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셋 모임 .
앞에 나 놔두고 지들끼리 붙어서 얘기하거나.
나 모르는 얘기하거나.
좋은 일 있을땐 안 부르고.
지들 심심할때 부르는것 같아.
거리를 두고 연락와도 바쁘다.하고 안 나가고.
했는데..
징하게 꾸준히도 계속 톡이 와요~ 보자고~
그중 한명은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였거든요.
예전엔 둘이서도 자주 봤었죠..
계속 무시했는데.
한번씩 나 심심할때 보고.
지들이 얘기하든말든.나도 심심한데.
속 얘기안하고 쓸데없는 수다나 떨다.오자 생각이
드네요.
기대가 없음 실망도 없자나요.
지들 얘기함 나는 폰 보며.있으면 되겠지.하며 ㅋㅋㅋ
저번에 만났을때 지들끼만 아는 얘기 하길래.
성질내며 나 먼저 간다~ 했더니.
좀 조심하는 눈치긴 합니다.
물론. 안 만나면 최고인지는 알지만.
암튼..저처럼 이런 만남 하시는 분.
어떤 멘탈로 나가시나요??
여자 셋 모임...
음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9-05-14 17:34:28
IP : 220.88.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14 5:39 PM (220.125.xxx.214) - 삭제된댓글저런 만남을 무슨 대비까지 해가며 더 이어가는게 진짜 비참하네요;;; 친구 저사람들뿐이에요?
2. 절대
'19.5.14 5:39 PM (175.195.xxx.148)저렇다면 집에서 낮잠자거나 tv를 볼 지언정 절대 안만나죠
3. ㅇㅁ
'19.5.14 5:42 PM (1.247.xxx.142)저도 여자셋 모임 몇년 하다 원글님 정도는 아니어도 한 여자가 묘하게 그래서 안나가요 안나가고 안보면 속편한데 굳이 참아가며 만나고 싶지 않아요 차를 타도 둘은 앞에 타고 식당에 가도 자리가 애매하고..에고 안만나면 말지..
4. 원글
'19.5.14 5:43 PM (220.88.xxx.202)저도 알아요.
집에서 과자나 먹고 있는게 나은거.
근데 중간에 아이가 끼어있어서,
확 짜르지도 못하고.
얼굴 봐야되는..
암튼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5. ㅇㅁ
'19.5.14 5:49 PM (1.247.xxx.142)사정이야 있으시겠지만 저도 다 아이들 엄마모임이었어요. 갔다오면 기분 나쁜 모임 하고싶지 않아요
6. 제발..
'19.5.14 6:02 PM (112.152.xxx.155)저렇다면 집에서 낮잠자거나 tv를 볼 지언정 절대 안만나죠222
아이가 낀 모임이라면,,
원글님 아이도 비참해지지 않을까요?
저 같으면 정리합니다.7. ??
'19.5.14 9:01 PM (122.202.xxx.248)셋이 만나면 둘이 아는 얘기 나올수도 있고 그둘이 내가 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냥 덤덤히 시간되면 만나고 안되면 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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