15 1:30 PM (175.223.xxx.151)교사들이 돈 받는 교사 선물받는 교사 제일 잘 알죠
그런데 교사들끼리 그런거 자정하려는 노력 본 적 없어요
모든 탓을 아이를 볼모로 둔 학부모에게 돌리지......
갑질 최고봉인 고등 교사들도 학부모가 교사면 다르게 대해요 ㅎㅎㅎ2. 아니까
'19.5.15 1:32 PM (211.192.xxx.148)더 하죠.
3. 더 심해요
'19.5.15 1:39 PM (119.149.xxx.138)진짜 놀랬어요. 쌤들 동학년회의 어떻게 돌아가는지, 간식같은거 어케 하는지, 조용한 시간이 언젠지.. 한다리 건너 쌤 성향 파악도 쉽고하니 대놓고 더 잘아서 하던대요.
교사 학부모가 자기도 출근하면서 애손에 담임 간식도시락 새벽에 직접 만들어 들려보내고 애 회장 되자마자, 그날 바로 애담임 찾아가서 방석이랑 꽃바구니 주고 매달 회의때 쌤들 간식 배달시키고 하더라고요.그 엄마도 이웃 학교쌤.지들끼리 더 해요, 아주4. 일년
'19.5.15 1:41 PM (183.98.xxx.95)네번이라고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너무 잘챙기던데요
이제 다 졸업했지만5. 음음음
'19.5.15 1:45 PM (220.118.xxx.206)제 친구 남편이 고딩교사인데요...여자선생님들 꽃은 버리고 꽃바구니만 가져가는 샘도 있고 꽃바구니는 버리고 꽃만 가져가는 사람이 있고 받자마자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경우도 있다네요..이런 걸 왜 보냈냐고 하면서...아주 오래전 얘기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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