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란 중국집
1. ....
'19.5.14 8:33 AM (125.180.xxx.52)가본친구들이 생각보다 별로래요
사람많아서 정신도없다고하고요
전 그동네 자주가는데 평이안좋아서 한번도 안가봤네요2. ...
'19.5.14 8:34 AM (58.79.xxx.138)딱 2년전에 갔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가격도 싸게느껴지던데요3. 음
'19.5.14 8:41 AM (121.130.xxx.40)티비 출현 외에는 주방에 있을걸요
근데 손님 입장에선 기복이 있대요
방송하면 주방에 없는데 그때 다른사람이 요리한다고
예약은 몇달전에 하고 그러니 랜덤이요
운좋으면 맛난음식 먹는거4. 가격
'19.5.14 8:42 AM (121.146.xxx.45)일단 정신 없어요 ㅡ 공감
가격 싸게 느껴져요 ㅡ 공감
기대 만큼은 아니지만 가 볼만 해요5. 전
'19.5.14 8:44 AM (110.70.xxx.4)꽤 오래 다닌 사람이에요 압구정 시절부터 다녔으니.
방송에 나오셔도 스케쥴 없을 땐 꼭 주방에 계시고 손님들이랑 인사하시는 분이라..
다만 손님이 너무 늘어서 음식이 최상의 온도에서 서빙되지 못 한다거나 간혹 맛이 들쑥날쑥일 수 있다거나의 위험은 있어요
아주 큰 맘 먹고 가는 거라면 그런게 부담될 수 있죠
별 기대 없이 한끼 먹자라면 괜찮은데..
근데 저도 안 (못) 간지 일년 넘었네요.
앞으로 갈 일 있을까 싶기도 하고..
쓰다보니 슬프네요.6. ...
'19.5.14 8:48 AM (211.216.xxx.221) - 삭제된댓글목란이 위치한 그 동네는 구태여 목란을 가지 않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음식들을 (중국요리),좋은 환경에서 먹
을수 있기 때문에 목란을 찾아오는 고객들은 거의 원정 고객들 입니다.
안타깝게도 목란은 너무 큰규모가 되었고
메뚜기도 한철이니 뜰때 챙겨야겠죠.7. ..
'19.5.14 9:0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서대문에 있을때부터 다녔어요
부근이라면 갈만하지요8. 출현
'19.5.14 9:09 A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출현 출연
9. 음
'19.5.14 9:12 AM (222.101.xxx.249)이연복 쉐프가 있을때 맛있어요. 다만....
스탭들이 성의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스탭들한테 짜증났는데 맛있어서 참았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10. ㅇㅇ
'19.5.14 9:54 AM (117.53.xxx.106)저는 목란 가 본적 없는 사람 이에요.
요즘 KBS에서 사장님이 어쩌구~ 하는 프로그램에 이연복씨 나오는거 보니까요.
이연복씨 아들이 목란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부산점에서 몇달동안 탕수육을 판매하지 않았던 이유가,
고기에서 냄새 난다는 고객들의 클레임이 많아서 였다는데요.
그런데 탕수육 고기에서 냄새가 났던 이유가 냉동고기를 써서 그랬다고 해요.
돼지고기 중 등심이 제일 저렴한 부위 잖아요.
1kg에 몇천원밖에 안 하는거, 게다가 도매가로 공급받을 텐데요.
원가 아끼려고 그걸 심지어 냉동으로 썼었다는게 너무 충격적 이었어요.
티비 보고 이연복씨 음식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서, 목란 가 보고 싶었던 마음이 싹 다 사라졌어요.11. ....
'19.5.14 10:34 AM (122.62.xxx.251)어머 .이연복씨한테 아들이 있었군요.
방송에서 딸 자랑만 해서...12. 부산
'19.5.14 11:07 AM (112.153.xxx.32)기대하고 갔던 부산 목란점은...솔직히 동네에서 쫌 잘한다는 집보다 나은점 없었어요
방금한 따뜻한 중국음식 먹었다 그정도요
돈 아까웠습니다13. 4년전쯤
'19.5.14 11:29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이연복 셰프 한참 뜰때 갔었고.
느낀점은..
일하는 사람들 중 이연복셰프만 친절하구나
주방, 매장 수시로 돌며 체크하고
애들이랑 자발적으로 사진 촬영
맛은 보통 .
연남동에 화교들 하는 중국집 많아요
다른집이 더 맛있었어요
힘들게 예약하고 어른들 모시고 간거라
요리 위주로 주문했는데
엄마가 그러세요
이돈이면 다른데서 대우받고 먹을텐데
롯데리아 같다고.
동네 중국집보단 낫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