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다녀오신분
1. ㅎㅎㅎ
'19.5.13 11:26 PM (222.118.xxx.71)기분탓이죠 바게트 in 파리라는...
2. 맞아요
'19.5.13 11:37 PM (218.236.xxx.93)파리에서 먹었던 바게트 크로와상
잊을수가 없어요
우리동네에 프랑스직수입 밀가루로
빵굽는집 크로와상이 주메뉴인데
그맛이 아니예요 ㅜㅜ
파리는 커피도 맛있고
서래마을가면 비슷한맛 있지 않을까
생각했네요3. 어쩔수 없어요
'19.5.14 12:02 AM (37.5.xxx.4)파리 빵 맛있죠.
아무리 프랑스산 밀가루며 버터로 만들었다고 해도 그맛 절대 한국에서 못내요.
마치 아무리 한국에서 된장 공수하고 참기름 한국에서 가져가서 프랑스에서 한식만들어도
한국 에서 먹는 그맛 안나듯이4. 빵
'19.5.14 12:50 AM (180.70.xxx.84)그닥 좋아하지않는 남편도 연신 맛있다며 하루1바케트 다니면서 먹고 바케트 샌드위치도 오히려 안 짜고 넘나 맛있던데 우리나라는 넘짜서리 그맛을 여기선 맛볼수없는게 아쉽네요
5. .......
'19.5.14 12:55 AM (121.132.xxx.187)껍질 얇고 바싹한 프랑스 바케트 넘 맛있죠. 우리 동네도 프랑스 직수입 밀가루로 바게트 하는 집 있는데 그냥 파리바케트 바게트 같아요.
6. 저는
'19.5.14 1:00 A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크로와상이 너무 맛있었어요 가격도 저렴
숙소에 수북히 쌓여있는 크로와상도 넘나 맛있는거
한국은 너무 비싸게 팔아요7. 제 생각엔
'19.5.14 2:34 AM (58.234.xxx.77) - 삭제된댓글물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바게뜨 달인이 나왔는데 유럽 물에 석회질이 풍부한 것을 반영하려고 감자 전분인가
뭔가를 활용했었어요. 그냥 전분 가루를 푼 건 아니고 하여간 생수가 아니라 뿌옇게 된 물로 반죽을 하더라구요.
저도 프랑스 여행할 때 한국 바게뜨 생각해서 조식에 나오는 크라쌍, 바게뜨 입에 도 안댔었는제 여행 후반에 입맛 촌스런 아재가 계속 먹는게 수상해서 한 번 먹어봤는데 이게 웬일? 정말 맛있는 거예요. 겉은 파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저희가 묵었던 숙소가 지방 모텔 정도되는 허름한 호텔이었는데도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프랑스 밀가루 쓰는 집은 여러군데 많은데 그거가지곤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냥 파리에 다시 갈 게획을 세우시는 게 나아요.8. 제 생각엔
'19.5.14 2:36 AM (58.234.xxx.77)물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 바게뜨 달인이 나왔는데 유럽 물에 석회질이 풍부한 것을 반영하려고 감자 전분인가
뭔가를 활용했었어요. 그냥 전분 가루를 푼 건 아니고 하여간 생수가 아니라 뿌옇게 된 물로 반죽을 하더라구요.
저도 프랑스 여행할 때 한국 바게뜨 생각해서 조식에 나오는 크라쌍, 바게뜨 입에도 안댔는데 여행 후반에 이르러 입맛 촌스런 아재가 계속 먹는게 수상해서 한 번 먹어봤더니 이게 웬일@@ 정말~맛있는 거예요. 겉은 파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게. 저희가 묵었던 숙소가 지방 모텔 정도의 허름한 호텔이었는데도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프랑스 밀가루 쓰는 집은 여러군데 많은데 그거가지곤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냥 파리에 다시 갈 게획을 세우시는 게 나아요.9. cafeaulait
'19.5.14 7:03 AM (39.7.xxx.100)물이 경수와 연수인가로 다르고
소금도 다르고
똑같은 맛은 힘들구요.
서래마을에 오시면 그나마 서울에서 사먹는 것중엔 맛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10. 저도
'19.5.14 7:24 AM (182.161.xxx.161)크로와상과 에클레어맛을 잊질 못해서 계속 찾아봤는데..없어요.빵 먹으러라도 한번 더 가려구요
11. 나피디
'19.5.14 8:35 AM (122.36.xxx.161)잠실 나폴레옹에서 바케트 가끔 사먹는데 그냥 저냥 괜찮아요. 파리의 맛? ㅎㅎ 은 아니구요.
