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비를 저에게 2배로 내래요
요즘 시설권리금, 바닥권리금..무권리금인 상가찾기가 어렵더라구요다행히 무권리금 상가를 찾았는데 문제는..
제가 원한 상가 옆이 A부동산이고 같은 건물이에요(같은 임대업자)
이 건물주가 빈상가를 A부동산에 빈상가를 내놓으며 복비를 안줬대요(이러기도 하나요?) 그래서 타부동산과 물건공유가 안되는 상황이였어요. 저는 B부동산과 상가 알아보고있었고 같이 다니다가 제가 그 빈상가를 보고 궁금해하니 B가 A에게 전화를 했어요. 그당시 A는 퇴근함. B가 A와 스피커폰으로 통화했어요. 그래서 듣게되었는데 A가 어차피 무권리금인 상가이니 세입자(저)에게 복비를 2배로 받고 너와 내가 각자 갖자.고 즉석제안을 했고 당연 B는 오케이.저만 복비를 두배로 물게 된거에요.
남편은 이 얘길 듣더니 말이 안된다. 그 자리 포기해라. 상황이고
저도 A부동산에 말이라도 해볼까 싶거든요
이건 아닌거 같다고.
근데 좀 걱정인건 A부동산과 바로 옆가게로 지내야하고
또 복비 제값만 내면 현재 나간 빈상가 전 세입자는 3백이라도 권리금받고싶어한다는데(건물주와 계약시 무권리금으로 했고 그건 저에게도 적용됨) 뒤에서 뭔가 나에게 불리하게 할 수도 있고..
저 상가 자리 처음으로 알아보는거라
이런 상황이 혼란스러워요 ㅠ
과감하게 무권리금이니 잡아야하나
묻고따져야하나
뭐가 맞는거죠?
암것도 모르는 어리바리라고 부동산에 휘둘리는 느낌인데
남편은 그런 거래 하지말라하고
그냥 손 뗄까요?
추가정보) 그날 A부동산과 2번 통화했는데 첫번째 그때 복비 한쪽만 받는 다는 사실 들음. 통화 후 B가 저에게 이 상가 원하면 나는 빠질테니 진행해라 했고 두번째 통화시 A가 B에게 더블복비를 얘기하니B가 급바꿔 무권리로 해준다하니 더블로 내라 함
참고로 그 상가는 B와 걷다가 제가 발견하고 관심보이니 A에게 전화한 거에요.
무권리금이유)
사실은 이것까지 쓰면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져서 안썼는데요 댓글보니 조언을 구하려면 필요할 듯 싶어 써볼께요
건물주가 복비없이 내놓은 거 사실이고 무권리금인 이유는 1층상가가 4개 연결되있는데 건물주가 언제든 자기원할 때 신축하려고 무권리금 설정한거에요. 2년 씩 계약하고 그 후에 건물주가 신축 계획있으면 쉽게 내보내려고 무권리금 한거에요
A부동산도 신축 얘긴 계약 갱신시마다 들어온 얘기고 10년째 하고있다네요.
저는..홈베이킹 15년했고 이제 몇 종목이 오픈가능할 만큼 수준이 되요. 그분야 업장에서 일하신 분이 오픈할 실력이라고 인정하셨어요.
그런데 저도 자영업세계는 처음이라 엄청 겁나고요 과연 2년 기간이나 유지할 수 있을까 싶어서 혹시라도 2년하고 접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2년 후 신축도 아주 나쁘진 않다고 보고 있어요(신축 안할 수도 있는거고요)
보증금 2000- 월세 88
집에서 도보 10분거리
핫플레이스는 아니고 상가 바로 앞 아파트 500세대 있고 먹자골목이라 도보로 걷는 유동인구 제법 있어요
사실 내 문제도 아닌데 아침부터 너무 복잡한 얘기 올리기 부담스러워 더블복비 문제만 올린거고요
제가 신혼부터 지금 중년까지 사택에서만 살아와서 아파트 전세도 부동산 거래해본 적이 없는 초초짜에요
무경험이 자랑도 아니지만 이번 일 겪으며 내가 참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었어요
여기 회원님들은 저보다 다 경험치도 많기에 조언구하고자 올린 글이고요 너무 날선 댓글은 조언이 아니라 상처만 남기에 조심스럽습니다
추가글이 너무 길었죠
상세히 쓰다보니 주절주절 글이 되버렸어요
이번 주 저도 마음정리 깔끔히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으네요
복잡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왜
'19.5.14 7:2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남편말은 안듣나요....
