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시경 차운전하다가 창문을 열고 가다 신호에 멈추어서 보
손을 밖에 바람 느껴지나 약간 창문내린 쪽으로 옮겨서 들었어요. 물론 밖으로 나가진 않게 하고요
그런데 순간 손이 부서지는 느낌 왼쪽손이죠.. 순간 드는거예요 근데 그느낌이 너무 생생하달까요 너무 싫었어요..
다시 운전해서 집에 와 김밥을 싸는데
아보카도 사놓은게 있어서 그거 좀 넣으려고 아보카도 반 자르고 칼로 씨앗 찔러서 빼는데요
이 아버카도 종류가 다른건지 씨앗 크기가 많이 작었어요
다섯개 중에 다섯개째
씨앗 빼려고 칼로 찌르는 순간 칼이
아보카도를 관통해서 제 손가락과 바닥 연결되는 부분을 푹 찌름거앵ㅎ 너무 당황하고 얼른 지혈했지만 피가 많이 나더라구요..
아까 그 느낌 으로 좀 조심할껄 그래도 워낙 씨 많이 빼본지러 아ㅜ일 없을줄 알았는데요
혼자 자려고 누웠는데 음 기분이 좀 그렇네요..
핸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ㅠㅠ
느낌이 두세시간 뒤에 현실로 나타나는 경험
우연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19-05-13 17:08:50
IP : 172.218.xxx.1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ㄴ
'19.5.13 5:17 PM (175.214.xxx.205)저도 뭔가 찜찜한데 싶은건 꼭 사건이터지더라구요. .ㅜ
2. ㄱㄴ
'19.5.13 5:19 PM (175.214.xxx.205)혹시 원글님 기도많이하시나요?저는 기도를 많이하면서 예감 촉. . 이 넘 발달하는듯 해요. . .ㅜ
이게좋은건지 나쁜건지3. 아
'19.5.13 5:35 PM (175.223.xxx.27)저도 그런적 있어요
토마토 들고 꼭지 자르려다가 그만..
저도 딱 그부위였어요
그 이후부터 토마토는 절대로
도마에 놓고해요
무른 과일들이 푹 들어가서
그런 사고가 나나봐요4. 점
'19.5.13 5:54 PM (14.39.xxx.133)저는 오래 안 본 누군가가 갑자기 생각 나면 꼭 하루나 이틀 후에 우연히 만나고 그랬어요.
로또 번호나 미리 알면 좋겠는데 그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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