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까 붙는 옷을 못 입겠어요
바지도 핏 되는 건 숨막혀요.
이쁜 옷들도 그림의 떡이고;;;
작년까진 잘 입었는데 일년만에 이리도 바뀌나요?ㅠ
나이드니 다양한 이유로 슬프군요..
1. ㅇㅇ
'19.5.13 11:5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50되면서.. 헐렁한 옷만 찾아입어요ㅠㅠ
딱맞으면 너무 불편하고 이제 스키니진은 절대 못입어요 피사 안통하는 느낌.2. 원글
'19.5.14 12:01 AM (211.204.xxx.96)일자핏도 못입겠고 스판 있는 거만 찾게 되고
티셔츠도 한 치수 큰거 사니까 편해요ㅠ3. 전
'19.5.14 12:04 AM (115.40.xxx.94)붙거나 짧은옷 입은 사람이 시야에 들어오는것도 부담스러워요 ㅋㅋ
여름이 싫은 이유 중 하나4. 저는
'19.5.14 12:16 AM (211.202.xxx.216)물론 타이트한옷, 짧은옷 이런건 당연히 못 입지만
헐렁한 옷도 싫던데요
더 나이들어 보이고, 기운없어 보이고
무엇보다 헐렁해서 감기는게 싫어서 오히려 꼭 맞는옷이 좋던데요.
외려 젊을때 더 큼직한 옷도 입고 그랬던거 같아요5. 저는
'19.5.14 12:30 AM (175.193.xxx.162)50인데 아직도 딱 맞는 청바지가 제일 편합니다.
스키니는 말고 슬림핏 일자로요.
집에서야 트레이닝복이 제일 편하구요.6. 울퉁불퉁한
'19.5.14 1:36 AM (175.123.xxx.254)살집들 때문에 더욱 타이트한 옷들을 꺼리게 되요.
슬프죠....7. ....
'19.5.14 5:54 AM (125.177.xxx.43)내가 편한게 우선이되요
늙어보이던 말던8. ㅁㅁㅁ
'19.5.14 7:05 AM (39.7.xxx.100)타이트한 옷도 입으려면 얼마든지 입긴하는데
아무래도 외출한 시간내내 편안하지가 않죠.
등산복이나 개량한복같은 것들 왜 입나 했더니
몸이 편안한 옷들이라서 그랬나봐요.
아무래도 살이 볼록볼록하니
얇고 달라붙는 옷대신
약간 톡톡한 재질의 셔츠를 돌려입고 다니네요.
밑에는 적당히 피트되는 신축성 있는 바지들 입구요.9. 앗 저두요.
'19.5.14 9:52 AM (124.49.xxx.27)전 아직 40대 초반인데도 올해부터 넉넉한 옷이 좋아요. 마른편인데도 멋보다 편한게 좋네요. 사는 옷들이 다 루즈한 티. 한치수 큰 바지. 신발은 슬립온.운동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