이유가 뭔가요.2. ...
'19.5.14 7:33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원래는 복비 받아서 부동산 둘이 반씩 나눠야 하는거예요. 권리금 없으니 복비 두배 뜯어낼 생각인가 보네요.
이렇게 되면 B부동산이랑 등지는 수밖에 없죠.
계약 안한다 하시고 남편을 A부동산에 보내서 남편 명의로 계약 하세요.
아님 권리금 없다는데 권리금 이다 생각하고 복비 두배 주시던가요. 단 말이라도 해보세요. 조금이라도 깍아달라고.
근데 복비 얼마예요. 백씩 2백?3. 00
'19.5.14 7:34 AM (182.215.xxx.73)A복비는 건물주가 내야죠
부동산끼리는 네트워크가 되어있어 정보공유됩니다
그러니 전화했고 님은 B쪽 복비만 내면 됩니다
건물주한테 받아야할 돈을 왜 님이 내나요?
끝까지 주장하면 남편말대로 포기하세요4. 네 2백이에요
'19.5.14 7:36 AM (112.154.xxx.44)남편말을 안듣는게 아니라 죄다 권리금 천 이상씩있으니 자리가 아쉬운거죠..
저도 복비 두배로 내라면 내 자리 아닌거 같다 생각하고 있는데 업자들 참 후려치는데 어이가 없어요5. 흠
'19.5.14 7:37 AM (223.33.xxx.127) - 삭제된댓글부동산업자들 참 생양아치들이네요
B 한테 자리도 내가 발견했는데 돈에 눈이 멀어 이러심 안되죠
차라리 건물주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해 보는게 낫겠어요
생6. 그 상가는
'19.5.14 7:38 AM (112.154.xxx.44)정보공유 안되었어요
왜냐면 건물주가 복비없이 내놔서 A부동산서 물건공유를 안하고 있었죠7. ㅇㅇ
'19.5.14 7:38 AM (58.140.xxx.170)따지고보면 무권리금이 결국 아닌거네요.
8. ㅇㅇ
'19.5.14 7:38 AM (125.186.xxx.16)권리금 없는 이유는 자리가 안 좋아서 아닐까요?
9. ....
'19.5.14 7:40 AM (175.223.xxx.54)님도 권리금 못 받고 나가는 조건이고
빈 상가면 대단한 자리도 아닌데
왜 복비를 두배나 물고 들어가요?
됐다고 하세요10. ㅡㅡ
'19.5.14 7:43 AM (211.36.xxx.254)주인이 비상식적이라 별로요
11. ㅁㅁㅁ
'19.5.14 7:52 AM (147.46.xxx.199)애초에 미심쩍은 거래는 시작하는 게 아닙니다~
12. 원글님 말이
'19.5.14 7:56 AM (119.192.xxx.211)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요
건물주- 부동산에 복비 안 준 전력 있음
부동산-복비 두 배
합리적이지 않게 일처리하는 사람은 꼭 뒷통수를 칩니다.
저라면 안합니다.
설혹 원래 복비의 반으로 깍아준다고 해도 저라면 안합니다.13. 다른데
'19.5.14 7:57 AM (203.81.xxx.100) - 삭제된댓글알아보겠어요
권리금이 형성된곳이면 그래도 상권이 보장된곳으로 봐서요
중계도 안한 부동산이 무슨 권리로 두배요구를 하나요
독점하는 부동산은 나갈때도 애먹여요14. 신고
'19.5.14 7:58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그런 곳은 안 하는게 상책이나 하게 되면 복비 영수증 받아서 구청 부동산과에 신고 하세요. 업무정지 6개월에 해당하는 법정수수료 위반행위 입니다
15. 옆집
'19.5.14 8:07 AM (211.219.xxx.17) - 삭제된댓글옆집이 부동산인데 신고하라고요?
