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하보고 싶어서요
동네에 장애인 복지관이 있는데요
지나가면서 보니자우너봉사 모집하는데요
분야 중에서
그나마
식당 배식봉사 가 제가 할만 한거 같은데요
체력은 약하지만 주1회 정도 로 해볼까 해요
해보신분 계세요?
낼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건 처음이라 막막해서요
봉사를 하면 제가 자존감이 많이 올라갈까 싶어서요
나도 세상에 보탬을 줄 수 있구나....하는 ...
봉사활동을 하보고 싶어서요
동네에 장애인 복지관이 있는데요
지나가면서 보니자우너봉사 모집하는데요
분야 중에서
그나마
식당 배식봉사 가 제가 할만 한거 같은데요
체력은 약하지만 주1회 정도 로 해볼까 해요
해보신분 계세요?
낼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건 처음이라 막막해서요
봉사를 하면 제가 자존감이 많이 올라갈까 싶어서요
나도 세상에 보탬을 줄 수 있구나....하는 ...
자원봉사
않고 할만할거에요.
점심도 주니 먹고 오면 됩니다.
저는 100명 정도 식사 배식했어요.
매주 수요일말마다 노인대학 밥해주러가요
첨에는 힘들어서 이틀 누웠었는데
지금은 좋아요
음식도 많이 배우고
같이 하는 분들과합도 잘맞아요
일반배식은 줄을 서니 순서대로 밥 반찬 국 떠서 배식하는 일이죠 배식 끝나고 봉사자들도 식사하고 식탁위 좀 닦아주고 그정도
좋을것같은데요
응원해요!
저의 경우 배식뿐 아니라 식재료도 다듬고 남긴 식판의 음식도 모으고 장애가 없는 일반인은 서서 배식하면 되지만 장애인 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분이 많아서 식판을 가져다 드려야 해서 좀 힘들었어요 나이가 60대라 그랬을 수도 있었지만요 .
아이들 봉사 점수 덕분에 저도 복지관에서 매월 1회 배식봉사를 하는데 ... 아마 복지관마다 조금씩 하는 일이 다를 거예요
저는 주로 노인 복지관에서 하는데 ....
일손이 적은 복지관에는 배식 봉사라도 주방에 들어가 식품 손질부터 도와드렸어요. 배식은 조리사가 직접 양 조절하며 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 아니면 직접 자리에 들고 가게 하고
추가로 음식 원하는 분 직접 배식, 그릇 치워 드리고 상 닦고, 어르신들 가시면 바닥 청소까지요
봉사인력이 많은 잘 알려진 복지관에서는 말 그대로 배식
어르신들이 자리에 앉으시면 가져다 드리고 치워 드리고 반찬 밥 채워 드리고 지난주에는 2시간 동안 300명이 오셨더군요^^;;
어떤 날은 퇴식구에서 잔반 버리고 식판 정리해서 개수대로 넘기는 봉사하고 .... 마치고 또 식당 테이블 바닥 청소하고 ....
그런데 장애인 대상 봉사이면 식사를 직접 도와드려야 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복지관 마다 일하는 내용이 조금씩 다를 것입니다
봉사를 하면서 자존감이 올라가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내가 그동안 너무 우리 가족 중심으로 살았구나
반성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다가올 저의 노년에 대해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