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모적 매력이란게 뭔지 참..

ㅇㅇㅇ 조회수 : 4,241
작성일 : 2019-05-13 14:19:58

딸이 둘인데

하나는 귀엽고 머리가 좋고

하나는 귀엽고 외모가 이뻐요

둘다 너무 귀한건 맞는데


귀엽고 머리가 좋은 애가 인상을 쓰거나 울거나 그러면

속으로 아이구,,저거 못난이 얼굴이 됐네..싶은데

귀엽고 외모가 이쁜 애가 인상을 쓰거나 울거나 그럴때는

속으로 아이구..이쁜건 인상을 써도 이쁘긴 이쁘구나..한다니까요


엄마인 내가 봐도 이쁜 애 얼굴은 자꾸 보고 싶고 쓰다듬고 싶고 막 그래요

(어쩜 살가운 아이 성격때문일수도)

가끔 머리좋은 아이가 이쁜 자기 형제를 보면서 시무룩해 합니다.ㅎㅎㅎ

주위에서 얘 보고 이쁘다 소리를 많이 하니까(그런데 외모칭찬 사양합니다..ㅠㅠ)

뭐 어쩔수 없이 쟨 이쁜애..할 수 밖에 없지만요


저 외모지상주의자 아닙니다. 편애도 안하고요.

암튼, 근데 반전은

공부할 때 보면 귀엽고 머리 좋은 애한테 엄청 고맙다는...ㅎㅎ

IP : 180.69.xxx.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13 2:33 PM (59.29.xxx.42)

    좀 이상하시네요..

    결국 그냥 이쁜 딸이 있다는 자랑인거 같아요.
    저도 그런 딸있는데 좋아요.가끔은 이쁘게 낳아줬으니 고마워해라 라고 말할정도.
    근데 큰애랑 비교는 전혀 안되는데요. 유독 막보고 싶고, 쓰다듬고 싶고 그렇지도 않구요.

  • 2. ㅎㅎ
    '19.5.13 2:37 PM (121.160.xxx.214)

    원글님 자랑하시는 거죠? ^^;

  • 3. --
    '19.5.13 2:40 PM (108.82.xxx.161)

    예쁜애는 밖에서도 누구한테든 외모칭찬받을텐데,
    보통인애는 집에서나 밖에서나 그저그런 외모취급, 보통외모인 아이 상처받아요

  • 4. 지나가리라
    '19.5.13 2:41 PM (118.38.xxx.110)

    이쁜아이는 평생 살아받고 자라겠고 머리좋은아이는 엄마의 자랑이 되는거에요 좋게생각해요 나이드니 능력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사랑하는사람에게 도움되고....미모가 사라지니 쓸모가없어지고 ...

  • 5. 미모가
    '19.5.13 2:47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왜 사라져요? 유전자로 대대손손 내려가는 기쁨 중의 기쁨이에요.

  • 6. 미모는
    '19.5.13 4:21 PM (223.38.xxx.82)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대손손 내려갑니다

  • 7. 예쁜여자는
    '19.5.14 10:36 AM (106.102.xxx.92)

    나이들어도 예뻐요..좋은 지능도 유전되듯 미모도 그래요

  • 8. ..
    '19.7.3 2:06 PM (122.35.xxx.84)

    나이들어도 예쁘다뇨 미모도 시들어요..능력은 반대로 커지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2288 황교안 1대1 먼저하고 5자 회담하는게 마땅하다며 ㅋㅋ 22 뭥미 2019/05/13 1,696
932287 차가 자꾸 방전되는데 휴대용 배터리 충전기를 사면 어떨까요? 16 방전 2019/05/13 1,976
932286 한복대여 추천 좀 해주세요..(결혼식 참석) 9 한복 2019/05/13 1,561
932285 초등학교에서 분실물 알림이 왔어요 1 아이고 2019/05/13 1,801
932284 영양제들요. 비싼값을 하나요. 11 약비싼값 2019/05/13 4,274
932283 After Life 꼭 보세요! 넷플릭스. 11 넷플릭스 2019/05/13 4,647
932282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 어디까지 해보셨나요? 6 무지개 2019/05/13 966
932281 같은 키고 몸매도 비슷한데 10kg 차이나요 6 .. 2019/05/13 3,807
932280 하루중 제일 좋은 시간? 6 .. 2019/05/13 1,832
932279 육아휴직 하고 싶은데 자리 없어질까봐... 5 나나 2019/05/13 1,950
932278 어학연수간 아이가 소매치기 당함 7 에구 2019/05/13 2,896
932277 중앙] 취임 2주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2.3%, 부정평가4.. 17 저녁숲 2019/05/13 1,915
932276 백조기? 어떻게 먹는건가요? 3 마트에서 2019/05/13 2,460
932275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 1 2019/05/13 2,142
932274 중등 여아 영어학원 3 .. 2019/05/13 1,275
932273 여름에 태어나신분 더위 안타시나요? 15 여름 2019/05/13 3,559
932272 시판 냉동 만두요 13 만두 2019/05/13 3,493
932271 느낌이 두세시간 뒤에 현실로 나타나는 경험 4 우연 2019/05/13 1,847
932270 읽은책중에 가장 재밌는 책은 무었이었나요 32 ㅇㅇ 2019/05/13 4,760
932269 김무성 20만 돌파했네요. . 11 ㄱㄴ 2019/05/13 2,695
932268 대장내시경 2015년에 했다면 1 jj 2019/05/13 1,479
932267 돌아가신 부모님 너무 그리워서 우울증 걸린분. 극복어떻게 하셨나.. 22 ... 2019/05/13 13,503
932266 스텐그릇을 쓰시분들 안계신가요? 10 좋아하는 스.. 2019/05/13 2,297
932265 남편이 현재 쉬는 상황, 공부에 도움을 주고싶어요~ 4 영어 2019/05/13 1,210
932264 걸캅스가 그렇게 재미 없나요??? 24 ..... 2019/05/13 5,148