16. ㅇㅇ
'19.5.14 8:15 AM (121.168.xxx.236)근데 상가 계약을 상가에 대한 분석 없이 이렇게 덜컥 하나요?
티비 보면 유동인구는 어떤지 며칠 지켜보면서 따져보라고
조언들 하던데..17. ㅇㄴ
'19.5.14 8:17 AM (58.230.xxx.177)아직 장사할때가 아닌것 같네요.시작하지마세요.
18. 조길
'19.5.14 8:19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어떻게 복비 덜주고 들어갈까....
궁리중.
하하사하하19. 비하하고싶지않다만
'19.5.14 8:26 AM (39.7.xxx.251)부동산 업자들 행태가 정말 거지같아서 양심걸고 부동산 하시는 분들도 욕먹어요. 저 부동산, 저 상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 주변에 이전 세입자 전기세 5천원 더 받아서 뗘먹고 명의이전 안된 전기요금 연체시키는 기가막힌 인간들을 보고 저것들 쓰레기.. 하던 참에 이 글보고 제가 괜히 열받네요
20. ㅇㅇ
'19.5.14 8:27 AM (110.12.xxx.167)세입자 복비를 두 부동산이 나눠 갖는게 맞는데
두부동산이 양심이 없네요
님이 꼭 하고 싶다면 b한테는 반만 주겠다고하세요
상가도 원글님이 찾아낸거니까요
아님 a와만 단독 거래하겠다하세요
어차피 건물주는 a와 앞으로도 거래할테니까요21. 무권리금 이유
'19.5.14 8:36 AM (112.154.xxx.44)추가글로 올렸습니다
귀찮더라도 한번 더 봐주세요22. 그게요
'19.5.14 8:40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건물주가 여러부동산 거래하지않고 한부동산(A)에만 내놓는경우
부동산에서는 건물주복비는 안받고 세입자복비만 받아요. 부동산입장에선 한쪽 복비만 받아도 손해볼거없거든요.
이런경우 부동산(A)에서는 정보공유 안해요.
건물을 팔지않는한 고정고객인데, 건물주복비까지 받으려고하겠나요.
건물주에게 직접 연락해도 안할겁니다.
앞으로 계속 세입자 받아야하는데 그때는?23. 지금
'19.5.14 8:46 AM (223.62.xxx.146)그 상가는 비어있나요? 건물주맘대로 아무때나 나가라할수 있는 곳이라면 안들어가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님도 2년을 못채울까 겁날 정도면 일 안벌이는게 나을것 같구요
24. 빈상가에요
'19.5.14 8:49 AM (112.154.xxx.44)계약 직전까지 갔던 근처 상가가 있었는데
막상 목전이 되니 겁 나드라구요..
또 닥치면 하겠지만요..25. .....
'19.5.14 8:49 AM (118.176.xxx.140)1. 건물주가 보통아님
2. 건물주가 부동산에 복비 안주는 대신 권리금 없으니 복비 알아받으라고 a에게 권리를 준거
3. 임대물건 공유하면 부동산 끼리 원래 복비 나눠갖는거고 양아치짓 아님 그리고 저건 a가 건물주에게 복비 못 받으니 세입자에게 복비를 몰빵하는거라 공유를 안하고 독점하는것은 a의 권리
4. 지금 사정할 사람은 a가 아니라 b임
5. 처음부터 a를 찾아갔어도 복비는 두배 내야했을 상황이지 b가 연락해서 중개업자가 2명 이라고 2배 내는 상황이 아님
6. 공유된 물건이였어도 소개한 b에게 a가 복비를 나눠 주는건 당연한 상황임
상황판단이 잘 안되시네요26. ㅎㅎㅎ
'19.5.14 8:50 AM (175.223.xxx.130)서울온지 얼마안되서 세상물정 모를때 그런적 있었어요 상대랑 협상도 못하고 매도자 입장에서 가격까지 깎게만들고 복비 두배 요구하던..지금같으면 확 신고해버릴텐데 그땐 몰랐어요 ㅠㅠ
27. 그 따위
'19.5.14 8:50 AM (58.127.xxx.156)그따위 상가 주인 건물은 들어가지 않겠어요
차라리 집에서 할 지언정.28. 나도임대사업자
'19.5.14 8:50 AM (211.36.xxx.71) - 삭제된댓글꾸준히 거래한 부동산에서는 복비 면제해주거나 혹은 아주 쪼끔만 받습니다. 임대인이 복비 안준다고 이상한 사람 만들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일단 계산 해보세요.