12. 맞아요
'19.5.14 8:44 AM (39.114.xxx.106)무슨 바게트대회인가에서 수상한 빵집에서 사먹었는데 진짜 쫄깃하고 짭짤하고 맛있는 바게트였어요.
짭짤한것이 맛있었어요.13. 카페라떼
'19.5.14 10:56 AM (218.151.xxx.142)저도 그 맛이 그리워서
여기에 질문했었는데
어떤분이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바게트가
제일 비슷하다고 알려주셔서
먹어봤더니
정말 그맛이었어요14. 잠실 나폴레옹
'19.5.14 12:03 PM (180.224.xxx.141)ㅎㅎㅎ
저도 자주가는데...
그나마 동네서 나은빵집
반가와요 나피디님15. 나피디
'19.5.15 4:32 PM (122.36.xxx.161)어머, 잠실 나폴레옹님! 아마도 그 바로 앞 아파트에 사시나봅니다? 반가워요! 바케트 빵이 딱딱해지면 전 마늘빵을 만들어먹기도 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2714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늙은 군인의 노래' 3 | .... | 2019/05/15 | 1,614 |
| 932713 | 어릴때 별거아닌거같은데 아픈기억 18 | /// | 2019/05/15 | 4,482 |
| 932712 | 장호일과 인생 23 | 생각 | 2019/05/15 | 8,960 |
| 932711 | 모자 자주 쓰면 탈모 촉진될까요? 2 | ... | 2019/05/15 | 1,865 |
| 932710 | 82레전드 웃긴글 어디서 찾아요? 49 | . | 2019/05/15 | 16,786 |
| 932709 | 먼길입니다 10 | 먼길 | 2019/05/15 | 1,524 |
| 932708 | 담배냄새문제 너무 황당하고 기분상하네요 4 | ... | 2019/05/15 | 2,896 |
| 932707 | 서울대 수의학과 탐지견... 국민청원 8 | ... | 2019/05/15 | 898 |
| 932706 | 초등2여 조카 선물 추천좀^^;; 8 | ........ | 2019/05/15 | 882 |
| 932705 | 로렉스 14 | 시계 | 2019/05/15 | 3,587 |
| 932704 | 이대 연고대랑 서성한 사이인가요? 30 | .... | 2019/05/15 | 11,451 |
| 932703 | 전세 재계약 안쓰고 30 | 전세 | 2019/05/15 | 2,857 |
| 932702 | 주중알바 vs 주말알바 5 | 고민 | 2019/05/15 | 1,660 |
| 932701 | 야밤에 이짤 보고 왜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 8 | 푸하하 | 2019/05/15 | 3,018 |
| 932700 | 보통 아파트 대출 다 갚으면 | .. | 2019/05/15 | 1,363 |
| 932699 | 불청 ) 러시아 가는 크루즈 넘 멋있네요 6 | .. | 2019/05/15 | 2,713 |
| 932698 | 조선은 진짜 2 | 장자연 | 2019/05/14 | 779 |
| 932697 | 장자연 담당 검사 박진현 검사 왈 5 | ㅇㅇ | 2019/05/14 | 3,224 |
| 932696 | 청바지 어디서 이쁜 것 사시나요? 30대 3 | Dfg | 2019/05/14 | 1,500 |
| 932695 | 제발 다들 건강검진 좀 열심히 하시고 암검사 받으세요 11 | 엄마 | 2019/05/14 | 8,447 |
| 932694 | 책을 읽을때 특히 안읽혀지는 파트가 있어요 6 | ㅇㅇ | 2019/05/14 | 1,244 |
| 932693 | [단독] “버닝썬 사건 수사 은폐·축소 세력 있다. 진짜 VIP.. 19 | 적폐... | 2019/05/14 | 4,228 |
| 932692 | 공단 건강검진 결과를 공단홈피에서 가족이 열람할수도 있나요? | 건강 | 2019/05/14 | 710 |
| 932691 | 굿피플 보는데 변호사들 6 | ~~% | 2019/05/14 | 3,849 |
| 932690 | (뒷북주의)골목식당 서산 해미읍성 쪽갈비 김치찌개 사장님 어디서.. 1 | 889 | 2019/05/14 | 3,2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