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하루 전날 성묘가면 또 제사 모시나요?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9-05-14 10:45:15
임신 9개월... 만삭이에요

저희집에서 제사를 모셔요. 
제사가 월요일이여서 일요일날 성묘를 남편이 다녀온다 하는데요 (차로 5시간 거리)
월요일날 제사를 간소하게 모시자 하네요?

도와주는 사람 한명도 없고 
시어머니만 오실거 같은데 와서 그릇 하나 옮기는거 안도와주세요.

얼마나 간소하게 하는거냐 하니까
전 하나, 나물 하나, 과일 몇개,... 이렇게 얘기 하는데 
전 그 전날 성묘를 가는데 왜 제사를 따로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

요즘엔 그냥 앉아있어도 허리아프고 숨차는데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하루 전 성묘가 제사를 대체하지 못하는건가요?
IP : 1.209.xxx.2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4 10:47 AM (218.144.xxx.185)

    임신중이라는거 보면 시어머니도 젊을거같은데 9개월며느리 시킬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주도적으로 음식준비 안하시나요

  • 2. dd
    '19.5.14 10:4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명절에 제사지내고 성묘가는거나
    비슷하겠죠
    만삭에 힘들게 음식하지말고
    전이랑 나물은 시장가서 사세요

  • 3. 조금씩할거면
    '19.5.14 10:5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시장가서 전 나물은 사다가하세요

  • 4. 늦봄
    '19.5.14 10:57 AM (221.167.xxx.62) - 삭제된댓글

    요새 반찬가게에서 음식다 해줍니다
    집근처 재래시장가면 종류대로팔아요
    간소하게 해달라고하시고 꼬치전 같은거 새로하는척 냄새만피워놓으시면 됩니다
    제사 17년혼자지내다 시장에서 전사고 나물사니 할일도없고 돈도 적게 들더라구요
    거기에 떡 한조각사서 놓으세요 서운하면 소고기국 하나끓이시고 ..
    힘들게 준비하다 조산하면 인큐베이터값 장난아닙니다 애도고생 엄마도고생 지혜롭게 눙치고 연기하는것도 집안을 평안케하는 비법입니다
    참고로 전 임신초기에 제사다지내고 내려오다 혈뇨쏟고 신랑한테 애가 신랑 성따라가지 내성따를것도아니고 당신원하는대로 될거다 했네요 눈만꿈벅거리고 못알아듣더군요 맘가는대로하세요

  • 5. 만삭인데
    '19.5.14 11:06 AM (58.124.xxx.28)

    고생 많으시네요.

    요즘 거의 사다가 놓으니까
    그렇게 하시고 몸조심하세요.

  • 6. ...
    '19.5.14 11:17 AM (1.209.xxx.249)

    하긴 해야하나 보네요 ㅠ 감사합니다 ㅜ

  • 7. 고구마
    '19.5.14 12:29 PM (119.64.xxx.101)

    만삭인 며느리가 왜 제사를 떠맡죠?
    시어머닌 뭐하구요?
    그릇도 안옮기는 시어머니댁 제사를 왜 며느리가
    주도해서 하나요?

  • 8. 아는 집은
    '19.5.14 12:55 PM (222.234.xxx.222)

    명절에 차례 대신 성묘로 대신하는 건 봤어요.

  • 9. ,,,
    '19.5.14 3:21 PM (121.167.xxx.120)

    법칙은 그 집안에서 정하는 거예요.
    남편이나 시어머니 하고 대화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94 “경찰은 쿠팡 비호 멈춰라”···경찰서 찾아간 ‘쿠팡 대책위’ ㅇㅇ 14:53:18 49
1781993 김0준 고구마 드셔 보신분? .. 14:51:56 81
1781992 다이슨 고데기 .. 14:49:54 66
1781991 모고에 비해 수능은 백분위 어느정도 떨어지나요? 1 2028 14:49:36 68
1781990 82님들 10년 어찌 보내셨나요? 저의 10년 이야기. 다시 저.. 4 자유 14:38:55 546
1781989 카톡 복구됐는데 친구목록만! 숏폼은 그대로!! 9 꺄아 14:38:29 944
1781988 처음가는 유럽여행 6 두근 14:36:38 359
1781987 KBS 아레나홀 주차 아시는 분 ㄷㄷ 14:35:43 48
1781986 요절한 여자 연예인중에 1 ㅎㄹㄹㄹ 14:35:41 553
1781985 윤석열 구하기를 위한 '쪼개기 기소'거대한 음모 2 노상원징역2.. 14:32:37 373
1781984 서울에 있는 전문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14:31:30 412
1781983 편의점 고구마 맛나요 3 히든 14:29:33 341
1781982 네이버 오늘끝딜 여기에 일회용 수세미 20개 2천원 무배요 고구 14:29:05 184
1781981 나군 설대와 메디컬의 고민 3 고민 14:26:30 357
1781980 요양원은 규모가 큰곳이 좋은가요? 아님 소규모가 더 좋을지 4 ........ 14:23:39 362
1781979 카톡 좋아요 ? 못 누르게 못 하나요? 5 &&.. 14:22:51 471
1781978 우울해요 2 .... 14:21:48 389
1781977 계단 100층 오르기 후기입니다 8 운이 14:18:29 1,378
1781976 오늘 주식은 반등도없이 왜 계속 떨어지나요? 10 ... 14:17:57 930
1781975 전현무 틱인가요? 8 ... 14:17:08 1,408
1781974 청약통장 해지방법 알려주세요 2 14:17:02 239
1781973 모니모 서로 추천해요 2 ,.. 14:16:49 184
1781972 다시 반수 하겠다 하니... 힘드네요 4 이제다시 14:16:02 826
1781971 단주선언 합니다 9 알콜중독자 14:14:41 433
1781970 저 매불쇼 진짜좋아하는데 이게 점점 18 14:14:1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