더블복비. 2년치 임대료. 시설비(향후에 중고로 팔 수 있는 오븐기 쇼케이스 등이 있을 수 있고 벽이나 바닥 혹은 전기공사 수도공사 등 붙박이 시설비로 들어가는 돈은 나올때 새 임차인을 구하는게 아니라면 못받을 수 있죠. 혹은 계약서에 주인이 권리금 못받게 할 수 있구요)
전기 오븐 쓰시는거면 상가 전기 몇키로 인지 확인하시고 증설비용도 다 알아보세요.
그래서 토탈 2년 동안 들어가는 총 금액을 계산하신 뒤에 이걸 과연 2년 만에 다 뽑을수 있는지 봐야합니다.
최악의 경우는 2년만 하고 쫒겨나갈 수 있으니까요.
초보 장사꾼에게 제일 좋은건 쭉 장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위치의 상가에 2년씩 재계약 하는 겁니다.
장사 자체를 잘 모르시는것 같아 염려되서요. 만약 주인이 나가라고 한다면 원상복구 하셔야 하는데 그 비용 또한 작지 않습니다.29. 위에
'19.5.14 8:55 AM (211.187.xxx.11).....님이랑 나도임대사업자님이 딱 정리해 주셨네요.
두 분 댓글 참고해서 심사숙고 해보시길 권해요.30. 윗님
'19.5.14 8:56 AM (121.145.xxx.242) - 삭제된댓글잘 말씀하신거같네요 건물주가 보통아닌사람임은 맞구요 10년쨰 신축을 운운하지만 아직 하지 않았다고 내가 들어가서 1년도 안되서 맘 바뀔지도 모를일이죠;;;
원글님은 처음시작이라 잘 할수있을까?2년 버틸수있을까? 생각하실수도있지만 막상 잘되면 사람맘이 내가 처음 들였던 시설 인테리어 이왕이면 권리금받고 나오고싶겠죠 굳이 저런자리 안들어갈거같아요
남편말씀이 맞는거같네요
또 집주인-A부동산은 니가 알아서 내가 원하는 월세만 받아줘 나머지 복비는 니가 알아서 받아.한거고 A부동산은 집주인은 복비를 안줄테니 들어오는 세입자한테 받으려고하는거구요
집주인이 제일 여우네요,ㅎ
원글님이 부동산초자인거 B눈에 훤히 보이니 A랑 둘이 저렇게 말하는거같네요31. dd
'19.5.14 8:58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앞에 두분이 말씀잘해주셨고 중간에 신고하라고 부추기는 분....그 복비 2배는 에이부동산 비부동산 각각 복비를 받겠다는 뜻에서 두배라 말하는거라 부당수수료 신고해도 별무소득이니 괜히 부추기지마세요. 그리고 신고하려면 일단 내가 돈 내고 신고하는 거에요. 증빙자료가지구요
32. ....
'19.5.14 8:58 AM (118.176.xxx.140)추가글보니 그런 자리를 왜 가요?
지금 딱봐도 신축한다고 계약대로
이전 세입자 권리금 없이 빼 버리고
무권리금이라며 새로운 세입자 받고 있는데요33. dd
'19.5.14 8:58 AM (121.190.xxx.146)앞에 두분이 말씀잘해주셨고 중간에 신고하라고 부추기는 분....그 복비 2배는 에이부동산 비부동산 각각 복비를 받겠다는 뜻에서 두배라 말하는거라 부당수수료 신고해도 별무소득이니 괜히 부추기지마세요. 괜시리 원글님 시간낭비하고 그쪽이랑 트러블만 생겨요. 그리고 그런 경우 신고하려면 일단 내가 돈 내고 신고하는 거에요. 증빙자료가지구요
34. 신고
'19.5.14 8:59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앞집에 임차인 들이는데 복비를 두배로 받는 불법을 저지르는데 참으라고요???
업무정지 6개월이면 굉장히 큰 제재예요. 죄가 크다는 얘기~
신고 못 할 이유가 없죠.
앞지레 사람들이면서 두 배로 복비 청구하는 양심이 문제 아닌가요??
원글님
주인이 글러먹었네요
“건물주가 복비없이 내놓은..”이런 비상식적인 사람과는 거래 하는거 아닙니다.
복비라는게 뭔가요
중개인의 중개알선 수고료를 복비라고 칭하죠.
중개인의 수고료를, 입장에 있는 주인이 지급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중개사에 의뢰하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 아닌가요??
다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인간들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 취향이면 하는 거고요35. 신고
'19.5.14 9:01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앞집에 임차인 들이는데 복비를 두배로 받는 불법을 저지르는데 참으라고요???
업무정지 6개월이면 굉장히 큰 제재예요. 죄가 크다는 얘기~
신고 못 할 이유가 없죠.
앞집에 사람들이면서 두 배로 복비 청구하는 양심이 문제 아닌가요??
원글님
주인이 글러먹었네요
“건물주가 복비없이 내놓은..”이런 비상식적인 사람과는 거래 하는거 아닙니다.
복비라는게 뭔가요
중개인의 중개알선 수고료를 복비라고 칭하죠.
중개인의 수고료를, 중개의뢰를 하는 입장에 있는 주인이 지급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중개사에 내놓는 것 자체가 황당한 일 아닌가요??
다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인간들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 취향이면 하는 거고요36. 복덕방쟁이
'19.5.14 9:02 A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둘이 들어왔네
37. .....
'19.5.14 9:03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ㄴ 법으로는 권리금도 불법이거든요 ㅋ
38. ...
'19.5.14 9:09 AM (118.176.xxx.140)ㄴ 법으로는 권리금도 불법이거든요
권리금 불법이니 맨손으로 나가라면 다들 안 나갈텐데
여기서 무슨 양심의 문제가 나와요?
권리금 없는자리 찾으며
복비 두배내겠다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을껄요?
뭘 좀 알고 따지셔야지....39. ....
'19.5.14 9:12 AM (118.176.xxx.140)223.38.xxx.108
억지쓰다 안되니까 엄한사람을 복덕방쟁이라네.
진짜 한심.....40. dd
'19.5.14 9:24 AM (121.190.xxx.146)저래서 어슬프게 아는 사람이 더 안좋다니까요. 신고를 할래도 원글이 그 계약을 해야 신고가 가능하구요, 그 전에는 해봐야 신고자체가 안되니까 괜히 시간낭비 감정소모하지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건물 여러개 가진 임대사업자들은 그거 전담 관리해주는 중개사들이랑 복비없이 잘 내놔요. 중개사들입장에서는 독점적으로 중개물건 확보되니까 오케이하는 거구요. 하긴 건물이 있어봤어야 그걸 알지41. 그게요
'19.5.14 9:26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중개인이 복비 안받고 거래해주겠다는거 문제 아녜요.
주인이 고정으로 맡기겠다는데 주인복비 받겠나요?
A부동산으로 처음에 갔으면 법정 복비만 내는건데
B부동산 통해 갔으니 두배 받으려고하는거죠
A.B가 나누면되는데 ...
A입장에선 원글님아니어도 자기한테 직접오는 손님 받으면 되는거니 나누고 싶지않겠죠.42. ㅇㅇ
'19.5.14 9:29 AM (110.12.xxx.167)빈상가니 권리금이 없는건 당연하고
그게 계약조건에 들어갈 이유는 없으니
복비 두배 줄 이유가 없죠
주인이 a에 독점권 주었으니
B는 빼고 a부동산과만 거래하세요
원래 한부동산이 양쪽과 조율하고 거래하는게 정상입니다
단 이경우 b가 딴지 걸수있으니
사전에 양해구하고 수고비정도 주시는걸로 마무리지세요
역기에 a와 b가 동의안하면
거래는 없는걸로
다른 상가 알아보시고 b와도 앞으로 거래마세요43. 싸우지마세요
'19.5.14 9:35 AM (112.154.xxx.44)제가 분란글 올리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전기5 kw 라 좀 불안불안하고요
원상복귀 뒷편 부엌 안 가벽 하나 허무는데 주인에게 물어봐야겠네요
냉난방 없어서 스탠드하려고요
인테리어는 최소로 하려는데 업자가 보시더니 300이면 되겠다는데 정말 그럴진 모르겠어요
인테리어 에어컨 전기 간판 부엌싱크대 총 1000만원
장비 300만원 (오븐은 있어요)
최소투자 1300만원 예상하고 있어요44. ..
'19.5.14 9:42 AM (49.1.xxx.151)신축할 가능성을 오픈했는데 저같음 다른 곳을 알아볼거 같아요. 장사 자리잡고 다시 옮기는 건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권리금 있는 곳이 좋은 곳이고요.45. 남의걸
'19.5.14 10:2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날로 먹고 싶어하니 이런 사고방식을 갖게 된거임.
부당하다.
불법이다.
대체 왜
남물건 가지고
내 물건인양 가격을 책정하는지.
A한테만 갔었어도 지금처럼 B한테도 줄 복비 2배 불렀을것이란 생각을 못하나봐.
왜냐.
지 독점 물건이거든.
권리금 없는 물건이거든.
요런거 혹 하는 사람 늘 있거든.
권리금도 부르는게 값인데 요건 부당하다 주장 왜 안하냥.
웃긴다.46. 진짜
'19.5.14 10:32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장사 생초짜이신가봅니다.
예상견적 1300이면 2천 들어갈겁니다. 항상 견적은 오바되구요. 간판. 케이스 같은 부재료로 천단위로 팔아서 그런 금액 무시 못합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거 전기요. 5키로면 전기오븐이랑 에어컨 위험해요. 다운될 수 있어요. 항상이 아니라 순간전력이 5키로 넘어가면 다운되는거예요.
믹서기만 해도 1키로에서 3키로 잡아요. 에어컨 3키로 오븐 3키로. 그 외 인덕션 있다면 또 잡아야 하구요
애네들을 동시에 못돌린다는 거죠. 전기 오븐 쓰면 10에서 15키로로 증설해야 합니다. 냉장고 랑 다른 가전도 있을꺼잖아요.
전기 증설비는 얼마안해요. 키로당 동네마다 다르긴한데 10만원 잡구. 증설이 문제가 아니라 선을 다 따서 배선을 다시하면 그 공사비가 백단위예요. 눈탱이 맞으면 5백까지도 나와요. 대신 등 달아주고 컨센트 스위치 싹 새로 해주죠.
진짜 걱정되는데요....47. 위에
'19.5.14 10:34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간판 오타요.. 잘못 적었어요
48. ...
'19.5.14 11:03 AM (118.176.xxx.140)부동산 거래해보면 다 경험으로 아는걸 가지고
부동산 업자로 몰아가니 황당해서 그런거지
분란은 무슨 분란인가요ㅋ
조언 많으니 알아서 판단하세요49. 걱정
'19.5.14 11:17 A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장사는 그렇다치고
부동산은 진짜 모르시네요 에구ㅜㅜ
세 자주 놓는 건물주는 한 부동산에
자기 건물 계약 몰아줘요 대신 건물주는 복비면제
.....이건 건물주가 갑이란 뜻!
중개업자가 둘이 들어가는 계약은
중개료를 둘이 나누는게 보통인데
대놓고 두배로 내놓으란건
원글님을 대놓고 호구취급.
입주한다해도 부동산이 편해야
애로사항 얘기하기가 쉬울텐데
부동산이 대놓고 배째라니 그것도 어려울거고.
그동네는 요즘 불경기를 거의 안타는가보네요
아무리 읽어봐도 원글님이 을 중 을!
입주후에도 원글님 편의는 거의 안봐줄 확률이 높단얘기니, 산수 잘해보시고 들어가세요
내가 사는곳도 원글님 동네처럼 장사하다가
입주폭탄으로 세입자 못구해서
요즘은 건물주가 복비 올려주는 추세라고..50. 두배는
'19.5.14 11:51 AM (180.67.xxx.115)내기 아깝네요
좀 깎아보세요51. 음
'19.5.14 4:00 PM (223.33.xxx.237)주택아닌 상가라 복비 두배를 권리금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복비 두배는 나쁜 조건 아니라고 봅니다.
권리금 있으면서 복비 2배이상 산정하는 곳도 있어요.
문제는 전력이나 인테리어등 문제.
원글님은 첫 영업 해 보실 생각이신듯 하네요.
가능한 비용 적게 들이고 경험해 보실만하구요,
몇평이신지? 위치가 어딘지? 월세가 생각보다 낮은편은 아니라서요.
80만원? 매달 부담이 은근 되더라구요.52. 에구
'19.5.14 4:03 PM (218.147.xxx.180)됐다고 하시구요 거기말고 약간 다른 지역 가셔서
건물사려는데 월세 얼마나와요??
상가하나 하려는데 월세 얼마에요??
이거라도 몇번 연습하세요
감 잡고 시작하셔야지 어차피 더울땐 장사도 안될텐데 공부하세요
권리금복비인테리어 등등 하다못해 유튜브에 키워드라도
넣고 검색해보세요53. 음
'19.5.14 4:09 PM (118.45.xxx.153)인테리어 하고 2년후 날릴꺼 생각하셔야되구요
요즘 뭔짓을 해도 자영업은 망합니다.
장사시작해서 거품뚸어서 권리금받고 팔고 탈출하는거 아님
무조건 망해야 끝나요. 30년 40년 맛집도 문닫는데
제가 2년 엄청 고생하다 1억난리고 가게 정리하니깐 날아갈꺼같았어요
차라리 장사하는데 알바하세요 알바 1년이상해보고 다시 고려하세요54. 음
'19.5.14 4:12 PM (118.45.xxx.153)전 장사가 안된게 아닙니다.
장사잘되도 인건비오르고 인건비오르니 재료비오르고
2년되가니깐 건물주가 월세올리고싶어서 (제가 계속하면 9%이내 인상)
새로 들어오면서 20% 인상했어요.
배달들어가면 배달앱에 10%떼주고 부가세10%에 퀵비 물건값에 20% 여기서이미 40% 날라가요.
재료비 50% 인건비 50% 무조건 답안나옵니다.
지금 동네 자영업은 뭘해도 적자입니다.55. 자영업함
'19.5.14 4:52 PM (119.64.xxx.243)부동산 상가 다 거래 해봤고 제가 가게 하고 있고
주위에 수제하는 가게들 보면요....
일단.....
500세대에 유동인구가 좀 있다는데 2000에 88이면 월세 못뽑습니다.
sns로 택배나 배달이 가능하면 도전하세요.
우리 동네 3000세대 마카롱 가게 최근에 생겼는데 딱 저 시세입니다.
장담컨데 ...sns쪽 주문 커버 못하고 동네 장사 시작하면 예상 안해도 답 나옵니다.
10평 정도 규모의 동네 상가라 추측하고 2년 기한시
전기증설도 안된 언제 새로 세울지 모르는 에어컨도 없는 가게 수리하려면 인테리어비 설비비 2500정도 깨집니다.
2년으로 나누면 월 100만원
월세 88만원 전기세,관리비 30만원--->최소 고정비용 220만원 잡고
한달에 매출 600만원일때 재료비 250만원 잡고
600-220-250=130만원 남습니다
베이킹은 오랜 노가다 몸 금방 상합니다.
한달에 700만원 매출이 나와야 250만원 잘하면 수익나고요.56. 자영업함
'19.5.14 4:57 PM (119.64.xxx.243)베이킹 특성상 알바로 커버 안하는데 만약 알바 구한다면 답 안나와요
부동산은
조용히 독점 부동산에 가서 솔직히 얘기하세요.
두배로는 거래 못할거 같다고 딱 정해진 복비면 하겠다고.
원글님이 물러터진 초짜라는거 부동산업자들은 5분이면 간파해요.
그냥 원래 복비 아니면 계약 못한다 통보하고
그래도 안된다 그러면 잊어버리세요
그 상가에 빠지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세요
왜 공실이겠어요?
요즘 널린게 상가이고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게 중개업자들인데 왜 그따위로 나오겠나요.
원글님이 물러보여서 그래요.
장사 시작 처음부터 밀려서 뭘 어쩌시려구요.ㅠㅠ57. ....
'19.5.14 5:31 PM (125.186.xxx.159)권리금있는 안정적이고 좋은곳으로 가시는게22222
신축한다고 나가라하면 찍소리 못하고 나가야 하는거잖아요.58. 친구
'19.5.14 7:36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신축한다고 재계약 안해줘서
권리금 커령 인테리어.시설비로 들어간 2억 날리고
가게 보증금 3천 건졌어요.
기왕할거 돈 더주고 신축안하는 곳으로 가세요.
500세대라도 주변이 아파트밀집지역이면 가능한데
아니면 월세 내기도 힘들듯59. 안한다고 통보
'19.5.14 9:54 PM (112.154.xxx.44)했어요
귀한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60. 에고
'19.5.14 11:14 PM (211.224.xxx.163)그 동네가 권리금 있는 동네면 복비내고 들어가는게 이득이죠. 말도 안되는거지만 상가에 다 권리금 붙어 있어서 얼마라도 받아내는데 건물주가 깨끗한 사람이라 권리금 못받게 하는거잖아요. 오직 임대료에만 관심있는 건물주. 요샌 건물주도 권리금에 눈독 들이고 부동산도 권리금에 눈독 들여요. 금액이 커서. 부동산업자가 그래서 복비라도 조금 더 받아내려 저러는겁니다. 원래 부동산 그쪽이 다 그모양이예요.
61. ..
'19.5.14 11:17 PM (211.224.xxx.163)건물주중에 권리금때문에 임대 안될까봐 권리금 못받게 하는곳 있어요. 친척분이 그랬어요.
62. 다행
'19.5.15 12:40 AM (211.215.xxx.130) - 삭제된댓글안하신다고 통보하셔서 다행입니다. 건물주는 2년마다 세입자 갈아치우는 형국인데(신축핑계대고) 그동안 세입자분쟁난 기자들보면 2년갖고는 인테리어들어간거 뽑기도 힘들어 최소5년은 보장되어야한다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복비는 건물주만 아니라 일반 주택등 몇채 임대하는 사람들 단골중개업자가 복비 아예 안받더라구요 그렇다고 세입자에게 두배받지는 않아요. 세입자는 자기 낼것만 내면 되는거에요.
안정적으로 보장해주는 좋은 건물주 만나시고 바랄께요63. 다행
'19.5.15 12:40 AM (211.215.xxx.130)안하신다고 통보하셔서 다행입니다. 건물주는 2년마다 세입자 갈아치우는 형국인데(신축핑계대고) 그동안 세입자분쟁난 기자들보면 2년갖고는 인테리어들어간거 뽑기도 힘들어 최소5년은 보장되어야한다 그러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복비는 건물주만 아니라 일반 주택등 몇채 임대하는 사람들 단골중개업자가 복비 아예 안받더라구요 그렇다고 세입자에게 두배받지는 않아요. 세입자는 자기 낼것만 내면 되는거에요.
안정적으로 보장해주는 좋은 건물주 만나시기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